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경기도교육청이 지난 14일 디지털 교육 정책의 방향과 실천 사례를 공유하기 위해 서울대학교 시흥캠퍼스에서 ‘디지털 교육 콘퍼런스’를 개최했다. 이번 콘퍼런스는 ‘디지털 교육, 한 걸음 더’를 주제로 디지털 교육으로 더 나아가는 경기미래교육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했다. 디지털 교육 정책에 관심 있는 교원 500여 명이 참석했다. 1부에서는 교수‧학습 방법의 디지털 전환으로 시공간을 넘어 배움을 확장하고, 교육 내용의 디지털 전환으로 디지털 사회에 필요한 인성과 역량을 균형 있게 키우는 교육 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학계 전문가(한양대 교수 조병영, 경기도교육연구원 부연구위원 이은주), 현장 전문가(청계초 교사 김용우, 비룡중 수석교사 김종혜), 정책 담당(경기도교육청 미래교육담당관 김태석)이 디지털 교육의 성과와 앞으로의 과제에 대해 생각을 나누었다. 이어 2부에서는 현장 교원 50여 명이 디지털 교육 수업 실천 사례를 공유했다. ▲하이러닝 활용교육 ▲디지털 기반 교육혁신 ▲에듀테크 활용 교육 ▲디지털 시민역량 교육 ▲디지털 창의역량 교육 ▲인공지능(AI)‧정보교육을 주제로 초‧중등 학교급별 수업 실천 사례를 공유했다. 또한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경기도교육청이 연수의 새로운 형태를 제시한 ‘2024 비정형 학습 콘퍼런스’를 13일 개최했다. 교사의 주도적 성장을 지원하고 교육 전문성을 높여 더 나은 학교 교육을 펼치기 위한 취지에서다. 이번 행사는 교원이 자기주도적으로 학습하고 연구할 수 있도록 ‘비정형 학습’으로 진행했다. 기존 연수의 정형화된 틀을 깨고 연수 형식의 새로운 장을 열었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 프로그램 내용은 ▲교원의 성장으로 변화하는 교실 ▲비정형 학습과 교원 전문성 신장 방안 ▲비정형 학습 추진을 위한 우리의 여정 ▲‘경기-교사 창작자(크리에이터)’ 공연 ▲운영 성과 나눔회 ▲함께 성장하는 우리(연수기관의 새로운 시도) ▲2025 교원의 자기주도적 성장 지원 방안 등으로 구성했다. 특히 이번 행사에서는 ‘경기-교사 창작자(크리에이터)’가 제작한 80편의 교육 자료를 참가자들에게 소개했다. ‘교사가, 교사를 위한, 교사에 의한’ 자료(콘텐츠)를 개발해 교사의 눈높이에 맞춰 지원할 수 있다는 점에서 연수 참석 교사로부터 높은 관심을 받았다. 도교육청은 디지털 대전환 시대에 따라 새롭게 ‘비정형 학습’ 연수를 처음 제시했다. 이를 토대로 교원과 교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강화교육지원청은 관내 학교의 2024년 소방시설 합동점검을 마쳤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교육시설 등의 안전 및 유지관리 등에 관한 법률에 따라 소방시설 실태를 점검하고 화재 안전을 강화하기 위해 실시됐다. 주요 점검 내용은 소방차 진입 가능 여부, 비상상황 발생 시 진입 장애 유무, 소방시설 유지관리 및 점검 등으로 강화교육지원청은 점검 결과를 바탕으로 소방차 진입로 확보 등 취약 요소를 개선할 계획이다. 강화교육지원청 관계자는 “학생 및 학교구성원들이 안심할 수 있는 안전한 학교를 만들겠다”라고 밝혔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시교육청연수도서관은 11일 시민저자와 함께하는 출판기념회 ‘문학의 밤’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도서관 프로그램에 참여한 시민들을 축하하고 성과를 공유하는 자리로 학교, 작은도서관 관계자, 독서동아리, 평생학습 프로그램 참여자 등 다양한 시민들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냈다. 참여자들은 이중언어 번역 그림책, 사진 에세이, 서평집, 캘리그라피 엽서북 등 다양한 도서를 출간하며 '시민저자'로서의 첫발을 내딛었다. 특히, 연수중학교 다문화 학생들의 이중언어 번역 그림책과 시니어 독서동아리의 그림일기 낭독은 참석자들에게 감동을 선사했다. 연수도서관 관계자는 “앞으로도 시민들이 도서관과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겠다”고 밝혔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시교육청교육연수원은 지난 12일 관내 초·중등 교원을 대상으로 ‘마음과 생각이 자라는 신나는 학습코칭’ 연수를 진행했다. 이번 연수는 학생 맞춤형 성장과 공동체성 향상을 위해 학습코칭 전략과 교육 과정 연계 방안 등을 다뤘다. 연수에 참여한 한 교사는 “학생들의 마음을 이해하고 스스로 학습 동기를 부여할 수 있도록 돕는 과정을 배울 수 있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교육연수원 관계자는 “학교 교육력 제고를 위해 앞으로도 다양한 연수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강화교육지원청은 지난 11일 미래교육 환경 변화에 대비하여 강화고, 교동중고, 덕신고 등 3개 학교에 고교학점제 운영을 위한 공간 조성 설계를 마쳤다고 밝혔다. 학생들의 자율적인 과목 선택과 학습을 지원하는 고교학점제는 2025년 전면 시행을 앞두고 있다. 이에 강화교육지원청은 겨울방학 동안 공사를 완료하여 다양한 형태의 학습 공간과 자율 공간을 구축할 계획이다. 새롭게 조성될 공간은 학생들의 흥미와 적성에 맞는 다양한 수업을 가능하게 하고, 쉬는 시간에도 소그룹 활동이나 휴식을 취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강화교육지원청 관계자는 “고교학점제 취지에 맞는 공간을 구축하여 학생들에게 다양한 교육 경험을 제공하고, 온·오프라인 연계 학습을 지원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서부교육지원청은 13일 관내 사립유치원 원장과 유치원 회계 업무 담당자를 대상으로 ‘사립유치원 교직원 4대보험·세금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사립유치원 인건비 지출과 관련된 4대보험 및 세금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업무 처리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서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이번 교육으로 사립유치원 인건비 지출 관련 오류를 예방하고, 투명하고 공정한 회계처리가 이루어지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서부교육지원청에서는 오는 20일, 사립유치원 회계 결산에 필요한 정리 추경과 2025학년도 예산편성 기본지침 개정 사항에 대한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며, 앞으로도 유치원의 요구를 반영하여 필요한 교육을 제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서부교육지원청은 12일 2025학년도 늘봄학교 운영을 위한 ‘서부늘봄’ 연수를 실시했다. 학교 늘봄학교 담당자를 대상으로 진행된 이번 연수는 늘봄실무인력 직종의 특수성을 고려하여, 2025학년도 늘봄학교 통합 운영 방안과 프로그램 위탁 방법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데 중점을 두었다. 연수 1부에서는 2025학년도 늘봄학교의 주요 변경 사항을 중심으로 업무 담당자에게 필요한 정보를 제공했으며, 2부에서는 사전 연수 희망 조사로 선택한 학교별 프로그램 운영 방법에 맞춘 효율적인 업무 처리 방안을 안내했다. 서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맞춤형 연수로 늘봄학교가 안정적으로 정착될 수 있도록 지원하고, 학생들에게 행복한 배움과 돌봄을 제공하는 인천형 늘봄학교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서부교육지원청은 12일 관내 학부모을 대상으로 ‘학부모 대상 학교폭력예방교육’을 온라인으로 개최했다. 동부교육지원청 이인호 장학사가 진행한 이번 교육은 학교폭력 사안 발생 시 학부모의 역할과 학교와의 소통 방법, 학교폭력 관련 법률 및 절차 등을 안내했다. 참여 학부모는 “다양한 학교폭력 유형과 대응 방법을 알게 됐고, 자녀의 디지털 콘텐츠에 관심을 갖는 계기가 됐다”고 소감을 전했다. 서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앞으로도 학부모 대상 학교폭력 예방 교육을 실시하여 평화로운 학교 문화 조성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서부교육지원청은 12일 ‘2024 읽걷쓰 기지개 학부모 동아리 나눔마당’을 개최했다. 100여 명의 학부모가 참여한 이번 행사는 '읽걷쓰 기지개 학부모 동아리' 활동을 마무리하고, 참가자들의 경험과 성과를 공유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참가자들은 ‘나만의 책 소개하기’, ‘활동 나눔회’, ‘행복 부스’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에 참여하며 독서 경험을 나누고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서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특히, ‘읽걷쓰 이수증’ 수여식은 학부모들의 자긍심을 높이는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독서 및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가정과 학교가 함께하는 교육 문화를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북부교육지원청은 지난 12일 온이음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 운영 나눔회를 실시했다.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은 학생들의 꿈과 끼를 발휘할 수 있도록 맞춤형 교육복지를 지원하고 교육격차를 완화하는 사업이다 이번 나눔회에서는 교육취약학생 사례관리, 사업 운영 평가, 학생맞춤통합지원 방안 등을 논의했다. 특히, 이상돈 부교육감은 현장에서 학생들의 성장을 지원하는 교육복지사들을 격려하며, 학생맞춤통합지원 안착과 복합위기학생 지원을 위한 협력을 강조했다. 북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앞으로도 학생들의 행복한 성장을 위한 교육복지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남부교육지원청은 대기환경보전법 개정에 따라 약 35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관내 51개 유치원과 학교에 가스열펌프(GHP) 대기오염물질 저감 장치 설치를 완료했다. 이번 사업으로 415대의 실외기에 저감 장치가 설치되어 학교 대기질 개선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남부교육지원청은 올겨울 노후 가스열펌프 냉난방기가 설치된 4개 학교에 대해 냉난방 개선 사업을 추진한다. 대기오염물질 배출 기준 이하의 냉난방기로 교체하여 쾌적한 교육환경 조성에 힘쓸 계획이다. 남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지속적인 냉난방 개선 사업을 진행하여 학생과 교직원에게 쾌적한 교육환경을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시교육청은 오는 17일부터 18일까지 송도컨벤시아에서 열리는 ‘인천디지털교육페스티벌’에서 2025년 도입 예정인 AI 디지털교과서를 공개한다. 이번 페스티벌에는 12개 출판사가 참여하여 AI 디지털교과서 전시 및 체험 부스를 운영하며, AI·디지털교육 우수 사례와 수업 혁신 사례를 공유하고 미래 교육의 방향을 제시할 예정이다. 인천시교육청은 AI 디지털교과서 도입에 발맞춰 초등학교 3학년 이상 학생들에게 태블릿PC와 노트북을 보급하고, 학교 인터넷 속도 증설 등 디지털 교육 환경 구축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또한, 교사들의 AI·디지털 기반 수업 역량 강화를 위한 연수 프로그램도 확대 제공하고, 디지털 기반 교육격차 해소를 위해 ‘디지털 튜터’를 운영하여 학습 지원에 나선다. 시교육청 관계자는 “학생 맞춤형 학습 지원과 교육 현장의 변화, 학생 성장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시교육청은 12일 제2차 감염병관리위원회를 개최하고 학교 감염병 관리 정책을 논의했다. 전국 시도교육청 중 유일하게 감염병관리위원회를 운영하는 인천교육청은, 학교 현장과 전문가의 의견을 적극 반영하여 감염병 예방을 넘어 학생 안전을 보장하는 데 힘쓰고 있다. 이번 회의에서는 2024년 주요 성과를 점검하고, 2025년 사업 계획과 ‘학교 감염병 대응 종합 모의훈련’ 내실화 방안 등을 논의했다. 특히, 올해 백일해 확산에 대한 학교의 신속한 대응과 기숙사 집단 유행 발생 시 현장 조사 및 진료 지원 등 적극적인 조치는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다. 향후 교육청은 감염병 추이를 반영한 모의훈련 주제 선정, 훈련 대상 확대, 우수 대응 사례 공유 등 위원회에서 제시된 의견을 적극 반영하여 학교 감염병 관리 대책을 수립하고, 내실있는 감염병 대응 종합 모의훈련을 추진할 계획이다. 시교육청 관계자는“감염병 발생 시 신속하고 효과적인 대응으로 학생들의 건강과 안전을 지키고, 안전에 안심을 더하는 인천교육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시교육청은 오는 31일까지 기술계고 경력경쟁임용시험 신규공무원 임용후보자 13명을 대상으로 역량강화 교육 및 실무수습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기술계고 졸업생들이 학력에 제한받지 않고 공직에서 능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한 것으로, ‘공업·시설관리’ 직렬 신규 임용후보자들이 교육 시설 역량 강화 및 현장 실무 경험을 쌓도록 돕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교육 내용은 ▲직무 및 교양 과정의 ‘인천광역시교육연수원 공직적응교육’ ▲우수 멘토를 활용한 ‘실습 위주의 실무 수습’ ▲발령지 업무 공유를 위한 ‘발령 연계형 실무 수습’ 등으로 구성된다 특히, ‘실습 위주의 실무 수습 과정’은 현장 경험 부족으로 직무 수행에 어려움을 겪을 수 있는 신규 임용후보자들이 실제 업무에 빠르게 적응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교육 및 실무 수습을 마친 신규 임용후보자들은 2025년 1월 1일 자 발령 예정이다. 도성훈 교육감은 “전문적이고 실효성 있는 교육으로 기술계고 졸업 신규 공무원들이 공직 사회에 안정적으로 적응하고, 미래 인재 육성에 기여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시교육청은 지난 10일 인천시의회 및 인천시청과 함께 지역 내 45개 공공기관 및 경제단체와 ‘지역상품 우선구매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인천시의회 산업경제위원회 주관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와 지역공동체 상생을 위해 마련됐다. 주요 내용은 ▲공공기관의 지역상품 우선구매 ▲구매촉진 시책 수립 ▲공정 거래환경 조성 등이다. 협약에는 인천시교육청, 인천시의회, 인천시청, 군·구청 등 공공기관과 경제단체, 소상공인단체, 건설협회 등 총 45개 기관이 참여했다 시교육청 관계자는 “지역업체와 소상공인의 어려움 극복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이번 협약에 참여했다”며 “지역경제 활성화로 학생들에게 다양한 직업교육과 진로체험 기회를 제공하고, 지역 인재들이 인천에서 성장하고 취업할 수 있는 선순환 구조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도성훈 인천시교육감은 12일 동부교육지원청에서 열린 ‘2024 동부 독서교육 나눔 한마당’에 참석해 학생, 교직원 등 250여 명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떴다, 떴다, 비행기: 날아오르는 독수리처럼’이라는 부제로 진행된 이번 행사는 유·초·중학교의 독서교육 우수 사례와 학부모, 다문화 학생들의 출판 사례를 공유하며 독서를 매개로 소통과 화합을 도모했다. 25개 학교에서 제출한 235종, 496권의 독서 작품 전시는 참석자들에게 다양한 독서 활동과 창작 결과물을 감상하는 기회를 제공했으며, 교육감과의 대화 시간에는 ‘읽걷쓰’를 주제로 독서의 중요성과 미래 교육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가 이루어졌다. 도성훈 교육감은 “읽걷쓰 교육으로 인천 교육에 놀라운 변화가 일어나고 있다”며 “2천 3백여 종의 책 출간, 3만 2천여 명의 학생 저자 탄생은 읽걷쓰 교육이 창의성 교육, 미래 교육임을 보여준다”고 강조했다 또한, 도 교육감은 학생들에게 ‘어린 왕자’ 책을 선물하며 독서에 대한 관심과 열정을 북돋았다. 도 교육감은 “창의적 문제 해결 능력을 키우기 위해 매일 책을 읽고 글을 쓰는 습관을 길러야 한다”며 “걷는 교실, 걷는 수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