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오산시 내년도 살림살이가 8천883억2천만 원 규모로 확정됐다. 19일 예산안이 제289회 오산시의회 제2차 정례회 제3차 본회의를 통과하면서다. 시에 따르면 2025년도 예산은 전년(7천624억836만 원)대비 1천259억1천218만 원(16.52%)이 증액된 것으로, 일반회계 7천530억600만 원, 특별회계 1천353억1천400만 원이다. 시는 정부 건전 재정 기조에 발맞춰 불요불급한 예산 위주로 편성하면서도, 24만 오산시민의 삶과 직결된 각종 예산에는 각별하게 관심을 기울였다. 시는 내년도 예산이 확정됨에 따라 민선 8기 후반 중점 추진하고 있는 ▲인구 50만 자족형 커넥트시티의 선제적 기반 조성 ▲오산 미래세대를 위한 교육 프로그램복지 향상 ▲행정 편의 및 시민 안전·복지 향상 ▲시민 문화·힐링공간 조성 등이 탄력을 받게 됐다고 설명했다. 이권재 시장은 예산안 통과 직후 “예산 심의과정에서 의원 여러분께서 제시해 주신 제언과 고견을 유념하겠다”며 “우리 시민 한 분 한 분이 행복한 삶을 위해 예산을 꼭 필요하고, 절실한 곳에 활용할 수 있도록, 편성목적과 취지에 맞춰 집행하겠다”고 피력했다. ■ 시민 복리증진 위한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 연수구가 고금리와 고물가로 인한 경기침체 속에서도 ‘선택과 집중’ 전략을 통해, 전국 지자체 가운데 가장 건전하고 효율적인 지방재정을 운영해 온 것으로 나타났다. 행정안전부는 최근 전국 243개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2024년 지방자치단체 재정분석 평가’를 실시한 결과 연수구를 2년 연속 종합 최우수 단체로 선정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전년도 재정의 건전성, 효율성, 계획성 등 3대 분야, 14개 세부 지표를 종합적으로 분석한 결과를 바탕으로 최우수 지자체를 선발했다. 재정분석 결과 연수구는 재정 건전성과 효율성 분야에서 광역-1그룹 내에서 최우수 등급인 종합 ‘가등급’을 받아 행정안전부 장관 표창과 특별교부세 1억 원을 확보했다. 이는 통합재정수지비율, 세외수입비율, 지방세 체납액 증감률 등 주요 지표에서 뛰어난 성과를 거둔 결과로, 재정여건에 맞춘 고강도 세출 구조조정과 외부재원 확보 노력 등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효율적 재정운영 성과는 여러 방면에서 입증됐다. 연수구는 민선 8기 재정위기를 극복하고 효율적인 재정 운영 전략을 추진해 ▲2024년 상반기 재정집행 평가 우수기관상, ▲제17회 대한민국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자원순환특화단지사업협동조합은 12월 18일 인천 서구를 방문해 이웃돕기 성금 500만원을 전달했다. 인천자원순환특화단지사업협동조합은 지역 내 발생폐기물에 대한 자원순환시스템 구축, 재활용 산업의 경쟁력 제고, 기존 사업체의 노후화된 시설정비와 작업환경 개선을 통해 지역 환경과 경관 개선을 도모하기 위한 조합이다. 매년 기업들이 적립한 후원금으로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을 위해 성금을 기탁해 왔다. 올해도 서구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지낼 수 있도록 성금을 기탁했으며, 기탁된 성금은 관내 저소득 가구 후원에 쓰일 예정이다. 김장성 이사장은 “올해도 성금을 전달할 수 있게 되어 기쁘며, 취약하고 소외된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이에 강범석 서구청장은 “해마다 잊지 않고 지역 주민을 위한 나눔활동을 펼쳐주시는 조합원분들 모두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고 전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신용보증재단은 17일 인천시 비상경제대책회의에서 논의된 민생안정대책에 발맞추어, 소상공인 위기 극복을 위한 긴급 지원대책을 발표했다. 이는 최근 소상공인들이 겪고 있는 심각한 경영난과 자금난을 해소하고, 재기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실질적인 지원 방안이다. 재단 조사연구실이 최근 재단 이용고객을 대상으로 실시한 긴급 설문조사 결과에 따르면, 소상공인의 경영 상황은 매우 어려운 것으로 나타났다. 응답자의 90%가 비상계엄 이후 매출 감소를 겪고 있으며, 88.3%는 방문 고객 감소를 호소했다. 또한 신용보증 확대의 필요성에 대한 요구도 96.5%로 매우 높게 나타나, 소상공인들은 자금 지원에 대한 절실한 필요성을 드려냈다. 이에 따라 재단은 소상공인 자금난 해소를 위한 신속한 보증공급과 맞춤형 지원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오는 30일에는 민생안정 비상경제 특례보증 125억을 시작으로 2025년 상반기에 2,370억 원 규모의 특례보증을 집중 공급할 계획이다. 특히 보증 처리 일수를 기존 15일에서 7일 이내로 단축해 소상공인들이 신속하게 자금을 지원받을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아울러 비대면 보증 비율을 기존 20%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시가 발표한 ‘2024년 11월 부동산시장 동향 보고서’에 따르면, 11월 인천의 주택 매매가격이 7개월 만에 상승세를 멈추고 하락 전환했다. 반면 전세가격은 4개월 연속 수도권 평균을 상회했다. 11월 인천의 주택 매매가격 변동률은 10월 0.08%에서 –0.06%로 하락 전환됐다. 지역별로는 서구(0.31%→0.21%)가 상승세를 유지한 반면, 중구(0.03%→-0.14%), 남동구(0.01%→-0.18%), 미추홀구(0.14%→-0.30%), 계양구(0.06%→-0.05%) 등은 하락 전환됐다. 전세가격 변동률은 11월 0.25%로 10월(0.58%) 대비 상승 폭이 줄었지만, 여전히 수도권 평균(0.19%)을 웃도는 수준을 유지했다. 지역별로는 부평구(0.72%→0.54%)가 가장 높은 상승률을 보였으며, 서구(1.15%→0.42%), 연수구(0.27%→0.22%), 계양구(0.25%→0.14%), 남동구(0.57%→0.13%), 미추홀구(0.22%→0.10%), 중구(0.71%→0.08%), 동구(0.22%→0.02%) 등이 상승세를 이어갔다. 지가 변동률은 9월 0.14%에서 10월 0.13%로 소폭 둔화됐으나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시는 민생안정을 위한 비상경제체제로 전환함에 따라, 자금 유동성 부족과 경영난을 겪고 있는 관내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을 신속히 지원하기 위해 가용한 제도적 장치를 총동원한다고 19일 밝혔다. 시는 최근 경제적 위기로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의 경영 안정성이 크게 위협받고 있는 상황에서, 총 725억 원(중소기업 600억 원, 소상공인 125억 원)의 긴급 경영안정자금을 지원하기로 했다. 중소기업은 최대 3억 원, 소상공인은 최대 3천만 원까지 대출이 가능하다. 중소기업에게는 1년 만기 일시상환 조건으로 1년간 연 2%의 이차보전을 지원한다. 소상공인에게는 최초 1년 연 2%, 이후 2~3년 차에는 연 1.5%의 이차보전을 지원하며, 1년 거치 5년 분할상환 조건으로 운영된다. 소상공인의 경우 보증수수료는 연 0.8% 수준으로 낮춰 자금 부담을 최소화할 방침이다. 중소기업은 12월 30일부터 자금이 소진될 때까지 ‘인천시 중소기업 맞춤형 지원시스템’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소상공인은 ‘인천신용보증재단’ 8개 지점에서 같은 기간 동안 신청할 수 있으며, 보증 상담 예약은 공고일 이후부터 가능하다. 상담 예약은 필수이며, 온라인(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경기도가 ‘성남시 1기 신도시 이주지원을 위한 주택공급사업’ 추진 예정에 따라 성남시 분당구 야탑동 일원 0.03㎢를 2024년 12월 23일부터 2026년 12월 22일까지 2년간 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지정했다. ‘1기 신도시 이주지원을 위한 주택공급사업’은 18일 사업추진이 발표됐다. 공급사업의 원활한 추진과 부동산투기 방지를 위해 도는 지난 6일 경기도 도시계획위원회 심의를 열어 토지거래허가구역 지정으로 결정하고, 18일 경기도 누리집에 공고했다. 해당 지역에서 기준면적(주거지역 60㎡, 녹지지역 200㎡)을 초과해 토지를 거래하려면 성남시장의 허가를 받은 후 매매 계약을 체결해야 하고, 기준면적 이하로 토지를 거래하는 경우는 허가를 받지 않아도 된다. 허가를 받지 않고 계약하거나 부정한 방법으로 허가를 받은 때는 2년 이하의 징역 또는 2천만 원 이하의 벌금이 부과되고, 허가받으면 일정 기간 허가받은 목적대로 이용해야 하며, 이를 위반할 경우 취득가액의 10% 범위의 이행강제금이 매년 부과된다. 경기도 관계자는 “사업추진에 따른 지가 상승 기대심리와 투기적 거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경기경제자유구역청은 18일 평택시 더인테라호텔에서 포승(BIX)지구 입주기업 활동 지원을 위한 ‘경기경제자유구역 혁신생태계 워크숍’을 개최했다. 워크숍은 경제자유구역 포승(BIX)지구 내 입주기업 간 협력관계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경기경제자유구역청은 기업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상반기 입주기업 총회에서 나온 건의사항 후속조치와 앞으로 기업지원 계획을 소개했다. 또, 출퇴근용 전세버스, 자율주행버스 시범지구지정에 대해 논의했다. 이어진 강의에서는 ‘산업단지 RE100’, ‘리더의 설: 리더는 어떻게 말하는가’를 주제로 기업이 사용하는 전력의 100%를 재생에너지로 충당하는 RE100 이행과 리더와 직원의 커뮤니케이션 방법 등에 대해 공유했다. 경기경제자유구역은 외국기업의 국내 투자를 촉진하기 위해 설치한 경제특구로, 포승(BIX)지구는 경기도 유일의 국제무역항인 평택항을 중심으로 수소차 등 친환경 모빌리티 클러스터를 조성한다는 구상이다. 2008년부터 2020년 준공 이후 높은 분양률을 보이며 자동차 부품, 전기·전자, 기계, 화학제품, 물류 등 52개 기업이 순차적으로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시는 18일 ‘뿌리산업 외국인근로자센터’ 개소 후 6개월간의 성과를 공유하고, 내년도 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기원하는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박찬훈 인천시 경제산업본부장을 비롯해 서구청, 중부지방고용노동청, 인천서·북부고용센터, 인천외국인종합지원센터, 뷰티풀파크관리공단, 인천표면처리협동조합, 인천서운산단, 인천인적자원개발위원회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해 센터의 성과를 공유하고 축하하는 자리를 가졌다. 센터는 개소(7월 26일) 이후 외국인 근로자의 처우개선과 안정적인 정착을 지원하기 위해 다양한 사업을 진행해 왔다. 주요 사업으로는 ▲숙련기능인력 비자(E74) 전환 교육 ▲법률·행정·의료 상담 ▲언어권별 한국어 교육 ▲문화체험 행사(한가위 및 체육행사) ▲근로자 간 교류행사 등이 있다. 특히, 인천표면처리협동조합을 방문해 진행한 한국어 및 비자 전환 교육은 첫 회부터 100여 명의 외국인 근로자가 몰릴 정도로 높은 관심과 호응을 얻었다. 인천시는 또한 뿌리산업 현장에서 외국인 근로자가 차지하는 비중이 점점 높아짐에 따라 이들을 대상으로 거주 및 근무환경 실태조사를 진행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외국인력 유입과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고양특례시는 지난 17일 시청 열린시장실에서 고양경제자유구역 지정 및 투자유치 활성화 협력을 위해 경기도외국인투자기업협의회(GAFIC)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식에는 이동환 고양특례시장과 경기도외국인투자기업협의회 이병락 회장, 김용문 사무국장 등이 참석했으며, 협약의 주요내용은 ▲고양특례시 고양경제자유구역 지정 및 투자유치 활성화를 위한 협력 ▲고양시 외국인투자유치에 따른 자문 등 제반업무 협력 등이다. 경기도외국인투자기업협의회는 외국인투자기업 간의 교류를 활성화시켜 건전한 경영환경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2006년 설립된 기관이다. 협의회에서는 경기도 내 3천 8백여 개 외국인투자기업의 경영애로 해소, 외국인 투자환경 개선, 투자유치 지원을 위해 경기도외국인투자기업지원센터(GSFIC)를 운영하고 있다. 이동환 시장은 “외국인투자기업의 고충과 투자 상담, 교육 지원 등 다양한 분야에서 경기도 외국인 투자유치를 위해 힘써주는 경기도외국인투자기업협의회와 협약식을 맺게 된 것을 기쁘게 생각한다”라며 “고양시는 공항과의 접근성, 우수 인재 확보, 최고 수준의 생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18일 송도국제도시 경원재 앰배서더인천에서 인천경제자유구역청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IFEZ 발전자문위원회 전체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인천경제자유구역 발전자문위원회는 '인천경제자유구역 발전자문위원회 설치 및 운영에 관한 조례'에 따라 IFEZ 비전과 전략, 개발, 투자유치, 경영·정주 환경 조성과 영어통용도시 등에 관한 사업들의 효율적 추진을 위한 자문을 인천광역시장에게 제공함으로써 인천경제자유구역의 경쟁력 제고와 향후 발전 방안을 모색하는 기구이다. 이행숙 전 인천시 문화복지정무부시장 등 55명을 제4기 위원으로 위촉한 IFEZ 발전자문위원회는 현재 기획정책, 투자유치, 도시개발, 문화관광 등 4개 분과별 각계각층의 전문가로 구성됐다. 이번 발전자문위원회는 국내 전문가 외에도 해외 전문가 6명을 위촉해 글로벌 역량 및 기능을 강화했다. 중국의 리 얼리(Li Erli) 판골연구소(Pangoal Institution) 국장, 미국의 데이비드 고삭 파이브 힐스 글로벌 스트래티지스(Five Hills Global Strategies) 대표 등이 해외 주요 국제도시와의 긴밀한 네트워크를 통해 인천의 글로벌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평택시가 폭설로 피해를 입은 관내 소상공인 223개소에 지난 17일 재난지원금을 예비비로 긴급 선지급했다고 밝혔다. 이번 지원은 지난 11월 발생한 대설로 지역 소상공인들에게 막대한 피해가 발생함에 따라 이루어진 것으로, 지원금은 예비비를 긴급하게 편성해 마련됐다. 재난지원금은 223개소의 피해 사업장(소상공인)에 300만원씩 지급됐다. 정장선 시장은 “이번 기록적인 폭설로 큰 피해를 입고 고통받는 소상공인들이 조속히 일상을 되찾을 수 있도록 지원금을 신속히 선지급했다”라며 “앞으로도 의회와 협력해 지역경제 회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의지를 밝혔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 부평구가 내년 1월 6일부터 ‘소규모 대기오염물질 배출사업장 사물인터넷(IoT) 측정기기 설치 지원사업’에 참여할 사업장을 모집한다. 지원 대상은 ‘대기환경보전법’에 따른 4·5종 대기배출시설 설치신고(허가)를 받은 중소기업 중 2025년 6월 30일까지 사물인터넷 측정기기를 부착해야하는 시설이다. 기기 설치 비용의 90%까지 지원한다. 지원을 희망하는 사업주는 부평구청 누리집 공고문에 첨부된 신청서 등 구비서류를 준비해 내년 1월 6일부터 17일까지 구청 6층 환경보전과로 직접 방문 후 제출하면 된다. 구는 서류검토 및 현장평가, 지방보조금 심의위원회를 거쳐 대상 사업장을 최종 선정한다. 구 관계자는 “이번 지원사업이 소규모 사업장의 경제적 부담 완화는 물론 대기질 개선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사물인터넷 측정기기를 의무적으로 설치해야 하는 해당 사업장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시는 17일 강화군 라르고빌에서 청년농업인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청년농업인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청년농업인의 창업 역량을 강화하고 안정적인 영농 정착을 돕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농업 창업에 필요한 실질적인 정보를 제공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행사에서는 농업 창업 전략과 정부 지원 제도, 최신 농업 트렌드 및 기술 혁신을 주제로 한 전문가 강연이 진행됐다. 또한, 청년농업인들이 창업 과정에서 겪은 도전과 극복 사례를 발표하며 창업 초기 단계에서 유용한 팁과 전략을 공유했다. 이와 함께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한 네트워크 구축과 맞춤형 현장 상담도 이루어져 참가자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했다. 청년농업인은 만 18세 이상 40세 미만의 독립경영 예정자 또는 독립경영 3년 이하인 자를 대상으로 선발하며, 올해는 총 43명이 선정됐다. 선발된 청년농업인에게는 다양한 혜택이 제공된다. 주요 지원 내용은 영농경력에 따라 차등 지급되는 영농정착지원금(1년 차 월 110만 원, 2년 차 100만 원, 3년 차 90만 원), 최대 5억 원까지 지원되는 후계농업인 육성자금(연 1.5%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시와 인천관광공사는 지난 12일 2024년 매력으뜸 전통시장 육성사업운영 성과를 공유하는 성과 공유회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서는 ▲전통시장 모바일 스탬프투어 ▲어린이·청소년 전통시장 체험 지원 ▲전통시장 인천이(e)음 장보기 홍보 등 주요 사업의 결과를 공유하며, 사업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한 점을 조명했다. [전통시장 모바일 스탬프투어, 방문 증가와 소비 효과 극대화] 인천시는 전통시장 방문을 촉진하기 위해 주요 관광지와 전통시장을 연계한 13개의 테마 및 권역별 코스를 개발해 ‘전통시장 모바일 스탬프투어'를 9월부터 11월까지 운영했다. 이 프로그램은 코스를 완주한 참여자에게 전통시장에서 사용할 수 있는 5천 원 할인 쿠폰을 제공하는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올해 참여 시장은 작년 11개에서 16개로, 가맹점은 138곳에서 230곳으로 약 66% 증가했다. 시민참여 인원도 작년 12,815명에서 17,324명으로 35% 이상 증가하며 큰 호응을 얻었다. [어린이·청소년 대상 전통시장 체험]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인천시, 인천시교육청, 인천관광공사가 협력해 추진한 어린이·청소년 전통시장 체험 프로그램도 큰 성과를 거뒀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테크노파크(인천TP)는 지난 17일 쉐라톤 그랜드 인천 호텔에서 개최한 ‘항공우주산업 써밋’ 행사에 항공우주산업 관계자 100여 명이 참석하며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인천 항공우주산업의 발전을 모색하고, 올해 ‘항공 선도기업’으로 신규 선정된 기업들에 지정패를 수여하는 등 네트워크를 강화하기 위해 개최됐다. 최기상 인천TP 항공센터장의 개회사로 시작된 행사는 △인천시 항공산업 현황 소개 △항공, 드론, UAM 관련 기업 우수사례 발표 △2025년 주요 지원사업 계획 공유 △항공 선도기업 지정패 수여식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올해 선도기업으로 새롭게 선정된 기업은 △금세진앤지비에어로스페이스 △비앤알월드 △베델원표면처리연구센터 △베셀에어로스페이스 △스타코 △지티에이에어로스페이스 △플라이투 등 7개 사다. ‘항공 선도기업’에는 향후 항공산업 지원사업 공모에 가점이 부여되고, 산학연 협력 네트워킹의 기회 등이 제공된다. 인천TP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인천시 항공산업 육성에 대한 비전과 전략을 공유하고, 관련 기업의 네트워킹을 강화하기 위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광명시는 광명형 공정여행 프로그램이 많은 단체로부터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고 17일 밝혔다. 광명형 공정여행 프로그램은 지속가능한 관광과 지역사회 발전을 목표로 한 프로그램으로 시에서 사전답사를 운영해 광명형 공정여행이 알려지면서 타지역의 참여와 문의가 늘고 있다. 지난 11월 7일에는 성북구 지역경제과에서 26명, 지난 11월 14일에는 과천시 복지정책과에서 15명이 사회적경제 선진지 견학으로 광명시를 방문해 공정여행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또한 지난 12일에는 구로구 교육지원과에서 평생교육 관계자 28명을 대상으로 한 역량강화 연수로 광명형 공정여행 프로그램에 함께했다. 이들은 ▲사계절 12도의 온도를 유지하는 광명 동굴 관람 ▲사회적경제기업에서의 정갈한 한상차림 식사 ▲청년기업 ‘읽을마음’이 소개해 주는 낯선 책과 만나는 비밀스러운 선물 ▲사회적경제·공정무역 오픈박스 등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을 경험했다. 아울러 올해 들어 약 10건 이상의 신규 참여 문의가 접수됐는데, 이는 전년 같은 기간 대비 2배 증가한 수치다. 한 참여자는 “이번 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