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이천시 청년일자리카페 청년이룸이 지난 10일, ‘청년이룸 연말 네트워킹 데이’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전했다. 청년이룸(이천시 경충대로 2701-32)은 지역 청년 간 네트워킹을 통한 청년 친화 문화 조성을 위해 매월 ‘이지데이(이룸지기의 날)’를 정하여 비슷한 취미를 가진 청년들이 모여 함께 소통하고, 정보를 공유하며 지속적인 활동을 할 수 있도록 조력해왔다. 이번 열두 번째 네트워킹 데이는 ▲윈터 네트워킹 레크리에이션 ▲2024 청년이룸 어워즈 순으로 진행하여 그간 청년이룸 프로그램에 적극적으로 참여한 청년들을 격려하고, 지역 청년들과 한 해를 돌아보며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청년들이 네트워킹 데이를 통해 꿈과 목표를 나누며, 서로 응원하는 모습이 보기 좋다”라고 하며, “앞으로도 청년일자리카페가 지역 청년이 소통하는 허브 역할을 하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천시는 청년들의 더 나은 내일을 위해 청년일자리카페를 주축으로 소통하며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 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이천시 백사면에 있는 창조아트어린이집은 12월 13일 성금 122만 원을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백사면행정복지센터에 기탁했다. 이번 성금은 어린이집에서 시장 놀이를 하며 발생한 수익금과 더불어 교직원들의 기부와 어려운 시기를 보내고 있을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아이들이 한푼 두푼 저축한 돈을 나누었기에 더욱 뜻깊었다. 박연순 창조아트어린이집 원장은 “아이들에게 어릴 때부터 이웃과 나누는 기쁨을 알려줄 수 있어 의미가 있다”라며, “아이들과 각 가정 그리고 교직원들의 마음을 모아 마련한 기부금이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잘 쓰이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이정호 백사면장은 “우리 이웃들에 대한 사랑의 실천을 작은 천사들이 앞장서서 실천해 주셔서 감사하다”라며, “기부해주신 성금은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곳에 잘 전달하겠다”라고 감사를 표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이천시 호법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12월 13일 관내 저소득 취약계층 26가구에 ‘사랑의 밑반찬 지원사업’을 진행했다. 사랑의 밑반찬 지원사업으로 호법면 취약계층의 건강과 생활 안정을 지원하기 위해 매월 1회씩 영양가 높은 밑반찬을 제공하고 있으며, 이는 식사 준비에 어려움을 겪는 가정을 대상으로 따뜻한 밥상 문화를 확산하고자 마련됐다. 특히 밑반찬 전달에만 그치지 않고 방문을 통해 대상자의 생활 상황과 안부를 살피는 역할도 해 정서적 소외감을 줄이고 지역사회 따뜻한 연대를 강화한다. 송시훈 면장은 “지역사회복지를 위해 헌신하는 협의체 위원들에게 깊은 감사를 드린다”라며 “2025년에도 행복한 호법면이 될 수 있도록 민관이 협력하여 지역 복지 발전과 나눔문화 확산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이천시는 올해 여성가족부에서 실시한 청소년정책 분석평가에서 우수지자체로 선정되어 지난 12일 여성가족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고 밝혔다. 여성가족부는 전국 17개 시도 및 228개 시군구를 대상으로 지방자치단체의 청소년정책 역량을 높이고 청소년정책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매년 ‘청소년정책 분석평가’를 실시하고 있다. 우수지자체는 청소년정책 전반에 대한 자체 실적보고서 및 기타 증빙자료를 통한 서면 평가와 질의응답, 지자체 합동 평가 지표인 학교 밖 청소년 자립 성취도를 바탕으로 종합 평가한 결과로 선정됐다. 이천시는 청소년 사회참여 기반 확대를 통한 건전한 청소년 성장지원을 목표로 청소년정책을 추진해왔으며, ▲청소년참여연합의회 ▲청소년유해환경개선 ▲청소년 생활문화센터 건립 등의 부문에서의 노력이 인정되어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이번 수상을 통해 아동‧청소년을 위한 우리의 노력이 인정받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라며, “청소년들은 이천시의 미래이며, 그들의 성장과 발전을 위해 계속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이천시는 지난 11월 26~28일 117여 년만의 폭설로 이천시 전역에 걸쳐 비닐하우스시설과 인삼재배시설, 축사 등이 붕괴하거나 파손되는 등 농가에 집중적인 피해가 발생하자 공무원과 자원봉사자 등이 연일 피해복구 지원에 나서고 있다. 이천시 피해조사 결과에 따르면, 이천시는 이번 폭설로 농업시설 1,693건을 포함하여 총 1,957건 이상의 시설 붕괴와 파손으로 약 351억 원 이상의 피해가 발생한 것으로 집계되고 있어 현재 정부에 특별재난지역 선포를 건의해 놓은 상황이다. 이에 이천시 공무원들은 눈이 녹아 어느 정도 피해복구가 가능해진 지난 10일부터 본격적으로 긴급 피해복구 인력을 구성해 비교적 피해 규모가 크고 복구가 시급한 인삼재배시설을 중심으로 피해복구 지원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공무원들은 피해를 입은 농가에 부담을 주지 않기 위해 장화와 장갑, 도시락 등을 직접 준비해 배정된 농가의 피해 인삼재배시설을 찾아 폭설로 무너진 인삼 차광막 분리 작업과 지주대 제거 활동을 펼치는 등 조금이나마 농가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는 모습이다. 김경희 이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이천시는 공동주택 입주 시기에 맞춰 입주민의 원활한 입주 지원 및 근무 시간 내 시청 방문이 어려운 직장인 등의 불편 해소를 위해 야간 세무민원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야간 세무민원실은 12월 16일부터 내년 1월 말까지 두 달 동안 매주 화요일 오후 8시까지 시청 2층 세무민원실에서 운영되며 취득세·등록면허세 신고 접수, 고지서 (재)발급, 기타 지방세 관련 민원 상담 등 시민이 필요로 하는 세무 관련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시는 앞서 공동주택 사전점검 기간에 입주민들의 취득세 등 지방세 관련 궁금증 해소를 위해 ‘찾아가는 취득세 현장 상담실’을 운영하는 등 시민 밀착 행정을 계속해오고 있다. 김영일 세정과장은 “시민들이 납세 관련 불편 사항을 겪지 않도록 납세자 중심의 세정 서비스 제공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취득세 신고 납부 및 야간 세무민원실 운영 관련 사항은 시청 세정과 도세민원팀에 문의하면 된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이천시 청미노인복지관은 지난 12월 11일 분관 남부노인복지관 2층 교육실에서 2024년 어르신 인생노트 2기 수료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수료식은 경기도와 이천시가 지원하고 이천시 청미노인복지관이 진행하는 어르신 인생노트 사업의 2기 수료식으로 수료증 전달, 영상자서전 상영회, 기념 촬영 등으로 진행됐다. 이천시 청미노인복지관은 자서전이 책으로 만들어진다는 고정관념을 깨고, 영상으로 자서전을 제작하여 글씨를 쓰기 어려우신 분들까지도 인생에 대한 기록을 남길 수 있도록 영상자서전을 특화하여 진행했다. 당일 수료증을 수여 받은 한 어르신은 “청미노인복지관이 이렇게 경로당까지 찾아와줘서 프로그램을 진행해주니 정말 고마웠다”라며, “나의 인생을 영상으로 기록할 수 있게 되어 너무 좋고, 외국에 사는 자녀들에게도 지금 바로 영상자서전을 보내줄 예정이다”라며 소감을 밝혔다. 최대열 청미노인복지관장은 “어르신들의 살아온 발자취를 영상으로 보니 더 감동적이었고,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자신의 이야기를 영상으로 많이 기록할 수 있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행복한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장호원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12월 16일부터 이틀 동안 장호원읍행정복지센터 1층에서 ‘희망의 장호원읍, 지역사회 복지공동체 만들기 사업’ 행사를 개최한다. ‘희망의 장호원읍, 지역사회 복지공동체 만들기 사업’은 올해 처음으로 추진하는 사업으로 2024년 10월부터 장호원읍 아동․청소년의 복지 욕구를 파악하고 장호원읍 복지공동체 조성을 위해 ‘시장님! 우리는 OOO가 필요해요’와 ‘장호원읍에 거주하는 어려운 친구에게 응원해요!’라는 두 가지 주제로 아동․청소년의 시각으로 표현하게 된다. 장호원읍 관내 학교와 사회복지시설 등 10개소가 참여하여 12월 16일과 17일 양일간 아동․청소년이 직접 만든 미술, 공예 작품 10여 점을 전시하고, 12월 17일 램프의 요정 행사에서 합주 및 합창 공연을 하게 된다. 협의체 이상용 민간위원장은 “장호원읍 아동․청소년의 복지 욕구를 본 사업을 통해 바로 알고 정책 등에 반영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하면서 “앞으로도 지역사회 시설, 사회단체와 함께 지역주민들의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이천시는 지난 12월 11일 북부권에 농기계 임대사업소를 조성하기 위한 착공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천시는 농업인에게 영농 편의를 제공하고 영농 기계화를 하기 위해 농기계 임대사업소를 조성하고 있다. 북부, 중부, 남부 농기계 클러스터 조성의 마지막 단계로 농기계임대사업소 북부분소를 조성한다. 북부권 농업인들은 임대 농기계 사용 불편에 따라 북부권에 임대사업소 설치를 시에 꾸준히 요청해 왔다. 이에 따라 이천시는 민선 8기 공약사항으로 신둔면 도암리 일원에 연 면적 2,542㎡(부지 면적 12,186㎡) 규모로 북부분소를 조성하기 위해 착공했다. 북부분소는 농기계 보관창고, 농기계 교육장, 세척동·정비고 등 관련 시설을 갖출 예정으로, 사업비는 국비 4.5억 원 포함 총 80여억 원을 투입한다. 해당 사업소에는 북부지역 농작물 재배 특성에 맞는 트랙터 동력파쇄기, 동력제초기, 탈곡기, 관리기, 파종기 등 40종 150대를 배치하여 지역주민들이 편리하게 이용하도록 할 계획이다. 북부분소의 운영은 내년(2025년) 12월 사업소를 완공한 뒤 이듬해(2026년) 1월부터 본격 운영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이천시육아종합지원센터는 지난 10일 이천시 보육교직원 250여 명을 초대하여 힐링 프로그램 ‘영화 같은 하루’를 진행했다. CGV 이천점 상영관을 대관하여 코믹 영화 ‘아마존 활명수’를 단체 관람하며 보육 현장에서의 피로를 잠시 내려놓고 재충전할 수 있는 시간을 제공했다. 이날 행사는 보육교직원의 만족도와 사기 진작을 위해 팝콘과 음료 제공, 인증샷 후기 이벤트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선보였다. 이에 참여자들은 “보육 교직원들과 함께 웃고 공감할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 되었다”라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축사 영상에서 “이천의 아이들을 위해 헌신하는 보육교직원들에게 힐링과 격려의 시간을 드리고자 이번 자리를 마련했다”라고 말했다. 이천시 육아종합지원센터에서는 보육교직원의 정신적·육체적 스트레스 해소와 회복탄력성 강화를 목표로, 앞으로도 건강한 보육 환경 조성을 위한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대월면 자율방재단는 지난 11일, 사동리 상가밀집지역에서 내 상가 앞, 내 집 앞 눈 치우기 캠페인을 전개하였다. 이날 대월면 자율방재단 16명이 참여하여 넉가래 40개와 홍보지를 함께 나눠 주면서 상가건물 및 내 집 앞에 내린 눈은 스스로 치우도록 홍보하였다. 이상국 대월면 자율방재단장은 “대월면 사동리 상가밀집지역은 대월면 초입에 있어 지역주민들이 많이 오가는 장소로 내 상가 앞, 내 집 앞 눈 치우기 캠페인을 통해 상가 사람들이 서로 소통하고 안전사고 예방에도 적극 참여해주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또한 대월면 자율방재단은 오는 12월 19일, 지난 폭설로 피해를 입은 군량리 일대의 호박하우스에서 복구작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이천시 관고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11일 한울림관에서 2024년 대한민국 평생학습대상 우수상과 이천시 평생학습 대상 수상을 기념하여 감사 이벤트 프로그램 ‘국민간식 오란다 만들기’를 운영했다고 전했다. 관고동 주민자치회는 올해 평생학습 대상 공모에서 전국단위 우수상, 시 단위 대상을 수상하여 관고동 주민자치 학습센터의 위상을 높이고 우수사례를 공유하며 지역주민이 평생교육을 통해 성장하고 이를 기반으로 행복한 삶을 만들어 가는 데 역할을 다했다. 이날 오란다 만들기에 참여한 주민은 “집에서 간식으로 만들어 선물도 할 수 있는 좋은 경험의 기회를 주셔서 감사하다”라고 전했다. 박흥미 관고동장은 “올해의 평생학습 대상 영예로운 수상을 축하하며 평생학습이 주민들에게 더 나은 미래로 가기 위한 발판이 되기를 바란다”라며, “평생교육으로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관고동 바르게살기운동협의는 올해에도 11년째로 관내 저소득 청소년들을 응원하기 위해 장학금 100만 원(관내 청소년 5명, 인당 20만 원)을 전달했다. 올해는 학생들에게 직접 전달하는 방식이 아니고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지정 학생에게 수혜가 가도록 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강상율 회장은 “매년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전달할 수 있어서 기쁘며 학생들이 학업에 매진하여 밝은 미래를 열어나가기를 희망한다”라며 앞으로도 힘이 닿는 한 이 일을 계속할 것이라는 계획을 밝혔다. 이에 박흥미 관고동장은 “더불어 사는 사회가 어떤 것인지 학생들이 이 기회를 통해서 몸소 알게 될 것이고, 선한 영향력이 학생들에게도 미쳐 사회를 선하게 이끌 인재들로 성장하기를 바란다”라며 저소득층 학생들의 미래를 응원하며 매년 장학금 후원을 하는 관고동 바르게살기운동협의회에 감사의 말씀을 전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이천시는 지난 11일 이천시청 1층 대회의실에서 2024년 아동친화도시 추진위원회 ․ 아동권리 옴부즈퍼스 ․ 실무추진단 위원 총 25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3회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지난 6일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인증을 받은 이후 처음 열린 자리로 그 의미를 더했다. 회의는 추진위원회 위원장인 엄진섭 부시장의 주재로 진행됐으며 ▲신규 추진위원 위촉식 ▲2024년 아동친화도시 추진 경과보고 ▲아동참여위원회 정책 제안안건 이행실적보고 ▲아동친화도시 4개년 중점사업 및 평가사업 등 공유하는 자리를 가졌다. 위원장(엄진섭 부시장)은 “아동들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반영한 정책을 통해 이천시가 아동친화도시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하며,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로 도약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히며, “이번 성과는 추진위원회를 비롯한 옴부즈퍼슨, 실무추진단 등 모든 위원들의 노력 덕분”이라며 감사의 말을 전했다. 이천시는 앞으로도 아동의 목소리를 반영한 아동정책을 만들어 나가며, 아동참여위원을 비롯한 다양한 아동 참여 기회를 확대할 계획이다. 또한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인증을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이천시는 지난 9월 이천~잠실 간 광역버스(G2100)를 증차한 데 이어 12월 11일 경기도 최초로 광역수소버스를 도입·운행 중이라고 밝혔다. 광역수소버스(G2100번)는 환경부 구매보조금(대당 국비 2억 6천만 원, 시비 9천만 원)을 지원받아 도입됐으며, 기존 압축 천연가스(CNG) 버스 10대 중 5대를 우선 교체하여 운행한 후 점진적으로 늘려갈 계획이다. 수소 버스는 대기오염물질을 배출하지 않는 무공해차로 같은 무공해차인 전기버스에 비해 주행거리가 길고 충전 시간이 짧은 장점이 있어 상대적으로 주행거리가 긴 광역버스 노선에 적합하다. 특히 내연기관 버스가 승용차에 비해 연간 약 30배의 온실가스와 약 43배의 미세먼지를 배출하는 것으로 알려진 만큼 내연기관 광역버스를 수소 버스로 전환하면 대기오염물질과 온실가스 감축 효과를 얻을 수 있다. 현재 이천시에 설치된 대흥 액화수소충전소는 시간당 120kg의 수소를 충전할 수 있는 시설로 시간당 6대, 하루 약 120대의 수소 버스를 충전할 수 있는 만큼 이천시 수소 버스 도입 및 원활한 수소 교통 운영에 크게 이바지할 것으로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이천시는 12월 19일 올해 마지막 ‘구인구직 만남의 날’ 행사를 개최한다. 이천시청 1층 소통큰마당(대회의실)에서 진행되는 ‘구인구직 만남의 날’ 행사는 다양한 직종의 21개 중소기업이 참여해 138명을 채용할 예정이며 오후 3시부터 4시 30분까지 진행된다. 이날 채용행사는 이천시 구직자에게 취업 관련 정보를 제공하고, 구직자와 구인 기업 간의 현장 면접의 기회를 마련하여 취업 성공률을 높이는 등 여러 효과를 기대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참여를 희망하는 구직자는 행사 당일 이력서와 자기소개서를 지참하여 취업을 희망하는 기업에서 면접을 보면 된다. 시 관계자는 매년 짝수달 19일에는 구인구직 만남의 날 행사, 홀수달에는 읍면동 소규모 채용행사를 진행하여 중소기업의 인력난과 시민의 취업난 해소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구인난·취업난을 겪고 있는 기업체와 구직자는 이천시 일자리센터 및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직업상담사의 도움을 받을 수 있으며 이들을 위한 상설면접, 동행 면접 등 여러 일자리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이천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는 지난 10일 관내 동경기인삼농협 대회의실에서 업무협약(MOU)을 체결한 46개 기관단체 중 36개 기관단체 대표자와 2024년 정기간담회를 성료했다고 밝혔다. 간담회에서는 단체별 역할과 기능을 홍보하고 기관단체 간 협업 네트워크 시스템 구축의 필요성을 개진하며. 시급한 폭설 피해복구의 자원봉사 활동 참여와 지원 방법에 대해 집중적으로 논의했다. 이날 간담회에 참석한 김경희 이천시장은 "이천 지역이 폭설 피해로 어려움을 겪는 중에도 각급 기관 사회단체가 협력하여 어려움을 극복해 나가고 있다"라면서 "이천지속협과 업무협약 단체 간 소통과 협력으로 지역사회의 발전과 시민의 행복 수준을 높여 가길 바란다"라고 격려했다. 박명서 이천시의회 의장 또한 “오늘 회기 중이지만 지역사회의 발전과 화합을 위한 관내 각 단체의 협력에 감사를 드리면서 더욱 민간과 시정과 의정이 하나가 되길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이어 김은정 이천교육장과 김성훈 한국관광대 산학협력처장 또한 지역의 특성을 고려한 교육과 산학협업으로 지역발전의 동력을 구축하겠다고 부연했다. &nb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