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국가보훈부 경기남부보훈지청(지청장 이향숙)은 15일 미래세대들이 참여해 나라사랑 정신을 함양할 수 있는 광복80주년 계기 보훈사적지 탐방‘독립의 둘레길을 걷다'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탐방 프로그램은 삼일공업고등학교 학생 38명이 참여해 화성 지역 독립운동의 발자취를 따라 ▲제암리 23인 순국묘역 참배 ▲화성시독립운동기념관 관람 ▲제106주년 제암리·고주리 학살 순국선열 추모제 참석 순으로 진행되었으며 독립을 위해 헌신하신 애국선열들의 숭고한 희생정신과 독립운동의 가치를 되새기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보훈사적지 탐방 담당자는 “선열들의 고귀한 희생정신을 우리 학생들이 조금이나마 느낄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 되었길 희망한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연계한 보훈 사적지 탐방 프로그램을 발굴해 지속적으로 실시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남부보훈지청은 매년 보훈 사적지 탐방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참여를 희망하는 학교 및 단체는 경기남부보훈지청 보훈과 선양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화성특례시의회 ‘수원군공항 화성이전 반대 특별위원회’가 15일 본회의에 앞서 ‘경기도 군 공항 이전지원 조례안’ 제정 반대 결의문을 발의했다. 지난 3월 26일 문병근(국민의힘·수원11)경기도의원이 ‘경기도 군공항 이전 지원 조례안’을 발의한 데 따른 것이다. 이 조례안은 현행 ‘군 공항 이전 및 지원에 관한 특별법’에 명시된 이전 후보지 및 이전 부지 선정 지원을 위해 경기도에 대외협력관 및 자문위원회 설치·운영을 명시하였으며, 군공항 이전 관련 활동을 하는 기관과 단체에 대한 행·재정적 지원을 할 수 있도록 했다. 수원군공항 화성이전 반대 특별위원회는 결의문에서 “국방부가 2017년 2월에 수원군공항 예비이전후보지로 ‘화성시 화옹지구’를 일방적으로 발표한 이후, 화성시의 강력한 반발에 부딪혀 사실상 사업이 중단된 상황에서 경기도의회가 군공항 이전후보지 및 이전부지 선정을 적극 지원하는 조례를 제정하려는 것은 또다시 화성시와 수원시의 지역 간 갈등을 심각하게 부추기는 행위이다. 이에 화성시의회 특별위원회는 지역갈라치기에 앞장서는 경기도와 도의회의 행태에 깊은 유감의 뜻을 전하고 문병근 도의원이 대표발의한 ‘경기도 군공항 이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경기도의회 교섭단체 더불어민주당은 15일 "다시는 국가의 무능으로 국민이 희생당하는 참사가 발생하지 않도록 당이 가진 모든 힘을 모아 실천하고, 또 실천하겠다"고 밝혔다. 민주당은 이날 오전 세월호 11주기 추모 논평을 내 "벌써 10년이 지나고 또 1년이 흘렀다. 내일이면 세월호 참사 11주기가 된다. 하지만 아직도 진실은 차가운 바다 밑바닥에서 울부짖고 있다"면서 이같이 다짐했다. 그러면서 "수많은 다짐과 약속이 있었지만 안전사회를 향한 길은 요원하기만 하다"며 "이태원에서, 무안공항에서, 화성 아리셀 공장에서 대한민국 곳곳에서 안전이 무너지고, 안타까운 생명이 희생 당하는 참사가 여전히 되풀이되고 있다"고 지적했다. 또 "'더 이상 국가의 무능으로 소중한 생명을 잃는 일이 없어야 합니다'라는 세월호 희생자 유가족의 외침은 처절하다 못해 분노를 일으킨다. 참사가 벌어질 때마다 진실은 가려지고, 근본적인 대책은 겉돌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와 함께 "더불어민주당이 발의한 생명안전기본법은 윤석열 정권의 외면으로 표류하고 있다. 우리 사회가 안전사회를 위해 합의한 수많은 법과 규제들이 윤석열 정권에 의해 무력화됐다. 다가오는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시는 15일 ‘2025 APEC 인천 국제회의’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교통·안전 분야를 점검하는 회의(TF)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인천에서는 오는 7월 26일부터 8월 15일까지 제3차 고위관리회의(SOM3)를 비롯해 디지털장관회의, 식량안보장관회의, 여성경제장관회의, 반부패고위급대화 등 4개 분야의 장관회의가 열린다. 이어 10월에는 재무장관회의 및 구조개혁 장관회의도 개최될 예정이다. 이 기간 총 200여 개의 관련 회의가 개최되고,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회원국의 장관급 인사 및 각국 대표단 등 5000여 명이 인천을 방문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번 회의는 지난 3월 12일 열린 ‘2025 APEC 인천 국제회의 추진 TF 회의’에 이어 황효진 인천시 글로벌도시정무부시장이 주재하는 분과별 점검 회의로, 인천경찰청, 인천소방본부 등 주요 유관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해 APEC 회의 기간 중 교통 운영과 안전 확보 방안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했다. 특히, 인천공항 내에서 불법으로 영업 중인 무등록 유상운송 차량에 대한 단속 대책이 중점적으로 다뤄졌다. 인천시는 인천경찰청, 중구, 인천국제공항공사 등과 협력해 유상운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강원특별자치도는 15일 홍천군 북방지구에서 ‘강원형 공공주택 건립사업’ 기공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기공식은 홍천군 북방면 하화계리 일원 사업부지에서 열렸으며, 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지사와 신영재 홍천군수 등 관계자 12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함께했다. ‘강원형 공공주택 건립사업’은 전국 최초로 지자체가 주도해 지역 맞춤형 공공임대주택을 공급하는 사업으로 청년층 등의 지역 정착을 유도하고 안정적인 주거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도와 시군이 함께 추진하고 있다. 이번 사업은 영월 덕포지구에 이어 두 번째로 추진되는 사업으로 지상 13층, 총 80세대 규모로 조성된다. 17평형 66세대와 22평형 14세대로 구성되며, 2025년 4월 착공해 2026년 준공이 목표이다. ‘강원형 공공임대주택’은 그동안 한국주택토지공사(LH) 중심으로 추진되던 임대주택 공급방식에서 벗어나, 지역수요를 반영한 차별화된 모델로 추진되고 있다. 특히, 사회초년생과 신혼부부 등 청년층의 주거 수요에 부응하기 위해 기존 공공임대주택과 차별화된 평면 설계, 특화된 커뮤니티 공간, 빌트인 가구 등 최신 주거 트렌드를 적극 반영한 것이 특징이다. 또한, 그간 추진된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지방정부가 주도하는 기후행동을 촉진하고 국제적 연대를 강화하기 위한 ‘세계 지방정부 기후총회’가 15일 개막했다. 경기도와 이클레이가 4월 15일부터 16일까지 고양 킨텍스에서 공동으로 진행하는 이번 기회총회에는 29개국 82개 도시의 지방정부 관계자와 국제기구, 기후·에너지 전문가 등 1,600여 명이 참석했다. 세계 지방정부 기후총회는 경기도가 이클레이(지속가능성을 위한 세계지방정부협의회) 한국사무소를 킨텍스에 유치한 이후 처음 주최하는 대규모 국제회의다. 지방정부 차원의 기후위기 대응을 본격화하고, 국제사회의 협력 기반을 강화하기 위해 기획됐다. 이번 총회는 ‘모든 사람을 위한 과학 기반 녹색 전환(Science-based Green Transition for All)’을 주제로 지속가능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한 해법이 논의됐다. 총회는 15일 개회식을 시작으로 기조연설, 본회의, 6개의 동시세션, RE100 도시 네트워크 퍼포먼스를 진행했다. 16일에는 6개의 동시세션, 폐회식, 세계 지방정부 공동선언 발표, 장항습지 현장방문 등으로 이어질 계획이다. 개회식에서는 카트린 스전펠트 자메(Katrin Stjernfeldt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15일 광명시 신안산선 붕괴사고 현장을 다시 찾아 인명구조 및 사고수습 상황을 점검했다. 김동연 지사는 이날 현장에서 “가장 빠른 시간 내에 실종자를 구조하는 데 최선을 다해달라고 특별히 지시했다. 실종자 가족분들을 만나 뵀고, 빠른 시간 내에 실종자 찾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는 말씀을 드렸다”며 “동시에 아직 이 현장이 완전히 수습된 것이 아니기 때문에 동원되는 대원들의 안전에도 만전을 기해 달라는 당부 얘기도 함께 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인근 아파트와 초등학교가 있는데 일단 안전점검 결과 이상은 없다고 나왔고 오늘까지 휴업하는 초등학교는 정밀진단에 들어가서 오늘 오후 4시에 그 결과가 나온다”며 “결과에 따라서 학교 정상화 여부를 결정하도록 하겠다”고 덧붙였다. 앞서 지난 11일 오후 광명시 일직동 신안산선 복선전철 공사 현장에서 도로 붕괴 등 사고가 발생했다. 이로 인해 작업자 2명이 고립되거나 실종됐는데, 고립된 작업자 1명은 12일 오전 구조됐다. 김동연 지사는 관세 문제 협상을 위해 2박 4일간의 긴급 미국 출장을 마치고 귀국한 즉시 지난 12일 사고 현장을 방문한 바 있다. 당시 김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화천군이 민선 8기 주요 사업 진척 상황에 대한 현장 점검에 나선다. 군은 15일부터 23일까지, 총 사업비 30억원 이상의 사업장 22곳을 전수 조사한다. 이번 현장 점검에는 최문순 군수를 비롯해 최수명 부군수, 각 실과소장, 사업담당, 읍면장 등이 모두 참여한다. 현장 점검은 화천·간동권(15일), 상서·사내권(22일). 하남권(23일) 순으로 진행된다. 첫날인 15일에는 화천·간동권역에서 진행 중인 접경지역 복합공동체 마을 조성, 간동 파크골프장 조성, ‘화천댐 역사 속으로’ 탐방로 조성, 화천 실내체육관 건립, 화천읍 행복복지센터 건립, 화천대교 건설, 간동 정수장 증설 및 오음 상수도 시설 공사, 동서녹색평화도록 한묵령 지구 공사, 화천형 보금자리 조성, 양육친화마을 조성 등의 사업 현장에서 점검이 진행됐다. 상서·사내권역에서는 사창·수밀천 재해 예방사업, 사내 고령자 복지주택 건립, 사내교육커뮤니티센터 건립, 사내 파크골프장 및 사내 골프연습장 조성, 사내 하수관로 정비사업, 친환경 에너지 타운 조성, 가축분뇨 공공 처리시설 등이 해당된다. 화천군은 하남권역의 경우, 거례리 농어촌 마을 하수도 정비, 거례리 신혼부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강릉희망유통은 2013년 강릉지역자활센터 자활근로사업단으로 운영을 시작하여 2021년 보건복지부로 인정을 받은 자활기업이다. 본 자활기업은 『양곡관리법』에 의거하여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 대상자에게 정부양곡을 배송하는 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정부양곡 배송사업은 정부재정 투입사업의 자활사업 연계를 통해 시작됐으며 전국 166개 자활기업 및 지역자활센터에서 사업을 수행 중이다. 특히 강릉희망유통은 저소득 취약계층 일자리 창출을 위해 매년 채용률을 꾸준히 높여가고 있다. 뿐만아니라 2025년 3월에는 정부양곡 배송서비스 품질 향상을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한 공을 인정받아 정부양곡배송 전국 우수기관으로 표창을 받았다. 2025년 4월 14일 강릉희망유통은 지역에서 생산된 강릉쌀 20kg 20포를 강릉시자원봉사센터에 후원하는 전달식을 가졌다. 자원봉사센터는 농가먹기운동 사업에 활용하여 지역 내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식사로 제공할 계획이다. 강릉희망유통은 이번 후원을 시작으로 지역에 도움이 필요한 곳을 살펴서 지원을 계속 이어 나갈 예정이라고 한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태백시가족센터는 2025년 강원특별자치도 양성평등기금 공모사업의 일부인 'Experience 경험하고-행복한 요리교실'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해당 프로그램은 총 4회기이며, 태백시가족센터 다목적교류소통공간 내 요리활동실에서 진행된다. 지난 9일은 쌈밥과 오이롤말이, 10일은 프렌치토스트와 블루베리콩포드 만들기 활동이 진행됐으며, 오는 16일과 17일은 각각 아몬드튀일, 쫀득쿠키 만들기 활동이 예정되어 있다. 정신애센터장은 “이번 양성평등기금 지원사업들을 통해 성인지 감수성 강화, 사회적 고립감 해소, 스트레스 관리 등 다양한 형태의 가족기능을 강화시키겠다”며, “이 외에도 다양한 양성평등 프로그램들을 추진할 예정이니 많은 관심과 참여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오는 5월 8일부터 28일까지 'Come true 이루고-핸드드립 마스터 도전하기' 활동이 총 4회기에 걸쳐 진행될 예정이며, 참여 신청은 오는 4월 15일 오전 9시부터 태백시가족센터 홈페이지에서 선착순 접수로 가능하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 계양소방서는 화재 안전관리를 강화하기 위해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를 집중 홍보한다고 15일 밝혔다. 주택용 소방시설은 단독주택(단독ㆍ다중ㆍ다가구)과 공동주택(연립ㆍ다세대)에 의무적으로 설치해야 하는 소화기ㆍ주택화재경보기를 말한다. 소화기는 세대별ㆍ층별 1개 이상, 주택화재경보기는 구획된 실마다 1개 이상을 설치해야 한다. 시설 설치 후 점검도 필요하다. 소화기는 압력게이지가 녹색을 가리키는지 확인하고 제조일자 기준 10년이 경과한 경우 폐기해야 한다. 주택화재경보기는 작동점검 버튼을 눌러 작동 여부를 확인하면 된다. 소방서 관계자는 “최근 화재 현장에서 소화기를 이용한 초기 진화로 대형 화재를 막은 사례와 주택화재경보기의 작동으로 화재를 인지하고 대피한 사례가 지속해서 나오고 있다”며 “주택용 소방시설을 설치해 자기 자신뿐 아니라 주변의 소중한 사람들에게 안전과 행복을 선물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시는 15일 인천 중구 하버파크호텔에서 인천시 감염병관리지원단과 함께 ‘요양병원 감염관리 개선 대책 포럼’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포럼은 최근 ‘카바페넴내성장내세균목(CRE)’ 감염증 환자 발생이 증가함에 따라 요양병원 내 감염 확산을 방지하기 위한 대책을 논의하고, 감염관리 개선 방향과 유관기관 간 협력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이날 행사에는 요양병원 관계자, 군·구 보건소 및 유관기관 관계자, 감염병 전문가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포럼에서는 감염병 분야 전문가들의 주제 발표가 이어졌다. 인천광역시 감염병관리지원단 엄중식 단장이 ‘CRE 감염증 발생 현황과 문제점’을 주제로 발표를 시작했으며, 이어 이재갑 한림대학교 강남성심병원 감염내과 교수가 ‘서울시 의료기관 및 요양병원 감염관리 컨설팅 사업’에 대해 발표했다. 마지막으로 인천의료원 김진실 감염관리실 팀장이 ‘인천시 요양병원 감염관리 현장 컨설팅’의 대한 발표를 이어갔다. 이후에는 엄중식 단장의 사회로 ‘CRE 감염증 확산 방지를 위한 개선방안 및 지원방안 모색’을 주제로 패널토론이 진행됐다. 패널로는 조명희 인천시 감염병관리과장, 임선재 대한요양병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민선8기 김포시가 시민과 기관이 힘 모아 사회적 약자를 모두 아우르는 여성친화도시로 나아간다. 현장형 리더 중심의 협의체를 구성해 사각지대 없는 시민안전과 일자리 연결의 현실적 성취로 실용적이고 체감도 높은 여성친화도시로 나아가겠다는 목표다. 시는 김포시 여성친화도시 추진 방향이 여성과 어르신, 장애인 등 사회적 약자를 포괄한 양성평등 개념의 살기 좋은 도시라고 설명하며, 사회적 약자가 당면한 문제를 현실적으로 개선하기 위해 각계 활동가와 전문가, 기관이 함께 하는 협의체를 지난 3월 구성했다고 밝혔다. 일자리 협의체는 관내 사업체 대표와 젠더 전문가, 직업훈련 공공기관인 고용복지플러스센터와 여성새로일하기센터, 일자리 관련부서 등으로 구성해 지역 현황에 맞는 일자리 발굴과 양성평등 노동 환경 조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안전 부서 TF는 행정 내 분절적, 개별화 되어 있는 여성 안전증진 사업의 통합적 운영을 목표로, 안전 관련 부서, 안전 관련 공공기관(김포경찰서) 등으로 구성됐다. 시는 지난 10일 「여성 경제·사회 참여 확대」를 위한 ‘일자리 협의체’ 회의와 「지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김포시가 지역사회 공헌형 전략모델 개발을 위해 '2025년 김포시 지역현안 해결형 사회적경제 전략모델 재공모'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는 지역사회 공동의제 해결을 통해 사회적경제기업의 역할을 확대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기 위한 것으로 ▲어르신 등 취약계층 돌봄서비스 개발을 통한 기존 제도의 문제점 보완 ▲지역 스토리가 담긴 관광형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 개발 ▲이용자 중심의 외국인 주민 지원 서비스 개발 등 창의적이고 실현가능한 참신한 아이디어를 발굴하는 것이 주된 목적이다. 접수는 4월 21일부터 4월 30일까지이며 김포시에 소재한 협동조합, 사회적기업, 마을기업, 소셜벤처 등 사회적경제조직이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선정된 기업에게는 ▲최대 1천만 원의 모델 개발 및 실행비와 ▲대내외 유관사업 및 협력 네트워크 연계 ▲성과홍보 등의 지원 프로그램이 제공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공모를 통해 기존 정책의 미비점을 보완할 수 있는 혁신모델을 지역사회와 함께 만들어갈 사회적경제기업가들의 참여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시는 단계별 지원사업을 통해 사회적경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경기도 이천시가 오는 5월 12일까지 사회적경제에 관심이 있는 이천시민 예비창업자를 대상으로 2025년 이천시 사회적경제 창업교육생을 30명 모집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사회적경제 창업 교육 기본과정은 온라인교육으로 경기도평생학습포털에서 ‘사회적경제 우리도 할 수 있다(11차시)’, ‘우리를 위한 가치 사회적경제(5차시)’ 과정을 이수하고, 심화 과정은 오는 5월 27일부터 6월 19일까지 매주 화·목요일 3시간씩 8회 과정으로 이천시청 6층 전산 교육장에서 교육한다. 이번 심화 과정에서는 사회적경제 관련 창업을 어렵게만 느끼시는 교육생들에게 단순한 이론 교육이 아닌 사회적경제 이해도를 높이고 실전 창업을 위해 ▲다양한 창업사례 공유 ▲사회적경제 창업 트렌드 분석 ▲인공지능(AI) 활용을 통한 사업계획서 작성 등을 교육한다. 또한, 6월 19일 심화 과정 교육이 끝나면 교육을 주관한 상생연대 사회적협동조합이 6월 20일부터 7월 31일까지 창업 실무 지원을 위한 멘토링·컨설팅 과정을 운영한다. 이 과정을 통해 교육생들은 창업과 관련하여 실질적인 도움을 받고 지역자원을 활용한 이천형 사회적경제 기업가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