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중구체육회는 지난 15일 영종동주민센터 2층에서 중구체육회 회원종목단체장 및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2025년 보조금 집행신청 및 정산 실무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각 체육 종목단체가 보다 체계적이고 효율적으로 사업을 운영하며, 정산을 비롯한 행정 업무를 정확히 수행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정산 실무에 처음 참여하는 관계자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됐으며, 단체 간 교류와 정보 공유의 소중한 기회로도 작용했다.
장관훈 중구체육회장은 “앞으로도 꾸준한 교육과 소통을 통해 지역 체육 발전의 기반을 다져 나가겠다”는 계획이다. “지역 주민과의 교류를 확대하고 체육 인프라를 강화해 모두가 함께하는 체육 환경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그는 체육을 통해 건강한 지역 공동체를 조성하는 데 앞장서겠다는 포부도 전했다.
이날 교육에 참석한 한 종목단체 장은 “막막했던 정산 업무에 자신감이 생겼다”며“체육회가 항상 현장의 어려움을 함께 고민해주어 감사하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