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평창군은 하천점용 공사장을 대상으로 여름철 안전관리 점검을 추진한다. 점검 대상 사업장은 ▲느므즈므 설렘길 인도교 조성 공사(용평면 장평리~재산리) ▲막동리 소교량 정비 공사(진부면 막동리) ▲횡계8리 데크로드 설치 공사(대관령면 횡계리) 사업장이다.
군은 이번 점검에서 하천점용 공사장 내 하천점용 허가 기준 준수 여부와 공사 현장 내 수방 자재 보관 여부, 가도·가시설에 대한 안전조치 사항 등 사업장 내 전반적인 안전관리 실태를 점검하고, 사업장과의 비상 연락망을 구축할 방침이다.
오현웅 군 건설과장은 “여름철 대비 하천점용 공사장 점검을 통해 여름철 재해를 사전 준비하여 군민들의 안전한 하천 환경을 제공하겠다.”라며, “앞으로도 관내 하천에 대한 지속적인 점검과 유지 관리를 통해 안전하고 쾌적한 하천 환경 조성을 위하여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