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여주시는 지난 3일 여주시소상공인지원센터 주관으로 소상공인의 실무 역량 강화를 위한 ‘소상공인 아카데미 실무대학’을 개강했다.
이번 실무대학은 총 10회 과정(매주 목요일 15시)으로 인덕대학교 산학협력단 손상희 교수와 3명의 전문 강사로 구성되어, 소상공인 및 예비 창업자 25명이 참여하여 다양한 교육을 받는다.
첫 강의는 인덕대학교 세무회계학과 황준성 교수가 '소상공인에게 필요한 법! 2025년 새롭게 달라지는 내용은 무엇인가?'를 주제로 진행됐으며, 2025년 소상공인 지원을 위한 정부의 주요 정책 변화와 법률 개정 사항에 대해 자세한 설명을 했다.
특히 4회차부터는 네이버 쇼핑 및 라이브 홍보 방법을 익히기 위해 노트북을 지원하여 강의를 진행하며, 소상공인 지역 살리기 현장 탐방 등 실무 위주의 교육을 통해 소상공인들의 경쟁력 강화를 도모할 계획이다.
유준희 여주시소상공인지원센터장은 “이번 실무대학을 통해 소상공인들의 경영 능력 향상과 지역 상권 활성화를 위한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체계적이고, 지역 경제 활성화의 주역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아낌없는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