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경기도교육청율곡연수원이 12월 2일부터 13일까지 ‘찾아가는 인공지능(AI)‧디지털 역량 강화 연수’를 실시한다. 이번 연수는 경기도교육청율곡연수원과 경기도교육연구원 ‘에듀테크 소프트랩’이 협력해 학교 현장에 필요한 교직원의 인공지능(AI) 및 디지털 역량을 강화하고 교육 현장의 디지털 도구 활용을 촉진하기 위해 마련했다. 연수는 읍‧면 지역과 소규모학교를 우선 대상으로 실시하며 각 신청 학교로 강사진이 직접 방문해 4시간 동안 대면 실습을 제공한다. 특히 교육공무직원, 일반직공무원, 교사, 관리자 등 직종 경계 없이 교직원들이 교육 및 행정업무를 더욱 효율적으로 수행할 수 있도록 인공지능(AI) 도구와 디지털 협업 활용법을 중심으로 연수프로그램을 구성했다. 주요 내용은 인공지능 챗봇(ChatGPT), 구글 드라이브 등 다양한 디지털 도구를 통한 업무 처리와 협업 기술을 포함했다. 이에 따라 교직원들이 실제 실습으로 직접 디지털 도구를 경험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천상봉 경기도교육청율곡연수원장은 “이번 연수를 통해 교직원들이 인공지능과 디지털 도구를 교육행정에 적용해 업무 효율성을 높이고 미래 교육환경에 필요한 역량을 확보할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경기도교육청이 유치원과 어린이집의 ‘서로 다름을 같음으로 이어가는’ 유보통합을 위해 교사의 역량을 더욱 강화한다. 경기도교육청이 오는 30일 ‘2024 다‧같‧이 유치원 및 어린이집 교사 역량 강화 연수’를 개최한다. 유치원과 어린이집 교사 총 350여 명이 참여하는 이번 연수는 유보통합 교육정책을 이해하고 유보이음교육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했다. 연수 주요 내용은 ▲유보통합을 위한 교육과 보육의 방향 ▲유보이음을 위한 놀이환경 및 영유아 지원 등이다. 이번 연수는 특히 교육부가 공통과제로 제시한 4대 분야 연수 운영으로 교육과 보육을 이해하는 자리다. 또한 0~2세 표준보육과정과 3~5세 누리과정을 연계한 유보이음 교육을 안내해 영유아 지원 실행력을 강화하고자 한다. 도교육청 강은하 유보통합준비단장은 “유치원과 어린이집을 이어주는 이번 연수를 시작으로 교사 연수를 더욱 활성화하겠다”며 “앞으로도 교육과정 실행과 내실 있는 영유아 지원이 실현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경기도교육청이 기록적인 대설로 피해가 발생한 학교 시설을 방문해 피해 상황을 점검하고 복구 계획을 마련했다. 경기 남부지역에서는 11월 27일부터 28일까지 기록적인 대설로 학교 내 차양이 파손되고 나무가 쓰러지는 등 시설 피해가 다수 발생했다. 이에 도교육청은 정수호 교육행정국장을 중심으로 ‘피해 상황 방문단’을 편성하고 적설량이 많았던 경기 남부지역 중 용인과 화성의 피해학교에 29일 방문해 교육 현장을 상세히 살폈다. 방문단은 폭설로 차양이 무너지고 실습관 지붕이 파손된 학교 등을 점검하고, 학교 관계자들과 복구 계획을 논의하며 교육활동의 정상화를 위해 노력할 것을 약속했다. 도교육청은 신속한 복구와 교육활동 정상화를 위해 ▲시설 피해규모 파악 ▲복구계획 수립 ▲한국교육시설안전원 공제급여 신청 안내 ▲대설 대비 학교시설 관리 방안 안내 등 복구 및 향후 자연재난 대비 개선방안을 제시했다. 정수호 교육행정국장은 “신속한 복구와 추가 피해 예방을 통해 학사일정이 정상화되도록 힘쓰겠다”며 “신속한 대응과 복구가 이루어지도록 안전관리를 철저히 해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경기도교육청이 25년 3월 인공지능(AI) 디지털교과서 도입에 따라 디지털 인프라 구축과 교원의 디지털 역량 강화로 체계적 준비에 나선다. 도교육청은 1인 1 스마트기기 134만 대(경기도 초3~고3 학생 대비 107%)를 이미 보급했고, 무선망도 10만 실에 100% 구축을 완료했다. 원활한 수업을 위해 모든 학교에 10Gbps 네트워크를 개선하고 선생님들의 디지털 업무 경감을 위해 디지털 튜터 확대 지원, 네트워크 장애 대응을 위해 테크센터도 운영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학생들이 디지털 기기를 안전하고 책임감 있게 활용할 수 있도록 디지털 기기 과의존 예방교육과 디지털 시민교육을 강화한다. 하이러닝과 연계한 자가 진단 도구를 개발하고 인공지능 윤리교육과 디지털 시민교육 자료 및 인정 교과서를 개발 보급하고 있다. 향후 서책형 교과서 선정 매뉴얼과 별도로 인공지능(AI) 디지털교과서 선정 매뉴얼을 배포하고 웹 전시를 통해 학교별 선정을 지원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인공지능(AI) 디지털교과서 도입 초기 학교 현장의 혼란을 예방하고 안정적 정착이 이뤄지도록 현장을 지원할 방침이다. 또한 도교육청은 12월부터 25년 2월까지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경기도교육청교육연수원이 실천학교 관리자 및 운영교사 대상 ‘2024 인성·세계시민교육 실천학교 역량 강화 직무연수’를 실시한다. 이번 연수는 29일부터 30일까지 도교육청 생활인성교육과와 협업해 진행한다. 도내 인성교육의 방향성을 재정립하고 실천학교가 겪고 있는 현실적 어려움을 해결하기 위해 도교육청 담당부서와 직속기관 간 새로운 협업 모델을 제시했다. 연수는 ▲증거 기반 인성교육의 이해 ▲교육과정 연계 인성교육 사례 ▲학생과 학부모의 이상 심리와 대처 방안 등 인성교육과 세계시민교육의 핵심 주제를 다룰 예정이다. 또한 2024 실천학교 운영 활동 공유와 우수 사례 발표로 교사에게 다양한 교육적 접근법도 제공할 계획이다. 경기도교육청교육연수원은 이번 연수 운영으로 교사에게 더욱 풍부한 연수 경험을 제공하고 두 기관의 전문성을 결합해 교육적 효과를 극대화할 것을 기대하고 있다. 심한수 경기도교육청교육연수원장은 "도교육청 생활인성교육과의 협업으로 보다 풍성하고 실질적인 교육 내용을 담아낼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도교육청과 연수원이 긴밀하게 협력해 교사와 학생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경기도교육청이 경기형 메타버스 플랫폼 ‘하이랜드’를 개발해 학교 현장에 상용화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29일 밝혔다. 도교육청은 디지털 사회에 필요한 인성과 역량을 키우고 디지털 기술 활용에 대한 순기능 강화와 역기능 예방을 위해 ‘하이랜드’를 개발했다. ‘하이랜드’는 디지털 공간에서 메타버스 체험을 하며 시나리오 기반 10개 문항을 통한 진단 참여, 결과 확인으로 자신의 디지털 역량을 확인할 수 있다. 또한 친구들과 함께 ‘우리는 디지털 시민’영상 시청, 퀴즈 이벤트에 참여하며 디지털 시민 소양을 학습하고 스스로 역량을 키우도록 설계했다. 이를 통해 디지털 시민교육을 위한 학생 맞춤형 디지털 교수·학습 공간을 제공해 다양한 체험과 상호작용을 확대한다. ‘하이랜드’는 인공지능 기반 교수․학습 플랫폼 ‘하이러닝’을 통해 학교와 가정 어디서나 접속해 체험하고 학습할 수 있다. ▲메타버스 활용 진단, 학습 ▲학교별 실시간 퀴즈대결 이벤트를 통해 학생들의 적극적 참여를 유도했다. 현재 초등학생 콘텐츠는 시범운영 완료 후 학교에 서비스를 시작했으며 중학생 콘텐츠는 2025년 2월까지 개발을 완료할 계획이다. 도교육청은 지난 6월부터 54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경기도교육청이 17개 시도교육청 가운데 최초로 공사관리 플랫폼(EDU WORKS)을 구축하고 완료보고회를 남부청사에서 29일 개최했다. ‘에듀웍스(EDU WORKS)’는 학교시설사업을 시행하는 발주청, 시공사, 감리단 등 공사관계자가 체계적인 공사관리업무를 수행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온라인 시스템이다. 도교육청은 지난 2021년부터 특별전담반(TF)을 구성해 개발을 추진했으며, 2023년 10월부터 본격적으로 개발을 진행했다. 이후 3개월간의 시범운영을 거쳐 2025년 1월부터 정식 운영할 예정이다. 이번 플랫폼 완성으로 ▲실시간 공사관리 감독 ▲현장에서의 원격업무 가능 ▲공사 관련 거대자료 구축 등 공사관리 품질과 효율성이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도교육청은 이번 플랫폼 구축 외에도 혁신적인 정책을 다양하게 선도하며 학교시설사업의 체계를 바꾸고 있다. 2024년 전국 시도교육청 최초로 기술형 입찰제도를 도입, 단순 최저가 입찰이 아닌 기술력 중심의 학교신설 공사를 추진하는 것이 대표적 사례다. 또한 올 6월 학교 공사업무의 절차와 표준을 정리한 최초의 공사관리 표준업무절차서는 배포 6개월 만에 50만 조회수를 돌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경기도교육청이 ‘2024 유네스코 교육의 미래 국제포럼’을 오는 12월 2일부터 4일까지 수원컨벤션센터에서 개최한다. 이번 포럼은 교육부, 유네스코한국위원회, 유네스코와 공동 주최하는 국제적 행사이자 2021년 유네스코에서 발간한 ‘교육의 미래’ 보고서 기반 첫 국제포럼이다. ‘미래를 위한 교육의 새로운 사회계약’을 주제로 교육 변혁을 통해 더 나은 사회를 위한 전환점 마련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포럼에는 샤흘레-워크 쥬드 에티오피아 전 대통령을 비롯해 유네스코 회원국 장관급 인사, 국제기구 인사, 국내‧외 교육전문가, 연구자, 교사 등 90개국 1,800명 이상이 참석한다. 포럼 첫날인 12월 2일, 개회식에는 유네스코 국제미래교육위원회 위원장을 지낸 샤흘레-워크 쥬드 에티오피아 전 대통령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공동 주최기관인 오드레 아줄레 유네스코 사무총장(영상), 이주호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 임태희 경기도교육감, 한경구 유네스코한국위원회 사무총장의 축사가 이어진다. 이어 경기도 초‧중‧고 학생들의 농악, 태권무, 무용, 합창 공연이 준비되어 있으며 소프라노 조수미 씨가 특별 출연해 전체 참가 학생, 공유학교 학생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광주하남교육지원청은 11월 25일부터 12월 20일까지 총 40시간, ‘벌새조정전문가(1교1조정전문가)’역량강화 심화 연수를 실시한다. 벌새조정전문가(1교1조정전문가)는 광주하남교육지원청의 특색사업으로 교원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갈등 해결역량을 키워 교육공동체가 학교 내 갈등을 주체적으로 해결하도록 돕는 데 목적이 있다. 올해로 3년째 운영하는 벌새조정전문가(1교1조정전문가) 양성 프로그램으로 총 70명의 벌새조정전문가(1교1조정전문가)를 양성하였으며 그 중 24명이 광주하남교육지원청 화해중재단으로 활동 중이다. 교원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양성된 벌새조정전문가(1교1조정전문가)는 갈등 해결 역량을 키워 교육공동체가 학교 내 갈등을 주체적으로 해결하도록 돕는 데 큰 역할을 하고 있다. 이번 연수는 벌새조정전문가(1교1조정전문가)의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심화 연수로 화해중재, 관계회복 프로그램의 실질적 운영 중심의 셔클 실습 및 분쟁조정 사례 중심 학습을 통해 학교 현장에서 갈등 해결력을 높일 수 있도록 구성하였다. 이를 통해 벌새조정전문가(1교1조정전문가)를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광주하남교육지원청은 11월 27일 도수초에서 1~2학년 대상으로 시간맞춤형 돌봄 특별프로그램 ‘버블매직쇼’를 진행했다. 버블을 활용한 마술쇼는 다양한 볼거리와 학생들이 직접 버블모양을 만들어 보는 체험으로 호기심을 자극했다. 학생이 안에 들어갈 수 있는 대형 비눗방울은 특히 인상적이었으며, 비눗방울 액체와 공기가 만남으로 생기는 변화를 관찰하며, 학생들 모두가 하나되어 즐겁게 웃을 수 있는 시간을 보냈다. 후반부엔 비눗방울 터뜨리기, 음악에 맞춰 신나게 춤추며 게임하는 등 학생들이 온몸으로 신체활동을 하며 행복한 시간을 보냈다. 광주하남교육지원청 오성애 교육장은 “우리 학생들이 과학에 대한 호기심을 가지고 미래에 대한 상상력을 펼칠 수 있기를 항상 응원하겠다”고 전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경기도교육청이 과학교육 경험과 지식을 나누며 소통하는 ‘미래를 만드는 과학교육, 2024 경기과학교사한마당’을 오는 30일 용인 HL인재개발원에서 개최한다. 경기과학교사한마당은 과학교육 성과와 사례를 공유하고 미래형 과학수업 체험으로 현장 중심의 과학교육 확산을 위해 마련됐다. 초·중·고 교사들이 17개 분야별 강좌와 체험 부스를 운영하며 참여한 260여 명 교사들과 과학교육의 모든 것을 공유한다. 이를 통해 교사들은 과학교육 전문성을 키우고 모두를 위한 경기과학교육을 실현하며 현장 중심의 연구 문화를 조성할 수 있다. 이번 한마당에서는 한국마이크로소프트의‘빅테크 기업에서 본 과학교육의 동반자: 과학교사와 코파일럿(copilot, 부조종사)’특강을 시작으로 경기도형 과학중점학교 발전방안 정책연구 포럼이 진행된다. 이어 ▲2022 개정 교육과정 기반 개발 수업 ▲연구‧선도학교 ▲지역 특색 과학교육 ▲창의과학대회지도 사례를 공유하고 ▲경기 미래형 과학실 수업박람회를 운영한다. 정책연구 포럼은 과학중점학교 운영성과 분석, 재지정 평가 기준, 발전 방안에 대한 정책 연구를 제안하고, 교수와 교사의 지정토론, 현장 참석자 의견 수렴을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경기도교육청이 2022 개정 교육과정 준비를 위해 ‘경기 에이스(A‧C‧E) 중점 고등학교’ 대상 운영 결과 공유 행사를 30일 서울대 시흥캠퍼스에서 개최한다. 도교육청은 지난 6월, 2022 개정 교육과정의 운영 모델 개발과 시범 적용을 위해 63개의 중점 고등학교를 선정했다. 선정된 고등학교는 개정 교육과정의 주요 사항인 ▲학교주도 활동 시간 ▲학기 단위 교육과정 설계 ▲진로연계교육 중 1∼2개의 운영 모델 개발에 힘써 왔다. 도교육청은 중점학교 정책 실행단을 구축하고 맞춤형 학교 컨설팅과 전문적 상담으로 학교 현장의 모델 개발을 지원했다. 운영 결과 공유회는 2022 개정 교육과정의 주요 내용 이해를 기반으로 ▲학교주도 활동 시간 운영 모델 ▲학기 단위 교육과정 설계 모델 ▲진로연계교육 운영 모델 소개로 구성했다. 참석자들을 주제에 따라 소모둠으로 분반해 집중 연수하는 형태로 진행할 예정이다. 집중 연수에서는 2025년 학사 일정을 활용해 ▲최소 성취수준 보장 지도 ▲학생 선택 프로그램 ▲교과 등을 운영하도록 2025 학교주도 활동 시간 운영 계획을 실습한다. 또한 학교별로 다양하게 나타날 2025 교육과정 편제의 특징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경기도교육청4.16생명안전교육원이 세월호 참사 10주기를 맞아 ‘세월호 참사 10주기-잊지 않겠습니다’ 사진전을 개최한다. 오는 12월 2일부터 31일까지 경기도교육청4.16생명안전교육원 미래희망관 1층에서 열리는 사진전에서는 지하철 노동자이자 사진작가로 활동 중인 김정용 작가의 사진이 전시된다. 김 작가는 2014년 세월호 참사 직후부터 지금까지 광화문 광장과 동거차도를 오가며 10년 동안 현장에서 카메라로 세월호 유족들과 함께한 여정을 기록해 왔다. 전시는 교육원을 방문하는 누구나 무료로 관람이 가능하다. 전명선 경기도교육청4.16생명안전교육원장은 “세월호 참사 10주기를 맞아 앞으로도 잊지 않겠다는 다짐을 확인하는 사진전이 될 것”이라며“전시를 통해 세월호 참사의 의미를 되새기고 우리가 어떻게 함께 기억하고 행동해야 하는지에 대해 깊이 생각해 보고 생명 존중과 안전을 위한 사회적 책임을 다짐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경기도교육청미래과학교육원이 27일 ‘2024 소프트웨어-인공지능(SW-AI) 교육 아카데미 역량강화 직무연수(심화과정)’을 운영했다. 이번 직무연수는 도내 초중등 교사 200명을 대상으로 진행했다. 디지털 창의 역량과 인공지능(AI) 융합 수업 설계 역량을 강화해 미래 교육을 대비한 교원의 교육 역량을 높이기 위한 목적으로 마련했다. 연수는 총 4기로 나눠 진행했다. 각 기수별로 15시간씩 초등과 중등 교육과정에 맞춘 마이크로러닝과 소프트웨어(SW)·인공지능(AI) 기업 탐방을 포함한 실행학습의 비정형 학습과 대면 집합 연수를 운영했다. 연수 프로그램으로는 ▲생성형 인공지능(AI)과 미래 교육 ▲인공지능 융합수업 설계(모바일 코딩, 빅데이터, 마이크로비트, 오렌지3 활용) ▲지속가능발전(SDGs) 목표 수행을 위한 인공지능 융합수업 설계 ▲소프트웨어(SW)-인공지능(AI) 교육 체험처 탐방(스마일게이트, 구글코리아)을 포함했다. 특히 교육 체험처 탐방은 디지털 창의역량 대회 체험과 생성형 인공지능(AI)인 ‘제미나이’ 활용 방법 특강이 이뤄져 최신 인공지능(AI)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경기도교육청율곡연수원이 29일 경기도교육청 소속 교직원 300여 명을 대상으로 ‘6급 미래인재 성장과정 10기 연수생들의 정책연구 발표회’를 개최한다. 남부청사에서 진행하는 이번 발표회는 선발된 도교육청 소속 6급 장기교육과정 대상자(교육행정·사서·전산·공업 등 지방공무원 전 직렬)가 지난 6개월 동안 연구한 ‘교육현장 개선 필요 행정분야’ 결과를 발표한다. 정책연구 발표회는 지도 강사의 강의와 인터뷰, 문헌조사 등 연수생 개개인의 연구 결과를 현장과 공유하고, 경기교육정책에 대한 관심을 높여 행정 역량을 향상하고자 마련했다. 대표 연구 주제는 ▲인공지능(AI) 기반 계약 지원 해결방안 도입 ▲늘봄학교 안전 대책 강화 ▲학생맞춤 통합지원 사업 활성화 방안 등으로 경기교육의 미래 교육환경을 위해 일선 현장에 적용이 가능한 내용을 담고 있다. 대표 주제 발표는 경기도교육청율곡연수원 유튜브를 통해 실시간 중계할 예정이다. 이외에도 ‘정책 분야별 공유의 장’ 공간을 마련해 6개월 간의 연수 활동도 영상과 사진으로 전시한다. 또한 6급 미래인재 성장과정 10기 연수생 40명 전원의 정책연구보고서를 정보무늬(QR코드)를 통해서도 확인할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경기도교육청이 ‘2024 경기공유학교 특화모델 연구․개발(R·D) 선도교육지원청 최종 결과 보고회’를 오는 29일 곤지암리조트에서 개최한다. 이번 최종 결과 보고회는 지난 3월부터 선도교육지원청에서 진행한 특화모델별 연구 및 운영 결과를 발표하고, 시범 프로그램 확산과 향후 발전 방향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경기공유학교 업무 담당자, 특화모델 분야별 전문 연구진 등 60여 명이 참석한다. 보고회는 광주하남교육지원청의 발표를 시작으로, 연구·개발한 프로그램 적용 결과를 선도교육지원청별로 발표한다. ▲지역 격차 해소를 위한 용인 소규모 거점 공유학교 ▲교육 소외 학생 지원을 위한 김포 학업코칭, 다문화 공유학교, 이천 인성(분리)교육 공유학교 ▲인성교육을 위한 광주하남 독서인성, IT․진로 공유학교 ▲미래 역량 신장을 위한 성남 인공지능 디지털 반도체 챌린지 공유학교, 용인과 이천의 반도체 공유학교, 파주 에듀테크 및 문화예술 공유학교 운영 결과를 연구진과 업무 담당자가 발표한다. 용인은 소규모 거점 공유학교에서 교육 불균형 문제와 소규모 학교의 한계를 극복했으며, 김포의 학업코칭, 다문화 공유학교, 이천의 허그(HUG) 공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경기도교육청이 원어민영어보조교사의 2022개정 교육과정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해 영문판과 한글판 수업도움자료를 발간했다. 도교육청은 원어민영어보조교사의 교육과정-수업-평가에 대한 전문성을 높이고 2022개정 교육과정의 내실 있는 현장 안착을 위해 자료를 개발했다. 수업도움자료는 2022개정 교육과정을 기반으로 학년별 단원 내용과 성취기준, 평가를 담아 교육과정-수업-평가 일체화를 실현할 수 있도록 했다. 특히 영어와 한글로 제작돼 원어민영어보조교사와 영어교사들이 함께 활용할 수 있으며 도교육청, 경기도외국어정책실행연구회, 원어민코디네이터들이 4개월간의 작업을 거쳐 완성했다. 자료집은 ▲1부 초등 영어교육과정의 이해 ▲2부 초등 영어수업의 이해 ▲3부 한국 문화 및 학교 이해로 구성됐다. 초등영어교육과정의 이해는 초등 영어교육과정, 영어과목 성취기준과 평가, 학년별 내용을, 초등영어수업의 이해에서는 에듀테크활용 영어수업, 융합수업, 원어민영어보조교사 협력수업 사례를 담았다. 마지막 한국 문화 및 학교 이해 영역은 한국 학교 문화, 슬기로운 학교생활, 학교생활에 필요한 유용한 정보를 안내한다. 도교육청은 도교육청 누리집 융합교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