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제44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가 오는 25일부터 30일까지 6일간 경남 김해에서 열린다. 경기도장애인체육회는 이번 대회에 지체장애, 시각장애, 지적(발달)장애, 청각장애, 뇌병변장애 등 31개 전 종목, 939명(선수 588명, 임원 및 관계자 351명)의 선수단을 구성했다. 경기도선수단을 이끌고 출전하는 백경열 총감독(경기도장애인체육회 사무처장)은 “종합우승 4년 연패를 달성해 대한민국 장애인체육 중심 경기도의 위상을 높이겠다”고 자신했다. 대회에 임하는 그의 각오를 들어봤다. △제44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 출전 소감은? 종합우승 4연패를 위해 지난해 말부터 체계적인 계획을 통해 최정예 선수 선발, 효율적인 종목별 훈련 운영, 훈련용품 등의 신속한 지원으로 모든 출전 준비를 이상 없이 마쳤다. 경쟁시도의 견제와 선수 유출 등으로 선수단 구성 및 경기력 확보에 다소 어려움이 있었지만 종목별로 부족한 부분을 보완하며 경기력을 지속적으로 강화했다. 이번 대회에는 모든 선수가 충분한 기량을 발휘, 후회 없는 경기를 펼쳐 기필코 종합우승 4연패를 달성하겠다. △대회 목표와 예상 성적은? 경쟁시도인 서울은 타시도 우수 선수 및 지도자를 대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김찬심 시흥시의회 부의장이 제9대 후반기 부의장으로 당선된 소감과 앞으로의 계획을 밝혔다. 김 부의장은 지난 2일 진행된 서면 인터뷰에서 원구성 과정의 어려움과 의정 활동에 대한 포부를 전했다. ◆제9대 후반기 부의장 당선 소감. 김 부의장은 “제9대 후반기 시흥시의회 부의장으로 선출돼 매우 영광스럽게 생각한다. 원구성에 우여곡절이 많아 경기도 31개 시군의회 중 거의 막차를 탄 것처럼 어렵게 구성된 만큼 더욱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시민의 신뢰를 회복하고 시흥시의 발전과 시민의 복리 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의회 원구성 어려움에 대한 입장은. 김 부의장은 “16명의 의원이 모인 시흥시의회에서 원구성과 관련해 입장 차이가 발생하는 것은 자연스러운 일이다. 물론 과정이 매끄럽지 않았지만 원구성이 마무리된 지금은 이를 균형의 힘을 키워가는 하나의 성장통으로 받아들이고 있다”며 “시흥시의회는 ‘시흥의 발전과 시민의 행복’이라는 공동의 목표를 가지고 있는 만큼 이제는 소모적인 논쟁을 줄이고 전반기 의회보다 한층 성숙한 의정활동으로 나아가야 할 것이다”라고 입장을 강조했다. ◆부의장의 가
'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가장 행복했던 대회로 기억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2024 파리 패럴림픽이 오는 28일(현지시간) 개막식을 시작으로 9월 8일까지 12일간 열전에 돌입한다. 한국 선수단 부단장으로 이번 대회에 참가하는 백경열 경기도장애인체육회 사무처장은 인터뷰를 통해 아낌없는 지원으로 최고의 성과를 내겠다고 약속했다. 이번 대회는 총 22개 종목에 걸쳐 184개국 4천400여 명의 선수가 참가해 경쟁을 펼친다. 한국은 17개 종목에 83명의 선수단을 파견,금메달 5개 이상을 획득해 종합 순위 20위권 내 진입을 노린다. . 도는 사격, 탁구, 수영, 유도, 보치아, 역도, 휠체어 테니스 등 7개 종목에 걸쳐 19명(선수 13명, 지도자 및 파트너 6명)의 선수단이 참가하며, 은메달 2개와 동메달 1개를 목표로 하고 있다. 백경열 부단장은 "목표 이상의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선수단을 최대한 지원할 계획"이라며 "한국 선수들이 파리의 무더위 속에서도 최상의 컨디션을 유지하고 경기력을 끌어올릴 수 있도록 숙소 내 에어컨 추가 설치, 이동 및 대기 중 냉난방 물품 지원, 온열 질환 상시 모니터링, 아이싱 상시지원, 의료 지원 등 최선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오인열 경기 시흥시의회 의장은 "시민과 가까이서 소통하는 생활 정치를 구현하겠다. 말보다는 실천으로 이념보다는 행동으로 현장 중심 의정 활동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한달 넘게 파행했던 시흥시의회가 원 구성을 어렵게 마쳤다. 시흥시의회 후반기 원 구성은 민주당이 의장과 상임위원장 3자리를, 국민의힘이 부의장과 상임위원장 한 자리를 맡게 됐다. 이 과정에서 국민의힘 의원 2명이 탈당하면서 의회는 더불어민주당 8명, 국민의힘 5명, 무소속 3명으로 재편됐다. 오 의장은 16일 중앙뉴스타임스와 인터뷰에서 "어렵게 원 구성 합의를 이룬 만큼 여야 의원들 간 화합과 소통이 원만하게 이뤄질 수 있도록 슬기롭게 중재자 역할을 수행할 것"이라면서 "특히 시흥시의 지속 가능한 성장을 시민과 함께 이끌겠다"고 강조했다. -후반기 의장으로서 앞으로 각오는. ▶제9대 후반기 의회를 이끌며 화합, 소통, 겸손이라는 세 가지 가치를 중심으로 시민 여러분과 함께 시흥시의 밝은 미래를 열어가겠다. 특히 시민과 의회, 집행기관이 서로 긴밀하게 소통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 의회는 바로 시민의 목소리를 대변하는 공간이다. 시민들이 품고 있는 물음표를 자신감 있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12만 양평군민과 함께하는 제9대 양평군의회는 지난 6월 28일 후반기 의장단 선거를 통해 오혜자 의원을 부의장으로 선출했다. 오혜자 부의장은 “기본에 충실하면서 합리적인 스타일로 화합과 중용을 중시하겠다”며 “양평군의 해결해야 할 많은 과제에 현명하게 대처해 슬기로운 방안으로 만들도록 노력하겠다”고 앞으로의 각오를 다졌다. 다음은 오혜자 부의장과의 일문일답이다. 후반기 부의장으로 선출된 소감과 각오는 우선 중요하고 또 뜻깊은 자리를 맡겨주셔서 군민 여러분과 동료 의원들께 감사를 드립니다. 부의장의 자리는 봉사하고 조정하는 역할이라고 생각합니다. 민주주의에서 중요한 것은 자유롭고 다양한 의견의 개진이라고 생각합니다. 다만, 의회 차원에서는 이러한 다양하고 자유로운 의견이 조정되는 것 또한 중요하다고 봅니다. 그런 점에서 볼 때 부의장은 의장단으로서 의원들 사이에서 의견을 조율하고 조정하는 가교 역할을 충실히 해야 한다고 봅니다. 이런 점을 명심해서 존중과 배려로 의원들의 의견을 세심하게 경청하면서 의정활동을 펼쳐 나가겠습니다. 앞으로의 의정활동 계획과 목표는 부의장으로서의 관점과 의원으로서의 관점, 두 가지로 목표와 계획을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12만 양평군민과 함께하는 제9대 양평군의회는 지난달 28일 후반기 의장단 선거를 통해 황선호 의원을 의장으로 선출했다. 황선호 의장은 “군민이 잘살고 행복한 양평, 오직 이 점만을 생각하면서 민생현장의 절실한 요구를 정책과 예산에 신속하게 반영해 군민에게 실질적인 도움과 혜택이 주어지도록 땀 흘려 일하겠다”라는 각오를 전했다. 다음은 황선호 의장과의 일문일답이다. 후반기 의장으로 선출된 소감과 각오는 먼저 동료 의원들과 관심을 가지고 성원해주신 군민 여러분께 감사드립니다. 우선, 제9대 양평군의회 후반기 의장으로서 책임감이 큽니다. 그래서인지 사실 잘해야 한다는 부담감이 없지 않습니다. 하지만 지난 2018년부터 8대를 거쳐 지금의 9대까지 6년여간의 의정활동을 하면서 많은 목소리와 의견을 들으면서 군민 여러분에게 받은 에너지와 경험은 저의 큰 자산이라고 생각합니다. 이렇게 발로 뛰면서 현장에서 얻은 자산을 바탕으로 앞으로 임기 동안에 슬기롭고 지혜롭게 의장으로서 역할을 해나가겠습니다. ■ 후반기 의정 활동 계획으로는 모두가 알고 있듯이 양평군은 갈 길이 멀고도 바쁩니다. 지역에 쌓여있는 현안문제도 많고 또 더 나은 모습을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2022년 7월 개원한 제9대 시흥시의회 전반기가 마무리되어 가고 있다. 의정 슬로건 ‘일하는 의회, 행복한 시민’을 실천하기 위한 의정활동으로 가득 채워온 지난 2년여의 시간. 제9대 시흥시의회 전반기를 이끌어간 송미희 의장, 성훈창 부의장을 만나 그동안의 소감과 후반기 의회에 임하는 각오 등에 대해 듣는 시간을 가졌다. ◆제9대 의회 구성 후 2년이 흘렀다. 간단한 소회 한 말씀 부탁드린다. 송미희 의장은 벌써 시간이 이렇게나 흘렀다. ‘일하는 의회 행복한 시민’이라는 의정슬로건과 함께 막중한 책임감으로 시작한 제9대 의회 전반기 활동이 마무리되는 시점이다. 의장으로서 시의회를 운영하며 다양한 도전을 하고 새롭게 주어진 기회를 놓치지 않기 위해 노력해 온 시간이었다. 하루하루를 허투루 쓰지 않기 위해 부단히 애써왔고 평의원으로 돌아가기 전까지 의장에게 주어진 책임과 역할을 다하려 한다. 이제 더 많은 시간을 시민들과 보내고 싶다. 1년 전 의장 취임 1주년을 맞아 관내 시립경로당 60여 곳을 순회 방문한 적이 있다. 제가 어르신들을 위로하고 격려하기 위해 찾아뵀는데 오히려 제가 어르신들로부터 많은 용기를 받을 수 있는 값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지역 현안과 시민의 고충을 토론회와 의원연구단체 활동 등을 통해정책의회로서의 기능을 고도화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 15일 오후 김기정 수원특례시의회 의장은 중앙뉴스타임스과 가진 인터뷰에서 제12대 시의회 활동에 대한 의지를 이같이 밝혔다. 김기정 의장은 12대 전반기 의정활동에 대해 "수원을 비롯해 각 지역 현안을 논의하고 지방분권을 강화하기 위해 열심히 뛰었다. 제12대 수원특례시의회를 시작하며 ‘시민에게 힘이 되는 의회’가 되겠다고 약속했고, 여·야구분 없이 노력해 왔다"고 밝혔다. 김 의장은 수원시에 정책제안 2호로 전달하기 위해 '소상공인을 위한 맞춤형 지원 정책'을 개발중이다. 일상의 민원부터 해결해 가며 민생 안정에 최선을 다하겠는다는 김기정식 철학이 담긴 정책이다. 특히, 김 의장은 시의회 독립적 활동을 위해 전문화 조직구성에도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김 의장은 "‘지방조직제도개선 TF’를 통해 시민의 의견을 체계적, 조직적으로 수렴하고, 전문적인 의정활동을 펼칠 수 있는 기초의회 사무기구 조직체계를 만들것" 이라며 전문화된 조직이 필수라는 생각을 내비쳤다. 또한 김 의장은 올해 이전 예정인 신청사를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제21회 전국장애인동계체육대회가 오는 18일부터 21일까지 강원도 일원에서 열린다. 이와 관련 백경열 경기도장애인체육회 사무처장으로 부터 대회에 임하는 필승 전략을 들어봤다. △출전에 대한 소감은 말해 달라. 지난해 제20회 대회에서 많은 노력을 기울였지만 아쉽게 준우승에 머물러 많은 아쉬움이 있었다. 이에 우리 선수단은 지난해 3월부터 종목별 선수단의 효율성 제고, 선수별 경기력 및 경쟁력 향상을 위해 선수 선발, 우수선수 영입, 종목별 훈련 등에 대한 점검 및 개선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왔고, 예산 등 각종 지원을 조기 실시해 대회 출전 준비를 이상 없이 마쳤다. 특히 지난해 부득이 불참했던 아이스하키 종목이 이번 대회에는 참가하게 돼 종합점수에 많은 기여가 있을 것으로 보이고 많은 점수가 걸려있는 컬링은 본회 직장운동부 휠체어 컬링팀을 중심으로 좋은 성적을 거둘 것으로 예상된다. 이 대회에 참가하는 7개 종목의 모든 선수가 열심히 준비한 만큼 충분한 기량을 발휘해 후회 없는 경기로 도민의 성원에 보답하겠다. △대회 목표 및 예상 성적은 어떤가. 경쟁시도인 서울은 현재 대회 2연패 중으로 우수 선수 및 지도자 영입, 선수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용섭대천 뜻 새개며 재정보릿고개의 위기를 극복하겠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지극히 겸손한 덕을 이용해 어떠한 험난함도 극복할 수 있다’는 의미의 ‘용섭대천(用涉大川)을 이천시 신년 화두로 정하고 “재정보릿고개의 위기를 극복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지난해 민선 8기 비전 실현을 위한 토대를 쌓았던 이천시는 2024년을 지금까지 뿌려온 씨앗들이 하나둘씩 열매를 맺어가는 시간이 될 것이라는 판단이지만 지속되는 경기침체 상황속에서 세계적인 반도체 불황의 여파로 재정위기에 직면하자 위기극복을 위한 숨 고르기에 들어갔다. 시민의 삶을 보듬는 ‘민생우선’, 필요한 곳에 필요한 만큼만 쓰는 ‘건전재정 운용’, 미래도시의 모습을 갖추는 ‘경쟁력 강화’를 핵심 목표로 삼은 김경희 시장은 용섭대천(用涉大川)을 신년 화두로 정하고 “지혜와 용기로 수많은 장애물을 넘고 넘었던 이천시민의 힘을 모아 지금의 위기를 당당히 극복하고 더 높은 곳을 향해 정진해 나가겠다”는 각오다. 다음은 김경희 이천시장과의 일문일답이다. ◆민선 8기가 출발한 지 1년 6개월여가 됐는데 지난 시간을 돌아본다면? 이천시는 우리 모두가 바라는 ‘새로운 이천, 희망찬 이천의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정장선 평택시장은 "코로나 이후 지역경제가 정말 어렵다. 민생경제 활성화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밝혔다. 더존언론인클럽 회원들과의 차담회에서 정 시장은 "2024년에도 평택시는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노력할 것이며, 창업·취업 지원으로 청년 고용률을 높이고 어르신과 신중년 일자리 사업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평택시가 올해 시민들의 문화생활을 위해 시립국악관현악단을 창단하고, 지역 간 불균형 격차 해소를 위해 미군기지 인근의 비행안전구역 고도 제한 조정을 위한 행정절차를 밟아 나간다. 특히, 아이 키우기 좋은 정주 여건을 위해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어린이 창의체험관'을 조성하고, 수소 생산·가공·유통·활용 등이 가능한 수소생태계를 구축한다는 계획 등을 밝히고 있는 정장선 시장이 역점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는 주제로 인터뷰를 가졌다. 아래는 정장선 시장과의 일문일답이다. ◇평택시는 2025년도 예술의전당 준공을 목표로 두고 있다. 올해 평택시의 문화예술분야 계획과 신규사업은 어떤 것이 있는지? 지금까지 우리시에는 시민 눈높이에 맞는 문화·예술 인프라가 적어 문화·예술을 접할 기회가 적었다. 이를 보완하기 위해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종합우승 3연패 달성은 경기도의 저력과 위상을 드높인 쾌거 입니다. 끝까지 최선을 다해준 선수단에 진심으로 존경과 감사의 뜻을 전합니다.” 지난 3일부터 8일까지 엿새 동안 전남 일원에서 진행된 제43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에서 압도적인 기량으로 종합우승 3연패를 달성한 백경열 경기도 선수단 총감독(경기도장애인체육회 사무처장)은 “이번 대회 부진 종목을 중심으로 전 종목 경기력 향상을 위한 대대적인 조치가 필요하다고 생각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백 총감독은 “역도, 수영 등 주요 종목에 대한 집중적인 지원과 학생 등 신인선수 발굴·육성, 종목별 훈련 강화, 파견비 증액 등 고른 경기력 향상과 사기 진작을 위해 노력한 것이 결과로 나타났다”면서 “특히 쌀쌀하고 궂은 날씨에도 최선을 다해 한계에 도전하는 선수들의 투혼과 지도자들의 열정, 종목단체 관계자들의 헌신적인 뒷바라지가 오늘의 영광을 가져왔다”고 피력했다. 이어 그는 “개막 후 줄곧 선두를 유지했지만 탁구, 론볼, 볼링 등에서 당초 예상했던 성적에 미치지 못했다. 수영과 육상에서 강세를 보인 서울과의 격차를 벌리지 못해 다소 불안감도 있었지만 막판 축구, 보치아, 역도, 테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더존언론인클럽이 지난 26일 평택시의회 3층 대회의실에서 국민의힘 원내대표 최준구의원과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 최재영 의원을 초청해 기자 간담회를 진행했다. 이날 기자 간담회에서 '구도심 활성화 방안, 진위3산업단지 이주민 요구, 지방의회 독립성 확보 방안, 평택지제역 미래형 복합환승센터 구축, 제3차 추경액 증감 문제, 평택시 자동차클러스터 조성사업 관련 지역 현안 문제에 대해 양당 대표들의 의견을 들어봤다. 먼저 최재영 의원은 평택시 구시가지 활성화 방안에 대해 "시는 지난 2018년도 안정지역 도시재생사업을 시작으로 신평·신장지역, 서정동 새뜰마을 사업, 안중·서정 점촌지역 등 구시가지를 활성화하기 위해 도시재생 뉴딜사업을 추진하고 있다"면서 "대상 지역의 특성, 사업 규모 등에 따라 사업이 유형별로 구분되어 있어 각 지역에 맞추어 사업을 진행한다"고 했다. 이어 "안정지역은 2018년도 도시재생 뉴딜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추진·진행된 후 24년에 사업이 마무리될 것으로 보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평택시 진위3산업단지 이주민들이 요구한 대체부지와 전기시설 지중화 등이 늦어진 이유와 앞으로 계획에 대한 논의가 이어졌다. 최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오산시 언론인클럽은 기자 간담회를 열고, 오산시의회 이상복 의원(국힘민의힘 원내대표), 송진영 의원(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을 초청하여 까마귀 토크쇼를 개최했다. 까마귀 토크쇼는 오산시의 상징적인 까마귀의 새를 칭하며 이를 착안한 길조의 새의 의미를 달아 진행된 프로그램이다. 21일 시의회 5층 제2회의실에서 오전 10시 30분에서 11시 40분까지 약 1시간 10분여 동안 진행됐다. 진행순서는 언론인클럽에서 각 회원사가 준비한 질의문을 토대로 질의 시간을 갖고, 양 대표의원이 5분 동안 답변하는 순으로 이어졌다. ◆ 시 의회의 청사 건립이 필요한 이유에 대해? 이상복 의원은 “향후 우리 오산시의회의 청사가 필요하다고 생각한다. 현재 6개동에서 2개동이 늘어나는데 시 의원수도 7명에서 9명으로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8대에 설계를 시작을 했고 지금은 중단단 상태다. 재정상태가 안좋기에 차후로 미루자고 한 것이다. 크게 본다면 시청도 미래 봐서는 옮겨야한다고 생각한다. 중장기적인 면에서 볼때 시의회는 다음 선거때 2명이 늘어나면 청사가 필요하다고 생각한다”고 답변했다. 송진영 의원도 이에 대한 입장은 “중장기적으로 필요한 부분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천진암, 남한산성, 천지암도자공원, 곤지암리조트, 왕실도자축제, 남한산성문화제, 퇴촌토마토 축제, 내년에 있을 세계관악컨퍼런스까지. 광주시는 다양한 축제와 문화 유산이 있는 관광문화 도시이다. 하지만 광주는 입지 구조상 각종 중복 규제로 ‘더딘 난개발’로 이어져 왔다.보존과 개발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다 잡아야 하는 어려운 숙제가 광주시의 변화를 결정짓는 중요한 요소이다. 지역 발전과 문화적 가치를 동시에 추구하기 위해서는 광주를 제대로 파악하고 있는 ‘광주 전문가’가 절실히 필요하다. 방세환 시장. 광주에서 나고 자라며 환경 시민운동가를 거쳐 시의원으로 활동하며 광주시의 구석구석을 발로 뛰며 평생을 광주와 함께해 온 ‘광주통(通)이다. 그렇기에 그는 시민이 원하는 변화가 어떤 것인지 누구보다 잘 알고 있다. 자연을 잘 보존하면서 개발 속에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그는 ‘희망 도시, 행복 광주’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3대가 행복한 광주’를 만들기 위해 시민이 체감하는 생활밀착형 실용 정책을 공격적으로 펼치며 취임 1주년을 맞이했다. 민선 8기 방세환 체제의 중점 추진 사업과 그간의 성과 및 앞으로의 계획을 듣기 위해 방세환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작년 6·1 지방선거 후 포천시의회는 7월 1일 개원과 동시에 의장단을 구성하며 제6대 포천시의회의 시작을 알렸다. 서과석 의장은 제4대 포천시의회에 첫 입성해 4년간의 임기를 거쳐 제6대 포천시의회 의원으로 재임해 의장직을 맡은 후 지난 1년을 쉴 새 없이 달려왔으며 개원 1주년 맞아 일문일답 형식으로 지난 1년간 의정활동 성과를 되돌아본다. 제6대 포천시의회 개원 1주년을 맞은 소감은 포천시민의 성원과 기대 속에 포천시의회가 개원한지 벌써 1년이라는 시간이 흘렀다. 제6대 포천시의회의 슬로건인 ‘시민과 함께 희망을 만들어가는 의회’에 걸맞게 항상 시민들의 이야기에 귀 기울이고 시민의 요구사항을 정책에 반영하고자 모든 의원들이 한마음 한뜻으로 힘을 합쳐 의정활동에 임했다. 1년간 많은 변화가 있었지만 아직도 풀어나가야 할 과제가 많다고 생각한다. 개원 후 지난 1년간의 의정활동에 대해 설명하자면 지난 7월 출범이후 시민에게 신뢰받고 소통하는 의회를 만들기 위해 가장 먼저 의회 본연의 기능에 충실하도록 노력했다. 여섯 분의 동료의원들과 함께 집행부를 견제·감시하고 시민을 위해 정책을 펴나가기 위해 매월 현안간담회를 개최해 포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제9대 시흥시의회가 다음달 1일 개원 1주년을 맞는다. 이에 송미희 의장과의 인터뷰를 통해 그동안의 소회를 담아본다.<편집자 주> ◇ 제9대 시흥시의회가 개원하고 1년의 시간이 지나가는 지금, 목표했던 바들이 어느 정도 성과를 이루었는지 일하는 의회가 행복한 시민을 만든다는 생각 하나로 의정역량 강화 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하여 의정활동의 이해도를 높이고 안건심사의 전문성을 강화해 왔다. 121일 동안 회의를 개회하고, 7번의 임시회와 3번의 정례회를 거치며 일하는 의회를 구현하기 위해 모든 역량을 집중했습니다. 시민들이 희망찬 내일을 꿈꿀 수 있는 시흥시를 만들어 가기 위해 입법 활동 강화에 힘쓴 결과 ‘시흥시 청소년 기본 조례’, ‘시흥시 지역상권 육성 및 활성화 지원 일부개정조례’, ‘시흥시 장사시설 설치 및 관리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 ‘시흥시 탄소중립 녹색성장 기본 조례’ 등 다양한 분야의 현안을 다루는 양질의 조례 56건을 제·개정했다. 모든 의원들이 하나의 조례를 만들기 위해 법률 자문을 체계적으로 운영하고, 조례 당사자와의 간담회를 진행하는 등 조례 입안 과정을 촘촘하게 준비하여 의정 성과를 이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