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2020년 목표는 농가소득 5천만원 달성입니다. 농협 화성시지부가 앞장서겠습니다. 농업인 복지 향상을 위한 든든한 기틀을 마련하겠습니다.” 김도성 제16대 NH농협 화성시지부장의 포부다. 김 지부장은 “농가소득 창출이 최대 화두”라며 “도시와 농촌의 소득 수준 편차가 줄어들도록 해 더 살기 좋은 화성을 만드는 데 기여하고 싶다”고 밝혔다. 특히 김 지부장은 “농업은 우리사회 최후의 보루이자 모든 산업의 근간이기에 적극 육성해야 한다”면서 “농업이 1차 산업으로 튼튼하게 받쳐줘야. 2차, 3차, 4차산업 등도 안정적으로 발전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지난 2일 취임한 김 지부장은 화성시 우정읍에서 태어났다. 스스로의 표현대로 ‘시골 출신’이다. 1988년 농협중앙회에 입사했다. 농촌지역이었던 농협 오산화성군지부를 시작으로 수원 인계동지점 여신과장, 경기지역본부 농촌지원팀 차장, 농촌지원단장, 수지구청출장소장 등 요직을 두루 거쳤다. 지난 20일 오후에 만난 김도성 지부장은 잘 자란 고구마 덩굴처럼 알찬 화성시 농협과 농업의 비전을 풀어냈다. - 고향인 화성시 지역의 농협 업무를 총괄하게 됐다. 지부장으로서의 포부는? “저는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곽상욱 오산시장은 "'사람이 빛나는 더 행복한 오산'을 구현하기 위해 모든 노력을 다하고, 2020년 경자년을 백년오산으로 도약하는 발판으로 삼겠다"고 약속했다. 곽 시장은 2일 신년인터뷰를 통해 "민선7기 3년차 연도로 접어드는 2020년은 시민들께 약속하고 다짐한 주요사업을 집중 추진해가는 가장 중심이 되는 한 해가 될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오산시 탄생 30년을 맞은 지난해를 교육, 경제, 복지, 안전, 문화예술 등 모든 분야에서 참으로 많은 것을 이룬 뜻 깊은 한 해였다고 평가했다. 다음은 곽상욱 시장과 일문일답. -오산시 3선 시장으로서 그 동안 많은 업적이 있었다. 그 중 시민의 삶에 놀라운 변화를 주었던 것은. 평범했던 사람을 시장으로 이끌었던 우리 오산시를 위기로 내몰던 과제가 크게 두 가지였다. 그 첫 번째가 앞서 얘기했던 교육 문제였고, 두 번째가 오산의 젖줄인 오산천이 죽어가고 있어 오산천을 살려야겠다는 묵직한 숙제가 있었다. 결론부터 말씀드리자면 오산시는 이제 전국 지자체들이 앞 다퉈 벤치마킹을 하고 싶어 하는 전국 최고의 교육도시가 됐다. 또 올해 가장 기쁜 일은 오산천에 수달이 돌아온 것이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송영완 영통구청장이 2020년 1월 2일자로 취임 1주년을 맞았다. 경자년 새해를 앞두고 지난 1년간 구정을 펼친 소감과 앞으로의 각오를 들어봤다. 다음은 일문일답. ◆ 취임 1년 소감과 영통에 생긴 변화가 있다면? 영통구청장으로 임명된 이후 ’사람 중심, 더 큰 수원의 완성‘이라는 민선 7기 시정목표에 발맞춰 구민의 화합과 소통, 열린 행정을 실현하기 위해 숨가쁘게 달려온 1년이었다. 특히 현장에서 직접 구민의 목소리를 듣고 교감하며 현장에서 답을 찾는 공감 행정에 역점을 두고 다양한 행정 수요에 적극 대처하기 위해 노력해왔다. 감사하게도 현장에서 만나는 많은 구민들께서 격려해주셨지만 따끔한 지적은 겸허히 수용하고 행정에 반영하기 위해 힘쓰고 있다. 영통구는 전국적으로도 손꼽히는 젊은 도시로서 지난 16년 간 눈부신 성장을 했지만 최근에도 비약적인 발전을 거듭하며 수원의 발전을 이끄는 선도구로서 자리매김했다. 수원고법과 수원고검, 수원컨벤션센터가 영통구에 개관하는 한편, 전국 최초로 주민 거주지역 행정구역 경계조정을 통해 용인시 영덕동 일부가 영통1동으로 편입되면서 주민불편을 해소하는 큰 성과를 거뒀다. ◆ 1년간의 주요
【중앙뉴스타임스/수원시인터넷기자단 공동취재】 청와대 행정관을 거치면서 중앙에서의 정치경험을 살려 지역에서 봉사할 기회를 찾고 있는 더불어민주당 수원시 갑 김승원 국회의원 예비후보를 만나는 시간을 가졌다. 장안구 구민에 대한 인사를 겸한 첫 소개의 장이라 구체적인 질문보다는 본인의 소개와 생각을 듣는 시간을 가졌다. 본선보다는 예선이 더 치열할 것으로 보이는 더불어민주당 수원시 갑 총선후보 경선이 수원에서 가장 관심이 가는 총선의 일부가 될 것이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이재준 더불어민주당 수원갑지역위원장이 5년간 수원시 부시장과 교수직을 내려놓고 정치에 입문하고 나서 순탄한 꽃길만 걸어오지 못했다. 돈도 그렇다고 소위 인맥도 없는 그가 가장으로써 가정경제에 고민하고 있을 때 이 위원장 부인은 그에게 “여보 우리 결혼할 때 아무것도 없이 출발했잖아요 뭐가 그리 걱정이에요”라며 용기를 불어넣어 주었다고 한다. 수원인터넷기자단이 이 위원장의 그 용기는 어디서 나오는지 요즘 정치권에 뜨거운 감자인 공수처 설치에 대해 듣는 시간을 마련했다. 매일 아침 공수처 설치 촉구 1인 시위로 지역 사회 반향 일으켜 ◆ 공수처 설치 1인 시위를 시작하게 된 계기? 조국 장관이 사퇴한 이후 공수처 설치와 검찰개혁에 대한 국민 열망이 더 뜨겁게 타오르고 있다. 공수처 설치는 시대적 과제이자 피할 수 없는 사명이 됐다. 국민의 요구가 강력한 지금이야말로 검찰개혁의 절호의 기회이자 마지막 기회다. 그러나 자유한국당과 일부 보수 세력들은 공수처 설치를 반대할 뿐 아니라 패스트트랙 상정조차 위법하다고 한다. 또한 공수처에 대한 가짜뉴스 등 사실 관계가 다른 내용으로 가지고 선동하는 세력들도 있다. 이를 바로 세우고 더 많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지난 8월 12일 제4대 수원시 제2부시장으로 취임한 조무영 제2부시장이 11월 19일 취임 100일을 맞는다. 취임 100일을 앞두고 만난 조무영 제2부시장은 “우리 시 시정의 모토인 ‘사람중심 행정’은 모든 국가나 지자체가 지향해야 할 바람직한 방향”이라며 “사람중심 행정을 각 분야에서 구체화시키는 것이 나와 같은 행정가들이 할 일”이라고 말했다. 다음은 일문일답. ◆지난 공직생활과 비교해 수원시에서 보낸 100일은 어떤 차이점이 있는지? -공직은 국민들에게 봉사하기 위한 자리이므로 중앙정부에서의 공직생활이나 지자체에서의 그것이나 근본적인 차이는 없는 것 같다. 다만, 중앙에서는 주로 정책수립을 담당했는데, 수원에서는 정책집행적 성격의 업무가 많다. 개인적인 차원에서는 사소한 차이들이 있다. 첫째, 국토교통부에서의 지난 27년여 공직생활에서는 주변에 가르쳐주는 선배들도 있고 논의할 수 있는 동료들도 많았다. 여기서는 2부시장으로서 제가 직원들을 가르치고 리드해야 할 경우가 상대적으로 많다. 아무래도 부담이 좀 크다고 할 수 있다. 나이로 보나, 경력으로 보나 고참이다 보니 어쩔 수 없는 것 같다. 둘째, 국토교통부에서 근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이병규 수원시 장안구청장은 11일 취임 100일을 앞둔 가운데 중앙뉴스타임스와의 인터뷰에서 ‘정다운 도시 행복한 장안’을 구정방향으로 구민의 작은 목소리까지 세심하게 살필 수 있도록 소통에 충실한 ‘현장 행정’ 구현을 통해 장안구의 발전을 이뤄내겠다고 덧붙였다. 다음은 이병규 구청장의 일문일답. Q. 장안구청장에 취임한지 100일이 지났다. 소감은 밝혀준다면.A. 1988년 7월 1일자 장안구의 개청과 함께 공직생활을 시작했다. 어쩌면 마지막 근무부서가 될지도 모를 장안구에 다시 오게 되어 감회가 새롭고 의미 있는 공직생활을 위해 하루하루를 보내고 있다. 장안구에 부임한지 100일이 빠르게 지난 것 같다. 구·동 업무보고를 받고, 지역 내 현안 및 주민 민원사항 파악을 위해 부지런히 현장을 방문했고 지역주민들과 만나 인사하고 서로 소통하느라 바빴다. 구청장으로 취임했으니 무엇보다 주민들의 불편, 민원 사항을 빨리 해소할 수 있도록 직원들과 함께 노력해 나가고 있다. 아무리 행정업무를 잘한다고 해도 주민들의 민원은 생길 수밖에 없다. 민원 해결을 빨리 해야 일 잘하는 공무원이라고 평가받을 수 있다. 장안구를 잘 운영하는 열쇠는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같은 아픔을 겪은 한민족으로서 독립을 위해 치열하게 싸웠던 역사만큼 북측과 공감대를 넓혀나갈 수 있는 주제도 없다고 생각한다.” ‘2019 아시아태평양의 평화와 번영을 위한 국제대회’에 경기도대표단으로 참가한 김원웅 광복회장이 항일독립투쟁의 역사에 관한 북측과의 공감대 형성을 통해 남북교류협력이 지속적으로 확대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겠다는 뜻을 피력했다. 김 회장은 지난 26일 필리핀 마닐라 현지에서 가진 기자간담회에서 “북측을 포함한 아시아태평양 지역 11개국 참가자들과 공감대를 형성했다는 점에서 이번 대회에 큰 의미가 있다고 생각한다”라며 “항일독립투쟁의 역사야말로 남북이 하나의 공감대를 형성할 수 있는 좋은 주제인 만큼 이와 관련한 남북교류협력이 이뤄질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구체적인 방안으로는 ‘DMZ 평화공원’내에 일제 강제징용과 일본군 성노예의 역사가 담긴 박물관을 건립하는 방안을 제시했다. 김 회장은 “이번 대회 본 행사 발표를 통해 DMZ 내에 북한을 포함한 아시아태평양 지역 피해국들이 공동으로 참여하는 박물관을 조성할 것을 제안했다”라며 “전쟁을 통해 자행되는 잔악한 범죄와 만행이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2019 아시아태평양의 평화와 번영을 위한 국제대회’가 지난 26일 일본이 제2차 세계대전 당시 자행한 강제동원 및 납치연행, 일본군 성노예범죄에 대한 11개국 참가자들의 강력한 규탄 메시지가 담긴 ‘공동선언문’ 발표를 끝으로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남북분단 사상 ‘최초’로 북측대표단의 지방자치단체 방문이 성사됐던 지난해 11월 고양대회에 이어 8개월만에 개최된 이번 대회는 남북관계가 교착된 국면에서도 지방자치단체 및 민간 차원 남북 교류협력의 끈을 놓지 않은 행사라는 점에서 의미가 큰 것으로 평가된다. 특히 11개국 참가자들이 ‘공동발표문’을 통해 일본 아베 정부가 취하고 있는 ‘수출보복조치’를 ‘과거 잘못에 대한 책임을 회피하려는 시도’로 규정한 만큼 최근 빚어지고 있는 ‘한일갈등’에 대한 국제사회의 여론을 유리한 방향으로 흐르게 하는 계기도 마련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통일부장관을 역임한 이종석 경기도 평화정책자문위원회 위원장은 지난 26일 필리핀 마닐라 현지에서 가진 기자간담회에서 “북한의 미사일 발사 등 남북관계가 교착된 상황 속에서도 북측과 교류협력의 끈을 놓지 않고 남북 간 대화를 지속할 수 있는 ‘소통의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임병택 시흥시장은 '시흥의 주인은 시민'이며 삶에 영향을 주는 시 행정이 가장 우선에 두어야 할 가치는 바로 '시민의 생각'이라고 강조했다. [다음은 임병택 시흥시장과 '일문일답' 내용] Q1. 전국 최연소 시장으로 당선된 후 취임 10개월이 됐습니다. 그동안 가장 관심을 갖고 추진했던 분야와 앞으로 역점을 두고 추진할 사업에 대해 설명해 주세요. - 처음 취임할 때보다 더 시민들 삶 한 가운데에 들어와 있는 느낌입니다. 시민들이 현재 겪고 있는 생활 속 어려움들을 살피고 해결해 드리기 위해 시민분들을 많이 만나고 있기 때문에 그래요. 한 편으로는 시흥시의 미래에 대해 구상한 것들을 실현할 수 있는 기반을 다졌다고 보면 될까요? 일단 서울대 시흥 스마트 캠퍼스 건립이 그간 총장 자리가 공석이어서 지지부진했었는데요. 지난 2월 오세정 총장님이 취임하시면서 탄력을 받을 것으로 보입니다. 3월에 서울대에서 한 번 뵀는데 시흥 스마트 캠퍼스의 필요성과 의의에 대해 공감대가 있었습니다. 신속하게 추진해야 한다는 데에도 동의했고요. 서울대 건립은 시흥의 발전을 위해 반드시 필요한 사업입니다. 서울대와 서울대병원이 들어서게 되면 시흥스마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올해 1월 2일 제27대 권선구청장으로 취임한 이택용 구청장은 권선구의 구정목표를 '행복한 구민, 활기찬 권선'으로 정하고 지역 주민과 소통하는 협치행정, 감동주는 맞춤복지, 현장중심 안전도시, 주민공감 문화도시, 자연친화 생태도시를 통해 '사람 중심 더 큰 수원의 완성'만들기에 앞장서고 있는 가운데 취임 100일을 맞이했다. 이택용 권선구청장은 수원시 4개구 중에 가장 많은 38만 인구와 넓은 면적, 도시와 농촌 문화가 공존하며 수원 발전의 새로운 중심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는 권선구의 발전과 구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400여명 공직자와 함께 소통행정에 온 정열을 쏟고 있다. 다음은 이택용 권선구청장과의 일문일답. ▶ 올해 구정 운영 방향은? 권선구청장으로 취임을 하면서 구정운영 목표를 '행복한 구민, 활기찬 권선'으로 정하고 민선 7기 시정방향인 '사람 중심 더 큰 수원의 완성'에 부응하는 소통행정에 주안점을 두면서 사람의 향기가 나는 어질고 착한마을 권선구를 더 큰 희망으로 도약시키기 위해 열심히 현장을 누비며 주민들과 만나 공감하고 소통하는 데 최선을 다하고 있다. 올해 구정운영 방향은 ▷참여와 협력으로 소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우리의 미래는 농업에 있다'는 신념을 가지고 "경기농정 100년 대계"를 위해 온 힘혈을 쏫아 붓고 있는 경기도의회 박윤영 농정해양위원장을 4일 본지를 비롯한 5개 인터넷 언론사가 만났다. 이날 박윤영 위원장은 "농업인분들에게 삶의 희망을 줄 수 있는 경쟁력 강화방안을 찾고 불합리한 제도를 개선하며 농어업 예산을 실질적으로 확대하는 일은 도민들께서 우리 위원회에 부여한 책무라고 생각한다"며 "기대와 희망에 어긋나지 않도록 농업·축산업·어업이 나가야 할 방향을 고민하고 경기도 농정분야 발전에 중심역할을 할 수 있도록 노력 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이어 박 위원장은 "경기도는 급속한 도시화에도 불구하고 전국대비 농어업 인구, 경지면적, 쌀 생산량은 등 농업통계로 미루어 볼 때 경기 농업이 차지하는 위상이 타 시도에 비해 훨씬 높은 반면 농정예산은 전체예산 대비 약3.4%의 점유율로 타 시.도 중 농업예산 비중이 가장 낮은 수준으로 경기도의 농업 홀대는 크게 개선된 것이 없다"며, 향후, "예산투자에 있어 농업부문에 획기적인 예산편성이 이루어져야 한다"고 강조했다.특히 "농업이 우리 국민의 정신적 근간이 되고 국가의 미래가 걸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조광희 경기도의회 제2교육위원회 위원장은 19일 오후 제2교육위원회 사무실에서 본지를 비롯, 경기경제신문, 비전21뉴스, 경기남부인터넷 뉴스, 플러스인뉴스와 공동 인터뷰를 진행했다. 경기도의회 조광희 제2교육위원장은 "학생의 눈높이에서 교육행정을 바라보고 지도해 단 한 명의 아이도 외면당하지 않는 경기교육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조광희 제2교육원장에게 교육행정에 대해 인터뷰를 진행하며 질의를 이어갔다. ▶ 경기도의회 제2교육위원회의 역할과 관할 범위에 대해 간단한 설명을 한다면? 경기도교육청은 우리나라에서 단일 행정기구로는 가장 큰 조직이다. 전국, 경기도 170만 명의 학생들이 2285개의 유치원과 2447개의 초·중·고 및 특수학교에 재학하고 있고, 10만명의 교사와 1만3000명의 공무원, 3만5000명의 교육공무직원들이 생계를 영위하는 곳이기도 하다. 엄청난 규모의 경기도교육청이 제대로 일할 수 있도록 감시하고, 독주나 부당한 처사로부터 도민의 권리를 지키는 것이 바로 교육위원회의 역할이다. 제10대 경기도의회가 출범하면서 교육위원회는 제1교육위원회와 제2교육위원회로 나눠졌다. 제1교육위원회는 교육정책, 교육과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김홍성 의장을 한마디로 정의하기는 어렵다. '일 잘하는 정치인, 시민을 위해 발로 뛰는 대변인' 등 통상적인 수식어를 사용한다 한들 그의 깊이를 상세히 형용할 수 있을까. 일견 잔잔한 호수 같으면서도 휘몰아치는 파도 같은 그의 잠재된 역동성을 '내공(內功)'이라는 짧은 말로도 표현하기는 어렵다. 인터뷰 내내 잔잔하고도 평안한 표정과 억양이었다. 그러면서도 떠나지 않는 입가의 친절 어린 미소. 그는 그런 사람이었다. 의회가 잘못한 일은 잘못했다 솔직히 시인하고 용서를 백 번 구했으며 시민의 권리를 위해서는 목소리를 높이는, 국민에게 의회의 필요성과 존재 가치를 희구하는 인간적인 의장이었다. 그는 올해 초 신년사에서 '연구하는 의원, 일하는 의회', '낮은 문턱의 열린 의회', '본연의 역할에 충실한 의회'를 약속했다. 6월로 앞당겨진 행정사무감사와 제1차 정례회 상임위원회 회의 모습 생중계를 통해 그 약속을 일부 실현하는 셈이 된다. 행정자치부장관상, 기초정치부문 대상 등 수상 경력과 그의 넓은 지역구를 아우르는 활동들은 이미 널리 알려졌다. 12일 오후 화성시의회 의장실에서 김홍성 의장을 만나봤다. 김 의장은 이날 인터뷰에서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더불어민주당 수원시 갑(장안) 지역위원회 이재준 위원장은 5일 경기 수원시 광교산 모 음식점에서 지역 인터넷 언론인들과 오찬 겸 간담회를 갖고 "장안을 長安답게 장안의 성장판 3대 과제"를 제안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중앙뉴스타임스을 비롯해 경기헤드라인, 경기경제신문, 경기남부인터넷신문, 비전21뉴스, 플러스인뉴스 등 6개 언론사 기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재준 위원장은 "지금까지 내가 왜 정치를 해야만 하는 이유가 있다. 정치인으로 세상을 구한다는 생각으로 출발 하지 않았다. 수원시 행정 제2부시장을 5년간 역임하면서 보고, 듣고 느낀 점들이 있다. 행정이 못하는 것들이 법과 제도에 막혀 제대로 행정을 펼 칠 수 없다는 것을 알고 이제부터는 직접민주주의를 실현하고, 사회적 약자의중심으로 포용국가를 만들겠다는 신념으로 현실정치를 통해 이 난국을 풀어가고자 한다"고 밝혔다. 장안(長安)은 '국운이 번창하고 태평한 시대'의 태평성대(太平聖代)를 염원한 정조대왕 의 꿈이 있기도 하다. 현재 약 30만 인구의 장안(長安)은 수원시 4개 행정구중 하나의 지역이다. 최근 유입인구보다 유출인구가 많아 가장 낮게 나타나는 장안은
원미정 위원장이 13일 중앙뉴스타임스, 경기경제신문, 경기헤드라인, 경기남부인터넷신문, 비전21뉴스와 인터뷰를 진행하고 있다. (경기=중앙뉴스타임스) 방재영 기자 = 경기도의회 원미정 정보화위원회 위원장은 13일 오후 정보화위원회 사무실에서 본지를 비롯, 경기경제신문, 비전21뉴스, 경기남부인터넷 뉴스, 경기헤드라인과 공동 인터뷰를 진행했다. 경기도의회 원미정 정보화위원장은 “경기도 의원들의 의정활동을 SNS 를 통해 도민께 다양한 정보를 제공 하도록 노력하겠다”며, “10대에 들어서는 '민·관 거버넌스' 체계 확립 통한 주민참여 확대와 사회적 가치 실현을 통한 공동체를 강화하겠다”고 강한 포부를 밝혔다. 원미정 위원장이 13일 인터넷 5개 언론사와 공동 인터뷰를 진행하고 있다.Q.경기도의회 정보화위원회의 역할과 성과에 대해 말씀해 주세요. A. 정보화위원회는 경기도의회의 정보화 정책과 발전방향 등을 심의하는 의회 내 기구로 의회의 정보화 촉진을 위한 중장기 계획의 수립, 의회 홈페이지 및 기타 서버 도입과 DB 구축, 입법과정 지원에 필요한 DB 구축과 입법정보시스템의 개발, 의정지원에 대한 정보화 기반의 구축과 교육, 의회 홈페이지 구성과 게재내용의
▲ 경기도장애인체육회 오완석 사무처장이 22일 중앙뉴스타임스와 5개 인터넷 언론사와 공동 인터뷰를 진행하고 있다.(중앙뉴스타임스 =방재영 기자) 경기도장애인체육회 오완석 사무처장은 22일 본지를 비롯 경기경제신문, 경기남부인터넷신문, 경기헤드라인, 비전21뉴스, 플러스인뉴스 등과 공동 인터뷰를 통해 “‘장애인은 인간으로서 당연한 권리’ 이다”고 말했다. 오완석 사무처장은 “다양한 통합생활체육프로그램을 보급, 확산 해 좀 더 많은 장애인이 체육활통으로 건강한 삶을 영유하는 것은 물론 자신의 미래를 설계 할 수 있는 계기를 만들어 주는 것이 목표”라며, “장애인에게 체육은 ‘치료이고, 재활’ 이다”고 밝혔다. 오완석 사무처장은 “지난 8년간 경기도의원을 하면서 경기도장애인인권센터 운영위원, 경기도 복지시민연대 정책위원, 경기도수화통역센터 운영위원등 장애인관련 단체의 활동을 해왔다”며,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하는 생활체육을 통해 자신의 미래를 설계 할 수 있는 계기를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 경기도장애인체육회 오완석 사무처장이 22일 중안뉴스타임스, 경기헤드라인, 경기경제신문, 경기남부인터넷신문, 비전21뉴스, 플러스인뉴스 등과 공동 인터뷰를 하고 있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