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신상진 성남시장은 20일 오후 2시 성남시청 한누리실에서 열린 ‘2024년 성남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성과보고회’에 참석했다. 신 시장은 "위기 가구 등 어려운 이웃을 찾아서 도와주시고 함께 살아가는 좋은 동네를 만들어 주시는 노력에 감사드린다"며 "고독사 제로인 도시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이날 성과보고회에는 신상진 성남시장을 비롯해 성남시의회 의원, 이상무 민간공동위원장,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유공자 표창 수여, 우수사례 발표 등이 진행됐다.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005년 지역사회복지협의체로 시작해 지역 주민의 복지와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민관이 협력하여 지역사회보장 정책을 계획하고 실천하는 기구로서 2015년 제정된 '사회보장급여의 이용·제공 및 수급권자 발굴에 관한 법률'(약칭: 사회보장급여법)에 근거해 운영되고 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성남시의회가 국민권익위원회 종합 청렴도 평가에서 전년 대비 두 단계 상승했다. 19일 국민권익위원회에서 발표한‘2024년도 공공기관 종합 청렴도 평가 결과’에서 성남시의회는 3등급을 받아 지난해 평가(5등급) 대비 2등급 상승했다. 이는 청렴하고 투명한 의회 운영을 위한 지속적인 노력과 시민의 신뢰 회복을 위한 다양한 시도가 긍정적인 평가를 받은 것으로 분석된다. 특히, 의회의 의정활동 과정에서 알선‧청탁 없이 공정하고 투명하게 업무를 처리한 정도를 평가한 의정활동과 의회 예산 운영의 적절성, 의회운영의 투명성 정도 등을 평가한 의회운영을 가중합산하여 평가하는 청렴체감도에서 2등급으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성남시의회 이덕수 의장은“이번 성과는 청렴도와 공정성을 높이려는 지속적인 노력의 결과로 앞으로도 지속적인 청렴도 향상을 목표로 더욱 투명하고 신뢰받는 의회를 만들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성남도시개발공사는 지난 19일 ‘2024 대한민국ESG착한경영대상’ 특별상을 수상했다고 20일 밝혔다. 대한민국ESG착한경영대상은 ESG경영을 실천하고 관련 실적 및 우수한 성과를 확보, ESG 세부분야별 우수한 성과를 거둔 기업에게 시상하는 상이다. 공사는 경영환경 변화를 반영한 공사 고유의 ESG 비전을 수립해 4대 전략 방향을 설정하고, 15대 전략과제를 도출해 효과적인 ESG 경영을 추진하고 있다. 먼저 탄소 중립 등 친환경 경영을 위해 적극 나섰다. ▲노사 공동 ESG 경영 선포식 ▲탄소 중립 실천 선언 ▲생활 속 탄소절감 운동 전개 등 전 직원 대상 친환경 직장 만들기 운동을 전개했다. 아울러 방류온수의 열을 회수해 용수의 급탕에 재활용하는 폐열회수설비 운영, 태양광설비 신규 설치 등 에너지 전환에 적극 참여했다. 지속적인 사회공헌활동도 눈에 띈다. 연탄나눔 봉사, 헌혈 캠페인, 아름다운가게 물품 기부 등 연간 400여 명의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사회공헌활동에 참여하며 이웃에게 온정을 나눴다. 아울러 청렴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전세계적으로 혼란한 정세가 지속되며, 꽁꽁 얼어붙은 연말과 소상공인의 한숨만이 반복되는 가운데, 성남시의 2025년도 본예산이 이달 17일 제298회 성남시의회 정례회의에서 의결·확정됐다. 이번 본예산은 전년 대비 2896억 원 증가한 총 3조8298억 원 규모로 편성되었으며, 복지 증진과 지역경제 회생을 핵심 목표로 한다. 이번 2025년도 본예산은 총 3조 8298억 원으로 전년 대비, 2896억 원(8.2%)이 증가한 규모로 편성됐으며, 예산안에 대해 어려운 경제 상황이 뒤덮은 올해의 현실 속에서 주민 복지와 편의 증진을 우선하고 효율성을 고려하여 분야별 위원회에 배속된 시의원들의 많은 논의가 오고 갔으며, 신중한 검토와 심사를 거쳐 통과됐다. 성남시의회 이덕수 의장은 “지금은 모두가 어려움을 겪는 위기의 시기”라고 언급하면서 “성남시 집행부와 의회에 소속된 모든 공무원은 각자의 자리에서 본연의 업무를 흔들리지 않게 수행하는 것이 공직자의 책무이자 위기를 극복할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이라고 밝혔으며, “특히, 어느 때보다 어려운 시기에 편성한 2025년도 예산은 지역경제 회생을 위한 성남시의회의 강력한 의지를 담고 있는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연말연시를 맞아 성남시 신흥1동 행정복지센터에 이웃을 돕기 위한 기부의 손길이 이어지고 있다. 성도교회에서는 19일 전달식을 갖고 백미 200포(500만원 상당)를 신흥1동에 기부했다. 성도교회에서는 지난 2004년 이후 현재까지 매년 어려운 이웃을 위해 21년째 꾸준한 기부활동으로 이웃사랑의 나눔을 실천해 오고 있으며, 신흥1동복지회관과 함께 어르신을 위한 “효 나눔 마당”행사 및 밑반찬 서비스, 기타 봉사활동 등 지역의 이웃을 위한 다양한 공익 활동에도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 이석우 담임목사는 “성도들의 정성과 뜻을 모아 마련한 사랑의 쌀을 올해도 어려운 이웃과 함께 나눌 수 있게 되어 기쁘다”라며 “앞으로도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먼저 돌보는 교회가 되겠다”고 밝혔다. 정경희 신흥1동장은 “따뜻한 마음으로 21년간 꾸준히 이웃사랑을 몸소 실천해 주시는 교회와 성도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정성 어린 따뜻한 마음이 어려운 이웃에게 잘 전달되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이날 기부받은 물품은 신흥1동 관내 저소득층 200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성남시는 시 기반시설 안전 점검에 기여한 우수 감시단원 29명에게 재난관리분야 유공을 인정하여 표창을 수여했다고 20일 밝혔다. 성남시는 관내 기반 시설의 위험 요인을 상시 감시하고 신속히 조치하기 위해 2023년 11월 기반시설 안전감시단을 창단했다. 현재 수정구 262명, 중원구 186명, 분당구 237명 등 총 685명의 단원이 활동 중이다. 안전감시단은 도로, 건축물, 교량 등 기반시설물의 파손 및 위험 요인을 상시 관찰하며, 발견된 문제를 SNS를 통해 신고하면 소관 부서가 즉각적으로 조치하는 체계로 운영되고 있다. 창단 이후 현재까지 감시단은 총 1147건의 위험 요인을 발견해 신고했으며, 도로 및 경계석 파손, 수목 전도, 공원부지 내 옹벽 균열 등 다양한 위험 요인을 찾아내 안전한 시설물 유지관리에 크게 기여했다. 신상진 성남시장은 “시민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일상을 누릴 수 있는 것은 감시단원 여러분이 묵묵히 소임을 다하여 주신 덕분”이라며 “앞으로도 재해로부터 안전한 성남시를 만들기 위해 함께 동참해달라”고 당부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성남시는 유니세프(UNICEF·유엔아동기금) 지정 아동친화도시 4년 차를 맞아 상위단계 인증을 위해 4개 분야, 27개 전략사업을 추진하겠다고 20일 밝혔다. 분야별 추진 사업은 ▲아동친화 공간과 환경 조성 분야=아이사랑 놀이터 12곳→13곳 확대, 성남형 아동친화적 놀이터 2곳→3곳 확대 조성 등 8개 ▲안전과 보호 체계 강화 분야=어린이 안전 체험 캠프 운영, 청소년 폭력 사각지대 지원 등 8개다. 또 ▲건강한 성장과 참여 기회 지원 분야=청소년 참여 예산제, 정신건강 인공지능(AI) 체험관 운영 등 5개 ▲아동 권리 증진과 가정 연계 강화 분야=아동참여단 운영, 취약계층 아동 통합 서비스 등 6개 사업을 편다. 시는 12월 20일 오후 3시 시청 2층 율동관에서 아동친화도시 추진위원회(위원 14명) 회의를 열어 이같이 전략사업을 선정했다. 지난 2월~8월 진행한 아동친화도시 표준 조사 내용과 시민 의견 수렴 내용, 최근 4개월간 진행한 아동친화도시 4개년 조성 전략 수립 연구용역 최종보고회 내용을 종합 반영했다. 해당 사업은 내년부터 오는 2029년까지 4년간 중점 추진돼 아동친화도시로서의 면모를 강화하게 된다. 시는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성남시는 지난해 12월 제정·공포한 ‘이상동기(묻지마) 범죄 등 강력범죄 피해자 의료비 지원 조례’가 법제처 선정 우수조례로 뽑혔다고 20일 밝혔다. 법제처는 지난해 11월부터 올해 10월까지 제·개정한 지자체 조례 중 공모 신청을 받아 내부심사(1차), 지자체 공무원 투표·전문가 심사(2차), 최종 국민 투표(3차) 로 총 9개의 우수조례를 선정했다. 성남시의 조례는 ‘서현역 흉기 난동 사건’을 계기로 제정돼 이상동기 범죄 피해자에게 지자체 차원에서 의료비를 지원한다. 지원 범위는 ▲범죄 피해 회복을 위해 지출한 의료비 ▲치료 이후 상해 관련 건강 상태 확인을 위한 검진비 ▲범죄 피해로 인한 흉터 제거비 등이다 범죄 피해 사각지대 주민의 일상 복귀를 지원하고, 사회적 통합과 안전망을 강화하고 있다는 평가다. 우수 선정 조례는 1년간 법제처 국가법령정보센터에 ‘우수조례’로 표시된다. 법제처가 발간하는 ‘자치법규 입법 컨설팅 사례집’에도 실려 전국에 공유된다. 이번 법제처 선정 우수조례에 대한 시상식은 19일 오후 2시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려 성남시는 법제처장 표창을 받았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성남시가 국토교통부 주관 ‘2024년 지속가능 도시평가’에서 대상을 수상하며 2년 연속 영예를 안았다. 시는 19일 세종정부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시상식에서 국토교통부장관 기관상을 받았다. 국토교통부는 2010년부터 인구 10만 명 이상 73개 도시를 대상으로 매년 교통 관련 환경·사회·경제 지표를 평가하여 지속가능한 교통기반 조성에 기여하고 있다. 성남시는 인구 30만 이상 단일도시 대상으로 하는 ‘나 그룹’에서 2021년과 2022년 최우수상, 2023년 대상을 수상한 데 이어 올해도 대상을 수상했다. 이번 수상은 성남시가 시민들을 위한 지속가능한 교통환경 조성을 위해 추진한 다양한 정책의 성과를 인정받은 결과다. 시는 ▲환경친화적 교통수단 이용자 확대 ▲온실가스 저감 ▲대중교통 육성 및 이용 촉진 ▲주차 수요 관리 ▲출퇴근 교통 수요 관리 ▲자전거 및 보행 활성화 ▲교통안전성 제고 ▲교통약자 이동권 확보 등 다방면에서 노력해 왔다. 성남시 관계자는 “2025년에도 환경, 사회, 경제적 측면을 다양하게 고려한 교통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성남시의 지속가능한 교통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성남시의회는 19일 본회의장에서 성남시를 위해 헌신해 온 59명의 모범시민에게 감사패 수여식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묵묵히 노력해 온 시민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달하기 위한 것으로, 수상자들은 다양한 분야에서 헌신해 온 시민들을 지역구 의원들이 추천하여 선정됐다. 이날 이덕수 의장은 “성남이 1973년 작은 도시로 시작해 많은 변화와 도전을 거쳐 오늘날 대한민국의 4차 산업을 선도하는 도시로 성장하게 된 것은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언제나 묵묵히 최선을 다하는 모범시민들이 있었기에 가능한 일”이라며, “앞으로 성남시의회는 시민에게 한 걸음 더 다가가고 시민과 함께 살기 좋은 성남시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금번 감사패 수여식은 성남시의회가 시민들의 노력과 헌신에 감사하며,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는 의지를 반영한 자리라서 더욱 뜻깊다 할 수 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성남시의회 이덕수 의장이 19일 성남시청 동관 3층 한누리홀에서 열린 4차산업 특별도시 ‘성남 리더십 세미나’에 참석했다. 이날 세미나에서는 이달곤 동반성장위원회 위원장, 주영섭 14대 중소기업청장의 기조발표와 더불어 정송 KAIST김재철AI대학원장, 이승규 한국바이오협회 부회장, 장현영 엔씨소프트 상무의 주제발표가 진행됐다. 또한, 종합토론에서는 권호열 제13대 정보통신 정책연구원장을 비롯해 송경희 성균관대인공지능신뢰성센터장, 정광천 이노비즈협회장, 안성현 성남상공회의소 부회장, 성명기 성남산업단지관리공단 이사장, 소성열 전자신문 영상본부장 등이 참석해 성남의 지속 가능한 성장과 상생발전 방안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이덕수 의장은 “이번 세미나를 계기로 성남시가 4차산업혁명 시대를 선도하는 첨단·혁신의 도시로 발돋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성남도시개발공사는 19일 체육회관 1층 이벤트홀에서 ‘드림위드앙상블’을 초청해 사회적 장애인식 개선 및 직장 내 장애인 인식개선을 위한 교육과 공연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드림위드앙상블은 발달장애인으로 이루어진 전문 연주단체로 교육과 공연이 접목된 차별화된 직장 내 장애인 인식개선 교육을 제공한다. 공사는 장애와 장애인에 대한 편견과 차별을 없애고 인권경영에 이바지하고자 이번 교육 및 공연을 마련했다. 특히, 교육과 공연을 유튜브로 동시 송출하며 전 직원이 함께 참여하는 의미를 더했다. 직원들은 ‘편견이 눈을 감으면 가슴이 음악을 듣는다’라는 드림위드앙상블의 주제와 함께 발달장애 연주자들의 공연을 감상하며 따뜻한 연말과 감동을 선물 받았다. 한편, 공사 관계자는 “앞으로도 장애가 장해로 작용하지 않는 선도적 기관이 되도록 지속적인 장애인식 개선 노력을 기울일 예정이다”고 전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성남시는 국내외 대회에서 선전한 시청 직장운동부 소속 5명의 선수와 재계약을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해당 선수는 이달 말 계약이 만료되는 육상 박아영(24세·2023년 입단), 빙상 김건희(24세·2023년 입단), 펜싱 홍효진(30세·2016년 입단), 복싱 선수진(26세·2021년 입단)·손석준(28세·2023년 입단) 이다. 신상진 성남시장은 이날 오전 9시 20분 시청 4층 제1회의실에서 이들 선수와 함께 재계약 체결서에 서명했다. 5명 선수의 재계약 기간은 내년 1월부터 2~3년 간이며, 연봉은 상호 협의 하에 비공개하기로 했다. 재계약한 육상의 박아영 선수는 제105회 전국체육대회 창던지기에서 동메달을 땄다. 빙상의 김건희 선수는 국가대표로 국제빙상경기연맹(ISU) 쇼트트랙 월드투어에 참가해 4차 대회에서 3000m 계주 동메달을 획득했다. 내년 2월에 열리는 하얼빈 동계아시안게임에도 출전이 확정됐다. 펜싱의 홍효진 선수는 2023년 항저우 아시안게임에 국가대표로 출전해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 복싱의 선수진 선수(웰터급)도 2023년 항저우 아시안게임에 국가대표로 출전해 8강에 진출했으며, 2024년 제105회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성남시청소년재단 분당야탑청소년수련관이 ‘청소년 중독 예방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이번 사업은 올해 신규로 도입돼 성남시 초등학교 9개교, 총 47학급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청소년 중독 예방 프로젝트’는 청소년들의 중독 문제가 심각한 사회적 문제로 부상함에 따라 이를 사전에 예방하고, 건강한 성장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기획됐다. 성남시 지역 초등학교와 협력해 학급 단위로 운영된 이번 프로그램은 초등학생들에게 적합한 교육 방식으로 도박과 마약 등 중독 문제의 심각성을 일깨우는 데 초첨을 맞췄다. 분당야탑청소년수련관은 참여 학생들에게 청소년 눈높이에 맞춘 예방교육과 상담 프로그램을 제공했다. 이를 통해 중독 문제를 인식하고 예방할 수 있는 대처 능력을 함양하는 한편, 학생들이 건강한 생활 습관을 형성하도록 돕는 계기를 마련했다. 정상수 분당야탑청소년수련관 관장은 “최근 청소년들이 인터넷 도박이나 마약 등 중독 문제에 쉽게 노출고 있어 예방교육이 절실히 필요하다”며, “내년에도 청소년들이 안전하고 건전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중독 예방 프로그램을 마련해 나갈 계획”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성남시는 교육부 주관 보육사업 발전 유공 정부 포상에서 지방자치단체 부문 국무총리 표창을 받았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정부 포상은 전국 229곳 기초지자체의 보육정책 수립과 집행, 특수시책 개발, 보육교사 처우개선 기여도 등을 평가해 이뤄졌다. 성남시는 보육 교직원 처우 개선 사업과 시간제보육실인 해님달님 놀이터 운영에 힘을 쏟은 공로를 인정받았다. 성남시는 지역 내 456곳 모든 어린이집(원생 1만7506명) 보육교사 5607명에게 복리후생비(5만~7만원), 장기근속 수당(5만~10만원), 어린이집안전공제회 상해 공제 가입비 등을 지원하고 있다. 저출생 영향으로 원생이 줄어 운영이 어려워진 민간·가정 어린이집에는 평가 등급에 따라 지급하는 운영비(80만~130만원) 외에 58만원을 추가로 지급해 지역주민들이 가까운 어린이집을 이용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 있다. 맞벌이 가정을 위해선 오후 10시까지 시간제로 아이를 맡길 수 있는 해님달님 놀이터를 지속 확충해 현재 6곳 운영 중이다. 내년도엔 3곳 더 늘어난다. 이와 함께 에어바운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성남시는 수정구 복정동 성남수질복원센터(하수처리장)를 탄천변으로 이전해 지하화하는 사업 시행 우선협상대상자로 (가칭) 성남에코피아㈜를 선정했다고 19일 밝혔다. 시는 민간투자사업 제3자 제안 공고(8.23~11.21)에 참여한 성남에코피아의 제안 내용을 놓고 한국환경공단과 함께 기술, 가격 부문 등을 평가해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했다. 성남에코피아㈜는 성남시에 제안한 총사업비(6945억원) 등에 관한 검증과 세부 조건 협상을 거쳐 실시협약을 체결하면 사업 시행자로 지정된다. 이후 실시계획 승인 절차를 밟아 오는 2026년 말부터 4년여간 복정동 하수처리장의 탄천변 이전 지하화 사업을 시행하게 된다. 시는 복정동 하수처리장(46만t/일)을 1㎞가량 떨어진 수정구 태평동 탄천변의 폐기물종합처리장 자리(5만4000㎡)로 옮긴다는 계획이다. 하수처리장은 폐기물종합처리장의 지상에 있는 음식물 처리시설(230t/일)과 함께 지하에 현대화된 시설로 설치된다. 같은 곳 지상에 있는 대형폐기물 파쇄시설(50t/일)도 현대화된 시설로 새단장한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성남시의회 이덕수 의장, 안광림 의원, 조우현 의원, 안극수 의원, 고병용 의원, 구재평 의원, 황금석 의원, 추선미 의원, 김윤환 의원이 18일 남한산성 순환도로 확장공사 준공식에 참석했다. 이번 확장 구간은 수정구 단대동 닭죽촌 입구에서 중원구 금광동 황송터널까지 총 3.0km 구간으로, 기존 4차선 도로를 6차선으로 확장하고 보도육교 1개소, 지하터널 4개소, 교차로 정비 5개소 등을 새로 설치했다. 이덕수 의장은 “이번 확장공사를 통해 서울·위례신도시와 광주·용인을 오가는 시민분들의 교통 통행 시간이 크게 단축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시민 편의를 최우선으로 하여 교통 인프라 확충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