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안산시 상하수도사업소는 최근 환경부에서 주관하는 ‘2024년 일반수도사업 운영 및 관리 실태 평가’에서 2년 연속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지방·광역 상수도 사업자 168개소를 대상으로 실시됐다. 평가는 ▲Ⅰ그룹 특별·광역시 ▲Ⅱ그룹 20만 이상 급수인구 지자체 ▲Ⅲ그룹 20만 미만 급수인구 지자체 등 특성·급수인구 별로 구분해 진행됐다. 평가 분야는 상수도 일반, 상수도 운영 및 관리 분야, 상수도 정책분야 등 3개 분야 총 27개 항목이며 기본평가, 현장평가, 종합평가 등 총 3단계로 나눠 실시됐다. 시는 이번 평가에서 고도정수처리시설 도입과 시설의 고도화 노력에 대한 성과를 인정받았다. 이외에도 상록수(水) 홍보를 위한 종이팩 자판기 운영과 정보통신기술(ICT)을 접목한 수량과 수질의 과학적 관리, 노후주택 수도관 개량 사업 정책에 대해 높은 평가를 받아 Ⅱ그룹에서 전국 최우수기관의 쾌거를 달성했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우리 시의 수도사업 분야 우수성을 대외적으로 인정받고 있어 기쁘다”라며 “앞으로도 시민 모두가 안심하고 마실 수 있는 수돗물을 공급하기 위해 상하수도사업소를 중심으로 최선을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안산시가 내년도 개원을 목표로 추진 중인 안산미래연구원을 이끌어갈 초대 원장 공개모집의 재공고를 진행한다고 13일 밝혔다. 시는 미래 발전을 도모하기 위한 중장기계획을 수립하고 주요 정책 관련 연구를 담당할 시정연구원 설립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앞서 시는 원장 선발을 위해 지난 10월 공개모집 공고를 실시했으나, 모집 결과 지원자가 2배수에 부족해 이번 재공고를 진행한다. 지원 자격은 안산시 정책에 대한 전문지식과 이해도, 경영자로서의 역량과 공공기관장으로서의 사회적 덕망 및 공직 윤리 의식을 갖춘 사람이다. 경력 요건으로는 ▲대학 정교수 5년 이상 경력 ▲3급(상당) 이상 공무원 1년 이상 경력 ▲정부 및 지방자치단체가 출연한 연구기관의 상근 임원 경력 또는 선임연구위원급 이상으로 5년 이상 경력 ▲국내외 민간 연구기관의 상근 임원 경력 또는 선임연구위원급 이상으로 10년 이상 경력 중 한 가지를 충족해야 한다. 재공고 접수기간은 오는 19일부터 26일까지이다. 안산미래연구원 원장추천위원회를 통해 서류 및 면접 심사를 거친 뒤 이사회 의결 등을 통해 최종적으로 임명할 계획이다. 한편, 시는 지난 11월 18일 안산미래연구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안산도시공사가 안산시, 안산교육지원청과 함께 공공체육시설을 활용한 지역교육 활성화를 위해 지원을 강화하고 있다. 12일 안산도시공사에 따르면 안산지역 초등학교 4~6학년 학생 170여명은 이달부터 안산 올림픽기념관 등 안산지역 공공체육시설 11개소에서 ▲테니스 ▲수영 ▲헬스 등 17개 프로그램을 무료로 이용하고 있다. 학생들의 선호도에 맞춰 신설된 프로그램은 체육활동을 통해 아이들의 건강과 안정적인 성장을 위해 마련됐으며, 평일 주 1~2회씩 방과 후 시간에 진행되고 있다. 이번 프로그램은 교육부가 추진하는 ‘늘봄학교’에 맞춰 안산시와 안산도시공사, 안산교육지원청 등 3개 기관이 협력해 마련했다. 이를 위해 이민근 안산시장과 허숭 안산도시공사 사장, 김태훈 안산교육지원청 교육장은 지난 10일 ‘안산형 지역교육 협력 체계 구축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은 아동 및 청소년의 건강하고 안전한 성장과 복지증진을 위해 3개 기관이 늘봄학교·경기공유학교 프로그램 운영 활성화에 적극 협력하는 것이 주된 내용이다. 늘봄학교와 경기공유학교는 학생 특성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안산시는 지난 11일 이민근 안산시장이 중개 질서 확립한 공로를 인정해 한국공인중개사협회 안산시 단원구지회에 표창을 수여했다고 12일 밝혔다. 한국공인중개사협회 안산시 단원구지회 송년회를 겸해 열린 이번 행사에서는 건전한 부동산 중개 질서 확립에 힘쓴 대상자들에게 유공 표창이 수여됐다. 이날 이민근 시장은 윤인숙 단원지회장에게 감사패를, 김우전·문은신·서예랑·오정화 공인중개사에게 각각 표창을 수여하며 그간의 노고에 감사를 표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불우이웃 돕기 성금 행사도 진행돼 의미를 더했다.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는 한국공인중개사협회 안산시 단원구지회는 회원들의 자발적인 모금을 통해 모인 성금 427만 원을 불우한 이웃에 전달해 달라며 시에 기부했다. 윤인숙 지회장은 “경기침체로 모두가 어려운 요즘이지만 십시일반 해 어려운 이웃을 위한 성금을 전달할 수 있어 기쁘다”라며 “앞으로도 전문자격사 단체로서 사회적 책임과 공적 역할을 다하고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올 한해도 안전한 부동산시장 조성과 사회공헌을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안산시는 2024년 제2기분 자동차세 약 267억 5천만 원(상록구 8만 13건, 단원구 8만 3천 건)을 부과했다고 12일 밝혔다. 자동차세는 자동차·건설기계·125cc를 초과한 이륜차 등의 소유자에게 연 2회(6월·12월) 부과하는 세금이다. 이번 자동차세 납세의무자는 과세기준일인 12월 1일 기준 자동차등록원부상 양 구청에 등록된 소유자로, 올해 7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 소유한 세액이 부과된다. 다만, 자동차 연세액을 미리 연납한 소유자나 자동차 세액이 10만 원 이하 차량(경차, 화물차)의 경우 지난 6월에 전액 부과돼 이번 과세에서 제외된다. 자동차세 납부 기간은 오는 16일부터 31일까지다. 고지서가 없어도 납부 가능하다. 납부는 ▲전국 모든 금융기관·우체국의 CD/ATM 기기 이용 납부 ▲가상계좌(농협·우리·기업·국민·신한) 이체 ▲지방세입계좌 이체 ▲위택스 누리집 납부 ▲인터넷 지로 누리집 납부 ▲ARS를 이용한 신용카드 납부 등으로 가능하다. 한편, 납부 기한이 지나는 경우 3%의 납부지연가산세가 부과되며 번호판 영치 등의 불이익을 받을 수 있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시민들이 기한 내에 납부할 수 있도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안산시는 지난 11일 안산상공회의소에서 아파트 입주민과 종사자 간의 건강한 공동체 형성을 위한 ‘상생아파트 한마당’ 행사를 개최했다고 12일 밝혔다. 안산시 비정규직노동자지원센터와 노사민정협의회 공동주관으로 열린 이날 행사는 ▲관내 아파트 입주자대표 ▲(사)전국아파트입주자대표회의연합회 안산시지회 ▲대한주택관리사협회 경기도회 안산지부 ▲(사)일하는사람들의생활공제회 좋은이웃 안산시 경비노동자 모임 ▲청소 노동자 모임 등 관계자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시는 지난 2022년 관내 51개 아파트가 참여한 가운데 종사자 고용안정과 노동인권 보호,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 조성 등을 약속하는 상생 아파트 공동 선언식을 개최했다. 이후 공동선언 실행과 확대를 위해 ▲종사자에 대한 초단기계약 노동조건 모니터링 ▲휴게쉼터 개선 ▲합창동아리 등 힐링 프로그램 ▲캠페인 ▲토론회 등을 추진하고 있다. 이날 행사는 아파트 입주민 난타 공연과 상생아파트 경과보고 및 우수사례 발표, 아파트 종사자 합창 공연 순으로 진행됐다. 행사 이후에는 아파트 입주민과 종사자 간 간담회를 통해 서로의 노력을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안산시의회 더불어민주당 의원들이(대표 최진호) 11일 윤석열 12·3 비상계엄 선포와 탄핵 관련 이민근 시장의 입장표명을 촉구하는 성명서를 발표했다. 시의회 민주당 의원들은 이날 성명서를 통해 “윤석열 정부의 비상계엄은 대한민국의 헌정질서를 문란하게 하고 국가권력을 배제할 목적으로 폭동을 일으킨 내란죄에 해당하고 비상계엄이 해제되지 않았더라면 시민의 일상은 처참히 망가졌을 것”이라며 “시정을 책임지고 있는 안산시장은 침묵만 지키지 말고 명확한 입장을 표명하라”고 촉구했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국민의힘 후보로 지난 지방선거에서 당선되었고 제20대 대통령 선거기간 중 국민의힘 중앙선대본부 지방자치협력지원단 공동단장으로 윤석열 대통령당선에 일조했다. 최진호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지금 대한민국의 상황은 당 차원의 문제를 떠나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앞서 탄핵에 동참하여 대한민국 민주주의를 지키는데 앞장서야한다”며 “12·3 계엄이 선포된날 수많은 시민이 걱정과 두려움에 잠못자고 전화를 주셨던 것을 기억한다. 지방자치단체장들이 입장을 표명하며 탄핵에 앞장서고 있는데 침묵하고 있는 이민근 안산시장은 이에 입장이 어떤지 당당히 밝히고 나아가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안산시 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는 지난 10일 마이어스 안산에서 2024년 성과보고회 ‘희망으로 향한 동행’을 개최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날 보고회는 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 회원과 가족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사업 성과 보고 ▲유공자 표창 ▲알코올중독 회복자와 가족의 수기 발표 ▲레크리에이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특히 알코올중독에서 회복한 당사자와 가족들의 발표 시간은 참석자들의 많은 응원의 박수와 공감을 얻었다. 또한 이날 행사에서는 중독관리사업 유공자에 대한 시장 표창도 진행됐다. 개인부문에서는 ▲TC마음창조연구소 이미형 교수 ▲안산단원경찰서 임변희 계장 ▲안산보호관찰소 조지영 계장이, 기관부문에서는 경기내일스퀘어 안산상상대로가 수상했다. 정영란 단원보건소장은 “올 한해도 중독으로부터 폐해 없는 안산시를 만들기 위해 함께 노력 해주신 모든 관계자 분들께 감사드린다”라며 “내년에도 내실 있는 사업 추진으로 시민들의 건강 증진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안산시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는 알코올·인터넷(스마트폰)·도박·마약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안산시는 지난 9일 한양대학교 에리카캠퍼스에서 교양수업 ‘SDGs와 ESG로 보는 지역사회’의 아이디어 최종발표회를 진행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수업은 지난 2월 안산시와 한양대학교 에리카캠퍼스 간 지속가능발전교육 활성화 업무협약을 체결함에 따라 처음 개설된 교양 과목이다. 지난 3월 이민근 시장의 특강으로 시작된 강의는 첫 학기를 마치고 2학기에도 SDGs(지속가능발전목표) 및 ESG(환경·사회·지배구조), 안산 지역의 경제·사회·환경 등을 다룬 전문가 특강으로 진행됐다. 이어 학생들이 직접 주제를 정하고 팀을 구성해 문제 발견과 해결 아이디어를 도출해 보는 워크숍 방식의 수업도 함께 진행됐다. 이번 최종발표회에서는 ▲스마트 재활용 수거함 제작 ▲‘PLASTIC(플라스틱) 말고 PLANET(플래닛)’ 캠페인 ▲텀블러 사용 확산 캠페인 ▲하천 보호 캠페인 ▲시민참여 하천관리 앱 제작 ▲배리어프리 캠퍼스 운영 ▲장애인 저상버스 탑승 관련 인식 전환 캠페인 ▲해양폐기물 수거를 위한 사회봉사 개설 ▲외국인 노동자 임금체불 해결 앱 제작 등 총 9개의 아이디어가 제안됐다. 학생들의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안산시 장애인체육회는 지난 10일 안산상공회의소 그레이트컨벤션에서 ‘2024 안산시 장애인 체육인의 날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날 이민근 안산시장과 박태순 안산시의회의장을 비롯한 내빈들과 200여 명의 장애인 체육인들이 모여 자리를 빛냈다. 시상식에서는 한 해 동안 장애인체육 발전을 위해 헌신한 유공자에 대한 표창 수여와 올해 안산시를 빛낸 ▲최우수 선수 ▲최우수 단체 ▲최우수 클럽에 대한 시상이 진행됐다. 최우수 선수상은 2024 파리 패럴림픽 보치아 종목에서 은메달을 획득한 정성준 선수가, 최우수 단체상은 가맹 경기 단체의 모범적 운영 능력을 보여준 안산시장애인보치아연맹이 수상했다. 최우수 클럽상은 관내 장애인 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해 기여한 데프 슐런 클럽이 차지했다. 한편, 시상식에서는 선수들의 노고를 격려하기 위한 특별공연과 다양한 이벤트가 함께 펼쳐져 흥겨운 분위기를 조성했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올 한 해 안산시 장애인체육이 한층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해주신 장애인 체육인들에게 감사와 경의를 표한다”라며 “장애인체육 환경 개선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안산시 노사민정협의회는 지난 10일 마이어스 안산에서 2024년 노사민정협의회를 개최하고 ‘노사상생 협력 공동선언문’을 발표하는 자리를 가졌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공동선언식에는 이민근 안산시장과 노동자 대표인 방운제 한국노총경기본부 안산지역지부 의장, 윤동열 안산대학교 총장, 이경환 고용노동부 안산지청장, 김종철 안산상공회의소 사무처장 등 노·사 대표자 120여 명이 참여했다. 노·사 대표자 파트너십 워크숍과 함께 진행된 이날 행사에서는 노·사·민·정 대표들이 노동조합과 사측대표자들 앞에서 ‘노사상생 협력 공동선언문’을 발표하고 협력을 다짐했다. 공동선언문에는 ▲지역 근로자 우선 채용 ▲안전보건 중시 조직문화 조성 ▲일자리 창출 ▲노사상생 협력 ▲산업재해 없는 안전한 노동환경 등의 내용이 담겼다. 발표 이후에는 노사관계자들의 간담회를 통해 공동선언문의 의미와 취지를 이해하고 공감대를 강화하는 시간이 이어졌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많은 노·사 관계자들 앞에서 상생을 위한 공동선언을 담게 됐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라며 “노·사·민·정이 다양한 분야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안산시는 최근 보건복지부에서 실시한 ‘2024 지역복지사업 평가’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하며 3년 연속 보건복지부 장관상의 영예를 안았다고 11일 밝혔다. 앞서 시는 빠른 고령화 속도와 생산인구 감소 등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자 지난 2019년부터 2022년까지 지역사회 통합돌봄 시범사업을 추진해 왔다. 아울러, 지난해부터 돌봄사업의 고도화를 통한 노인의료돌봄 통합지원 시범사업을 이어가고 있다. 이번 수상에 있어 시는 ▲전국 최초의 노인케어안심주택 개소 ▲재택의료센터 개소 ▲방문의료지원센터 개소 ▲맞춤형영양서비스 ▲동행이동 서비스 ▲방문가사서비스 등 주거와 의료, 요양과 돌봄에 이르기까지 어르신 맞춤 통합돌봄 서비스를 활발히 제공한 점을 인정받았다. 또, 통합돌봄과 신규 설치 등 시 주도 통합지원센터 구성, 통합지원 민·관 협의 체계 활성화를 비롯해 우선관리 대상자 선제적 발굴 등의 노력을 이어간 점에 있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 밖에 특화사업으로 노인케어안심주택 내 커뮤니티 공간을 활용해 거점형 온마을 돌봄사업을 운영하는 등의 성과도 인정받았다. 이민근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경기도안산교육지원청, 안산시, 안산도시공사는 2024년 12월 10일 안산시청에서 늘봄학교와 경기공유학교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식은 김태훈 교육장, 이민근 시장, 허숭 사장을 비롯한 관계자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행사에서는 각 기관의 인사말과 협약 내용 발표, 늘봄교실 시범운영 경과 보고, 서명식 및 기념 촬영 등이 이루어졌다. 이번 협약은 지역교육협력 체계 구축을 통해 안산 내 학생들의 초과 돌봄과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 수요를 충족시키기 위한 목적에서 이루어졌다. 현재 안산교육지원청은 『안산도시공사와 함께하는 늘봄학교 특별프로그램』을 시범운영하며 2025년 안정적인 협력 프로그램 운영을 위한 개선 및 보완사항을 면밀하게 파악하고 있다. 경기도안산교육지원청 김태훈 교육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늘봄학교와 경기공유학교 운영이 보다 체계적이고 안정적으로 이루어질 것으로 기대한다”며 “지역 내 학생들이 수준 높은 교육과 돌봄을 받을 수 있도록, 유관기관 간 협력을 강화해 학부모님들의 양육 부담을 덜고,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공교육 모델을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이번 3자간 협약을 통해 경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안산시가 체육관 등 공공시설을 적극 개방해 체육과 돌봄 연계 프로그램 활성화에 나선다. 시설 개방과 교육 프로그램 활성화를 도모해 미래세대인 아동과 청소년의 건강하고 안전한 성장을 돕는 등 지역 교육혁신에 힘을 모아갈 계획이다. 안산시는 10일 오후 시청 제1회의실에서 경기도안산교육지원청, 안산도시공사와 함께 ‘안산형 지역교육 협력 체계 구축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이민근 안산시장과 김태훈 안산교육지원청 교육장, 허숭 안산도시공사 사장을 비롯한 관계자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늘봄학교와 경기공유학교 프로그램의 운영 활성화를 위한 협력을 약속했다. 늘봄학교와 경기공유학교는 지역사회와 협력을 기반으로 학생 개인의 특성에 맞는 맞춤 교육과 다양한 학습 기회를 보장하기 위한 학교 밖 교육활동과 시스템을 포괄하는 지역교육 협력 플랫폼이다. 이번 세 기관 협약의 주요 내용은 지역교육 수요 대응과 아동의 건강하고 안정적인 성장과 복지 증진을 위한 게 골자다. ▲안산시는 늘봄학교, 경기공유학교 프로그램 운영 시 공공 체육시설 지원 ▲안산도시공사는 맞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안산시의회 의회운영위원회가 안산인재육성재단 대표이사에 대한 인사청문회를 오는 19일 실시한다. 의회운영위원회는 지난 9일 제4 상임위원실에서 상임위원회 회의를 열어 ‘안산인재육성재단 대표이사 임명후보자 인사청문 실시계획서’를 채택하면서 이같이 결정했다. 이 계획서에 따르면 안산인재육성재단 대표이사 후보자는 이흥업 전 안산시장애인체육회 상임부회장으로, 의회운영위원회는 오는 19일 제2 상임위원실에서 인사청문 경과보고서 채택을 위한 회의를 개최해 이 후보자의 전문성과 자질, 도덕성 등을 검증하게 된다. 의회운영위원회는 내실 있는 검증을 위해 자료 제출 요구 목록과 서면질의서, 증인·참고인 출석 요구 등을 계획서에 담았다. 아울러 만약 당일 일정이 완료되지 않으면, 이튿날인 20일 추가 회의를 열어 인사청문 경과보고서를 채택한다는 방침도 세웠다. 최진호 의회운영위원장은 “지난해 제정한 ‘안산시의회 인사청문회 조례’에 따라 두 번째로 인사청문을 진행하게 됐다”며 “조례의 취지에 맞도록 동료 위원들과 협력해 안산인재육성재단 대표이사 후보자 검증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안산시는 지난 7일 ㈜에이텍으로부터 김장 김치 10kg 500박스를 기탁받았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후원은 ㈜에이텍의 사회공헌 활동의 일환으로, 겨울철을 맞아 관내 거주하는 사할린동포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나눔을 제공하고자 이뤄졌다. ㈜에이텍은 지난 2019년부터 관내 영주 귀국 사할린동포를 위해 매년 김장 김치 후원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지난 5년간 후원한 김치는 총 2,000박스에 달한다. 이날 상록구 사동에 소재한 고향마을아파트를 방문한 ㈜에이텍 임직원들은 김장 김치를 직접 전달하고 어르신들의 건강과 안녕을 기원했다. 신승영 ㈜에이텍 대표는 “사할린동포들에게 작은 힘이 되고자 김장 김치 후원을 이어가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나눔을 실천하고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기업으로 자리매김하겠다”라고 말했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이번 후원이 지역사회와 기업이 함께 협력해 따뜻하고 풍요로운 사회를 만들어가는 데 작은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라며 “보다 많은 사람이 서로 돕고 나누는 사회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안산시는 지난 9일 기쁨을 주는 사람들로부터 관내 저소득 가정을 위한 사랑의 후원금 200만 원을 기탁받았다고 10일 밝혔다. 기쁨을 주는 사람들은 각계각층의 시민들로 구성된 자원봉사 단체다. 매년 독거 어르신과 장애인을 위해 생필품 지원, 청소, 식사제공 등 다양한 사회봉사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조의철 기쁨을 주는 사람들 회장은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냈으면 하는 마음을 담아 회원들과 함께 후원금을 준비했다”라며 “작은 정성이지만 도움이 필요한 곳에 전달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안산시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후원해 주셔서 감사드리며, 소외된 이웃을 위해 소중한 마음을 담아 잘 전달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