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평창군은 하천 재해 예방을 위해 다수리 산51-1번지 일원 국가하천(평창강) 내 성능평가 결과를 반영하여 취약 시설인 뇌운좌 1제 시설물을 보수하고 하상 정비를 하는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밝혔다.
뇌운좌 1제는 군도 3호선에 접해있는 하천 시설물로, 해당 군도는 평창과 방림, 횡성으로 연결되는 주요 도로 중 하나로 통행량이 많은 곳이다. 군은 이번 취약 시설(뇌운좌 1제) 보수공사를 통해 자연재해를 예방하고, 하천·도로 이용자들에게 안전한 공간을 제공할 계획이다. 본 사업은 4월 중 착공하여 6월 준공을 목표로 추진된다.
오현웅 군 건설과장은 “이번 취약 시설(뇌운좌 1제) 하천 시설물 보수 사업을 통해 홍수 등의 자연재해로부터 안전한 하천을 조성하고, 불특정 다수가 사용하는 인접 도로도 안정성을 확보하여 주민들의 안전을 보장하겠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