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평택시는 9일 언론브리핑을 통해 폭설 피해복구 추진 상황 및 향후 계획을 설명하고, 폭설로 피해를 당한 시민들에게 재난지원금 일부를 국비 확정 전 선지급하겠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11월 27일부터 28일까지 이틀 동안 39㎝의 기록적인 폭설이 발생해 공공시설 23억 원, 사유시설 944억 원 등의 피해가 발생했다. 이에 평택시는 재난관리기금을 우선 활용해 교통신호등 및 전도수목 등의 공공시설을 긴급 복구해 교통 불편 및 2차 피해를 예방했다. 또한 민간의 피해 수습 및 복구를 위해 ‘폭설 피해 현장기동반’을 운영 중이며, 신속한 민원 해결을 위해 △농축산분야 피해복구 지원센터 △폭설피해 기업지원센터 △축사 인허가 지원센터 △자원봉사센터 등 맞춤지원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금전적 지원도 적극 추진 중이다. 대설 피해로 중소기업육성자금 대출을 실행한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1.5%의 추가적인 이차보전 계획을 수립한 상태며, 농업피해농가를 대상으로 융자금 상환 연기, 이자감면, 경영자금 특별융자지원 등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행정력을 투입하고 있다. 특히 시는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재)평택시청소년재단 평택시무봉산청소년수련원은 오는 21일부터 내년 2월 2일까지 야외 눈썰매장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스노우 포레스트’ 무봉산청소년수련원 눈썰매장은 2천843㎡(860평) 규모로 성인 슬로프(90m)와 유아 슬로프(45m)를 갖추고 있으며, 추위를 녹일 수 있는 쉼터, 난로, 매점 등 편의시설 운영뿐만 아니라 성탄절을 맞아 특별 이벤트 및 포토존도 운영할 예정이다. 눈썰매장 운영시간은 매주 화요일부터 일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이며, 12시부터 13시까지는 슬로프 정비 및 점심시간으로 이용이 제한된다. 매주 월요일은 시설 정비를 위해 휴장하며 기상환경에 따라 운영을 중단할 수도 있다. 입장권은 초등학생 이하 5천 원, 중고등학생 6천 원, 성인 8천 원으로 입장 시 매표소에서 구매할 수 있다. 단, 36개월 이하, 65세 이상, 임산부, 장애인, 기초생활수급자, 국가유공자, 한부모가족 등에 한해 관련 증명서 제출 시 무료입장을 제공하고 있다. 무봉산청소년수련원 곽한솔 청소년지도사는 “스노우 포레스트라는 새로운 슬로건에 맞춰 청소년들을 위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평택시국제교류재단 평택영어교육센터는 겨울방학을 맞아 원어민 교사와 함께하는 주제별 영어학습 및 체험 활동으로 구성된 방학 캠프 프로그램(1기)을 오는 1월 20일부터 5일간 운영한다. 지난 여름방학 캠프는 세계여행, 병원, 마켓, 식당, 퀴즈쇼를 주제로 성황리에 운영됐으며, 체험 교실의 특성을 살린 프로그램으로 진행했다. 이번 겨울방학 캠프는 체험 교실을 다른 테마로 꾸밀 예정이고 참가자들은 영어로 진행되는 수업과 함께 실생활에서 활용할 수 있는 영어 표현들을 활용해 체험 활동에 참여하게 된다. 수학, 철자 학습, 과학, 음식(요리)을 주제로 구성한 수업 내용은 학생들에게 영어에 대한 흥미와 자신감을 높여줄 수 있도록 기획됐다. 또한 이번 캠프는 2차로 나누어 각각 1월과 2월에 운영할 예정이며, 학교 대상 단체로 모집하던 방식에서 벗어나 방학 캠프 참여를 원하는 개별 시민들이 더욱 많이 참여할 수 있도록 개별 모집으로 진행한다고 밝혔다. 평택시국제교류재단 정종필 대표이사는 “일주일간 몰입형 영어 체험 활동을 제공하는 만큼 영어 능력 향상과 더불어 문화에 대한 이해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평택시는 시의 13번째 소통방인 ‘헤아림소통방’을 지난 6일 칠원동 동광아파트에서 개소식을 갖고 운영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개소식에는 시 관계자, 평택YMCA 오중근 이사장을 비롯해 많은 내빈과 선배 소통방 위원들, 칠원동 주민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마을 소통방은 평택시에서 민간 위탁으로 운영하는 이웃분쟁조정센터에서 각 마을의 이웃분쟁조정인 교육을 이수한 주민들이 마을 안에서 운영하는 주민자율조정기구로, 주민 스스로 협약, 공공규칙 등을 만들어 갈등을 예방하고, 주민공동체 프로그램을 통해 공동체를 회복하는 주민 소통 공간으로, 헤아림소통방은 칠원동 동광아파트를 거점으로 활동하게 된다. 소통방 차신애 방장은 “헤아림은 이웃의 마음을 헤아리고 소통하는 공동체를 만들자라는 의미로, 이웃 분쟁 예방을 위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대화와 타협에 의한 자율적인 해결을 통해 공동체 생활에 대한 배려와 존중하는 문화를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이웃분쟁조정센터의 소태영 센터장은 “이번 소통방 개소를 통해 헤아림소통방을 중심으로 분쟁이 없는 마을이 되기를 기대한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지난 6일 평택시 도시숲 119요원(1, 2, 3기)과 평택시민정원사회 20여 명이 폭설로 피해가 있는 통복천 바람길숲과 주요 국도변 녹지 내 수목 정비를 위해 다함께 손을 걷어부쳤다. 11월 기록적인 폭설로 피해가 극심한 녹지 내 위험목 정비를 이미 한차례 마쳤으나, 그 후 인력 부족으로 정비가 부진한 주요 도시숲과 녹지 내 정비를 위해 자진해 봉사 인력을 꾸려 활동함으로써 시민들의 불편과 사고 예방에 힘썼다. 도시숲 119요원은 2022년에 평택시에서 전국 최초로 도시숲 관리에 시민참여의 활성화를 위해 도시숲 시민학교 프로그램을 신설해 관리 인력 양성 후 도시숲 관리에 자발적 자원봉사 시스템을 도입한 것으로, 3년 동안 꾸준한 봉사활동을 지속하고 있다. 평택시민정원사회는 정원문화의 발전과 확산을 위해 지식과 경험을 쌓고 이와 관련된 공익적 활동에 참여해 평택시민의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도록 결성된 평택시 시민 정원사 단체이다. 봉사활동에 참여한 시민은 “현장에 나와보니 생각보다 피해가 막심해서 놀랐다. 매달 평택시 곳곳의 도시숲 및 정원 등에서 봉사활동을 해왔지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평택시(항만수산과, 도시철도과)는 안중역과 평택항 항만배후단지를 연결하는 포승~평택 철도 3공구 사업이 조기 추진에 착수했다고 밝혔다. 포승~평택 철도 3공구는 올해 11월 개통된 평택역과 안중역을 연결하는 철도노선 최종 구간이며, 국토교통부의 철도기본계획과 해양수산부의 항만기본계획에 반영돼 있다. 그러나, 철도노선의 마지막 구간의 항만배후단지 매립이 지연됨에 따라 철도사업도 장기화 됐고, 평택시에서는 2030년까지 항만배후단지 매립이라는 철도사업 추진 조건이 충족되지 않으면 철도사업이 취소될 수도 있다는 우려가 있었다. 평택시(항만수산과)는 올해 1월 평택지방해양수산청과 한국가스공사 당진LNG생산기지 건설에서 발생하는 준설토를 활용한 항만배후단지 조기 매립(2030년→2027년) 계획에 적극 협조하겠다는 협의를 마치고, 7월부터 철도사업 조기 추진을 시작했다. 먼저, 평택시(항만수산과, 도시철도과)는 국가철도공단과 철도사업 추진 가능성을 확인하고, 관계기관과의 협의를 거친 후 이병진 국회의원실과 논의해 9월부터 조기 추진을 위한 회의를 진행했다. 지난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평택시는 대통령 탄핵 이후 가동하기로 했던 ‘지역안정대책반’을 9일부터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조치는 국회의 대통령 탄핵안이 정족수 미달로 불성립됐지만, 지역의 정치‧사회‧경제 모든 면에서 혼란이 심화될 것으로 예상돼 이루어졌다. 대책반은 부시장을 총괄반장으로 지역안정대책반, 지역경제대책반, 취약계층대책반, 재난복구대책반, 홍보반 등 5개 반으로 구성됐다. 이를 통해 평택시는 민생 불안 요소를 해소하고, 현안 업무를 차질 없이 추진한다. 구체적으로 △지역안정대책반은 지역 동향 관리 및 복무기강 확립을 △지역경제대책반은 기업체․소상공인 민원 수렴 및 지방물가 안정 대책을 △취약계층대책반은 동절기 노숙인 및 취약 가구 보호 대책을 △재난복구대책반은 취약 시설물에 대한 안전 점검 및 피해복구 대책을 추진한다. 특히 대책반은 서민경제 안정에 집중하고, 혼란스러운 사회적 상황을 관리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정장선 시장은 “대통령의 탄핵안이 통과되지 않아 국가의 불확실성이 더욱 높아졌고, 사회적 혼란은 오래 지속될 것으로 예상된다”면서 “평택시는 지역안정대책반 가동으로 지역의 안정을 최우선하겠다”고 전했다. 또한 정 시장은 공무원들에게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평택시의회는 7일 (가칭)서부출장소 기공식에 참가해 서부지역 발전을 응원했다. 이날 행사는 강정구 평택시의회 의장을 비롯해 정일구·소남영·최준구 의원이 참석하고 평택시 녹색건축과장, 경기경제자유구역청장, 안중 출장소장, 평택시 주민자치회장, 지역주민 등 100여 명이 함께해 한울타리 난타 식전공연, 영상시청 및 경과보고, 시삽식 순으로 기공식을 진행했다. (현)안중출장소를 이전하여 건립되는 (가칭)서부출장소는 총 사업비 약 960억 원이 투입돼 26년 12월 완공을 목표로 현덕면 화양리 공공청사부지에 지하 1층, 지상 4층 전체면적 22,640㎡ 규모로 지어진다. 주요시설로는 민원실, 로비, 사무실 등으로 구성되고 복합문화공간인 도서관이 함께 지어져 지역주민에게 생활편의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강정구 의장은 “그동안 주민을 위해 봉사한 안중출장소가 새로운 장소에서 주민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 서부지역 발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하며, “서부출장소의 성공적인 건립과 운영을 기원한다”라고 전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평택시는 7일 화양도시개발사업지구 공공청사부지에서 서부출장소(가칭) 건립공사의 기공식을 개최했다. 이번 기공식에는 정장선 평택시장, 강정구 평택시의회 의장을 비롯한 도·시의원 및 서부지역 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하여 서부출장소 건립을 축하했다. 서부출장소는 총사업비 960억 원이 투입되어 연면적 22,640㎡ 규모(지하 1층, 지상 4층)로 건립되며, 2026년 하반기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2023년 6월 설계 공모를 통해 도시와 자연, 시민들이 조화를 이루는 ‘화양연화’를 선정했으며, 해당 설계는 미래 변화를 반영할 수 있는 효율적인 업무공간 모듈과 친환경 사무실이 특징이다. 특히, 서부출장소와 함께 건립되는 도서관은 개방형 열람실로 구성되어 지역 주민들에게 열린 도서관의 역할을 하며 서부지역의 문화환경 확충에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된다. 현재 평택 서부지역의 안중출장소는 1995년 3개 시·군 통합 당시부터 안중문예회관 일부를 임시청사로 사용해왔으나, 비효율적인 사무공간과 협소한 주차 공간으로 인해 시민들의 불편이 지속돼왔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 시는 화양도시개발사업지구로 출장소를 이전·신축하여 평택 서부권의 균형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정장선 시장이 대통령의 반헌법적인 비상계엄 선포와 이어진 탄핵 정국 상황에서 공무원들에게 “휩쓸리지 말고 사실상의 국가적 리더십 공백을 지자체 리더십으로 메워나가자”고 당부했다고 평택시는 8일 보도자료를 통해 밝혔다. 정 시장은 국회의 탄핵안이 정족수 미달로 불성립된 이후 지역의 사회적 혼란이 더 심화될 것으로 판단해 지역사회 안정화 대책을 추진할 것을 주문했다. 이에 따라 평택시는 민생불안 요소를 해소하고, 현안 업무를 차질 없이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특히 국내 정세로 환율‧물가 상승 등이 예견됨에 따라 서민경제 안정을 위해 행정력을 투입하고, 유관기관과 협력해 불법적 행위를 철저히 감시한다. 또한 대통령 리더십 약화로 국책사업이 지연될 가능성이 높아진 상황에서 시는 긴급 대책을 마련해 큰 공백 없이 시 주요 사업들을 추진할 계획이다. 아울러 대설 농가 지원 등 현안 사업도 차질 없이 진행한다는 방침이며, 공무원들의 소극 행정을 엄정하게 대응하는 등 공직기강을 확립한다. 정장선 시장은 “대통령이 신뢰를 잃고 국가 지도자로서의 리더십은 사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평택시 소사벌초등학교는 지난 5일 김장 김치 40박스와 쌀 3㎏ 40포를 비전2동 행정복지센터에 기부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번 나눔 활동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소사벌초 학생과 학부모, 교직원 등이 학교에서 직접 김장 김치를 담갔으며, 쌀은 알뜰벼룩시장에서 마련한 기금으로 준비해 큰 나눔의 뜻을 더했다. 송명수 소사벌초 교장은 “학생들이 직접 만들면서 이러한 노력을 통해 어려운 이웃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는 나눔을 실천하는 좋은 계기가 되면 좋겠고, 앞으로도 나눔의 손길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황진규 비전2동장은 “소사벌초등학교 학생들과 학부모, 교직원 모두에게 감사드리며,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소중히 전달하겠다”며 감사 인사를 전했다. 이날 기부된 성품은 비전2동에 거주하고 있는 저소득 이웃 40세대에 전달될 예정이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평택시 비전2동은 바비큐 행복밥차 후원으로 지난 5일 취약계층을 위한 밥차 봉사를 진행했다. 바비큐 행복밥차는 관내 취약계층 60명에게 영양을 고려한 통돼지 바비큐를 점심으로 제공하고 노래 공연 등 기쁨과 즐거움도 함께 선사했다. 최낙근 바비큐 행복밥차 대표는 “어려운 이웃에 나눔 봉사를 할 수 있어 감사하다”며 “맛있게 드시는 분들을 보니 뿌듯하고, 앞으로도 맛있는 바비큐 한 끼를 대접하기 위해 열심히 달리겠다”고 말했다. 황진규 비전2동장은 “행복 밥차를 후원하신 최낙근 대표님께 감사드리며, 추운 날씨에 우리 주민들에게 따뜻한 밥 한 끼를 제공하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다양한 나눔 활동을 추진하겠다”고 전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한국자유총연맹 평택시 서탄면위원회는 지난 5일 서탄면 행정복지센터에서 회원 등 2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정성으로 담근 고추장 나눔 봉사’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생활이 어려운 이웃들과 함께 따뜻한 정을 나누기 위해 마련됐으며, 직접 담근 고추장을 다문화 가정, 홀몸 어르신 등 소외계층 50가구에 나눔했다. 차순화 회장은 “정성을 담아 직접 만든 고추장을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들과 함께 나눌 수 있어 더욱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봉사와 나눔 활동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원영구 서탄면장은 “늘 어려운 이웃을 걱정하고 지역사회에 열정을 다하는 자유총연맹 회원분들께 감사하다”며 “이웃을 생각하는 마음이 지역사회에 널리 퍼지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평택시는 지난 4일 평택시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 센터 회원과 가족 그리고 지역 관계기관 회원 등 60여 명이 함께 송년 행사 ‘안녕! 2024!’를 진행했다. ‘안녕! 2024!’ 송년 행사는 한 해 동안 회원들의 활동을 되돌아보고 함께한 회원 간의 격려와 성취감 향상 그리고 가족들을 응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행사는 회원분들이 직접 사회를 진행하고 ▲식전 행사-포토존(인생네컷), 건강존(스트레스 및 혈압측정) 체험 ▲회원 합창 공연(브랜뉴합창단- you raise me up, 훨훨 날아요, 사람이 꽃보다 아름다워) ▲회원과 가족의 감사 편지 낭독 ▲프로그램 참여 MVP 시상 ▲회원 댄스 공연(놀면뭐하니 댄스 교실-빙글빙글, 한잔해) ▲2024 활동 영상 관람 ▲축하공연 - 권형제트리오(오케스트라 3중주), 슈퍼스타 꼬맹이들(방송댄스) ▲회원 부모들의 소감 공유의 시간 등 다양한 활동으로 진행됐다. 특히 브랜뉴합창단의 아름다운 음악 선율과 참여 회원의 세상을 향한 감사 편지 낭독은 모든 참여자의 눈시울을 붉히는 감동의 시간이었다. 정신재활프로그램 송년 행사에 참여한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평택시는 치매 진단을 받지 않은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지난 3월부터 11월까지 9개월에 걸쳐 치매 예방 교실을 운영해 많은 주민의 호응을 얻었다고 밝혔다. 올해 치매 예방 교실은 △기억지킴이 △스마트 두뇌톡톡 뇌건강교실 △구구팔팔 건강경로당 등으로 구성돼 노래, 체조, 공예, 인지 활동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치매에 취약한 어르신 1895명을 대상으로 진행했다. 치매 예방 교실 기억지킴이는 전문인력이 투입돼 노래, 실버에어로빅, 공예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교육과 연계해 치매 환자의 따뜻한 동반자로 활동하는 치매 파트너를 양성함으로써 인지기능 향상과 함께 치매 친화적 문화를 조성할 수 있도록 진행했다. 이와 함께, 올해에는 태블릿pc를 활용한 인지 강화 프로그램인 ‘스마트 두뇌톡톡 뇌건강교실’을 운영해 인지 강화 프로그램을 다양화했으며, 원거리로 인해 치매안심센터에 방문이 어려운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구구팔팔 건강경로당’을 새롭게 운영하는 등 지역 간 건강 격차 해소를 위한 프로그램도 병행했다. 평택보건소 관계자는 “한 해 동안 치매 예방 교실 참여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평택시는 ‘2024년 찾아가는 안전 취약계층 안전교육’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교육은 지난 4월부터 11월까지 48회에 걸쳐 총 3536명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안전교육 참여를 희망하는 기관(초등학교, 복지관, 장애인일터 등)의 사전 신청을 받아 일정과 교육과정에 맞게 강사들이 직접 찾아가 수요자 맞춤형 안전교육을 진행했다. 올해 실시한 찾아가는 안전 취약계층 안전교육은 재난 사고에 취약한 계층을 대상으로 재난대처 능력과 안전의식을 키우기 위해 마련된 프로그램으로 ▲심폐소생술(CPR) 및 상황별 응급처치 ▲생활안전수칙(전기·가스 안전 등) ▲자연재난 ▲화재안전(소화기 사용법) ▲교통안전 등으로 구성됐으며, 이론과 체험교육을 병행해 일상생활에서 일어날 수 있는 재난 및 응급상황에 대처할 수 있는 능력을 키울 수 있는 내용으로 진행됐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올해는 기존의 어린이들을 대상으로만 시행되던 안전교육에서 더 나아가 노인, 장애인 등으로 교육 대상을 확대함으로써 안전교육의 사각지대를 해소하고자 했다”라며, 끝으로 “안전 사각지대 최소화와 더불어 시민들의 안전에 대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대한민국무공수훈자회 경기도지부 평택시지회는 지난 5일 무공수훈자회 연말 위로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정장선 평택시장과 보훈 회원과 가족 등 약 150명이 참석한 가운데 국민의례, 모범회원 표창 수여, 축하 인사 등의 순서로 무공수훈자와 가족들에게 감사와 존경을 표하는 뜻깊은 자리로 성황리에 진행됐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축사를 통해 “국가유공자의 마지막 장례식을 지원하는 무공수훈자회 선양단의 노고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국가 안보와 국민 안위를 위해 헌신하신 무공수훈자와 가족들에게 진심으로 경의를 표한다”고 밝혔다. 이도균 평택시지회장은 “무공수훈자회를 비롯한 보훈단체에 많은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는 평택시에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앞으로도 평택시 시정 발전에 적극적인 응원과 지역사회의 안보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답했다. 이번 위로 행사는 무공수훈자와 가족들의 공헌을 되새기고 지역사회와 소통 공감하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