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임병택 시흥시장은 9일 10시 30분 시흥시북부노인복지관 4층 어울림터에서 열리는 ‘지역사회 통합돌봄 발대식’에 참석한다. 시흥시의 주민참여 보건·복지·주거 통합돌봄 사업 ‘온마을 다 원(願, want, one) 사업은 행안부 주민생활현장의 공공서비스 연계강화 공모사업에 선정됐다. 이날 발대식을 시작으로 취약계층 어르신 보건·복지·주거 통합증진을 위해 시흥시와 시흥시북부노인복지관, 사회적협동조합 시흥주거복지센터, 시흥희망의료복지 사회적협동조합, 작은자리종합사회복지관 등 민간기관이 함께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발대식에는 지역 어르신 등 약 150명이 참석해 시흥시 지역 통합 돌봄 체계 구축의 첫 걸음을 축하할 예정이다. 행사는 시흥시니어즈합창단의 식전공연으로 시작해 사업기관 협약, 사업현판 전달, 기관 라운딩 순으로 진행된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백군기 용인시장이 6일 관내 한 음식점에서 열린 광복회 용인시지회 위로연에 참석해 100세를 맞은 안효실 회원 등을 격려했다. 백 시장은 “오늘날의 자유와 번영은 광복을 위한 선열의 희생이 있었기에 가능한 것”이라며 “선조들의 숭고한 나라사랑 정신을 계승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행사는 광복회 용인시지회가 제74주년 광복절을 맞아 고령 회원을 위로하기 위해 마련한 것으로 백 시장을 비롯해 지역 주요인사, 독립유공자 유족 등 57명이 참석했다. 한편, 광복을 위해 헌신한 독립유공자와 유족으로 구성된 광복회는 1965년에 설립됐으며 용인시지회에는 199명의 회원이 활동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