(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여주시 가남읍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4일 송림리 경로당에서 첫 번째 '주민곁愛 행복가득' 행사를 진행했다.
'주민곁愛 행복가득'은 행정기관 접근이 어려운 주민들을 직접 찾아가 현장 중심의 복지, 건강, 일자리 상담 등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이번 '주민곁愛 행복가득' 행사는 가남읍 행정복지센터, 건강생활지원센터 및 치매안심센터 직원들이 참여해 주민들의 일상생활에 실질적인 도움이 필요한 복지, 건강, 일자리 상담 서비스 등을 제공했다.
행사에 참여한 주민들은 "다양한 상담 서비스 덕분에 많은 도움을 받았다"며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고, "앞으로도 이런 행사가 자주 열려 필요한 정보를 손쉽게 얻을 수 있으면 좋겠다"는 의견을 밝혔다.
또한, '주민곁愛 행복가득' 행사와 연계하여 어려운 환경에 처해 있는 복지대상자 가정에 방문하여 복지서비스 지원방안 마련을 위한 시간도 가졌다.
임영석 가남읍장은 "이번 행사가 주민들에게 유익한 정보를 제공하는 시간이 됐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현장 중심의 복지행정을 강화하고 다양한 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더욱 촘촘한 복지 안전망을 구축해 나가겠다”며 “주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가남읍 행정복지센터는 오는 4월 16일 심석3리 경로당을 방문하여 2번째 '주민곁愛 행복가득'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