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화성시는 지난 11월 폭설로 평균 40cm 이상의 눈이 쌓이며 도로 결빙과 시설물 붕괴 등 전국에서 가장 피해가 큰 지역이었다. 이에 시는 민생 안정의 일환으로 지난 11월 폭설로 인해 피해를 입은 농·축산, 소상공인에 대해 국비 확정 전이라도 시 예비비를 편성해 재난지원금을 선지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13일까지 국가재난관리정보시스템(NDMS)에 신고된 피해 금액만도 공공시설 60백만원, 민간시설 237,952백만원으로 집계됐다. 시는 13일까지 국가재난관리정보시스템(NDMS)을 통해 확정된 피해규모가 큰 농·축산, 소상공인 피해주민에게 우선적으로 재난지원금을 선지급할 계획이며 향후 민간분야 피해 사유시설에 대해 조속히 지급할 계획이다. 또한 시는 정부와 협력해 추가 지원을 요청하고 지난 9일부터 대설 피해상담센터를 운영하는 등 신속한 피해 복구를 위해 모든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민생과 직결되는 농·축산, 소상공인 등 사유시설의 피해에 대해서는 피해가 확인되는 즉시 재난지원금을 선지급하겠다”며 “피해 주민들의 조기 생활안정 및 피해 수습·복구를 위해 시의 가용재원을 적극 활용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화성시가 13일 화성시 자원봉사센터에서 민생안정과 폭설피해위기 극복을 위한 농·축·수산 분야 기관 단체장과 함께 농축어업인들의 의견을 수렴하는 농정간담회를 가졌다. 이번 간담회는 기후위기와 고물가·고에너지요금 등으로 농어업인의 어려움이 가중되는 상황에서 폭설피해로 인한 복합적 위기극복을 위해 농·축·수산분야 기관·단체장으로부터 현장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적극적인 해결 방안을 논의하고자 긴급하게 마련됐다. 간담회에는 정명근 화성시장을 비롯해 오태권 화성시농어업회의소회장, 이상환 농촌지도자화성시연합회장, 이재형 대한한돈협회화성시지부장, 최병천 경기수협어촌계장협의회장, 관계 공무원 등 40 여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폭설피해 농어가 긴급지원 모색 △민생 밀접 지원사업 확대 △농축수산 관련 2025년 예산 신속 추진 등 현안에 대한 실질적인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간담회에서 농·축·수산 분야 기관 단체장들은 △특별재난지역 선포 촉구 △폭설 피해 신속 복구 △기반시설 재건을 위한 예산 신속 집행 등을 건의했다. 정명근 시장은 “기후위기와 불안정한 시국상황까지 더해져 농어업인들의 심려가 클 것”이라며, “농어업이 지속가능한 성장산업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화성시가 국무총리의 대통령 권한대행 체제에 대응하기 위한 긴급간부회의를 15일 개최했다. 회의는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탄핵소추안이 14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 함에 따라 대통령의 직무가 정지되고 헌법재판소의 탄핵 심판 결정 시까지 국무총리 대행 체제로 전환됨에 따라 개최됐다. 회의에서 시는 권한대행체제에 따른 지방자치단체의 제도적 변화는 없을 것으로 보고 있으나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반영 △2025년 일반구 승격 등 주요현안에 대한 중앙정부의 정책결정 지연이 우려되는 만큼 관계부처의 동향파악을 강화하기로 했다. 또한 2025년 특례시 출범에 차질이 없도록 관계기관과의 협력을 강화하고 행정적인 절차 등 제도적인 부분과 시민들에 대한 홍보에 철저를 기하기로 했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회의를 주재하면서 “비상상황에서 시의 최우선 과제는 지역사회와 지역경제의 안정”이라며, “최근 폭설로 인한 피해복구와 간담회에서 기업과 농축어업인들이 제기한 건의사항 해결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말했다. 이어 “정치적 불안함이 시민들의 생업 종사에 영향을 주지 않도록 행정에서 철저히 모니터링하고 지원해야 한다”며, 국회의 대통령 탄핵소추안 가결에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화성시의회 경제환경위원회 최은희 의원은 12일 향남행정복지센터 소회의실에서 발안일반산업단지 내 민간 소각시설 증설 계획에 대한 대응 방안을 논의하는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에는 이계철 의원, 이홍근 경기도의원, 송옥주 국회의원실 백승재 보좌관, 향남읍 지역주민 및 자원순환과장이 참석한 가운데 소각시설 증설 계획에 따른 문제점과 향후 대응 방안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해당 소각시설은 화성그린에너지밸류(주)가 기존 48톤/일 처리 용량의 사업장 폐기물 소각시설을 120톤/일로 증설하고, 처리대상 폐기물도 사업장폐기물과 화성시 생활폐기물까지 포함하는 계획이다. 간담회에서 참석자들은 소각시설 증설 계획이 지역 주민과 환경에 미칠 부정적 영향에 대해 우려를 제기했다. 특히, 증설 부지 주변에는 시립어린이집과 행복주택 단지 등이 위치해 있어 환경적 여건이 최초 허가 당시보다 크게 변화했다는 점이 강조됐다. 주민들은 대기오염과 악취 등으로 인한 건강 피해 가능성을 우려하며, 해당 계획에 강한 반대 의사를 밝혔다. 또한, 환경영향평가 협의회 구성의 문제점도 지적됐다. 협의회는 외부 전문가로만 구성되어 향남읍 주민들의 의견을 대변할 지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화성산업진흥원(원장 김광재)은 화성시 중소·벤처기업의 혁신성장을 이끄는 전문기관으로, 화성시 산업 발전을 위한 향후 5년간의 중장기 경영전략목표(2024~2028)를 발표했다. 중장기 경영전략목표(2024~2028)는 ▲기업도시 성장동력 확보 ▲전주기 창업·성장 내실화 ▲기업지원 종합플랫폼 활성화 ▲산업안전생태계 고도화 ▲지속성장 경영 구현 등 5대 목표로 설정됐다. 이를 통해 화성시 중소·벤처기업을 전방위적으로 지원하고 지역 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는 데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이번 경영전략목표는 화성산업진흥원의 설립 근거인 '중소기업진흥에 관한 법'에 따른 고유 기능을 바탕으로 수립했다. 특히 디지털·친환경 기반 조성, 기업 성장 단계별 지원체계 구축, ESG 경영 등 대내외 환경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하는 전략을 포함하고 있다. 화성산업진흥원은 ‘중소·벤처기업의 경쟁력 강화로 기업하기 좋은 도시 화성 실현’이라는 미션을 달성하기 위해 ‘화성시 중소·벤처기업의 혁신 성장을 선도하는 전문기관’으로서의 역할을 다짐하며 조직 구성원들이 전문가로 성장해 나갈 것을 강조했다. 이를 위한 핵심 가치는 ▲전문성 ▲현장 소통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화성산업진흥원은 11일 중소기업의 글로벌 경쟁력을 높이고 디지털 무역을 지원하기 위해 디지털무역종합지원센터 ‘화성 덱스터(deXter)’를 동탄2 LH 인큐베이팅센터 2층에 개소했다고 밝혔다. 화성 덱스터는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사장 강경성)가 주도하고 화성산업진흥원이 공동 운영하는 플랫폼으로, ▲디지털 콘텐츠 제작 및 상품등록 ▲디지털 마케팅 ▲디지털 무역상담 ▲디지털 무역인력 양성 등을 지원하며 디지털 무역 인프라를 통해 중소기업이 해외 바이어와 연결되고 지속적인 비즈니스를 이어갈 수 있도록 지원한다. 화성 덱스터는 상품 사진 촬영, 바이코리아 상품 등록 지원, 디지털 마케팅을 통한 해외 바이어 발굴 및 매칭 상담 서비스를 제공하며, 기업과 취업 준비생, 창업자를 위한 실무 중심의 디지털 마케팅 교육도 분기별로 진행할 예정이다. 이러한 지원 프로그램은 지역 중소기업들이 디지털 환경에 빠르게 적응하고 해외 진출을 촉진하여 디지털 무역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특히, 화성 중소기업지원센터와 연계하여 관내 기업들의 지원이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김광재 화성산업진흥원장은 “화성시는 현대자동차, 삼성전자, ASML 등 글로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화성시의회는 13일 오전 화성시 컨벤션 더힐 3층 루체홀(향남읍)에서 열린 ‘제8회 보훈 가족의 날 행사’에 참석해 보훈 가족들과 뜻깊은 시간을 함께하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이번 행사에는 화성시의회 배정수 의장을 비롯해 정명근 화성시장, 국회의원, 도·시의원, 경기남부보훈지청장 등 내외빈과 보훈 가족들이 함께했다. 배정수 의장은 축사를 통해 “조국을 위해 모든 것을 바친 선열들의 숭고한 희생정신이 오늘의 평화를 가능케 했다”라며 “화성시의회는 보훈 가족 여러분의 삶이 더 빛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행사는 화성시와 화성시보훈단체 협의회가 주최·주관한 가운데, 6·25전쟁 무공훈장 전수, 유공자 표창, 축하공연 등이 진행됐다. 특히, 대한민국 상이군경회 화성시지회 이상운 씨와 전몰군경유족회 화성시지회 양영자 씨가 화성시의회 의장상을 수상하며 그들의 헌신에 대한 감사를 받았다. 화성시의회는 앞으로도 보훈 가족과 화성시 지역사회를 위한 정책 지원에 앞장서며, 과거의 희생을 기리고 더 나은 내일을 만들어가는 데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화성시가 올해 제2기분 자동차세 고지서를 발송했다. 이번에 부과된 자동차세는 26만7684건, 346억3800만 원으로 지난해 대비 5.28% 증가한 금액이다. 과세 대상은 자동차, 덤프트럭, 콘크리트믹서트럭 등 건설기계와 125cc를 초과하는 이륜차 등으로 12월 1일 기준 자동차 등록원부상 소유자이다. 납부기간은 12. 16.부터 12. 31.까지이며, 가상계좌번호, 위택스, 인터넷지로, CD/ATM기기, 지방세입계좌 등으로 납부가 가능하다. 윤미영 세정과장은 “납부기한 이후에는 3%의 납부지연가산세가 발생하므로 기한 내 납부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화성시가 12일 화성시 최초 시립 노인요양시설인 ‘시립화성 실버드림센터’의 위수탁 관리 및 운영에 관한 협약을 사회복지법인 지구촌사회복지재단과 체결했다. 2026년 9월 준공 예정인 ‘시립화성 실버드림센터’는 ‘화성시 향남읍 하길리 1513번지’에 건립되며, 지하 1층, 지상3층, 연면적 6,609㎡ 규모로 정원 150명(노인요양시설 100명, 노인주간보호센터 50명)이 입소 및 이용할 수 있는 시설로 위탁기간은 설치일로부터 5년이다. 주요 위탁 업무로는 노인요양시설 및 노인주간보호센터의 운영, 입소 및 이용자의 신체‧심신 기능 향상을 위한 교육 및 훈련 등이며, 입소 및 이용자들의 삶의 질을 높이는데 중점을 두고 시설을 운영할 계획이다. 신현주 복지국장은 “시립화성 실버드림센터 운영이 화성시의 증가하는 돌봄노인과 노인요양서비스의 수요 증가에 선제적으로 대응할것으로 기대한다.”며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요양서비스 제공기관으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힘써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화성시가 12일 용인시청을 방문해 고향사랑기부제 홍보 부스를 운영하며 고향사랑기부제 취지와 혜택을 알리는 자리를 마련했다. 화성시는 인접 지역 주민들 간에 고향사랑기부제 참여를 독려하기 위해 용인시와 수원시와 협업해 고향사랑기부제를 함께 홍보하고 있으며 12일 용인시청 홍보부스 운영은 그 일환으로 기획됐다. 고향사랑기부제는 지역 경제 활성화와 주민 복리 증진을 위해 도입된 제도로, 개인이 고향이나 관심이 있는 지역에 기부하면 세액공제와 함께 지역 특산품 등 답례품을 받을 수 있는 제도이다. 화성시는 제도 도입 첫 해부터 답례품 구성을 확대하고 기부자 대상 이벤트를 추진하는 등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를 위해 노력해왔다. 특히 시는 지난달 도내 최초 누적 모금액 5억 원 달성 등을 기록하며 고향사랑기부제 운영의 모범 사례로 주목받고 있다. 홍보부스에 방문한 한 시민은 “고향사랑기부제가 좋은 취지의 제도라는 것을 이번 홍보를 통해 알게 됐다”며 “화성시에 고향사랑기부를 하여 지역사회에 보탬이 되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오현문 소통자치과장은 “이번 용인시청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화성시가 지난 11월 19일부터 12월 10일까지 총 5차례에 걸쳐 신규 의료급여수급권자 및 읍․면․동 의료급여담당자 140여명을 대상으로 2024년 하반기 의료급여제도 교육을 실시했다. 교육은 노인, 장애인 등 이동취약계층의 접근성을 고려해 권역별로 나누어 진행됐으며 교육대상자에게 ▲의료급여수급권자의 의료기관 이용 절차 ▲의료급여 유형별(1종·2종) 지원 내용 ▲의료급여일수 연장 및 선택의료급여기관 제도 ▲의료급여 사례관리 ▲2025년 재가 의료급여 사업 안내를 통해 의료급여제도에 대해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신현주 복지국장은 “건강취약계층에게 필요한 의료급여제도를 적극적으로 이용할 수 있도록 읍・면・동 의료급여 담당자들의 역량을 강화하겠다”며 “올바른 의료급여제도 이용을 통해 수급권자의 삶의 질이 향상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아울러 화성시는 상반기 의료급여제도 교육을 실시한 바 있어, 2024년 총 10차례에 걸쳐 345명에게 의료급여제도 교육을 진행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화성시가 12일 화성 푸르미르 호텔에서 ‘2024년 정신장애인 가족 송년회 가족애(愛) 발견’을 개최했다. 이번 송년회는 중증정신질환자와 그 가족들이 겪고 있는 사회적 편견과 돌봄 부담, 고립감, 스트레스 등의 어려움을 함께 나누고 격려하는 자리로, 한 해 동안 힘겨운 시간을 함께 견뎌낸 가족들에게 위로와 힘을 전하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됐다. 행사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꾸며졌다. 먼저 화성시정신건강복지센터의 2024년도 회복지원사업 사업보고와 함께 당사자 및 가족들의 이야기를 나누는 시간이 마련됐으며 가족 노래자랑과 사진전 등 다양한 활동도 진행됐다. 또한, 클럽하우스‘하모니’회원들의 활동 작품과 수상작, 청년 동아리‘세담’의 활동 사진, 동료지원가들의 회복수기 등이 전시됐으며 회원들이 직접 부스를 소개하는 기회가 주어졌다. 심정식 화성시서부보건소장은 “우리나라의 가족 중심의 돌봄 문화 속에서 한 해 동안 헌신적으로 돌봄에 힘쓴 가족들의 노고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이번 송년회에 많은분들이 참석하셔서 한 해를 되돌아보고 서로를 격려하며 새로운 희망을 다지는 뜻깊은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화성시가 12일 화성시평생학습관에서 ‘학력인정 성인문해교실 능동 가나다학교 수료식’을 개최했다. 학력인정 성인문해교실 능동 가나다학교는 사회적·경제적 이유로 학령기 배움의 기회를 놓친 만 18세 이상 비문해·저학력자를 대상으로 한 교육 프로그램으로 지난 3월 5일부터 12월 12일까지 중학 2단계 과정(연 450시간) 교육이 진행됐다. 수료식에서는 약 10개월에 걸친 교육과정을 이수한 학습자 13명에게 수료증이 수여됐으며, 프로그램을 진행했던 강사들도 함께 참석해 수료의 기쁨을 나눴다. 신동호 평생교육과장은 “비문해에서 오는 생활의 불편을 해소하고 주변과 소통하며 재밌고 건강한 삶을 이어가실 수 있도록 앞으로도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한편, 화성시 학력인정 성인문해교실 가나다학교를 화성시민대학 및 화성시평생학습관에서 운영하고 있다. 자세한 사항은 평생교육과 평생학습운영팀(031-5189-6747)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국제구호개발 NGO단체인 (사)글로벌쉐어가 지난 12일 화성시 동탄6동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관내 소외계층 및 복지사각지대 가정을 위한 후원물품을 기탁했다. 후원물품은 라썸베베컴퍼니(대표 강윤주)가 글로벌쉐어에 후원한 850만 원 상당의 신생아 의류 247개와 그 외 글로벌쉐어에서 마련한 우산·양산 52개(200만 원 상당), 생리대 60팩 등이다. 고성훈 글로벌쉐어 대표는 “취약계층에게 작게나마 보탬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삶의 희망을 전할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 소외된 이웃들에게 나눔을 실천하겠다”라고 말했다. 권영호 동탄6동장은 “동탄6동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따뜻한 관심과 지원을 해주신 글로벌쉐어 관계자들께 감사드린다”며 “기탁해 주신 물품들이 지원이 필요한 분들께 잘 전달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글로벌쉐어는 국내·외 도움이 필요한 소외계층 지원을 실천하는 국제구호개발 NGO로, 2017년 설립된 이후 화상환자지원, 빈곤아동지원, 교육지원 등의 해외사업과 미혼모가정지원, 난치병치료비지원, 보육원아동 및 자립준비청년지원, 저소득가정지원 등의 국내사업을 체계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화성시와 화성시 연구원 지역학센터가 12일 2024 화성시아카이빙 오픈세미나 ‘기록자산과 기록콘텐츠’를 공동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화성시에서 아카이빙 사업 담당자, 전문가, 일반 시민 40여명이 참여했다. 오픈세미나는 한신대 기록관리학과 이영남 교수의 ‘민주주의 시대의 기록자산과 기록콘테츠의 활용’이라는 주제의 기조발제로 시작돼 2024년 한해동안 화성시에서 진행된 다양한 마을아카이빙 사례발표로 이어졌다. 사례발표에는 △화성시 소통자치과의 시민아카이브 사업 △화성시 연구원의 화성학자료 수집 사례 △송린이음터의 송린아카이브 △남양도서관의 시민참여형 아카이빙 프로그램 순서로 진행됐다. 또한 외부 사례발표로 △평택시의 시민아카이브 사업 △국사편찬위원회의 전자사료관 사례 △화성시의 민간기록 현황과 사례 △파주시 중앙도서관의 사례 등도 연이어 청중들에게 소개됐다. 오현문 소통자치과장은 “100만 특례시로 도약하는 화성시민의 삶은 화성시를 이루는 가장 중요한 자산”이라며 “이번 행사가 화성시민의 삶을 이야기로 남기는 시민참여형 아카이브 사업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공감대를 확산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화성시가 산림청 주관 ‘2024년 자연휴양림 발전 유공 표창’ 산림휴양치유 분야에서 무봉산자연휴양림이 우수 휴양림으로 선정돼 산림청장상을 수상했다고 13일 밝혔다. 시는 ▲산림 휴양 서비스의 품질과 산림재난에 대비한 운영 여건 개선에 기여한 점 ▲경기도 최초로 시민, 이용객, 유관기관이 함께 참여하는 복합재난 대응 훈련을 성공적으로 실시해 안전의식을 고취한 점 등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12일 제주도 메종글래드호텔에서 열린 시상식에는 최병주 화성시 공원녹지사업소장이 참석해, 무봉산자연휴양림에서 자연 재난과 각종 안전사고에 대한 선제적 대응 능력을 대폭 강화한 우수사례를 발표했다. 무봉산자연휴양림은 북부산림청 등 전국의 여러 지자체와 유관기관에서 시설 안전관리와 운영 사례에 대해 지속적으로 벤치마킹 방문하는 등 안전한 산림휴양 환경 기반을 마련한 전국의 모범 사례로 자리잡았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이번 표창은 시민과 함께 만들어낸 값진 성과”라며 “자연휴양림이 휴식의 공간을 넘어 모두가 안심하고 전국에서 방문하고 싶어하는 도심 속 힐링공간으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지속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화성시가 2025년 1월 1일 특례시 출범을 앞두고 ‘아이와 함께 더 행복한 화성특례시’를 위한 저출생 극복 정책을 강화하고 있다고 13일 밝혔다. 시는 지난 12일 인구 100만 이상 대도시의 다양한 행정 수요에 대응하고 저출생에 대한 이해도 향상 및 관련 정책 수립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신규 공직자 및 저출생 대응 부서 등 공직자 200여 명을 대상으로 비대면 인구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강사로 나선 서울여자대학교 정재훈 교수(現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 자문 위원)는 ‘0.6의 공포, 사라지는 한국 사회’의 저자로, 저출산·고령화 사회의 구조적 문제점과 인구 구조 변화에 따른 화성시의 미래 전망, 공직자의 실질적 대응 전략 등을 상세히 설명했다. 또, 지난 13일에는 다원중학교 강당에서 중학생 3학년 학생 420명을 대상으로 저출생 극복 인식개선 인구교육 뮤지컬인 ‘나 너 우리’ 공연을 운영했다. 이날 교육은 가치관이 형성되는 중요한 시기에 있는 청소년들이 공감할 수 있는 이야기를 통해 저출생 문제에 대해 고민하고 가족친화적 가치관을 형성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이날 공연은 청소년들이 직접 참여하고 자신의 생각을 표현할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