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안양시 동안구는 지난 13일 14시, 동안구청 2층 소회의실에서 2024년 문화유통 관련업(노래연습장업) 대표자 만안구․동안구 통합교육을 실시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1년 이내 신규 및 변경 등록 노래연습장 대표자를 대상으로 (사)경기도연합노래연습장업협회의 전문 강사를 초빙해, 영업에 필요한 기초 지식을 전달하고 최근 들어 증가하고 있는 불법행위 유형을 교육해 업주의 책임의식을 높이고 건전한 문화유통 질서를 확립하고자 실시했다. 아울러 다중이용업소에서 흔히 발생할 수 있는 화재를 예방하고 혹시 모를 안전사고에 대비하기 위해 안양소방서 관계자가 직접 안전시설, 소방시설 등 복잡하고 생소한 개념을 다양한 사진 및 영상 자료를 보여주며 생동감 있게 교육했다. 이문규 구청장은 “안전하고 건전한 노래연습장 문화를 조성하기 위한 노력에 적극적으로 동참해주셔서 감사하다”며, “양 구는 앞으로도 대표자분들과 긴밀히 소통해 시민들이 안전하고 즐겁게 노래연습장을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노래연습장업 대표자 교육은 '음악산업진흥에 관한 법률'제1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안양시 동안구는 한국공인중개사협회 동안지회와 13일 범계역 인근에서 시민을 대상으로 전세사기 예방 및 근절을 위한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전세계약 전·후 확인해야 할 사항을 안내함으로써 부동산거래에 대한 시민 의식을 고취하고자 마련됐다. 구는 전세 계약 전 임차인이 미리 확인할 수 있는 전세계약 셀프체크 홍보물을 배부하며 시민들이 전세 계약을 안전하게 체결하고 귀중한 재산을 지킬 수 있도록 안내했다. 이날 구는 전세계약 전 ▲시세 대비 전세보증금 적정 여부, 선순위 권리관계, 무허가·불법 건축물 여부, 임대인의 세금 체납 여부를 확인할 것과 ▲계약 당일에는 임대인 신분 확인, 권리관계 재확인, 공인중개사 정상영업 여부 확인, 주택임대차표준계약서를 사용하며 ▲계약 체결 후에는 주택임대차 신고 및 전입신고, 권리관계 변동 확인, 전세보증금 반환보증 가입 등을 당부했다. 이문규 동안구청장은 “전세 사기는 피해구제보다는 예방이 최우선이라고 생각한다”며, “구의 역량을 총동원하여 시민의 행복한 주거 생활 영위 및 재산권을 보호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안양시 만안구보건소는 한국건강증진개발원과 함께 추진한 ‘정보통신기술(ICT)기반 보건소 만성질환관리 서비스’ 2차년도 시범사업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14일 밝혔다. ‘ICT기반 보건소 만성질환관리 서비스’는 보건소를 방문하는 고혈압과 당뇨병 환자 등 만성질환자를 대상으로 ▲질환, 영양, 운동의 집중상담(월1회) ▲약물복용 모니터링(수시) ▲식사 및 운동관리 모니터링(수시) ▲건강생활실천 미션수행(월1회) ▲질환별 건강정보 콘텐츠 발송(주1회)를 모바일 앱을 통해 제공하는 서비스다. 보건소는 시범사업을 위해 지난 5월 고혈압, 당뇨병 환자 50명을 모집하고, 모든 참여자에게 스마트 워치형 활동량계, 혈압계와 혈당계를 지급하여 6개월 동안 모바일 관리서비스를 제공했다. 그 결과 서비스 만족도는 84.7점으로 매우 높았으며, 서비스 참여자 중 건강행태 1개 이상 개선된 자의 비율은 35.7%, 건강위험요인 1개 이상 감소된 자의 비율은 50%로 나타나 사업의 큰 성과를 확인할 수 있었다. 시범사업에 참여한 A씨(여)는 “혈압약을 복용하는데 고지혈증 수치도 좋지 않아 근심이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안양시는 환경부에서 주관한 ‘2024년 공공하수도 운영·관리 실태평가’에서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고 14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공공하수도를 운영 및 관리하는 전국 160개 지자체를 대상으로 한 환경부의 실태평가에서 인구 30만명 이상인 36개 지자체가 속해 있는 ‘Ⅰ그룹’에서 안양시가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 이번 평가는 지방 환경청이 하수도 안전관리 대응능력・탄소중립 실천 등 3개 분야 40개 항목에 대해 심사하는 1차 서류 평가 및 현장 확인을 거쳤으며, 이 가운데 상위 3개 지자체를 대상으로 환경부가 ▲침수 및 안전사고 예방 ▲하수도 악취 저감 사업 추진 등 5개 분야에 대한 우수사례 발표를 통해 우수 지자체를 최종 선정했다. 안양시는 이번 평가에서 도시침수 예방 사업 및 악취 저감을 위한 노력, 탄소중립 실천 등의 항목에서 우수한 점수를 받았으며, 특히 하수처리 후 발생하는 소화가스를 적극 활용하고 태양광을 이용해 전력을 생산하는 등 탄소중립을 위한 노력 항목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이번 환경부 평가를 통해 안양시의 하수도 운영 및 관리 능력이 전국 최고 수준임이 증명됐다”라며 “앞으로도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안양시는 오는 15일부터 17일까지 안양일번가 일대에서 ‘제2회 안양일번가 넘버원 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14일 밝혔다. 안양시가 주최하고 안양일번가 상인번영회가 후원하는 페스티벌은 ‘다양한 분야에서 넘버원(No.1)이 될 수 있다’는 꿈과 희망의 메시지를 담아 학생들을 대상으로 지난해부터 시작됐다. 특히, 학업에 지친 학생들이 스트레스를 날리고 꿈을 향해 나아가는 계기를 마련해주고자 기획됐다. 사흘간 14시부터 21시까지 안양일번가의 메인무대(안양로292번길28)를 중심으로 ▲넘버원 스테이지(일번가 거리공연, 디제잉 파티, 댄스 파이터, 거리 노래방) ▲넘버원 쇼룸(일번가 쇼룸, 스마트 인생사진관 등) ▲넘버원 스트리트(뷰티 체험존, 키링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특히, 시는 16일 17시 30분 안양일번가 메인무대에서 개막식을 개최하고 ‘쓰면 이루어진달’ 퍼포먼스를 선보인다. 학생들의 꿈과 소망이 적힌 대형 조형물 ‘달’을 높이 띄워 밤하늘을 밝힐 계획이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학업에 지친 학생들을 위한 축제인 만큼 친구들과 함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12일 오후 4시, 안양시 박달초등학교 ‘꿈꾸는 하모니 합창단’의 학생들이 tvN의 인기 프로그램 '유퀴즈온더블럭'에 출연해 받은 퀴즈 상금 일백만 원을 주변의 어려운 이웃에 사용해달라면서 기탁해 지역사회에 귀감이 되는 아름다운 모습을 보여주었다. 이날 안양시청 접견실에서 진행된 기탁식에는 류근영 박달초등학교 교장, 지도교사, 합창단 학생 10명 등 총 13명이 참석했다. 합창단을 이끄는 채윤미 음악교사는 지난 10월 개인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전학 가는 친구에게’라는 제목의 감동적인 영상을 올린 바 있다. 영상에서는 합창단원들이 전학 가는 친구를 위한 노래를 부르는 모습이 담겨 있었으며, 많은 누리꾼에게 “요즘에도 이런 학교가 있다니 아름답다”는 찬사를 받았다. 해당 영상은 100만 회 이상의 조회수를 기록하며 큰 화제가 됐고, 방송 출연까지 이루어졌다. 채 교사는 “합창단에서 노래할 때 감정을 담아 표현하는 것처럼, 평소에도 아이들에게 자신의 감정을 솔직하게 표현할 수 있는 방법을 가르친다”고 말했다. 이러한 마음을 표현하는 따뜻한 교육 철학은 학생들이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안양시는 지역 아동들에게 책과 함께하는 풍부한 문화적 경험을 제공하기 위한 큰샘어린이도서관을 만안구 안양7동에 개관했다고 13일 밝혔다. 2007년 개관한 안양어린이도서관이 그동안 안양시 어린이 독서문화활동의 중심적 역할을 담당했으나, 큰샘어린이도서관 개관을 통해 만안구 어린이들에게도 더 나은 독서 환경을 제공하게 됐다. 지하 1층, 지상 5층 연면적 1,782㎡ 규모의 큰샘어린이도서관은 어린이·유아를 위한 어린이샘·유아샘 자료실과 미디어 체험 활동이 가능한 창작샘, 다양한 독서 프로그램을 수강할 수 있는 배움샘, 가족이 함께하는 공간인 가족샘 등 독서, 놀이, 문화를 포함한 다양한 시설을 갖췄다. 도서관 내에는 그림책, 창작동화, 아동문학, 과학 도서 등 맞춤형 도서를 다양하게 구비해 어린이들의 독서 욕구를 충족시키고 도서관 내 복합문화공간을 통해 지역커뮤니티로서의 역할을 수행할 것으로 기대된다. 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큰샘어린이도서관 개관은 최대호 안양시장 민선8기 공약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되어, 지역 아동과 주민들에게 문화적 혜택을 제공하는 중요한 이정표”라며,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안양산업진흥원은 지난 12일 안양창업지원센터 강당(9층)에서 공용시설 및 장비의 효율적 운영과 합리적인 사용 기준을 마련하기 위한 공용시설 및 장비운영위원회(이하 위원회)를 개최했다고 13일 밝혔다. 위원회는 기업, 학계, 연구원을 포함한 해당 분야 전문가 등 위원장을 포함하여 7인의 위원으로 구성됐으며, 시설 및 장비의 구입 및 설치, 사용료 산정기준, 사용자의 범위 및 사용일수 조정, 기타 중요한 사항에 대한 자문 역할을 수행한다. 이번 회의에서는 ▲2024년 신규위원 위촉식 ▲시설 및 장비현황 파악 ▲현장 실사를 통해 효율적인 시설·장비 운영 등을 논의했다. 중장기적 관점에서는 관내 유관기관의 장비현황을 전수 조사해 기업들이 좀 더 효율적이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방안이 필요하다는 데 의견을 모았다. 조광희 안양산업진흥원장은 “정기적으로 위원회를 개최해 기업들의 의견을 반영하고 대학 등 유관기관이 보유한 장비현황을 파악해 효율적으로 사용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시설·장비와 관련된 각 기관별 애로사항 및 기업의 요구사항을 파악하고 적극적으로 개선하겠다”고 전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안양시는 지난 12일 시청 강당에서 안양시 여성단체 회원과 시민 등 6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 여성단체 화합 한마당’이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13일 밝혔다. 화합 한마당은 안양시여성단체협의회가 관내 여성단체의 화합과 소통을 목적으로 매년 개최하고 있다. 이날 행사는 안양시여성단체협의회와 안양여성연대가 여성과 남성 모두에게 안전하고 공정한 환경 조성에 앞장설 것을 약속하는 ‘실천 선언문’ 낭독으로 시작됐다. 이어, 1부와 2부로 나눠 사업 활동 보고, 여성 발전 유공 시상, 기념사 등의 기념식과 축하공연의 화합 한마당이 진행됐다. 안양시여성단체협의회와 안양여성의전화가 한 해 동안 추진한 활동 사항과 성과 등을 발표해 참석자들과 공유했으며, 여성단체가 보다 더 활발하게 활동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해서도 함께 고민하는 시간을 가졌다. 올해의 여성 발전 유공의 모범단체에는 어린이 교통안전 교육활동을 추진해 온 (사)어머니안전지도자회(회장 이진숙), 여성 폭력 예방 및 인권 보호 활동에 앞장선 (사)안양과천군포의왕YWCA(대표 박혜숙)가 선정돼 표창장을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안양시가 오는 2025년 4월까지 ‘안양시 탄소중립 녹색성장 기본계획 수립 용역’을 추진 중인 가운데 지난 12일 시청 상황실에서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고 13일 밝혔다. 탄소중립 녹색성장 기본계획은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탄소중립 녹색성장 기본법에 따른 법정계획이자 2050년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중장기 계획이다. 국가 온실가스 감축 목표와 같이 2030년까지 2018년 온실가스 배출량 대비 40%를 감축하는 방안도 기본계획에 포함된다. 안양시는 기본계획 수립을 위해 지난 7월, 2025년부터 2034년까지의 안양시 온실가스 배출량 산정 및 온실가스 감축 목표 설정 등을 위한 용역에 착수했다. ▲안양시 기본현황 분석 ▲온실가스 배출량 파악 및 전망 ▲탄소중립 비전 및 목표 설정 ▲중장기 온실가스 감축 로드맵 마련 ▲부문별(수송, 건물, 폐기물, 흡수원) 세부 추진과제 발굴 등을 추진한다. 지난 12일 열린 중간보고회는 향후 10년간의 감축 목표와 구체적인 추진과제를 논의하기 위한 자리로, 최대호 안양시장 및 관련 공무원, 전문가, 용역 수행사 등 총 21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안양시는 올해 채용된 신규 공무원들을 대상으로 ‘업무시스템 활용’ 교육을 실시했다고 13일 밝혔다. 시는 신규 공무원 22명을 대상으로 12일 오전 9시 30분부터 2시간 동안 시청 8층 정보화교육장에서 교육을 진행했다. 주요 교육 내용은 ▲홈페이지시스템 ▲행정정보시스템(새올・온나라 등) ▲공간정보시스템(공간정보・드론촬영) ▲통신시스템(행정전화・문자알림 등) ▲빅데이터 시스템 ▲사회관계망(SNS) 홍보시스템 등이다. 이번 교육은 신규 공무원들이 업무시스템 활용법을 숙지해 업무에 빠르게 적응하고 업무 효율을 높일 수 있도록 기획됐다. 선배 공무원이 직접 강사로 나서 실제 업무 중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상황에 대한 실무 비법(노하우)을 공유하고, 질의응답 시간을 통해 실무 적용 방안을 더욱 상세히 학습할 수 있도록 했다. 교육에 참여한 신규 공무원들은 “교육이 실제 업무에 필요한 정보를 중심으로 구성돼 큰 도움이 될 것 같다”고 말했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신규 공무원들이 이번 교육을 통해 업무시스템을 충분히 이해하고 효과적으로 활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공공 서비스의 품질을 높이기 위한 다양한 교육 프로그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국민의 힘 음경택 의원(평촌‧평안‧귀인‧범계‧갈산동)등 안양시의회 의 원들의 노인복지 증진을 위한 노력이 드디어 결실을 맺었다. 보건복지부는 11월 5일, '보조금법 시행령'을 개정하여 경로당의 냉·난방비 및 양곡비 집행잔액을 부식비로 사용할 수 있도록 제도를 개선한다고 밝혔다. 음경택 의원은 올해 8월 21일에 ‘경로당의 역할 강화 방안 마련 공개토론회’를 개최했고, 9월 11일에 안양시의회 20명의 의원이 공동발의한 ‘경로당 냉‧난방비 사용 법률개정 촉구 건의문’을 대표 발의했으며, “경로당의 냉‧난방비와 양곡비의 집행잔액을 운영비로 사용할 수 있도록 법령의 개정이 필요하다.”고 주장해 왔다. 현재 경로당은 운영비를 비롯하여 냉난방비와 양곡비를 지자체와 정부로 지원받고 있다. 쓰고 남은 냉‧난방비 및 양곡비를 운영비로 전용할 수 있도록 해달라는 것은 경로당 회원들의 숙원사항이었다. 이번 '보조금법 시행령'개정에 따라, 운영비 중 부식비에 한정되기는 하지만, 그 동안 운영비의 부족을 겪어온 경로당에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음경택 의원은 “경로당 냉·난방비 및 양곡비 집행잔액을 부식비로 사용할 수 있게 되어, 경로당을 이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안양시 만안구는 2025년 만안구 지적재조사사업에 선정된 양명고주변지구와 안양서초주변지구에 대한 실시계획을 수립하고 이를 알리고자 내달 2일 온라인 주민설명회를 개최한다고 12일 밝혔다. 지적재조사사업은 토지의 실제 이용현황과 일치하지 않는 지적공부의 등록사항을 현실에 맞게 바로잡고 디지털 지적으로 전환하는 국가 정책사업이다. 구는 국비 3천4백만원을 확보해 ‘양명고주변지구(안양동 54-4번지 일원 총 48필, 122,740㎡)’와 ‘안양서초주변지구(안양동 917-1번지 일원 88필 31,201㎡)’를 내년 재조사 예정지역으로 선정했다. 구청 관계자는 사업의 본격적인 추진에 앞서 해당 지역 토지소유자와 이해관계인,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지적재조사 사업의 추진목적, 배경, 절차, 주민 협조사항 등을 설명하고 홍보하기 위해 ‘유튜브(안양시 채널)’에 설명회를 마련했다고 알렸다. 안양시 사회관계망(SNS) 홍보플랫폼 ‘안녕안양’을 통해서도 사업의 자세한 내용을 확인할 수 있다. 최광현 만안구청장은 “지적재조사 사업은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가 필요한 사업으로 토지 소유자 및 토지 면적의 3분의 2 이상 동의가 있어야만 사업지구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안양시노동인권센터는 2024년 안양시 노동권익 서포터즈 운영을 통해 ‘안심사업장 인증’ 활동을 통해 소규모 사업장의 근로자 권익 보호에 앞장서고 있다고 12일 밝혔다. 2024 안양시 노동권익 서포터즈 사업은 소규모 사업장에서 발생하는 근로자의 권익 침해 사례를 예방하고 개선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주로 안양시 내의 편의점, 카페, 베이커리 등 프랜차이즈 사업장을 대상으로 하며, 단시간 노동자와 사업주를 대상으로 근로계약서 작성 등 노동관계법 준수 여부에 대한 실태조사가 이뤄졌다. 지난 5월부터 실태조사에 참여한 598개 사업장 가운데 90곳이 안심사업장으로 최종 선정되었다. 이들은 ▲근로계약서 작성 및 교부 ▲임금명세서 작성 및 교부 ▲최저임금 준수 ▲주휴수당 지급 ▲노동자 인격적 대우 등 다양한 기준을 충족시켜 안심사업장으로 인정받았다. 안심사업장으로 선정된 사업주들은 경기도지사 명의의 안심사업장 인증서를 받게 되며, 센터에서는 도어벨과 투척용 소화기를 증정하여 안전하고 건전한 근로환경 조성을 지원한다. 안심사업장으로 선정되지 못한 사업장들에게는 계도활동을 통해 노동관계법 준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안양산업진흥원은 오는 29일까지 ‘안양 1인 창조기업 지원센터’ 신규 입주기업을 모집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모집 규모는 총 3개 사 내외로, 대상은 창의적 아이디어를 갖춘 7년 이내 ‘1인 창조기업’ 창업자 또는 6개월 이내에 창업이 가능한 예비창업자(입주일 기준)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입주기업으로 선정되면 무료로 전용 사무공간, 회의실, 맞춤형 창업 교육, 전문가 자문 연계, 경영지원, 사업화 지원 등을 원스톱으로 지원받을 수 있다. 입주 시기는 2025년 1월부터이며, 입주 기간은 1년으로 우수한 기업은 연장심사를 통해 최대 2년까지 연장이 가능하다. 조광희 안양산업진흥원장은 “진흥원이 보유한 인프라를 적극활용해 입주기업들이 지속 성장할 수 있도록 최대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안양시는 12일 자매 도시인 강원도 영월에서 ‘2024년 하반기 명예시민과장 워크숍’을 실시했다. 이번 워크숍은 민원실에서 민원 안내 봉사활동을 수행하는 명예시민과장들이 대민봉사 서비스 의식을 함양하고, 상호 간 소통과 화합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명예시민과장(회장 김정숙)과 인솔자 등 40여명은 이날 오전 7시 30분에 시청에 집결한 뒤 강원도 영월의 고씨동굴・선암마을 한반도 지형・젊은달와이파크 등 지역 명소를 방문해 문화 탐방과 치유(힐링)의 시간을 보냈다. 지난 1994년 6월 30일 전국에서 처음으로 발족해 운영되어온 안양시 명예시민과장회는 민원실에서 민원도우미 역할을 수행하며 공무원과 시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워크숍은 명예시민과장들의 사기를 진작시키고, 더 나은 민원 서비스를 제공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에게 친절하고 효율적인 민원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다양한 지원을 이어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안양시는 12일 오전 10시 30분 시청 상황실에서 관내 사업시행자(조합), 건설사업관리단(감리단), 시공사(건설사)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재건축사업 및 공공건축물 건립사업 등 대규모 공사 현장의 사업시행자・건설사업관리단・시공사와 유기적인 협력 관계를 구축해 최근 경제성장률 둔화와 인플레이션 여파로 침체된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체결 대상은 뉴타운맨션삼호아파트지구 주택재건축정비사업 관련 조합·㈜행림종합건축사사무소·GS건설, 평촌도서관 건립공사 관련 ㈜한국종합건축사사무소·연일종합건설㈜, 부흥동 행정복지센터 건립공사 관련 ㈜선진엔지니어링건축사사무소·㈜지씨에스이다. 이번 협약에 따라 각 사업시행자, 건설사업관리단, 시공사는 건설공사 추진과정에서 관내 소재한 공사·용역업체와의 하도급 체결을 확대하고, 관내 소재 기업의 건설자재와 건설장비를 우선 이용하게 된다. 또 관내 거주 근로자를 우선 채용하고, 공사장 주변 음식점을 우선 이용하는 등 지역 소상공인들과도 상생하기 위해 노력할 예정이며, 어려운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적극 협조하기로 했다. 협약식에 참석한 유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