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고양산업진흥원 K-하이테크 플랫폼 지원단은 12월 9일부터 12일까지 고양드론앵커센터에서 진행된‘AI 언어모델 플랫폼 구축 훈련’과정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본 훈련은 중소·중견기업 재직자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 인공지능과 언어모델 기초 ▲언어모델 플랫폼 소개 및 환경 설정 ▲언어모델 훈련 및 튜닝 ▲ 챗봇 만들기에 대해 훈련받았다. 훈련 참여자들은 언어모델을 실제 환경에 배포할 수 있는 서버 설정 및 API 설계에 대해 학습했다. 또한 챗봇이나 텍스트 생성 같은 실질적인 응용 프로그램 개발을 경험했다. 이번 훈련에서는 삼성, LG의 인공지능 교육을 담당하는 콥스랩의 류태선 대표가 강사로 나섰다. 류태선 대표는 참가자들이 OpenAI 등 다양한 언어모델 플랫폼을 활용하여 실무에 적용 가능한 기술적 역량을 키우는 데 강의의 중점을 두었다. 김종상 지원단장은 “참가자들이 인공지능과 언어모델 기술을 실무에 적용할 수 있는 역량을 키운 자리였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기업들이 인공지능 기술을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라고 전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화성시는 지난 11월 폭설로 평균 40cm 이상의 눈이 쌓이며 도로 결빙과 시설물 붕괴 등 전국에서 가장 피해가 큰 지역이었다. 이에 시는 민생 안정의 일환으로 지난 11월 폭설로 인해 피해를 입은 농·축산, 소상공인에 대해 국비 확정 전이라도 시 예비비를 편성해 재난지원금을 선지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13일까지 국가재난관리정보시스템(NDMS)에 신고된 피해 금액만도 공공시설 60백만원, 민간시설 237,952백만원으로 집계됐다. 시는 13일까지 국가재난관리정보시스템(NDMS)을 통해 확정된 피해규모가 큰 농·축산, 소상공인 피해주민에게 우선적으로 재난지원금을 선지급할 계획이며 향후 민간분야 피해 사유시설에 대해 조속히 지급할 계획이다. 또한 시는 정부와 협력해 추가 지원을 요청하고 지난 9일부터 대설 피해상담센터를 운영하는 등 신속한 피해 복구를 위해 모든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민생과 직결되는 농·축산, 소상공인 등 사유시설의 피해에 대해서는 피해가 확인되는 즉시 재난지원금을 선지급하겠다”며 “피해 주민들의 조기 생활안정 및 피해 수습·복구를 위해 시의 가용재원을 적극 활용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이천시소상공인엽합회가 지난 13일 ‘제1회 소상공인한마당’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2024년 연말 경기 살리기 통큰세일’을 맞아 이천시소상공인연합회가 주최한 이번 행사는 중리동 행정복지센터 대회의실에서 열린 성과공유회와 분수대오거리 교통광장에서 열린 플리마켓으로 나누어 진행됐다. 1부 행사인 성과공유회는 김경희 이천시장, 박명서 이천시의회 의장, 경기도 소상공인연합회 송덕상 사무국장을 비롯한 인근 시군의 소상공인연합회 회장 등 내빈들이 참석하여 지난 1년을 돌아보고 내년을 준비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분수대오거리 교통광장에서 진행된 2부 행사에서는 다양한 공연이 함께하는 플리마켓을 열어 이천쌀과 종량제봉투 등의 상품이 지급되는 페이백 행사를 진행했다. 더불어 경기도 공공배달앱 ‘배달특급’홍보부스를 운영했다. 특히 교통광장 준공 이후 처음으로 진행된 행사로 많은 시민의 참여와 호응으로 행사 진행하는 내내 뜨거운 열기를 보이며 이천의 대표 시민 광장로서의 역할을 톡톡히 했다. 행사에 함께한 김경희 시장은 “민생경제 회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으며 소상공인에게 힘이 될 수 있는 지원정책 마련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강화군이 강화군의 대표 농특산물인 순무에 많이 발생하는 뿌리혹병 저감을 위한 연구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군은 병저항성 품종 육성, 재배 방법 개선 연구 등 지역특화작목인 순무의 품질 고급화를 위한 여러 가지 방안을 모색하고 있다. 뿌리혹병은 배추과 작물에 발생하는 토양전염성 병으로 강화순무처럼 같은 작물을 한자리에서 계속 재배하는 경우 더 쉽게 발생하며, 발병 후 방제가 어렵다고 알려져 있다. 뿌리혹병이 발생하면 생육이 불량해지고 이는 품질 저하, 수확량 및 농가 소득 감소로 이어져 재배 농가의 큰 고민 중 하나이다. 이에 강화군은 올해부터 농촌진흥청과 협력하여 순무의 뿌리혹병저감 및 생육 증진 효과가 기대되는 친환경 방제기술에 대한 현장실증을 추진하고 있다. 주요 방제 기술은 토양개량제를 이용하여 재배지 토양의 병원균 밀도를 낮추고, 토양의 물리화학성을 개선함으로써 작물 생육에 유리한 토양 환경을 조성하는 것이다. 올해 1년차 연구로 현장실증을 통해 개선점을 발굴하고 보완하여 향후 농가 현장에 방제 기술이 실용화될 수 있도록 할 계획이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 계양구 그레이스힐링교회가 지난 13일 어려운 이웃에게 전해지길 바란다며 성금 100만 원을 작전서운동 행정복지센터에 기탁했다. 그레이스힐링교회 김록이 목사는 “추운 날씨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을 드리고자 기부하게 됐다.”라고 전했다. 송영희 작전서운동장은 “따뜻한 관심을 가지고 주기적으로 나눔을 실천해 주셔서 감사드리며 기탁된 성금은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잘 전달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기탁된 성금은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의 어려운 세대에 전달 될 예정이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 계양구는 지난 13일 (주)디자인 임광건설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을 위해 써달라며 이웃 돕기 성금 200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주)디자인 임광건설은 건축도장 공사 및 산업디자인, 옥외광고 전문업체이다. 2023년에 청년창업 성장지원사업 약정을 체결하는 등 지역사회를 위해 다양한 활동과 나눔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 고선아 대표는 “부쩍 추워진 날씨에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하고자 성금을 기부하게 됐다.”라며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계양구는 오는 2025년 1월 말까지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함께 ‘희망2025나눔캠페인’을 진행 중이며, 이번에 기부된 성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취약계층 가정 지원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 계양구는 지난 13일 아동의류 판매업체 낭이마켓이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이웃 돕기 성금 850만6600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낭이마켓’은 라이브커머스를 기반으로 탄생해 아동복, 먹거리 등을 판매하고 성장하고 있는 젊은 기업이다. 이번 기탁은 지난 12월 6일 ‘계양청년마당’에서 기부참여를 위해 진행한 행사인 낭이마켓과 낭만이들 라이브방송을 위해 제작한 가족티셔츠 판매 수익금으로 마련됐다. 낭이마켓 정수미 대표는“혼자서는 어려운 선한 영향력을 낭이마켓 낭만이들과 함께해 행복합니다.”라며“작은 정성이 모여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과 취약계층 아이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내는 데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편, 계양구는 오는 2025년 1월 말까지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함께 ‘희망2025나눔캠페인’을 진행 중이며, 이번에 기부된 성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취약계층 가정 지원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시는 2025년 1월부터 12월까지 매주 주말(토요일 및 일요일)과 공휴일에 경인아라뱃길 여객터미널에서 ‘2025 정서진 정례 직거래장터’를 운영한다고 16일 밝혔다. 정서진 직거래장터는 인천시가 주최하고 (사)한국후계농업경영인인천광역시연합회가 주관해 매년 열리는 정례 행사로, 농업인의 판로 확대와 소득 증대를 지원하는 동시에 시민들에게 신선하고 품질 좋은 농산물을 합리적인 가격에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정서진 직거래장터는 2012년 첫 개장 이래 12년간 꾸준히 운영되어 지역 농산물의 안정적 판로 확보와 수급 조절에 기여해 왔다. 특히, 2024년에는 약 3억 원의 매출을 기록하며 시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은 바 있다. 2025년에는 매주 열리는 장터에서 관내에서 생산된 양곡, 과일, 채소 등 농산물을 중심으로, 계절별 작황에 따라 5 부터 20개의 부스를 탄력적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또한 품목 다양화를 위해 임산물, 축산물, 수산물, 특산물 등도 추가 구성해 더욱 풍성한 직거래장터를 선보일 계획이다. 김정회 시 농축산과장은 “정서진 직거래장터가 농업인의 운영 역량을 키우고, 자생 가능한 직거래장터 확산과 농산물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시는 침체된 골목상권을 활성화하고 지역별 특색 있는 상권을 발굴하기 위해 올해 ‘반딧불 거리’를 포함한 총 15개의 골목상권 공동체를 지정했다고 16일 밝혔다. ‘골목상권 공동체 육성 및 활성화 지원사업’ 은 조건을 충족한 단체를 골목상권 공동체로 지정하고, 상권 특성에 맞춘 ▲공동 마케팅과 ▲상권 환경개선 두 가지 분야에서 최대 2천만 원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골목상권을 기반으로 20명 이상의 소상공인으로 구성되어 대표자를 선출해 사업을 추진할 수 있는 단체라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올해 이 사업에 선정된 공동체들은 지난 8월부터 버스킹 공연, 어린이 그림 그리기 대회, 사회관계망(SNS)을 활용한 온라인 홍보 등을 통해 활발한 공동 마케팅을 펼쳤다. 또한, 커피와 함께 걷는 자연 친화 거리 조성, 디지털 상권 안내 게시대 설치 등을 통해 상권 환경개선을 진행했다. 사업을 통해 개선된 환경과 대외적 행사를 진행한 공동체들은 고객 유입 증가와 매출 상승 등 긍정적인 성과를 얻었다고 전했다. 인천시는 내년에도 올해와 비슷한 규모로 ‘2025 골목상권 공동체 활성화 지원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사업과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수원다시서기노숙인종합지원센터가 수원도시공사와 협력해 수원역 인근 노숙인을 보호하고, 수원역 시설 환경개선에 나선다. 다시서기노숙인종합지원센터와 수원도시공사는 13일 수원역환승센터 회의실에서 ‘노숙인 관련 유관기관 협업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수원역환승센터 일원 노숙인 관리를 위한 인적·물적 자원과 정보를 교류하고, 추진사업 홍보·협력체계를 구축하기로 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안재금 다시서기노숙인종합지원센터장, 이현정 수원도시공사 교통시설운영단장 등이 참석했다. 수원시 관계자는 “이번 협약이 수원역환승센터 인근 노숙인 문제 해결을 위한 첫걸음이 될 것”이라며 “수원역환승센터가 더 쾌적하고 안전한 공간으로 거듭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노숙인 문제 해결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광명시가 지역상권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지속 가능한 성장을 지원하기 위한 종합계획 수립에 착수했다. 시는 13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박승원 시장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상권 활성화 종합계획’ 수립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시는 이번 연구용역에서 지역상권 현황 분석, 상인 의견 수렴, 타 지자체 및 해외사례 연구 등을 진행한다. 특히 광명시만의 특색을 분석하고 상권 전문가와 관내 상인 요구를 반영한 상권 강화 정책을 발굴할 계획이다. 또한, 광명시 민생경제친화도시 조성 방안을 마련할 예정이며, 용역 결과를 2025년 2월에 공모 예정인 경기도 상권 친화형 도시조성 공모 제안 사업에도 활용될 예정이다. 아울러 소비자들이 여유 시간을 관내에서 소비하는 경제 선순환 구조와 지역공동체 자산화 구축 방안을 도출하고, 지역 주민과 상인들이 함께 참여하는 다양한 프로그램과 지원 방안도 마련한다. 박 시장은 “지역상권은 지역 경제의 근간이자 주민 생활의 중요한 부분”이라며 “이번 연구용역으로 실질적이고 효과적인 지역상권 활성화 방안을 마련하겠다”고 말했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화성산업진흥원(원장 김광재)은 화성시 중소·벤처기업의 혁신성장을 이끄는 전문기관으로, 화성시 산업 발전을 위한 향후 5년간의 중장기 경영전략목표(2024~2028)를 발표했다. 중장기 경영전략목표(2024~2028)는 ▲기업도시 성장동력 확보 ▲전주기 창업·성장 내실화 ▲기업지원 종합플랫폼 활성화 ▲산업안전생태계 고도화 ▲지속성장 경영 구현 등 5대 목표로 설정됐다. 이를 통해 화성시 중소·벤처기업을 전방위적으로 지원하고 지역 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는 데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이번 경영전략목표는 화성산업진흥원의 설립 근거인 '중소기업진흥에 관한 법'에 따른 고유 기능을 바탕으로 수립했다. 특히 디지털·친환경 기반 조성, 기업 성장 단계별 지원체계 구축, ESG 경영 등 대내외 환경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하는 전략을 포함하고 있다. 화성산업진흥원은 ‘중소·벤처기업의 경쟁력 강화로 기업하기 좋은 도시 화성 실현’이라는 미션을 달성하기 위해 ‘화성시 중소·벤처기업의 혁신 성장을 선도하는 전문기관’으로서의 역할을 다짐하며 조직 구성원들이 전문가로 성장해 나갈 것을 강조했다. 이를 위한 핵심 가치는 ▲전문성 ▲현장 소통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화성산업진흥원은 11일 중소기업의 글로벌 경쟁력을 높이고 디지털 무역을 지원하기 위해 디지털무역종합지원센터 ‘화성 덱스터(deXter)’를 동탄2 LH 인큐베이팅센터 2층에 개소했다고 밝혔다. 화성 덱스터는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사장 강경성)가 주도하고 화성산업진흥원이 공동 운영하는 플랫폼으로, ▲디지털 콘텐츠 제작 및 상품등록 ▲디지털 마케팅 ▲디지털 무역상담 ▲디지털 무역인력 양성 등을 지원하며 디지털 무역 인프라를 통해 중소기업이 해외 바이어와 연결되고 지속적인 비즈니스를 이어갈 수 있도록 지원한다. 화성 덱스터는 상품 사진 촬영, 바이코리아 상품 등록 지원, 디지털 마케팅을 통한 해외 바이어 발굴 및 매칭 상담 서비스를 제공하며, 기업과 취업 준비생, 창업자를 위한 실무 중심의 디지털 마케팅 교육도 분기별로 진행할 예정이다. 이러한 지원 프로그램은 지역 중소기업들이 디지털 환경에 빠르게 적응하고 해외 진출을 촉진하여 디지털 무역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특히, 화성 중소기업지원센터와 연계하여 관내 기업들의 지원이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김광재 화성산업진흥원장은 “화성시는 현대자동차, 삼성전자, ASML 등 글로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 부평구는 13일 부평·삼산정신건강복지센터 위·수탁 운영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에 따라 오는 2025년 1월 1일부터 2029년 12월 31일까지 부평정신건강센터는 가톨릭대학교 인천성모병원(동수로 56)이, 삼산정신건강센터는 인천바오로병원(장제로 145)이 각각 운영하게 된다. 부평․삼산정신건강복지센터는 구민의 정신질환을 예방하고 정신건강 증진을 위해 ▲정신질환 조기발견 및 개입서비스 ▲정신질환자 관리사업 ▲생애주기별 마음건강사업 ▲자살예방사업 ▲정신건강 환경조성사업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구는 두 센터 모두 기존 수탁기관과의 위탁 협약이 올해 12월 종료됨에 따라, 앞서 공개모집 절차를 진행, 민간위탁적격자 심사위원회를 거쳐 두 병원을 수탁기관으로 선정했다. 차준택 구청장은 “다양한 실무 경험과 전문인력을 보유한 가톨릭대학교 인천성모병원과 인천바오로병원이 지역 내 정신질환자와 가족들을 잘 도와주실 것”이라며 “앞으로도 구는 주민의 정신건강 증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수탁기관 관계자는 “정신건강에 대한 관심이 그 어느 때보다 많아지는 요즘, 정신건강복지센터를 운영하게 돼 기쁘다”며 “지역사회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안성시는 지난 11일 2024년 기본형 공익직불금을 지급했다고 밝혔다. 공익직불제는 농업·농촌의 공익기능 증진과 농업인의 소득안정을 위해 일정 자격을 갖추고 준수사항을 이행하는 농업인에게 직불금을 지급하는 제도이다. 소농직불금 대상자에게는 농가단위로 130만원을 지급하며, 그 외 농업인은 면적 구간별로 차등 단가를 적용한 면적직불금을 지급한다. 2024년 기본형 공익직불금은 신청자를 대상으로 자격요건 검증 및 농지의 형상과 기능 유지, 농약 안전사용기준 준수 등 17개 준수사항 이행점검 결과에 따라 지급되며, 준수사항 위반 대상자는 감액률을 합산하여 지급액의 10%부터 최대100%까지 감액해 지급한다. 안성시는 자격요건이 검증된 11,272명 (지급면적 8,300ha) 에게 기본형 공익직불금으로 176억 원을 지급했다. 한편, 기본형 공익직불금 시행지침이 개정됨에 따라 소농직불금 지급액이 120만원에서 10만원 인상하여 130만원이 지급됐다. 안성시 관계자는 “이번 공익직불금이 최근 폭설 피해 등으로 어려움을 겪은 농업인들의 경영안정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시 중구는 인천시 재활용의류협동조합에서 지난 12일 중구청을 방문해 “지역사회의 에너지 취약계층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성금 200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기탁받은 성금 200만 원은 인천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중구 에너지 취약계층 가구 지원을 위한 연탄 구매비로 사용될 예정이다. 이영진 대표는 “중구 의료수거함 위탁업체로서, 지역주민을 위해 작은 도움이 되고자 수익금 일부를 기탁했다”라며, “취약계층 가구가 온기 가득한 겨울을 보내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김정헌 중구청장은 “모두가 힘든 시기에 한마음 한뜻으로 후원해 주신 것에 진심으로 감사하다”라며 “대상자를 잘 선별해 꼭 필요한 이웃에게 전달하겠다”라고 전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옥련중앙교회는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 달라며 총 2천300만 원 상당의 라면 830박스와 고기선물세트, 난방비 지원금(700만 원)을 연수구에 전달했다. 이번에 전달받은 물품과 후원금은 ‘사랑의 라면 전달사업’과 ‘난방비 지원 사업’을 통해 저소득 취약계층에 지원될 예정이며, 고기선물세트는 14곳의 지역아동센터에 크리스마스 특식으로 지원될 예정이다. 옥련중앙교회는 지난 2013년부터 현재까지 12년째 식료품 꾸러미, 라면, 온누리상품권 등의 후원물품을 지속해서 기부하는 등 가정형편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나눔을 꾸준히 펼치고 있다. 정종상 장로는 이번 기부가 소외된 이웃들에게 작은 위로와 힘이 되길 바란다며 다양한 방식으로 나눔을 실천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연수구 관계자는 “매년 지역사회를 위해 따뜻한 마음과 나눔을 베풀어 주시는 옥련중앙교회에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기부된 물품과 지원금은 어려운 이웃들을 돕는 데 소중히 사용하겠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