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오산시 보건소는 지난 5월부터 지난달까지 6개월간 진행된 모바일 헬스케어사업이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모바일 헬스케어사업은 해당 질환 약물처방을 받고 있지 않으나, 건강위험요인이 있는 19세에서 64세 이하의 성인을 대상으로 하는 사업으로 시간과 장소를 구애받지 않고 모바일 어플리케이션과 스마트워치를 통해 보건소 전문가의 맞춤형 건강관리를 제공받는 서비스다. 특히 사업대상자의 40%를 관내 사업체 보건관리자에게 의뢰해 대상자를 선정함으로써 보건소에 방문하기 힘든 바쁜 직장인들의 건강관리 능력 향상을 도모했다. 이번 사업에 참여한 시민을 대상으로 최종검진을 진행한 결과 58%가 걷기 실천율, 식습관 등 건강행태가 개선됐으며 53.1%가 혈압, 당뇨, 콜레스테롤 등 건강위험요인이 감소했고 참여자 만족도 조사 결과 5점 만점에 4.25점으로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 고동훈 보건소장은 “모바일 헬스케어사업을 통해 시민들이 보다 쉽게 건강한 생활 습관을 형성할 수 있게 되었다”며 “앞으로 이런 일상에서 건강생활 습관을 만들 수 있는 사업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오산시정신건강복지센터는 지난달 운암초등학교 교직원 대상으로 2024년 마음안심버스 사업을 종료했다. 마음안심버스는 정신건강복지센터가 운영하는 이동식 심리상담 서비스로 정신건강 검진, 스트레스 검사, 맞춤형 상담 등을 제공한다. 올해 초중고등학교 및 대학교, 아파트, 기업체 등을 대상으로 51회 운행했으며 1,326명에게 서비스를 제공했다. 특히 올해는 관내 초중고등학교와 대학교를 찾아가 바쁜 일상으로 센터 방문이 어려운 교직원 및 대학생 대상으로 성인 프로그램을 진행해 정신건강 서비스에 대한 거부감을 낮추고 정신건강 서비스 연계까지 지원해 큰 호응을 얻었다. 홍종우 오산시정신건강복지센터장은 "마음안심버스 운영은 지역주민들이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중요한 사업으로 2025년에도 더욱 많은 분들에게 정신건강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사업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민선 8기 이권재 시장의 교육 철학은 ‘맞춤형 지자체 교육’이다. 글로벌 시대를 이끌 아이들이 디지털 시대 전환에 빠르게 적응할 수 있도록 선행학습 시키는 데 목적이 있다. 오산시는 교육도시로 도약하기 위해 오산형 AI교육을 진행하는가 하면 외국인 화상영어 수업으로 글로벌 인재 양성도 도모하고 있다. 이와 함께 소프트웨어·반도체 분야 인력 양성을 위한 미래형 고등학교 전환을 준비하는 등 다양한 사업 추진에 나섰다. 이권재 시장은 “교육은 우리 미래를 책임지는 중요한 분야인 만큼, 학생들이 쾌적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교육받고, 유수한 대학으로 진학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며”며 “오산시가 미래교육 추진에 선도적인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 AI코딩 교육으로 디지털 시대 선도 오산시는 디지털 대전환 시대에 대응할 수 있는 디지털 역량을 갖춘 창의·융복합 미래인재 양성을 위한 디지털 교육 거점 공간 오산AI코딩에듀랩을 지난해 개관해 성황리 운영 중이다. 전문적 협력체계를 기반으로 한 AI교육 인력 양성, 학교 연계 AI교육 프로그램 운영,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재)오산교육재단은 지난 30일 매홀초등학교 꿈빛관에서 관내 공유학교 참여 학생 및 학부모 대상 ‘오산로운 공유학교 성과발표회’를 개최했다. 이날 성과발표회에는 정광윤 화성오산교육지원청 교육장을 비롯해 김혜경 경기도교육청 지역교육담당 장학관, 신진수 오산교육재단 상임이사, 관내 교장, 오산로운 공유학교 관계자 및 참여 학생, 학부모 등 170여 명이 참석했다. 오산교육재단 공모사업인 오산로운 공유학교는 경기도교육청의 핵심전략 사업으로 화성오산교육지원청 주관하에 관내 초중고 학생들에게 다양한 학교 밖 학습 기회 제공 및 AI 프로그램을 통한 미래 역량 신장을 목표로 인공지능, 로봇, 드론, 메카트로닉스, 스마트 사진, 스마트 팜 등 6개 분야에 하반기 총 235명의 학생이 참여했다. 성과발표회는 프로그램별 특성에 맞춰 분야별 참여 학생을 위한 대회ZONE, 참여학생의 가족 및 친구들을 위한 체험ZONE으로 구분하여 진행했다. 대회ZONE에서는 △인공지능(사람을 돕는 인공지능 로봇 창작), △로봇(크립톤 교구 등을 이용한 로봇 창작), △메카트로닉스(기계의 원리를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오산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지난 11월 30일 학교 내 공감배려문화 확산을 위한 폭력예방 활동에 참여한 또래상담자 중 우수 또래상담자를 선정하여 ‘우수 또래상담자’시상식을 개최했다. 오산시 관내 40개의 초․중․고등학교에서는 또래상담에 대해 일정 교육 시간(초등8시간, 중․고등 12시간)이상의 기본교육 과정을 수료한 281명의 또래상담자들이 교내 어려움을 겪는 또래 친구들에게 다양한 조력 활동을 펼치고 있다. 센터에서는 기본과정을 수료하고 교내 학교폭력예방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한 학생 중 또래상담 활동(또래상담자로서 또래 친구들의 고민을 들어주고 도움을 제공했던 경험), 학교폭력 예방활동(학교폭력예방 캠페인, 이벤트, 역량교육 참여 경험), 오산시 연합 프로그램 참여 경험을 합산하여 3명의 최우수 또래상담자와 23명의 우수 또래상담자를 선정하여 시상식을 진행했다. ○○초등학교 수상자는 “학교에서 친구들을 돕고 열심히 활동하였는데 우수 또래상담자로 뽑히게 되어 뿌듯하고, 내년에도 또래상담자로 꾸준하게 활동하고 싶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윤성지 센터장은 수상한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오산시의회 전예슬 의원이 지난 29일 경기도의회 대회의실에서 열린 제13회 홍재의정공직대상 시상식에서 ‘홍재의정대상’을 수상했다. 홍재의정대상은 정직한 언론을 지향하는 홍재언론인협회에서 주관하는 상으로 매년 의정활동으로 경기도민의 삶의 질 향상과 지역사회 발전에 공헌한 지방의회 의원들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전예슬 의원은 제9대 오산시의회 의원으로 그동안 창의적이고 활발한 의정활동을 이어오고 있으며 ‘의회 토론회 운영 조례’, ‘행사예산 공개에 관한 조례’등 시정과 민생에 관한 30여건의 조례를 발의했고, 시정발전을 위한 연구단체를 구성 운영하는 등 활발한 정책 제안 및 조례 발의한 공로가 높이 평가됐다. 전예슬 의원은 “뜻깊은 자리에서 이런 큰상을 받게 되어 감사한 마음과 책임감을 느낀다”라며 “남은 임기에도 현장에서 시민과 함께하는 의정활동을 이어 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수상소감을 전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오산시 중앙동은 지난 29일 오색시장 일대에서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인 중앙동 통장과 함께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한 캠페인 “해뜰두드림”을 실시했다. “해뜰두드림”은 2017년에 첫 시작한 사업으로 명예사회복지공무원과 함께 오색시장, 의료기관, 편의점 같은 주민 편의시설이나 고시원, 원룸촌 같은 취약지역 등을 다니며 위기가구 제보 안내, 복지서비스 연계·지원, 명예사회복지공무원 홍보 등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한 캠페인을 진행하는 사업이다. 백경희 중앙동장은 “관내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해 함께 참여해 주신 중앙동 명예사회복지공무원분들께 감사드리며 제도를 알지 못해 복지서비스를 받지 못하는 주민이 발생하지 않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김광순 통장단협의회장은 “앞으로도 관내 어려운 이웃을 발굴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며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이웃들이 소외되지 않는 따뜻한 중앙동을 만드는 데 성심성의껏 돕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오산시 보건소는 오산시민의 건강증진을 위해 '12월 걷기이벤트'를 오산시 걷기 앱 '워크온'커뮤니티에서 운영한다고 2일 밝혔다. 7만보를 달성한 참여자 중 추첨을 통해 250명에게 상품을 지급할 예정이다. 자세한 설명은 워크온 커뮤니티에서 확인이 가능하다. 고동훈 보건소장은 "이번 겨울 '12월 걷기이벤트'를 통해 운동량이 급격히 감소하는 겨울에도 꾸준한 신체활동을 통해 건강관리 하시길 바라며 앞으로도 시민들의 건강을 위해 다양한 이벤트를 준비할 예정이오니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오산시보건소는 지난달 27일 시민 건강증진을 위해 시행한 하반기 '건강더하기 체조교실'프로그램을 성황리 종료했다고 전했다. '건강더하기 체조교실'은 신체활동 프로그램과 건강증진 통합서비스를 결합한 사업이다. 신체활동 프로그램은 리듬감, 스텝, 안무 등 유행하는 댄스를 배워 움직임에 대한 즐거움을 느낄 수 있는 과정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기초설문조사와 건강체크를 통해 개인별로 필요한 서비스를 연계하는 등 맞춤형 건강증진서비스를 제공했다. 또한 사업 참여자에게 사업 전·후 건강체크와 신체활동·영양 상담 및 교육을 진행해 사업효과를 체험하게 함으로써 만족도를 향상하고 지속적인 건강관리를 독려했다. 고동훈 보건소장은 "'건강더하기 체조교실'을 통해 지역주민에게 댄스라는 종목으로 즐겁게 건강을 관리하길 바라며 이외에도 보건소에서 운영하는 건강 프로그램에 관심을 갖고 적극 참여해 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오산시보건소 초평마을 건강이음터에서는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지역주민의 신체 근력 향상을 위해 대상자의 연령에 맞는 강도의 운동하는 근력운동 교실을 2월부터 11월까지 운영했다. 근력운동 대상자의 심뇌혈관질환 예방을 위해 ▲혈압, 혈당, 지질혈증 측정 ▲체성분 측정 ▲운동, 영양 및 건강상담 등을 제공하고 있으며 매월 중간 평가를 통해 개인 맞춤 근력운동으로 진행했다. 근력운동교실 만족도 조사 결과 참여자 전원이 매우 만족한다고 하였으며 교육의 기회가 더 많았으면 좋겠다고 했다. 근력운동교실 참여 대상자들은 “운동하는 방법을 몰라 그동안 하지 못했는데 집 근처에서 쉽게 배울 수 있고 건강검진도 받을 수 있도록 도와줘 너무 좋다”고 말했다. 고동훈 보건소장은 “심뇌혈관질환은 생활 습관 개선과 꾸준한 운동으로 예방할 수 있다”며 “초평마을 건강이음터를 통해 지역주민의 건강생활실천 및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오산시 보건소 초평마을 건강이음터에서는 ‘근력운동교실’이외에도 일반 시민을 대상으로‘건강 원스톱서비스’,경로당에 방문하여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백세만세 건강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오산시 남촌동은 지난 28일 남촌동 바르게살기운동위원회에서 관내 저소득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밑반찬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나눔행사는 남촌동 바르게살기위원회 회원 8명이 참여해 육개장, 카레 등 다양한 밑반찬을 만들어 관내 독거노인 25가구에 전달했다. 강희철 위원장은 “추운 겨울에 어려운 이웃들이 한 끼라도 따뜻한 건강한 식사를 드시기를 바라며 우리 회원님과 함께 정성껏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우리 이웃을 위해 꾸준한 나눔 봉사활동을 진행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정찬웅 남촌동장은 “이른 아침부터 어려운 이웃을 위해 반찬을 준비하신 남촌동 바르게살기위원회 위원장 및 회원분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으로 더불어 사는 행복한 남촌동을 만들어 나가는데 더욱 힘쓰겠다”고 밝혔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오산시는 이달부터 내년 3월까지 ‘제6차 미세먼지 계절관리제’를 시행한다. 시는 계절관리제 기간 초미세먼지(PM2.5) 평균 농도 24㎍/㎥를 목표로 ▲수송 ▲산업 ▲생활 ▲취약계층 건강보호 ▲협력강화 등 미세먼지 저감을 위한 5대 분야 17개 이행과제를 집중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수송 분야에서는 계절관리제 기간 토·일요일과 공휴일을 제외한 평일 오전 6시부터 오후 9시까지 배출가스 5등급 차량 운행이 제한되며 오산시에서 운행할 경우 1일 10만 원의 과태료가 부과되고 이는 수도권(서울, 경기, 인천)에서 동시에 시행된다. 산업 분야에서는 관내 대기배출시설에 대해 점검 및 방지시설 지원사업을 시행하고 비산먼지 발생 건설현장 점검을 지속적으로 실시한다. 또한 공무원 단속반, 미세먼지 불법배출 감시원을 운영하여 공사현장을 수시 점검하는 등 미세먼지 발생원에 대한 상시 감시체제를 갖춰 촘촘하게 배출원을 관리할 예정이다. 생활 분야에서는 영농폐기물을 집중적으로 수거하고 불법소각 등을 사전 차단하며 도로 청소차를 활용한 주요 도로의 도로 재비산먼지 관리 강화와 주거지 인접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오산시는 소통하고 공감하는 인사운영으로 행정역량을 극대화하고, 포용하는 조직 문화를 만들어 경쟁과 협력이 조화를 이루는 조직구조를 이루고자 인사혁신을 추진한다고 2일 밝혔다. 3대 전략과제와 9개 추진과제로 이루어진 오산시 인사혁신의 주요 내용은 하위 직급 직원들이 다양한 직무 경험으로 경력 발전을 도모할 수 있도록 보직경로 관리를 추진하고, 임신이나 출산 1년 이내 직원들에게 전보 유예 신청권을 부여하여 안정적인 환경에서 육아할 수 있는 제도를 조성하고자 하는 것이다. 또한 성과 우수 공무원에 대해 특별승급을 실시해 성과가 있으면 우대받는 분위기를 조성하고, 전문성과 경험이 필요한 직위에 전문관을 선발해 장기근무를 유도하면서 효율적인 행정을 추구한다. 6급 보직 부여 시 객관적인 심사로 경쟁을 통해 조직 발전을 유도하는 무보직 6급 보직심사평가제를 시행한다. 아울러 비위공무원에 대한 인사 페널티를 강화하는 등 소통과 공감을 바탕으로 성과에는 보상을, 결과에는 책임을 묻는 조직문화를 지향하고자 한다. 이러한 인사 혁신 추진을 위해 지난달 6일부터 인사팀은 각 부서에 방문해 설명회를 가지고 인사고충 상담을 하는 등 인사 혁신의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이권재 경기 오산시장은 지난 28일 국민의힘 조경태 국회의원을 만나 유엔군 초전기념식 국가주도 행사 추진을 포함한 주요 건의 사항을 전달했다. 오산 죽미령 전투는 6.25 전쟁 당시 유엔 지상군으로 미군이 최초로 참전해 치른 전투로, 최신식 전차 36대를 앞세워 남하하던 5천여 명의 북한군에 맞서 540명의 스미스 특수임무부대원들이 치열하게 맞서 싸우다 181명이 전사하거나 실종된 전투다. 이에 오산시는 한미동맹의 출발점이라는 상징성을 띠고 있는 만큼 국가 차원의 관심은 물론 국가보훈부 차원에서도 해당 행사에 관심을 가져줄 것을 여러 방법으로 강조해왔다. 그 과정에서 2023년에는 박민식 국가보훈부 장관(당시)과 신범철 국방부 차관(당시)이, 2024년에는 강정애 국가보훈부 장관이 각각 초전기념식에 참석해 의미를 더하고, 오산시 의견에 공감대를 형성했다. 이어 이번에는 6선 국회의원으로 ‘유엔참전용사의 명예선양 등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안을 대표발의하고, 공식 출범 예정인 한미의원연맹 회장으로 유력하게 거론되는 국민의힘 최다선인 조 의원이 오산시의 주요 현안을 한미 양국에 전달해 주기를 바라는 차원에서 이번 만남을 추진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오산시 중앙동은 지난 26일 시립푸르지오어린이집이 아나바다 행사를 통해 모은 수익금 약 103만 원과 양말목공예품을 기탁했다고 전했다. 시립푸르지오 어린이집 및 함께푸르지오 사회적 협동조합은 작년에 수익금과 양말목 공예품을 기탁한 데 이어 올해도 기부했다. 문정희 원장은 “함께푸르지오 사회적협동조합의 아나바다 행사에서 어린이집 원아, 선생님, 학부모님들이 참여해 모은 수익금을 어려운 이웃을 위해 기부하게 됐다”며 “원아들이 나눔을 경험함으로써 따뜻한 마음을 가진 아이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백경희 중앙동장은 “많은 분들의 정성이 들어간 후원금인 만큼 관내 도움이 필요한 곳에 의미 있게 사용하도록 하겠다”고 감사함을 전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오산시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경증 치매 환자를 대상으로 쉼터 프로그램‘오순도순 기억다락방’3기를 운영하고 지난 27일 수료식을 개최했다. 쉼터 프로그램은 치매환자의 사회적 고립 및 외로움을 방지하고 치매중증화 예방을 위해 기획됐다. 이번에 진행된 ‘오순도순 기억다락방’ 3기는 9월부터 이달까지 3개월간 치매안심센터에 등록된 경증 치매환자 중 장기요양서비스 미신청자 또는 미이용자인 어르신을 대상으로 주 2회, 하루 3시간씩 낮 동안의 돌봄을 제공했다. ‘오순도순 기억다락방’ 3기는 총 23회기 동안 ▲인지재활프로그램(원예, 음악) ▲인지자극프로그램(인지, 운동) ▲건강지원(낙상예방) ▲인지증진, ▲신체증진(힘뇌체조) 등 치매 환자의 증상 악화를 방지하기 위해 체계적인 프로그램으로 구성하여 진행됐다. 수료식은 회기별 사진이 담긴 ▲추억앨범 꾸미기 ▲수료증 수여 ▲소감 나누기 등으로 진행됐다. 쉼터 프로그램에 참여한 어르신은 “좋은 친구들과 훌륭한 선생님들을 만나 잊지 못할 추억을 만들 수 있었고 추후 참여할 수 있는 기간을 늘렸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오산시는 28일 고현동 우촌경노회관(남부대로 451-19)에서 고현2지구 토지소유자와 이해관계인을 대상으로 2025년도 지적재조사 사업안내 및 토지소유자의 의견 청취 등을 위한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 시는 고현동 17번지 일원 245필지(69,572㎡)에 대해 2025년 지적재조사사업(고현2지구) 실시계획 수립을 완료하고 토지소유자 및 이해관계인을 대상으로 실시계획 내용에 대한 개별 통지한 바 있다. 지적재조사사업을 하게 되면 이웃 간 경계분쟁 해소 및 그에 따른 소송 등 사회적 비용 절감, 지적 경계측량에 소요되는 비용 감소, 토지에 대한 안정적 재산권 행사를 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지적재조사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토지소유자의 적극적인 관심과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한편 지적재조사사업은 토지의 실제 현황과 일치하지 아니하는 지적공부의 등록사항을 바로 잡고 종이에 구현된 지적을 디지털 지적으로 전환하여 국토의 효율적 관리와 국민의 재산권 보호를 위한 국가정책 사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