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염태영 의원(수원무)이 제22대 국회 첫 국정감사에서 ‘민주당 국정감사 우수의원’에 선정됐다고 18일 밝혔다. 민주당은 매년 국정감사 후 활동 보고서와 정책 자료집, 다면 평가, 언론보도 실적 등을 토대로 국정감사 우수의원을 선정하고 있다. 염태영 의원은 이번 국정감사 기조를 ‘국민 눈높이 국감’, ‘민생 국감’으로 정하고, 정부의 정책 역주행 지적과 민생 대책을 제안하는 일에 집중했다. 이와 관련, 염태영 의원은 창원산단 선정 과정에서 명태균 씨의 개입 의혹과 해당 부지 정보의 유출 의혹을 제기했다. 그는 “산단 발표 직전인 2023년 1~3월 해당 지역의 거래량이 전년도에 비해 3~10배 이상 급증했다”며 “공정한 절차를 위해 진상 규명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또한 염 의원은 쿠팡CLS 택배 노동자들의 과로사 원인으로 지목된 ‘클렌징 조항’을 지적하고 국토부와 쿠팡CLS의 시정 노력을 촉구했다. 특히 수원발KTX와 인천발KTX 개통 시기가 25년에서 26년말로 늦춰진 데 대해 국가철도공단의 허술한 사업관리를 지적했고, 박상우 국토부 장관을 상대로 수원·용인·화성·성남 등 4개 도시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화성시의회는 18일 컨벤션 더힐(향남읍)에서 열린 화성시 통리장단협의회 송년회에 참석해 통리장단의 지역사회 헌신에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이번 행사에는 화성시의회 배정수 의장을 비롯해 이계철, 이용운, 김경희, 위영란, 유재호 의원이 참석하고, 통리장단협의회, 화성시 농협 등 내외빈 60여 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배정수 화성시의회 의장은 축사를 통해 한 해 동안 지역사회를 위해 헌신한 통리장단의 노고에 감사의 뜻을 전하며, 이들의 헌신이 화성시 발전의 중요한 원동력이 되고 있음을 강조했다. 배 의장은 “우리 시의 최일선에서 지역의 크고 작은 일에 헌신해 주신 여러분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라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이어 배 의장은 통리장단을 ‘화성시를 지탱하는 뿌리’로 비유하며 “앞으로도 시민 곁에서 화성시라는 나무를 더욱 건강하게 성장시켜 주시길 부탁드린다”라고 덧붙였다. 이날 송년회는 통리장단협의회 자체 회의를 시작으로 협의회장의 인사말, 축사, 그리고 만찬 순으로 진행됐다. 화성시의회는 지역사회의 다양한 목소리를 경청하며, 시민과의 소통을 강화하기 위한 노력을 지속하고 있다. 이번 송년회 참석 역시 화성시의회의 이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오늘 집무실로 윤석열 대통령 퇴진촉구 시국선언에 참여한 아주대학생 대표자 9명을 초청해 ‘브라운백미팅’을 했다. 브라운백 미팅에 참석한 아주대생은 김강건(정외23/대표), 이휘민(정외24), 이혜지(사회22), 김태종(사회21), 원종현(사학21), 윤정인(사회21), 위수한(사회21), 홍성호(사회21), 한윤재(사회20) 씨 등 9명이다. 아주대생 115명은 지난 9일 “대한민국 민주주의를 밝히는 동방의 횃불이 되자”는 제목의 시국선언문을 발표했다. 경인일보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된 관련 영상은 100만 뷰를 넘겼을 정도로 화제를 모았다. 아주대 총장을 지낸 김동연 지사는 페이스북에 “용기 있는 아주대 학생들을 지지한다”면서 공개적으로 제자들에게 힘을 실었다. 이어 아주대 총장 시절부터 청년들과 적극 소통해온 방식인 ‘브라운백 미팅’을 마련해 학생들을 초청했다. 브라운백은 햄버거 가게 등에서 먹을 것을 담아 주는 ‘갈색봉지’를 말합니다. 브라운백 미팅은 간단한 점심을 곁들인 자유로운 대화시간을 의미한다. 김동연 지사는 아주대 총장 시절 격주 또는 한 달에 한 번 재학생들과 피자 등을 같이 하며 소통했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 계양구의회는 18일 제257회 제2차 정례회 제3차 본회의에서 문미혜 의원이 대표 발의한 ‘인천시 마을공동체만들기 지원센터 직영화 반대 결의안’이 채택됐다고 밝혔다. 이번 결의안은 ▶인천시 마을공동체만들기 지원센터 민간위탁 동의안 재표결 요구 ▶마을공동체만들기 지원센터 직영화 즉각 철회 ▶마을공동체 활동가들과의 지속적인 소통 ▶마을공동체 활성화와 발전을 위한 정책을 마련하도록 촉구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결의안을 대표 발의한 문미혜 의원은 “마을공동체만들기 사업은 마을 주민들이 중심이 되어 자발적으로 이루어졌기에 더 큰 의미를 지닌다”라고 말하며 “주민들의 뜻을 존중하고, 그들의 노력을 배려하는 방향으로 정책이 이루어져야 한다”라고 결의안을 발의한 이유를 설명했다. 계양구의회는 해당 결의안을 인천광역시장, 인천광역시의회의장, 인천시 마을공동체만들기 지원센터장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 계양구의회는 18일 제257회 제2차 정례회 본회의에서 주요 현안에 대한 구정질문을 진행했다. 이날 여재만 의원은 공항소음 피해 주민 지원 사업의 예산 전용 문제와 계양구 시설관리공단의 공공자금 운용 누락 사태를 지적하며, 집행기관의 책임 있는 대응을 강하게 촉구했다. 여 의원은 "지방공기업의 여유자금을 효율적으로 운용해 자산 운용 수익을 확보하는 것이 매우 중요한데, 2023년 한 해 동안 자금 운용이 이루어지지 않아 약 8천만 원의 구비 손실이 발생한 것은 대단히 심각한 문제"라고 지적하며, "구가 이 사실을 인지하고도 즉각 조치를 취하지 않고 늦장 행정을 보인 것은 명백한 업무 태만"이라며 강한 어조로 비판했다. 또한, 여 의원은 공항소음 피해 지역을 방문해 주민들의 의견을 청취한 결과, 주민들이 초화원 조성 예산보다 쓰레기 문제 해결, 버스정류장 바람막이 설치, 온열 의자 도입 등 생활환경 개선에 더 큰 필요를 느끼고 있음을 강조하고, 공항소음 피해 주민 지원 예산을 초화원 조성 사업으로 전용한 구청장의 비합리적 예산 운용을 지적하며, 주민들의 실질적 수요를 반영한 정책적 전환과 예산 우선순위 재조정을 강력히 요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 지미연 의원(국민의힘, 용인6)은 17일 인천일보가 주관하는 제9회 경기의정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올해 경기의정대상은 ‘의정활동’, ‘예산절감’, ‘주민소통’, ‘정책연구’ 등 다양한 분야별로 지방자치 발전을 위해 노력하고 헌신한 경기도의회 의원을 선정했다. 특별상을 수상한 지미연 의원 제11대 경기도의회 전반기 기획재정위원회 위원장과 후반기 보건복지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하며 행정사무감사 활동 등을 통해 도정 주요사업이 법적 근거와 조례에 따라 투명성 있게 추진되는지를 점검하고, 바람직한 정책방안과 발전방향 등을 제시하여 지방자치와 지방의회 발전에 앞장서 왔다. 특히 금번 행정사무감사와 예산심사 과정에서 경기극저신용대출의 문제점을 지적하여 도민의 혈세낭비를 방지하고 주요 사업의 도 재정분담 비율을 향상시켜 도민의 생활환경을 개선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지미연 의원은 “경기의정대상 수상자로 선정된 것을 영광스럽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의원으로서 책임감을 갖고 도민의 눈높이에서 도정을 바라보며, 도민의 복지증진과 건강한 삶을 위해 의정활동에 성실히 임하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참고로 경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경기도의회 정윤경(더불어민주당, 군포1) 부의장이 18일 경기도의회 대회의실에서 열린 M이코노미뉴스 의정대상·지자체장상 시상식에서 ‘의정대상’ 수상자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이번 수상은 경기도의회의 부의장으로서 지방분권과 도민의 행복을 위한 헌신적 의정활동의 성과를 인정받은 결과다. 정윤경 부의장은 그동안 교육의 발전, 환경 보전, 문화정책 강화, 여성·청소년 등 사회적 약자의 불균형 해소를 위해 자치입법 추진 등 다양한 분야에서 의정활동을 펼쳐 왔으며, 특히, 제11대 경기도의회 부의장에 선출 된 후로는 초유의 여야 동수 구조 속에서 도민의 삶을 위한 정책과 예산 확보 및 경기도의회의 통합과 협력 기반을 다지는 데 앞장섰다. 정윤경 부의장은 “이번 수상은 도민들과 함께한 성과로서 큰 영광이며, 앞으로도 도민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지방발전과 도민행복을 위해 헌신 할 것”이라며 “낮은 자세로 지속적으로 도민과 소통 협력하고 도민행복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정윤경 부의장의 이번 수상은 경기도민의 신뢰를 바탕으로 이룬 쾌거로 평가되며, 그녀의 의정활동은 경기도 지방자치의 롤모델로 자리 잡고 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수원특례시의회 도시미래위원회 조미옥 의원(더불어민주당, 평·금곡·호매실동)이 18일 제388회 정례회 본회의에서 '권선구 일원 성장관리계획(재정비) 수립(안) 의견청취'에 대해 건축물 밀도와 관련된 건폐율 인센티브 적용 방안에 대해 개선 의견을 제시했다. 조미옥 의원은 “건폐율 인센티브가 도로를 조성한 후 기부채납하는 경우에만 적용되도록 한 점은 보다 세밀한 검토가 필요하다”고 지적하며 “성장관리계획 상의 도로 계획은 연접지 개발을 지원하는 공도(公道)의 성격을 가지는 것으로 보인다”고 언급했다. 이어 조 의원은 “인센티브 적용 대상을 사유지에 도로를 조성해 ‘도로지정 공고’만 하는 경우도 포함하고, 기부채납하는 경우와 도로지정 공고만 하는 경우에는 각각 차등 적용하는 방안을 검토해 달라”고 요청하며, 보다 유연한 정책 적용을 강조했다. 이 같은 발언은 권선구 일원 성장관리계획 수립 과정에서 도로 개발 인센티브의 형평성을 높이고, 지역 개발의 실효성을 강화하기 위한 의도로 해석된다. 조 의원은 “권선구 일원 성장관리계획이 조속히 정비되어 서수원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성과를 낼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수원특례시의회 윤경선 의원(진보당, 고색동, 금곡동, 오목천동, 평동, 호매실동)은 18일 제2차 정례회 제2차 본회의에서 진행된 수원시 장기미집행 도시계획시설 현황 및 단계별집행계획 의견청취의 건에 대해 도로개설율 개선 촉구 등의 의견을 제시했다. 윤 의원은 수원시 전체 장기미집행 도시계획시설 63건 중 32개소가 도로이고, 해제예정시설 역시 32개소 중 24개소가 도로인 점을 지적했다. 그리고 “과연 이러한 계획이 수원시의 현실과 시민들의 요구를 제대로 반영한 계획인지”집행부에 대해 문제를 제기했다. 또한 수원시의 도로개설율(87%)과 전체 세출 예산 중 도로 개설 관련 예산(164억원) 비율이 주변 지자체에 비해 낮다는 점을 언급하며, 도시 기반 시설 확충에 대한 시의 관심과 우선순위를 제고해 줄 것을 당부했다. 마지막으로 윤 의원은 “시민들이 쾌적하고 편리한 도시 환경에서 거주할 수 있도록 통행권과 보행권, 안전권 보장을 위해 시가 적극적으로 나서줄 것”을 촉구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경기도의회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문형근 위원장)는 18일 2024년 행정사무감사를 빛낸 의원으로 김민호 부위원장(국민의힘, 양주2)을 선정해 시상했다. 이번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행정사무감사 우수의원은 도정에 대한 날카로운 지적뿐만 아니라 창의적인 정책 제안으로 도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한 공이 큰 의원을 선정했다. 김민호 의원은 지난 11월에 진행된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행정사무감사에서 △다문화 가정 및 외국인 노동자 지원사업 등 이민사회국의 실효성 있는 정책 보완 필요성 제기 △경계선 지능인 지원 사업 적극 추진 필요성 강조 △ 도지사 공약사항으로 추진되는 교육협력사업의 문제점 지적 △아동학대 예방교육ㆍ홍보 사업계획 재검토 주문 △여성비전센터 고유 목표와 비전 설정 요청 등 날카로운 질의와 함께 여성가족 및 평생교육 분야 전반에 걸친 참신한 대안까지 제시하며 내실 있는 행정사무감사 활동을 펼쳤다는 평을 받았다. 김 의원은 “도 의원으로서 집행기관에 대한 견제와 감시 역할에 충실했을 뿐인데 뜻깊은 상을 받게 되어 감사하다”고 말하며 “행정사무감사에서 지적한 사항들이 개선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관심을 갖고 살피겠다”고 수상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 윤태길 의원(국민의힘, 하남1)은 17일 아아테코에서 열린 (사)하남시기업인협의회 회장 이·취임식에서 지역경제 활성화와 주민 복지 증진에 기여한 공로로 감사패를 수상했다. 이번 감사패는 윤태길 의원이 하남 지역경제 발전을 위한 정책 제안과 현장 중심의 의정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와 기업의 상생을 이끌어낸 공로를 인정받아 수여됐다. (사)하남시기업인협의회 회장은 “윤태길 의원은 하남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꾸준히 헌신해 온 의원으로, 그의 의정활동은 지역 기업인들에게 큰 귀감이 되고 있다”며, “지역사회를 위해 헌신해 준 데 대해 깊은 감사의 뜻으로 감사패를 수여하게 됐다”고 전했다. 윤 의원은 수상 소감을 통해 “요즘같이 어려운 경제환경 속에서도 하남 지역 경제를 위해 헌신하고 계신 기업인 여러분들의 노력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경제 발전을 위해 더 열심히 의정활동을 펼치겠다”고 다짐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김승현 회장이 새롭게 취임하며, 하남시 기업인들이 지역 경제 발전과 상생 협력을 위한 결의를 다지는 자리가 마련됐다. 윤태길 의원은 “기업과 지역사회가 함께 성장하며 도민 모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안산시의회가 18일 ‘2050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정책 강화 결의안’과 ‘지방자치법 시행령 일부개정령(안) 철회 촉구 건의안’을 채택하고 안산시 기금 운영 개선안에 관한 5분 자유발언을 실시하면서 관련 사안에 대한 입장을 밝혔다. 시의회는 이날 열린 제294회 제2차 정례회 제3차 본회의에서 각각 박은정 의원과 최찬규 의원이 대표 발의한 두 안건을 원안 가결하고 의결에 앞서 진행된 박은경 의원의 5분 자유발언을 청취했다. 먼저 박은정 의원을 포함해 15명의 의원이 발의한 ‘2050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정책 강화 결의안’에는 정부가 2021년 제정한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탄소중립·녹색성장 기본법’(이하 탄소중립기본법)이 지난 8월 헌법재판소에서 환경권을 침해한다는 이유로 일부 헌법 불합치 결정이 내려졌다는 사실과 이를 보완하기 위해 실질적인 정책 입안이 뒤따라야 한다는 의견이 담겼다. 구체적으로는 ▲정부와 국회가 조속히 탄소중립기본법을 개정해 2031년부터 2049년까지의 세부적인 국가 온실가스 감축 목표를 규정함으로써 기후 위기 대응을 강화해야 한다는 것과 ▲향후 탄소중립기본법 개정되면 의회가 그에 따라 ‘안산시 기후위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고은정 위원장(더불어민주당, 고양10)은 17일 라마다프라자 수원호텔에서 열린 ‘한국여성경제인협회 경기지회 창립 25주년 기념식’에 참석해 축사를 전하며 여성 경제인의 권익 보호와 경제적 자립 지원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고은정 위원장은 축사를 통해 "25년이라는 시간 동안 경기지회는 여성 기업인의 든든한 지원군이자 동반자로서 여성 경제활동 촉진과 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지대한 공헌을 해왔다"라며, "경기지회가 이룬 성과는 단순히 경기지회만의 성과가 아니라 경기도 경제 발전과 여성 경제인의 지위를 한 단계 끌어올리는 데 크게 기여한 결과물"이라고 전했다. 특히,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도 꿋꿋하게 기업을 운영하며 각자의 분야에서 빛나는 성과를 이뤄낸 여성 경제인들에게 감사를 표하며, "경기도와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는 여성 기업 지원 예산 확보를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으며, 앞으로도 여성 기업인들이 지속 가능한 성장을 이룰 수 있도록 다양한 정책적 대안을 마련하겠다"라고 밝혔다. 고은정 위원장은 "앞으로도 여성 경제인들의 권익을 보호하고, 경기도 내 여성 기업들이 더 나은 환경에서 활동할 수 있도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 소속 문승호 의원(더불어민주당, 성남1)이 대표발의한 ‘입양인의 친생부모 정보 접근성 확대를 위한 '입양특례법' 개정 촉구 건의안’이 18일 제379회 정례회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상임위에서 심사를 통과했다. 이번 건의안은 입양인들이 친생부모의 동의 없이도 예외적으로 정보를 공개할 수 있는 법적 근거를 마련하고, 입양정보 공개 절차의 비효율성을 개선하도록촉구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문승호 의원은 “최근 3년간 입양정보 공개 청구 건수는 2021년 1,327건에서 2023년 2,717건으로 두 배 이상 증가했지만, 친생부모 정보 공개율은 평균 16.4%에 불과했다”며 “특히 해외입양인의 경우 절반 이상이 친생부모의 소재를 확인하지 못해 자신의 뿌리를 찾는데 큰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문 의원은 “현재 친생부모 정보 공개 절차는 등기우편에 의존하는 비효율적 방식으로 진행되며, 무응답이나 소재지 불명 등으로 정보 공개가 이루어지지 않는 경우가 많아 입양정보 공개청구의 절차 개선이 시급하다”고 강조했다. 또한 문 의원은 “UN 아동권리협약은 모든 아동이 자신의 부모를 알 권리를 보장받아야 한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경기도의회 이영주 의원(국민의힘, 양주1)은 18일 경기도 북부도로과 등 관계자와 함께 수도권제2순환고속도로 개통 구간, 가납~상수, 은현~봉암 간 도로 등 양주시 내 주요사업 현장을 방문하여 관련 현안을 점검했다. 이번 현장 방문에는 이영주 의원을 비롯해 경기도 방대혁 북부도로과장, 신일중 지방도건설팀장 등이 함께 참여해 사업현장과 관련 민원을 꼼꼼하게 살폈다. 이영주 의원은 먼저 수도권제2순환고속도로 양주~파주 구간 개통현장을 찾았다. 금일 개통한 수도권제2순환고속도로 구간은 경기도 양주시 회암동에서 파주시 파주읍 부곡리를 연결하는 24.75km 길이의 4차로 신설 구간으로, 2017년 착공해 2024년까지 공사가 진행됐다. 경기도는 이 구간 개통으로 수도권 서북지역의 접근성이 크게 향상돼 주행거리 8.2km 단축 및 주행시간 26분 절감 효과가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 이날 개통식 행사에는 이영주 의원을 비롯해 국토교통부 제2차관, 한국도로공사 사장, 경기도 행정2부지사, 정성호 국회의원과 지자체 관계자, 유관기관, 지역주민 등 약 200여 명이 참석했다. 개통식에 이어 이영주 의원은 양주시 도로 확·포장 공사 현장도 점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경기도의회 여성가족평생교육연구회는 18일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회의실에서 ‘인구구조 변화에 따른 경기도 이민정책 방향 정립을 위한 연구’에 대한 정책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연구용역의 목적은 인구구조 변화와 다양한 사례 조사 분석을 근거로 경기도의 이민정책 방향 및 정책적 대안을 마련함으로써 경기도정 운영에 있어 사회통합 중심의 이민정책 방향을 제시하고 이민정책 관련 조례를 정비하는 것이다. 연구용역의 책임연구원을 맡은 전략경영연구원(주)의 김성균 박사는 최종보고에서 경기도 이민정책 방향을 정립하고, 미션ㆍ비전ㆍ목표를 제시했다. 또한 효율적인 법안 운영을 위해 경기도 이민사회국 이민사회정책과 소관 자치입법의 통합 필요성을 주장하며 이민정책을 총괄하는 기본조례를 제안했다. 문형근(더불어민주당, 안양3) 위원장은 “이번 연구는 인구구조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체계적인 이민정책을 마련하고자 추진됐다”고 설명하며 “이번 연구결과를 토대로 이민자들이 경기도에 안정적으로 정착하고 도민과 상생할 수 있는 정책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최종보고회에는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문형근(더불어민주당, 안양3) 위원장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경기도의회 미래과학협력위원회 김철현 의원(국민의힘, 안양2)이 회장직을 맡고 있는 경기도의회 의원 연구단체는 18일 경기도의회 미래과학협력위원회 회의실에서 ‘인공지능 음악생성기 활용에 대한 실태조사 및 장애인의 사회적 참여 방안 연구’ 정책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연구용역은 인공지능 음악생성기를 활용한 음악창작 활동의 효과를 분석하고, 이를 바탕으로 장애인 사회참여 지원과 창작자 권리 보호를 위한 법적·제도적 보완책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 최종보고회에는 김철현 회장을 비롯해 김상곤·김재훈·이인애 의원과 이수재 AI산업육성과장, 용역 수행기관 ‘커스텀360’ 연구진들이 참석해 연구 성과를 공유하고, 인공지능 음악생성기 저작물의 실제 적용 방안에 대한 논의를 이어갔다. 이날 연구책임자인 윤병진 김포대학교 교수는 발표를 통해 “장애인 평생교육 프로그램에 인공지능 음악생성기를 활용한 음악창작 교육을 추가하고, 교육을 원할히 진행할 수 있도록 장소와 인프라 지원이 필요하다”고 제안했다. 김철현 의원은 “3개월 동안 연구용역을 수행해 주신 연구진께 감사드린다”며, “이번 연구를 기반으로 다양한 정책 제안이 결과로 도출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