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안성시는 16일 ‘안성천 자전거길’이 문화체육관광부 및 한국관광공사에서 추진하는 ‘자전거 자유여행 대표코스 60선’에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는 전국 주요 관광지 60곳을 연계한 다양한 자전거 코스를 발굴하여 지역 관광 및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해 “자전거 자유 여행 코스 60선”추진계획을 발표했고 지자체 추천, 현장점검, 의견수렴 등을 통해 최종 선정했다. 이에 안성시는 안성시 일죽면 송천리(청미천변)에서 옥산동(안성역스테이션100)으로 이어지는 길이 64.4km의 ‘안성천 자전거길’이 60선에 최종 선정됐으며, 자세한 내용은 2025년 1월 중 온라인 사이트‘대한민국 구석구석’내 자전거 여행 테마관에 공개될 예정이다. 김보라 안성시장은 “이번 자전거 자유여행코스 선정을 통해 안성의 아름다움을 알리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하며 자전거 관광 활성화를 위해 지속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전 세계 스포트라이트가 쏟아진 김포 애기봉에서 오는 21일 시민이 오너먼트가 되어 트리 속을 산책하는 크리스마스 행사가 펼쳐진다. 작년에도 큰 화제를 모았던 애기봉 성탄트리가 올해는 시민과 방문객이 직접 트리를 밝히며 트리 속에 들어가 함께 걷는 ‘시민과 함께 빛나는 희망의 트리’로 돌아왔다. 장엄한 조강의 낙조와 초대형 트리가 어우러진 장관에 스타벅스 김포애기봉생태공원점 개점까지 더해져 이날 많은 시민들의 방문이 예상된다. 특히 이번 행사는 다사다난했던 한 해를 마무리하는 시민들에게 위안과 따뜻한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할 것으로 기대된다. 시는 보다 화려해진 생태탐방로 크리스마스트리 오픈 및 시민과 방문객이 LED 등을 들고 트리 속을 산책하는 프로그램을 메인으로, 다양한 체험프로그램과 공연을 준비했다. 밴드 공연 ‘덤덤라디오’와 팝페라 공연 ‘블레스’가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한층 더 고조시킬 예정이며, 크리스마스 캐리커처, 페이스페인팅, 샌드아트체험 등방문객을 위한 체험 프로그램도 운영되어 즐거운 크리스마스 추억을 선사한다. 또한 행사장 내에는 크리스마스를 배경으로 한 포토존이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이천시 청년일자리카페는 지난 14일, ‘청년이룸 문화예술공연 사업’을 뜨거운 호응 속에서 성료했다. ‘아트피크닉’이라는 부제로 시행된 이 사업은 매월 1회, 아리모리앙상블, 디메이저나인밴드, 이천윈드오케스트라, 이천오페라단 등 지역 청년 공연팀의 예술공연과 커피마노, 몽이데공방, 향기나리공방, 메리케이크 등 청년이 운영하는 공방 체험을 접목하여 지역주민에게 다채로운 문화 활동 참여기회를 제공해왔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지역 청년 예술인에게는 강의 및 공연의 기회를 제공하고, 수강생에게는 다양한 문화 콘텐츠를 체험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맞춤형 강좌가 진행되어 기쁘다”라고 하며, “앞으로도 이천시민이 지역의 수준 높은 문화 콘텐츠를 체험할 수 있도록 청년들이 앞장서서 이천 고유의 문화를 만들어 나가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천시는 청년 친화 문화 조성을 위해 청년일자리카페(이천시 경충대로 2701-32)를 주축으로 수요자의 욕구를 반영한 청년 주체 사업을 추진하는데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 남동문화재단은 연말을 맞아 남동소래아트홀 기획공연 ‘스포트라이트Q’ 시리즈 '대니 구 크리스마스 콘서트 ‘HOME’' 공연을 오는 20일 오후 7시 30분, 남동소래아트홀 소래극장에서 개최한다고 18일 밝혔다. 밝음 그 이상의 깊이와 진중함 그리고 따뜻함이 있는 음악가 바이올리니스트 대니 구는 2016년 앙상블 디토 공연으로 국내 무대에 데뷔한 이래 클래식, 재즈, 팝 등 장르의 경계를 허물며 독보적인 스펙트럼을 보여주고 있는 연주자다. JTBC ‘슈퍼밴드 2’를 통해 ‘대중에게 전달하는 감성이 굉장히 좋은 뮤지션’이라는 평가와 뜨거운 무대로 대중에게 깊은 인상을 남기고 클래식 아티스트로서는 최초로 MBC ‘나 혼자 산다’에 출연하여 큰 화제를 낳은 바 있다. 이번 공연에는 EP 앨범 ‘MOONLIGHT’를 통해 완벽한 하모니를 선보인 오랜 음악적 파트너 피아니스트 조윤성을 비롯해 드러머 석다연, 베이시스트 션 펜트랜드와 함께 무대를 채울 예정이며, 스페셜 게스트로 반도네오니스트 고상지가 함께한다. 공연은 대니 구의 자작곡 ▲Twilight Waltz, ▲Moonlight와 함께 아스토르 피아졸라의 ▲Libertango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경기아트센터는 2024년 기획 전시로 지난 11월 15일부터 아트테이너 그룹 특별전 ‘생존구역:BBUCK On&Off’을 경기아트센터 갤러리에서 개최하고 있다. ‘생존구역’은 ‘뻑’ 나고 있는 지구의 불편한 현상에 대해 마주하고, 그 변화를 함께 고민해 보고자 기획된 전시다. 미술의 쓰임을 순수한 ‘자기 발견’에서 ‘시대정신’으로 발전시키려는 ‘아트테이너 그룹‘이 주축이 됐다. 참여 작가로는 국내 대표 아트테이너 권지안(솔비), 김완선, 구준엽, 이민우, 장혜진, 고준, 이태성과 조니뎁, 밥딜런 등 해외 아트테이너 및 동료 예술가 약 40인이 참여해 설치, 조각, 평면, 비디오아트 등 총 120여 점을 선보이고 있다. 이번 전시의 전체적인 세계관은 30년 후, 2054년의 시점으로 기획됐다. 미래 세상은 AI 로봇에 의해 인류문명이 사라졌고, 남겨진 예술품으로 과거를 기억해야 하는 콘셉트다. 멸종 동물, 사이버 세상으로 인해 잃어버린 자아, 생존자들의 복원 연구실 등 다양한 테마로 구성된 관객 체험 전시다. 국내 최초로 전시장의 조명이 모두 꺼진 상태에서 관람을 하게 되는 이번 전시는 입장 시 제공된 램프 하나에 의존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경기콘텐츠진흥원(이하 경콘진) 등 경기도 7개 문화 단체가 공동 결성한 ‘경기북부 문화 공동체’ 발족식이 17일 오후 3시 의정부시 아일랜드캐슬 그랜드볼룸에서 열렸다. ‘경기북부 문화 공동체’는 경기도 북부 문화 단체의 연대를 강화하고,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에 대한 공감대를 확산하기 위해 도내 7개 단체가 자발적으로 결성한 모임이다. 공공기관은 경기콘텐츠진흥원, 경기관광공사, 경기문화재단, 경기아트센터가 참여한다. 민간단체는 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 경기도연합회(경기예총), 경기민예총, 경기북부문화원장협의회가 참여한다. 행사에는 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조미자 부위원장,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 특별위원회 오석규 부위원장과 정경자 의원이 참석했다. ‘경기북부 문화 공동체’의 공동 대표로 경콘진 탁용석 원장, 관광공사 조원용 사장, 문화재단 유인택 대표이사, 아트센터 김원명 사무처장, 경기예총 의정부지회 박영길 수석부회장, 경기민예총 김태현 이사장, 경기북부문화원장협의회 정경철 회장이 참석했다. 각 단체에 소속된 임직원과 북부권 소재 대학, 유관 기관, 문화 산업 관계자 등 150여 명이 모였다. 1부에서는 경기북부 문화 공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군포시 중앙도서관에서는 한강 노벨문학상 수상을 기념해 특별 전시를 마련했다. 이번 전시는 일반인을 위한 노벨문학상 수상 작품 뿐만 아니라 어린이와 학부모를 위한 책 또한 별도로 구성했다는 점이 돋보인다. 1층 테마코너에서는 노벨문학상 수상 발표 당시 언급된 '소년이 온다' '채식주의자' '작별하지 않는다' 뿐만 아니라 한강 초기 작품부터 신간까지 다양하게 전시하고 있다. 1층 어린이가족실에서는 노벨문학상 수상자 발표 직후 한강이 언급한 린드그렌의 '사자왕 형제의 모험'을 포함, 한강과 연관된 동화책 총 10권을 소개한다. 군포시 중앙도서관을 방문하는 이용자라면 연령 제한없이 한강 도서를 읽고 소통하며, 독서의 즐거움을 느끼는 소중한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정구정 중앙도서관장은 “이번 전시를 통해 군포시 도서관 이용자들이 한강 작가의 문학 세계를 보다 쉽게 이해할 수 있는 계기가 되면 좋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경기아트센터 소극장에서 지난 6~7일 양일에 걸쳐 연극 ‘12인의 성난 사람들’이 성료됐다. ‘경기 청년 예술 기회 무대’사업의 일환으로 24명의 연극 분야 청년들이 선발되어 준비한 연극이다. ‘12인의 성난 사람들’은 미국의 극작가 레지널드 로즈가 1954년에 발표한 작품으로, 배심원들이 한 사건에 대해 논의하며 진실과 정의를 찾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모습을 그린다. 이 연극은 인간의 도덕적 딜레마와 사회적 책임에 대한 깊은 질문을 던지며, 관객들에게 강렬한 감정적 경험을 제공한다. 특히 이번 공연은 청년 예술인들이 주축이 되어 진행되는 만큼, 그들의 신선한 해석과 열정이 더해져 더욱 특별한 무대가 되었다. 이번 프로젝트는 지역 내 청년 예술가들에게 실질적인 무대 경험을 제공하고 그들의 잠재력을 개발하기 위해 기획됐다. 총 24명의 청년 연극인들은 엄격한 심사를 통해 선발됐으며, 각기 다른 배경과 경험을 지닌 이들은 이번 공연을 통해 자신의 연기력과 창의성을 발휘할 기회를 얻게 된다. 이들은 연습 과정에서 서로의 아이디어를 공유하고 협업을 통해 작품의 깊이를 더해갔다. 이번 공연의 연출은 장용휘 감독이 맡아 진행했다. 장용휘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매해 매진 행진을 자랑하는 인천시립교향악단의 '2024 송년음악회'가 오는 27일 금요일 오후 7시 30분, 아트센터인천 콘서트홀에서 열린다. 2024년의 마지막 페이지를 장식할 가장 탁월한 하모니가 관객을 기다린다. 이병욱 예술감독 겸 상임지휘자 퇴임 기념 연주 지난 6년간 인천시립교향악단을 이끌며 역동적인 비상을 견인해 온 이병욱 예술감독 겸 상임지휘자의 퇴임 기념 연주회로 더 뜻깊은 이번 공연은 ‘더 코럴(The Choral)’이라는 부제로 인성과 기악의 조화, 인류 대화합의 사운드를 선사한다. 미국 합창음악 역사상 진정한 신비주의 작곡가로 칭송받고 있는 거장 모르텐 로리젠의 ‘오 얼마나 큰 신비인가’와 악성 루트비히 판 베토벤의 최후의 교향곡인 9번 ‘합창’을 들려준다. 인성과 기악의 조화, 인류 대화합의 사운드 첫 곡인 로리젠의 '오 얼마나 큰 신비인가'는 2021년 인천시향이 금관 앙상블로 편곡해 선보여 호평받은 곡으로 이번엔 합창음악으로 준비했다. 로리젠의 감성적이고 섬세한 화성의 아름다움을 느낄 수 있다. 이어서 선보이는 베토벤의 '교향곡 9번' ‘합창’은 베토벤이 남긴 최고의 걸작으로 손꼽힌다. 실러의 시에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안양문화예술재단은 2005년부터 시작한 안양공공예술프로젝트(APAP)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향후 방향성 설정을 위해 미술계, 언론계, 지역사회 인사 7명이 참여한 자문위원회를 구성하고 11월과 12월에 걸쳐 4차례 자문회의를 진행했다. 1차 자문회(11. 7.)에서 음경택 시의원을 위원장으로 선출하고, 안양공공예술프로젝트에 대한 여러 견해를 나눴다. 이어 2차 자문회(11. 13.)에서는 안양예술공원 현장점검을 중심으로 진행하고, 3차 자문회(11. 21.)에서는 평촌지역 현장점검을 중심으로 작품관리에 관한 현황 및 보고, 재정비 대상 작품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17일 올해 마지막으로 진행된 4차 자문회에서는 지난 11월 말 수도권에 내린 폭설로 인해 안양예술공원에 설치된 아콘치 스튜디오의 ‘나무 위에 선으로 된 집(2005년)’ 피해 상황을 살피고 향후 작품 보존 방향에 관해 심도 있는 의견을 나눴다. 최우규 안양문화예술재단 대표이사는 “안양시의 대표적인 문화 자산인 안양공공예술프로젝트에 관해 다방면에서 의견을 청취하며, 향후 작품관리와 발전 방향에 관해 논의하는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의정부문화재단은 국립합창단과 함께 오는 12.24.(화) 칼 오르프의 '카르미나 부라나'를 의정부예술의전당 대극장에서 개최한다. ‘카르미나 부라나’는 독일의 대표적인 현대음악 작곡가 칼 오르프(Carl Orff)가 1936년에 작곡한 합창곡이다. 작곡가 칼 오르프는 오페라, 음악교육 등 다양한 분야에서 새로운 변화를 주도하며 20세기 현대음악을 대표하는 작곡가이자 지휘자, 음악 교육가이다. 1921년 독일 작곡가 하인리히 카민스키를 사사한 그는 뮌헨, 만하임, 다름슈타트에서 지휘를 공부했고 1936년 일생일대의 역작 '카르미나 부라나'를 완성하며 세계적 명성을 얻었다. '카르미나 부라나'는 성악과 합창, 오케스트라, 춤, 무대장치 등이 한데 어우러진 작품으로 1803년 독일 바이에른 지방에 있는 베네딕트 보이렌 수도원에서 발견된 250개의 필사본 중 칼 오르프가 25곡을 발췌해 만든 무대 음악 형식의 칸타타이다. 특히 ‘오 운명의 여신이여(O Fortuna)’ 서곡은 TV 광고와 영화 등에 자주 등장하는 매우 강렬한 합창곡으로 유명하다. 이번 카르미나 부라나 의정부 공연 무대에
(중앙뉴스타임스 = 김수진 기자) 포천시는 지난 16일 포천시청 시정회의실에서 ‘2024년 포천시 도서관 운영위원회’ 위원 위촉식 및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위촉식에서는 도서관 및 문화·교육 분야에서 경험과 학식을 갖춘 12명의 운영위원이 위촉됐다. 위원들은 앞으로 도서관 운영 효율화와 독서 문화 발전을 위한 다양한 역할을 수행한다. 회의에서는 ▲위촉장 수여 ▲부위원장 및 자료관리 심의회 위원 선출 ▲2024년 도서관 주요성과 및 2025년 주요 업무계획 보고 등 도서관 발전을 위한 논의가 진행됐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도서관은 이제 책을 읽는 공간을 넘어, 시민의 휴식과 소통을 위한 복합문화공간으로 자리 잡고 있다”며, “도서관 운영위원회가 도서관의 발전과 독서 문화 진흥을 위한 중추적인 역할을 해주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안성시는 2024년 안성여행 스마트폰 사진공모전의 당선작품을 활용해 내년 1월 31일까지 우리동네 작은 미술관(결갤러리)에서 전시회를 개최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전시회는 2024년 촬영한 사진에 한해 안성의 유적지 및 관광지, 숨은 명소 사진과 안성여행을 마음껏 즐기는 모습이 잘 표현된 사진을 주제로 40점의 작품을 선정하여 구성했으며, 안성의 다양한 공간이 잘 담겨 기획됐다. 특히, 안성맞춤랜드의 여름을 담아낸 정욱님의 ‘안성맞춤랜드의 전경’과 올해 준공되어 많은 관광객들이 방문하고 있는 핫플레이스 금광호수 하늘전망대를 멋지게 표현한 박영미님의 ‘박두진문학길’은 금상 당선작품으로 안성의 주요 관광지이다. 안성시 관계자는 “전시된 작품을 보며 스마트폰으로 담긴 안성의 다양한 장소를 공유하고 안성여행을 즐기는 모습이 담긴 사진을 보며 잠시동안 마음이 편안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2022년부터 시작되어 올해 세 번째 개최된 전시회는 작년과 동일하게 안성천변 인근에 있는 우리동네 작은 미술관(결갤러리)에서 개최되며, 운영시간은 10시부터 18시이고 매주 월요일과 법정공휴일은 휴관이다.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고양문화재단이 주최하는 특별한 공연 '보이스 오브 브로드웨이'가 오는 2025년 1월 11일 고양아람누리 아람극장에서 개최된다. 이번 공연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뮤지컬 배우들의 대표적인 뮤지컬 넘버를 독창적인 해석과 폭발적인 가창력으로 선보이는 무대로 구성될 예정이다. 브로드웨이를 연상시키는 무대를 생생히 재현할 이번 공연은 뮤지컬 팬들에게 잊지 못할 특별한 시간이 될 것이다. 또한 브로드웨이 뮤지컬 음악의 매력을 국내 관객들에게 전달하고, 뮤지컬의 대중화를 위해 기획된 프로젝트로, 뮤지컬 팬을 포함한 모든 관객들에게 특별한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이번 무대에는 국내 뮤지컬계를 대표하는 최정상 배우들이 총출동한다. 신영숙은 ‘레베카’와 ‘맘마미아’에서 풍부한 감성과 다이너마이트급 성량으로 관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으며 독보적인 존재감을 발휘해왔다. 차지연은 ‘위키드’와 ‘광화문 연가’에서 독창적인 음색과 뛰어난 연기력으로 무대를 압도하며 강렬한 카리스마를 선보였다. 정선아는 ‘시카고’와 ‘위키드’에서 매력적인 보컬과 무대 매너로 관객들에게 깊은 감동을 남겨왔으며, 민우혁은 ‘영웅’과 ‘프랑켄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고양가와지볍씨박물관은 2025년 1월 1일부터 휴관일을 매주 일요일로 변경한다. 그동안 고양가와지볍씨박물관은 매주 월요일 휴관으로. 주중에 박물관 관람 서비스를 이용할 수 없어 관람객들이 불편을 겪어 왔다. 이에 고양가와지볍씨박물관은 단체 관람객 및 개인 관람객의 박물관 관람 서비스 제공을 위해 휴관일을 일요일로 조정하기로 결정했다. 시 관계자는 “고양가와지볍씨박물관은 일요일 휴관을 통해 보다 많은 관람객이 박물관을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여주세종문화관광재단이 오는 20일, 여주시민과 함께하는 송년 콘서트 ‘아듀! 2024, 땡큐! 박원숙 & 혜은이’를 세종국악당에서 개최한다. 재단은 한 해를 마무리하는 공연으로 2023년 7월 23일 '여주 신륵사편' 첫 방송부터 2024년 9월 5일 마지막 방송까지, 여주에 체류하며 1년여간 전국에 여주시 구석구석을 소개한 '박원숙의 같이삽시다'의 박원숙, 혜은이와 함께하는 토크콘서트를 기획했다. '박원숙의 같이삽시다'는 타지역민들은 여주를 꼭 한번 찾고 싶은 도시로 인식하고 여주시민들은 내가 사는 고장이지만 미처 몰랐던 다양한 매력을 알 수 있는 계기를 만들어준 프로그램이다. 프로그램의 주인공인 박원숙, 혜은이를 포함한 사선녀는 모내기를 하며 여주쌀을 알리고 도예명장들과 함께 직접 도자기를 빚으며 여주 도자기를 알리고, 영릉, 명성황후생가와 같은 문화유적지 찾아 진지하게 감상하며 여주의 멋을 알리고 맛집을 소개하며 여주의 맛을 알렸다. 이번 공연은 이렇게 여주시 곳곳을 찾았던 출연진들에게 친숙함을 느끼고 방송이 끝난 후에는 아쉬움이 컸던 시민들을 초청해 방송을 통해 보여주지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여주세종문화관광재단은 이달 17일부터 내년 1월 25일까지 빈집 예술공간에서 '꽃피는 인생, 우리 동네 예술가' 전시를 진행한다. 이번 전시는 여주에서 삶과 예술을 함께 걸어온 어르신 예술가들을 조명하며, 그들의 독창적인 작품과 이야기를 소개하는 특별한 자리로 마련됐다. '꽃피는 인생, 우리 동네 예술가'는 어르신 예술가 7인의 일상과 창작 과정을 영상과 작품으로 기록하여 관람객에게 선보인다. 여주에서 삶과 예술을 함께 걸어온 어르신 예술가 7명(신동순 91세, 허경자84세, 안정화 71세, 전정애 72세, 김경애 78세, 조춘자 80세, 황정호 72세)의 과거의 회상, 자신의 이야기, 삶에 대한 성찰과 교훈 등 작가들의 예술 활동 이야기가 담긴 영상작품 7편과 창작작품 25점을 감상할 수 있다. 이순열 여주세종문화관광재단 이사장은 “이 전시에서 작가의 작품들은 단순한 결과물이 아닌, 세월의 깊이와 삶의 철학을 담은 이야기이며, 예술이 나이에 국한되지 않는다는 것을 보여준다”며, “많은 시민들이 방문해 어르신 예술가들의 작품과 이야기를 통해 감동과 영감을 얻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