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KIA 타이거즈가 투수 양현종의 2000탈삼진 달성 시상식을 13일 광주 SSG전에 앞서 개최했다. 이날 시상식에서 KIA 타이거즈 구단은 격려금과 상패, 축하 꽃다발을 전달했고, KBO도 총재를 대신해 허삼영 경기운영위원이 기념패와 축하 꽃다발을 각각 전달했다. 한편 양현종은 지난 6월 6일 광주 롯데전에서 KBO리그 역대 2번째 2000탈삼진을 달성했다. [출처=KIA타이거즈]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SSG랜더스(대표이사 민경삼, 이하 SSG)가 11일 인천SSG랜더스필드에서 열린 롯데자이언츠와의 홈경기에 앞서 ㈜도드람푸드(대표이사 임채권, 이하 도드람)와 함께 '도드람한돈 월간 MVP' 시상식을 진행했다. 올시즌 양사는 '도드람한돈 월간 MVP' 시상식을 운영해 월간 성적이 가장 뛰어난 투수와 야수를 한 명씩 선정한다. 이어 수상자에게 각 100만원의 시상금을 전달하고 함께 사회공헌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이번 6월에는 투수 노경은, 야수 박지환 선수가 MVP로 선정됐으며, 수상자들의 시상금 중 각 25만원씩 총 50만원과 함께 도드람이 50만원을 더해, 총 100만원이 기부 활동을 위해 적립된다. 해당 적립금은 지역사회 소외계층을 위한 '사랑의 반찬' 기부금으로 사용된다. 노경은 선수는 6월 한 달간 12경기에 등판해 1승 3홀드에 평균자책점 1.46를 기록하며 12 1/3 이닝 동안 단 2실점에 그치며 팀 승리를 지키는데 크게 기여했다. 이어 박지환 선수는 6월 19경기에 출전해 30안타 2홈런 11타점의 성적을 거뒀으며, 타율 0.411을 기록하며 이 부문 리그 전체 2위로 팀 타선을 이끌었다. MVP로 선정된 노경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KIA 타이거즈가 12일 광주-기아 챔피언스 필드에서 열리는 SSG와의 홈경기에 인크커피 브랜드 데이를 개최해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인크커피는 지난 2022년 8월 구단 공식 후원 협약을 맺고 인크커피 홈런존 시상 등선수단 후원 활동을 전개해 왔다. 인크커피는 이번 브랜드 데이를 개최하며 챔피언스 필드를 찾은 타이거즈 팬들에게도 다채로운 혜택을 제공할 계획이다. 경기 전 중앙출입구에 프로모션 부스가 마련돼 포토존, 기프트존 등의 이벤트가 열린다. 경기 중에는 인크커피 인기 메뉴인 슬러시 빨리 마시기 등 이닝 이벤트를 진행하며 팬들에게 기프트 박스와 빙수 교환권 등의 선물을 증정한다. 또한 이날 경기를 관람하는 모든 팬들을 대상으로 '인크 리유저블 백'을 선물하고, 부스를 방문하는 팬들에게 호걸이 썬캡을 증정할 예정이다. 한편 이날 KIA의 승리를 기원하는 시구는 인크커피 김주리 대표가, 시타는 인크커피 광주-기아 챔피언스 필드점 김수빈 책임매니저가 각각 맡는다. &nbs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양현종이 KBO 리그 최초로 400경기 선발 등판 기록을 달성했다. KIA 타이거즈 투수 양현종은 10일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LG와의 경기에 선발로 등판하며 통산 400경기 선발 등판 기록을 달성했다. 양현종은 직전 선발 등판일인 지난 4일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삼성과의 경기에서 500경기 출장 기록을 달성한 데에 이어 곧바로 또 다른 대기록을 수립했다. 2007년 KBO 리그에 데뷔한 양현종은 그 해 6경기 선발 등판을 시작으로 KIA 타이거즈 선발의 한 축을 담당해 왔다. 2014년부터 지난해까지 매 시즌 30경기 전후로 선발 등판하며 꾸준함을 과시했고, 2015년부터 2017년까지는 3시즌 연속 31경기에 선발로 나서 팀 에이스로서 역할을 다했다. 한편 양현종은 오늘 경기에서 4회말 선두타자 오스틴을 투수 직선타로 잡아내 이번 시즌 100이닝째를 투구하며 KBO 리그 역대 3번째 11시즌 연속 100이닝 기록도 달성했다. [출처=KIA타이거즈]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레이스 위크(RACE WEEK)가 돌아왔다. 슈퍼레이스의 '썸머 시즌(SUMMER SAESON)' 두 번째 이야기가 찾아온다. CJ대한통운이 후원하는 2024 오네(O-NE)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5라운드가 오는 13일 에버랜드 스피드웨이에서 막을 연다. 지난 4라운드까지 슈퍼 6000 클래스의 주도권을 쥔 팀은 서한 GP다. 서한 GP는 개막전 정의철의 우승을 시작으로, 2~4라운드 장현진의 3연승까지 4경기 연속 우승 샴페인을 터뜨렸다. 반환점을 도는 시점이기 때문에 하반기 챔피언십 경쟁을 위해 타 팀들은 이번 라운드에서 가능한 많은 포인트를 획득해야 한다. 이번 라운드 변수는 날씨다. 장마가 지속되는 가운데 올해 예보를 뒤집는 변덕스러운 날씨가 발생하고 있다. 팀 입장에서는 당혹스러운 컨디션이다. 노면 상황에 따라 드라이(Dry) 타이어 혹은 웨트(Wet) 타이어를 선택해야 하기 때문이다. 실제로 지난 4라운드 결승에서 노면이 빠르게 마른 탓에 타이어 선택에 따라 순위가 요동쳤다. 또한, 이번 라운드에 진행되는 스피드웨이 나이트 코스(2.538km) 레이아웃은 기존(4.346km)보다 짧은 저속 구간 코너가 많아 브레이크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강화군이 11일, 강화군 국궁장(강화정)에서 ‘제2회 강화군수기 17개 시 · 도 대표 궁도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강화군이 주최하고 강화군체육회와 강화군궁도협회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국궁을 통해 지역 홍보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 생활체육 저변 확대에 기여하고자 추진됐다. 대회는 11일 오전 8시부터 오후 4시까지 진행되며, 개회식은 오전 11시에 개최된다. 경기는 시 · 도 대항 단체전 및 개인전으로 이뤄지며, 전국 시 · 도를 대표하는 총 17개 팀이 참가해 선의의 경쟁을 통해 전통 무예인 국궁의 멋과 아름다움을 선보일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전통 무예인 국궁의 계승 발전과 궁도의 저변 확대 및 생활체육으로의 활성화를 위해 대회를 개최하게 됐다”며, “이번 대회를 통해 궁도인 간의 화합을 다지고 실력 향상의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유로 2024'와 '2024 코파 아메리카'는 지난 주말까지 8강을 마무리하고 4강 대진표를 완성했다. '유로 2024'에서는 개최국 독일과 크리스티아누 호날두가 이끄는 포르투갈이 8강에서 탈락한 가운데, 국제축구연맹(FIFA) 랭킹 기준 2위(프랑스), 5위(잉글랜드), 7위(네덜란드), 8위(스페인) 등 전통 강호들이 이름을 올렸다. '2024 코파 아메리카'에서는 남미 축구의 양대 산맥인 브라질이 탈락했고, 우루과이, 콜롬비아, 아르헨티나, 캐나다가 각각 결승행을 다투게 되었다. 먼저, '유로 2024'의 준결승 첫 경기인 스페인과 프랑스의 맞대결이 10일(수) 오전 4시(한국시간)에 열린다. 킬리안 음바페가 이끄는 프랑스는 이전 8강 경기에서 연장 후 승부차기로 승리를 거두었으며, 스페인은 연장 종료 1분 전 미켈 메리노의 극적인 결승골로 승리해 양 팀 모두 연장을 치르고 4강에서 만나게 됐다. 특히, 스페인은 이번 대회에서 조별리그부터 8강까이 유일하게 전승을 거둔 만큼 경기력이 가장 앞서는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이어, 잉글랜드와 네덜란드의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중구체육회는 지난 6일 인천해사고등학교 체육관에서 ‘허재 농구 아카데미 유소년 농구 대회’를 함께 개최하였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지난 4월에 인천중구체육회와 허재 농구 아카데미가 맺은 업무협약을 계기로 마련됐다. 관내 유소년과 다문화 유소년 농구 꿈나무들에게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펼칠 기회를 제공하게 됐다고 관계자가 전했다. 장관훈 인천중구체육회장은 “이번 대회를 통해 실전 경험으로 더욱 성장할 수 있는 발판이 되어 중구 관내 유소년 농구와 다문화 유소년 농구의 저변확대를 기대한다”라며 “부상 없이 농구를 즐겨 학업 스트레스도 해소하며 건강한 신체와 정신을 얻었으면 좋겠다”라고 하였다. 이어 “이번 연도 하반기에 이번 대회보다 잘 준비하여 한 번 더 개최할 예정”이라며 “앞으로 다양한 기관들과 업무협약을 통해 다른 종목들도 활성화하여 중구 구민의 건강지킴이 역할을 제대로 수행해 내도록 노력할 예정이다”라고 계획을 전했다. 김경택 허재 농구아카데미 대표는 “이번 대회를 인천에서 개최할 수 있게 도움을 주신 중구체육회장님과 직원분들에게 큰 감사를 드린다”라며 “4월에 맺은 업무협약을 통해 빠른 결과물이 좋게 마무리되어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중구체육회는 지난 7일 중구국민체육센터 축구장에서 ‘제2회 중구체육회장기 축구대회’를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올해 열린 제3회 중구체육회장기 게이트볼 대회에 이어 두 번째로 열린 중구체육회장기로, 인천중구체육회가 주최하고 인천중구축구협회가 주관한 가운데, 인천 중구 소속 클럽 선수들과 그 가족 약 150여 명이 참석하였다. 현장에 내빈으로는 김정헌 중구청장, 임관만 인천시의원을 비롯하여 타 구 축구협회장들과 인천중구체육회 임원,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날 대회에서는 치열한 토너먼트를 치른 결과, 중구OB가 우승을 차지하였으며 영종축구연합회가 아쉬운 준우승을 하며 마무리되었다. 장관훈 인천중구체육회장은 “이번 대회를 통해 중구축구협회의 모든 동호인이 즐기며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화합을 도모할 수 있는 자리가 됐길 바란다”라며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페어플레이 정신과 멋진 승부를 펼친 훌륭한 대회였다. 앞으로도 다양한 종목의 중구체육회장기를 추진해 구민들이 대회에 참가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여 건강지킴이에 이바지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정봉준 인천중구축구협회장은 “대회를 주최해주신 중구체육회장님과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 부평구 소속 여자볼링수단이 지난달 28일부터 8일간 남원에서 열린 ‘2024 남원 한국실업볼링연맹 전국실업볼링대회’에서 단체전 2인조 2위, 3인조 2위, 5인조 3위를 차지했다. 이번 대회에서 부평구청 선수단은 여자부 단체전 2인조 경기에서 홍소리·신은서 선수가 2위를 기록하였고, 3인조 경기에서 홍소리·정유진·이정민 선수가 3위를 기록했다. 이어 선수단 전원(홍소리·민현지·이정민·권혜인·신은서·정유진)이 출전하는 5인조 경기에서는 공동 3위를 달성했다. 특히, 단체전 3인조 경기에서 아쉽게 1점 차로 부산남구청에 1위를 놓쳤지만, 선수단은 단단한 결속력을 보여주며 단체전에서 더욱 강한 모습을 보여줬다. 그 결과 선수별 고른 기량을 보이며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또한, 선수단의 주장 홍소리 선수가 3개 종목에서 입상하는 쾌거를 달성하며 주장으로서 멋진 활약을 보여줬다. 차준택 구청장은 “연이어 좋은 성적을 거두고 있는 볼링선수단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앞으로 있을 대회에서도 그동안 흘린 땀과 노력을 실력으로 유감없이 발휘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티빙이 오는 22일 한국과 일본의 프로야구 레전드 선수들이 진검 승부를 펼치는 스페셜 매치인 '한일 드림 플레이어즈 게임'을 무료로 생중계한다. '한일 드림 플레이어즈 게임(이하 한일 DPG)'은 오는 22일 오후 6시 30분 에스콘 필드 홋카이도에서 개최된다. 이번 친선경기는 한일 프로야구 역사를 쌓아온 선배들에 대한 경의를 담는 동시에, 야구를 통한 국제 교류 활성화를 위해 기획됐다. 이번 대회는 FSE(Fighters Sports & Entertainment)가 주최하고, 일반사단법인 일본야구기구(NPB)의 협력으로 성사됐다. 숙명의 라이벌인 한일전이 펼쳐지는 만큼 양 팀의 감독, 코치진과 선수 라인업에도 큰 관심이 쏠린다. 먼저, 한국 팀은 김인식 감독을 사령탑으로 안경현, 양상문, 장종훈 코치가 팀을 이끈다. 선수진에는 구대성, 박경완, 박석민, 박종호, 박한이, 서재응, 손시헌, 양준혁, 윤석민, 이종범, 이혜천, 장성호 등의 레전드 선수 외에도, 고창성, 권혁, 김태균, 봉중근, 윤길현, 이대형, 이현승, 조웅천, 조인성이 출전해 한국의 승리를 향해 질주한다. 일본 팀은 하라 다쓰노리 감독, 야마다 히사시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파리올림픽에 참가하는 여자국가 대표팀이 2차 유럽 전지훈련 및 올림픽 출전을 위해 8일 밤 11시20분 (편명 : TK 091)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스페인으로 출국했다. 대한핸드볼협회는 여자 대표팀이 스페인과 네덜란드에서 올림픽 준비를 위한 마지막 담금질을 마친 후 곧바로 파리에 입성하여 올림픽에 출전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헨리크 시그넬 감독이 이끄는 여자대표팀은 지난 5월 13일부터 진천선수촌에 소집해 본격적인 파리올림픽 준비에 들어갔다. 약 3주간의 첫 소집을 마친 후 6월2일부터 21일까지 스웨덴과 노르웨이에서 1차 유럽 전지훈련을 진행했다. 7월1일부터 올림픽 엔트리 최종 17명을 대상으로 진천선수촌에서 훈련을 재개한 대표팀은 8일부터 18일까지 스페인과 네덜란드에서 2차 유럽 전지훈련을 이어간다. 전지훈련 종료후 곧바로 프랑스로 이동하여 19일에는 올림픽 개최 장소인 프랑스 퐁텐블에 위치한 대한체육회 올림픽 사전캠프에서 현지 적응을 진행할 계획이며, 22일 올림픽 선수촌에 입촌할 예정이다. 금일 인천공항 출국에 앞서 헨리크 시그넬 감독은 '이번 2차 유럽 전지 훈련에서는 올림픽에 출전하는 한단계 높은 레벨의 팀을 만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 중구청 직장운동경기부 펜싱팀은 충북 제천에서 열린 ‘제53회 회장배 전국남·녀종별펜싱선수권대회’에서 플러레·사브르 단체전 석권이라는 호성적을 거뒀다고 8일 밝혔다. 먼저 오혜미, 김현진, 문세희, 모별이 선수로 이뤄진 ‘여자 플러레팀’은 단체전 4강에서 서울시청을 38대 32로 승리하며 결승에 진출했고, 결승에서 충북도청을 만나 40대 32로 대승하며 단체전 1위에 올랐다. 한두미, 지영경, 김도희, 양예솔 선수로 이뤄진 ‘여자 사브르팀’은 단체전 4강에서 대전시청을 45대 39로 승리해 결승에 올랐고, 결승에서 양구군청을 45대 42로 이겨 우승을 차지했다. 이처럼 중구청 펜싱팀이 전국대회 플뢰레·사브르 단체전에서 동반 우승을 거둔 것은 지난 2015년 전국체전 이후 9년 만의 쾌거다. 중구청 펜싱팀은 개인전에서도 ‘플러레’ 1위, ‘사브르’ 2위라는 성적을 거두며, 놀라운 기량을 발휘했다. 모별이 선수는 ‘여자 플러레 개인전’ 8강에서 홍효진 선수를 15대 4로, 준결승에서 김기연 선수를 15대 13으로 이겼다. 결승에서는 박지희 선수를 15대 10으로 승리, 고등학교 졸업 후 일반부 대회에서 첫 금메달을 획득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고양특례시는 4일 열린시장실에서 2024 제33회 파리 올림픽에 국가대표로 출전하는 직장운동경기부 선수와 감독을 격려하는 자리를 가졌다. 오는 7월 26일에 개막하는 파리 올림픽에는 고양시청 직장운동경기부 소속 선수 3명이 국가대표로 출전한다. 수영의 이유연 선수는 남자 계영 800m에, 역도의 박주효 선수는 남자 –73kg급에, 박혜정 선수는 여자 +81kg급에 태극마크를 가슴에 달고 메달 획득에 도전한다. 이날 격려 행사에서 이동환 시장은 국가대표 선수들에게 출전 격려금과 꽃다발을 전달하며 감독과 선수들의 노력을 치하했다. 이 시장은“고양특례시에서 3명의 국가대표를 배출한 것은 고양시의 큰 자랑이며, 세계 무대에서 최고의 기량을 펼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응원하겠다”고 선수단을 격려했다. 한편 2024 제33회 제33회 파리 하계올림픽은 7월 26일 개막해 8월 11일까지 열리며 총 32개 종목에서 329개 금메달을 놓고 전 세계 선수들이 경쟁을 펼칠 예정이다.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KIA 타이거즈가 13일 광주-기아 챔피언스 필드에서 열리는 SSG와의 홈경기에 현대건설 힐스테이트 배구단 강성형 감독과 양효진 선수를 초청, 승리기원 시구, 시타 이벤트를 개최한다. 지난 4월 '도드람 2023-24 V리그' 여자부에서 통합 우승을 차지해 V3를 달성한 현대건설 배구단은, 이날 광주-기아 챔피언스 필드를 방문해 KIA 타이거즈 선수들에게 우승의 기운을 불어 넣을 예정이다. 이날 시구는 현대건설 배구단의 프렌차이즈 스타인 '미들블로커' 양효진 선수가 하며, 시타는 광주 출신의 강성형 감독이 맡는다. 경기 중에는 현대건설 배구단 선수들과 함께하는 이닝 교대 이벤트를 진행해 관람객들에게 다양한 즐거움을 선사할 계획이다. 한편, 이날 시구 시타 행사는 현대자동차그룹 스포츠단 간 교류 활성화의 일환으로 마련됐으며, 두 구단은 앞으로도 다양한 분야에서 교류 협력을 이어갈 계획이다. [출처=KIA타이거즈]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kt wiz 야구단(대표이사 이호식, ktwiz.co.kr)이 29일(토) 수원 KT위즈파크에서 열린 삼성 라이온즈와의 홈 경기에 앞서 KT알파(대표 박승표)와 함께 유소년 야구단 후원 협약식을 진행했다. KT알파 쇼핑은 KT알파에서 운영하는 커머스 채널로, 2017년부터 고영표, 강백호 등 KT 주요 선수들의 시즌 기록과 연계해, 야구 꿈나무들을 위한 후원금을 조성하고 다양한 사회 공헌 활동을 진행해왔다. 올해로 8년째를 맞는 이번 협약에는 배정대의 안타 당 5만원, 박영현의 세이브 기록 당 10만원의 후원금을 적립하게 된다. 적립금은 연말에 장애ㆍ비장애 아동이 함께 활동하는 '베스트원 야구단'을 지원하는 데 사용될 예정이다. 또한, 이날 베스트원 야구단 선수들과 가족들을 경기에 초청해 애국가 제창 및 시구 행사를 가졌다. 유소년 야구 후원에 뜻을 모은 배정대는 '뜻깊은 기부 행사에 참여하게 되어 기쁘다'며, '많은 야구 유망주들이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그라운드에서 열심히 뛰겠다'고 참여 소감을 밝혔다.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대한골프협회와 (주)유성관광이 공동 주최하는'강민구배 제48회 한국여자아마추어골프선수권대회'가 6월 25일부터 28일까지 유성CC(파72 /6,032미터)에서 개최됐다. 4일간 112명의 선수들이 참여한 가운데 국가대표 오수민(신성고 1)가 4라운드 최종 합계 14언더파 274타로 2위 서교림(인천여방통고 3)을 2타 차로 따돌리며 우승을 차지했다. 오수민은 큰 기대 없이 대회에 참가했는데 내셔널 타이틀 대회인 한국여자아마추어골프선수권대회에서 우승해 기쁘다.고 하였으며, 부모님께 감사드린다.고 짧은 소감을 밝혔다. 본 대회는 대한골프협회에서 주최,주관하는 내셔널 타이틀 대회 중 하나로 우승을 하면 KGA 랭킹 포인트 750점을 확보할 수 있는 가장 권위있는 아마추어 대회이며, 1976년 창설된 이후 한희원, 장정, 지은희, 신지애, 김세영, 김효주, 고진영, 최혜진, 유해란, 황유민 등 한국 여자 골프를 대표하는 선수들을 배출했다. 특히 2012년 우승자이자 현재 LPGA에서 활약하고 있는 김효주 선수는 한국골프의 미래를 책임질 아마추어 선수들을 위해 조금이나마 돕고 싶다.는 취지로 2014년부터 매년 대회 입상자들을 대상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