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외국인복지센터, 외국인주민 위한 정신건강상담 프로그램 운영

2021.04.21 16:55:55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용인시외국인복지센터(센터장 김용국)는 외국인주민의 정신건강회복을 위해 오는 5월부터 정신건강상담소를 운영한다고 21일 밝혔다.


용인시외국인복지센터는 그간의 운영을 통해 COVID-19로 사회적 교류가 감소되면서 많은 외국인주민들의 정신건강에 적신호가 켜졌음을 파악했다. 

이에 외국인주민들의 고립감, 우울감 등 정신건강이 회복될 수 있도록 경기도와 용인시의 지원을 받아 ‘외국인주민을 위한 정신건강상담 프로그램’을 운영하기로 했다.

본 프로그램은 5월부터 12월까지 일요일 오후 2시에서 5시 사이 운영되며, 센터를 방문하면 정신과 전문의와의 1대1 상담이 가능하다. 

이를 통해 외국인주민의 심리적 치유와 정서적 안정을 꾀할 수 있는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방재영 기자 jnewstimes1026@naver.com
COPYRIGHT © 2016 JNEWSTIMES.COM ALL RIGHTS RESERVED.


PC버전으로 보기

제호: 중앙뉴스타임스 | 등록번호: 경기 아 51417 본사: 경기도 용인시 수지구 상현로 5, 4층(402-32호)| 등록일:2016년 10월 26일 수원본부: 경기도 수원시 팔달구 경수대로 438, 713 오산본부: 경기도 오산시 가장로534번길 50-73 인천본부: 인천광역시 남동구 구월로 123, 2층 발행·편집인 : 방재영 | 청소년보호책임자: 이광운 대표전화 : 010-2079-8123 | 팩스 : 0504-066-8123 COPYRIGHT © 2016 JNEWSTIMES.COM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