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경기도교육청이 ‘제12회 전국이중언어말하기 대회’에서 5년 연속 교육부장관상을 수상했다고 25일 밝혔다. 이중언어말하기 대회는 다문화가정 학생의 강점인 이중언어 교육을 강화하고 다양한 언어와 문화를 접하는 기회를 확대해 글로벌 역량을 높이기 위해 마련했다. 교육부와 ㈜LG 주최로 지난 23일 LG사이언스파크에서 열렸으며 17개 시·도교육청 대표 총 52명(초등 27명, 중등 25명)이 참가했다. 이번 대회는 지난 9월 경기도 대회에서 선발된 학생 5명이 급식 문화차이, 진로 계획 등을 주제로 한국어 발표에 이어 부모의 모국어(러시아어, 미얀마어, 우즈벡어, 중국어, 태국어)로 이중언어 말하기 실력을 뽐냈다. 대회 결과 초등 부문에서는 김스웨틀라나(원일초 4) 학생이 교육부장관상 금상, 김천성(정교초 6) 학생이 동상을 수상했다. 중등 부문에서는 김동림(원곡고 3) 학생이 교육부장관상 금상, 유스백(청담고 2) 학생이 은상을 수상했다. 윤윤(관산중 3) 학생은 국가평생교육진흥원장상을 수상하며 참가 학생 전원이 수상하는 영예를 얻었다. 도교육청 현계명 융합교육정책과장은 “전국 다문화 학생 중 약 28%의 학생이 경기도에 재학하고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경기도교육청국제교육원이 ‘2024 초등 국제이해교육 프로그램(2기)’을 운영한다. 경기도교육청국제교육원에서 진행하는 이번 프로그램은 25일부터 29일까지 안성, 화성 오산, 평택 등 도내 초등학교 13개 학급 260여 명 학생이 참여할 예정이다. 프로그램은 원어민 강사가 참여해 영어로 진행한다. 세계화 시대에 학생들이 다양성, 평등, 포용성에 대한 가치를 배우고 포용의 미덕을 아는 세계 시민으로 성장하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글로벌 문화’, ‘글로벌 예절(에티켓)’의 2개 주제로 진행한다. 주요 내용은 ▲각 나라에서 지켜야 할 관습·규범 이해 ▲나라별·문화별 의식주 ▲4모서리(4 Corners) ▲빠르게 그리기(Speed Drawing) ▲식기 배치(Place Setting) ▲문자 수수께끼(Charades) 활동 등 학생의 영어 역량을 강화하고 세계화 시대에 함께 더불어 살아가는 능력과 자세를 갖추도록 했다. 조영민 경기도교육청국제교육원장은 “‘교육의 중심에는 학생이 있다’는 말처럼 경기도교육청국제교육원은 경기교육의 특색을 살린 학생 중심의 국제교육원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경기도교육청이 재정관리에 어려움을 느끼는 학교에 해결 방향을 제시하고 자율성을 높이는 경기미래교육을 실현하기 위해 현장 지원에 나선다. 경기도교육청이 학교회계의 자율성을 높이고 학교 현장 지원을 강화하기 위한 학교회계 업무담당자 연수를 25일 경기평생교육학습관에서 개최했다. 25개 교육지원청 학교회계 업무담당자와 학교회계 대표 강사 120여 명을 대상으로 열린 이번 연수는 경기미래교육을 위한 효율적 예산편성·재정관리 방안과 2025학년도 학교회계 예산편성 기본지침 개정사항을 안내하고자 마련됐다. 연수 주요 내용은 ▲본예산 편성 방향 ▲단위 학교 재정집행 관리 ▲ 2025학년도 기본지침 개정사항 등 학교회계 실무를 중심으로 진행했다. 2024학년도 학급운영비 집행 방법 개선에 이어 2025학년도는 예산편성 기본지침 내 업무추진비 예산편성 방법, 예비비 집행지침 신설 등의 개정을 통해 단위 학교의 학교회계 자율성이 확대될 것으로 기대된다. 도교육청 김은규 재무관리과장은 “자율·균형·미래의 새로운 경기미래교육 실현을 위해 단위 학교 예산편성과 집행의 자율성을 더욱 강화하고자 한다”며 “이번 연수를 통해 지역 내 학교의 예산편성과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경기평생교육학습관은 퇴직(예정) 교직원을 대상으로 ‘퇴직(예정) 교직원의 학교 연계 재능기부 준비과정 연수’를 실시한다. 이번 연수는 25일부터 12월 4일까지 진행한다. 퇴직(예정) 교직원이 지닌 전문 지식과 경험을 퇴직 이후에도 학교에서 재능기부 할 수 있도록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했다. 이번 연수는 교원 외에도 교육전문직, 행정직, 교육공무직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교육과 행정 경험을 지닌 신청자 70명을 대상으로 비대면 및 집합교육으로 이뤄진다. 주요 내용은 ▲재능기부의 이해 및 종류, 절차, 참여 방법 및 사례 ▲기초학습지원 ▲독서 지원 ▲문화예술교육 지원 ▲늘봄학교 지원 분야 등이다. 자세한 사항은 누리집을 통해서도 확인할 수 있다. 조정수 경기평생교육학습관장은 “이번 연수를 통해 퇴직(예정) 교직원이 퇴직 이후에도 전문성과 경험을 토대로 학교 교육활동을 지원할 수 있을 것”이라며 “재능기부 활동 참여 기회와 자신의 가능성을 발견하는 데 많은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경기도교육청이 학교와 사회의 환경교육 연계 강화와 지역 중심 환경교육을 위해 오는 26일 북부청사, 27일 남부청사에서 ‘경기 환경교육 관계자 워크숍’을 운영한다. 워크숍에는 학교, 사회환경교육기관, 지자체 등 관계자 150여 명이 참석한다. 도교육청은 지역 특색에 맞는 실천중심 생태환경교육을 추진하고 있다. 도청과 협력하며 경기도교육청 환경교육 진흥협의회를 통해 학교를 직접 지원하며 지역 중심 환경교육을 실천한다. 올해는 교육지원청별 환경교육 거점교로 ‘탄소중립 생태환경 모델학교’ 27교를 지정하고 ▲지역 자체 환경교육 협의체 ▲교육과정 컨설팅 ▲수업 나눔을 운영하며 탄소중립 생태교육을 확산하고 있다. 이번 워크숍에서는 ‘보다 나은 환경교육으로’라는 주제로 ▲미래세대 환경교육 현황과 과제(환경교육혁신연구소 김인호 소장) ▲경기도 환경교육사업 성과와 2025년 추진방안(경기도 환경교육팀 장경오 팀장) ▲학교-사회 이음 성과와 과제(광명시환경교육센터 김동현 센터장) ▲학교-사회 이음 현황과 과제(향산초 교사 심정은) 발표가 펼쳐진다. 2050 탄소중립을 위해 국가의 정책 방향, 경기도의 사회 환경교육 방향과 지원방안을 안내하고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경기도교육청이 지역사회와 연계해 ‘경기공유학교 학점인정형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지역사회와 연대하고 협력하여 공교육 확장의 교육체제 기반을 마련한다. ‘경기공유학교 학점인정형 프로그램’은 학교에서 개설이 어려운 과목의 학교 밖 학점 인정을 위해 지역 자원을 활용한 과목 개설로 고둥학생의 학습 선택권을 보장한다. 기존 학교 중심으로 이뤄졌던 공동교육과정과 달리 교육지원청이 학생의 수요와 요구를 분석해 지역 학생들을 위해 과목을 개설한다는 점에서 차별점이 있다. 2025학년도부터 ▲고양 ▲구리남양주 ▲김포 ▲부천 ▲성남 ▲안산 ▲용인 ▲이천 ▲의정부 9개 교육지원청에서 경기공유학교 학점인정형 프로그램이 본격 운영된다. 이를 위해 교육지원청은 지난 8월 지역사회 기관 및 과목개설에 대한 심의 절차를 마쳤다. 고양시를 시작으로 일반고 2·3학년(2025학년도 기준)을 대상으로 이번 주부터 수강 신청이 시작된다. 학점인정형 프로그램은 학교 내 개설 또는 학교 간 공동교육과정으로 운영이 어려운 과목 중심으로 운영된다. ▲반도체 제조(한국폴리텍대, 명지대) ▲인공지능 기반 생물정보학의 기초와 활용(한양대) ▲항공기 일반(한국항공대) ▲경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경기도교육청남부유아체험교육원이 ‘2024 유아의 건강 지원을 위한 교사 역량 강화 연수’를 실시한다. 이번 연수는 유아 교사들이 현장에서 필요한 유아 건강 관리 지식, 기술, 태도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했다. 대상은 도내 유치원 및 어린이집 교사 100명이며 일정은 12월 5일(화성시 다원이음터)과 10일(수원시립광교푸른숲도서관)로 모두 2기로 나눠 실시한다. 주요 내용으로는 ▲유아의 응급처치와 관련된 법령 및 지침 ▲유아교육 기관에 필요한 약품 ▲올바른 투약 의뢰 및 투약 지원 ▲유아 건강교육 사례 ▲교실 및 현장 체험 장소에서 할 수 있는 간단한 응급처치 ▲유아의 건강한 생활을 지원하기 위한 교사의 역할 등이다. 진영란 경기도교육청남부유아체험교육원장은 “유아의 건강과 안전을 관리에 중요한 역할을 하는 유아 교사가 이번 연수로 전문성을 강화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유아교육의 질을 높이고 현장에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연수를 운영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경기도교육청미래과학교육원이 오는 12월 2일부터 개최하는 ‘2024 유네스코 교육의 미래 국제포럼’에서 공공학습관리시스템 활성화 사업의 일환으로 제작한 수업사례 영상을 상영한다. 경기도교육청미래과학교육원이 제작한 수업사례 영상은 총 7편(초등 4편, 중등 3편)으로 교사들이 현장에서 실제로 활용할 수 있는 디지털 학습 사례를 담고 있다. 이번 영상은 경기도교육청미래과학교육원에서 연수를 받은 교사들이 배운 내용을 교실에서 직접 적용한 결과물이다. 교사와 학생이 디지털 학습 환경에서 보다 능동적으로 학습에 참여할 수 있도록 기획했다. 영상의 주요 내용은 ‘하이러닝’ 활용을 중심으로 ▲인공지능 챗봇을 활용한 인권 수업 ▲디지털 도구를 활용한 투명성 수업 ▲다양한 앱을 활용한 전통 발효식품 홍보 ▲앱을 활용한 청렴 캠페인 노래 제작 ▲디지털 앱을 활용한 수직이등분선의 교점과 삼각형의 외심 알아보기 ▲현대 사회 문제 해결을 위한 스마트 도시 구상하기 ▲인공지능(AI) 마음 일기를 활용한 감정 대처 전략 실행하기 등이다. ‘공공학습 관리시스템 활성화 사업’은 지난 4월에 시작해 11월 마무리했다. 이 시스템(e학습터 및 EBS 온라인클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경기도교육청이 디지털 기반 교원 연구모임의 대표인 ‘디지털 리더 교사’를 대상으로 역량개발 연수를 개최했다. 디지털 기반 교원 연구모임은 동일 지역에서 같은 학년과 교과를 담당하는 교사가 모여 연구 활동과 수업 성찰을 진행하고, 각자의 자율성과 전문성을 키우는 자발적 학습 모임이다. 연구모임의 대표는 ‘디지털 리더교사’를 맡아 학교 단위의 디지털 기반 수업과 관련한 성찰 연수를 선도하며, 다른 교사의 역량을 지원하는 역할 담당한다. 도내에는 모두 250명의 디지털 리더 교사가 활동하고 있다. 도교육청은 22일과 23일, 북부 권역 100명을 대상으로 연수를 진행했다. 남부 권역은 오는 29일과 30일에 150명 리더 교사를 대상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연수 주요 내용은 ▲미래교육 전환과 디지털 연계 학교 교육의 방향 주제 강의 ▲‘하이러닝’과 연계한 인공지능(AI) 디지털교과서 활용 교실 수업 실습 ▲연구모임 운영사례 공유 및 성찰 연수 운영 방향 토의 ▲디지털 미디어 예술작품 전시 관람 등으로 구성했다. 운영 방식은 강의 외에도 실습, 토의, 현장 체험 등 다양한 형태를 도입해 참석자의 참여도와 흥미를 높일 수 있도록 기획했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경기도교육청이 진행한 ‘찾아가는 온품 학부모교육’이 22일 8회기를 마지막으로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이날 오후, 수원(KB 인재니움)에서 열린 여덟 번째 학부모교육은 ‘나눔’을 주제로 운영했다. 도서 ‘학교폭력 인지 감수성을 키워라’의 저자 오해두 학교폭력예방 상담사와 ‘나눔이 함께하는 따뜻한 가정 만들기’를 주제로 가수 션이 강사로 나섰다. 올해 마지막 교육에는 200여 명의 학부모와 교육가족이 현장에 참여했다. 현장 미참여 학부모도 경기도교육청 유튜브(채널 GO3)로 교육에 참여해 2024년 온품 학부모교육의 성료를 축하했다. 올해 ‘찾아가는 온품 학부모교육’은 학부모의 교육 참여 활성화와 자녀교육 역량 강화를 위해 지난 4월부터 11월까지 매월 이뤄졌다. 주제는 ▲소통 ▲가족 ▲학습 ▲이해 ▲성찰 ▲진로 ▲관계 ▲나눔까지 모두 여덟 가지를 선정해 경기 북부와 남부를 고르게 찾아가 진행했다. 특히 인공지능 조작 영상(딥페이크), 학교폭력 예방, 사춘기 자녀 이해, 자기주도학습과 진로교육 등의 주제 강연은 사회변화와 학부모의 요구를 반영해 이뤄져 더욱 의미 있는 교육이었다는 평가를 받았다. 학부모교육은 각 분야의 전문가,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경기도교육청은 제17회 전국학교스포츠클럽축전 피구 경기 개회식이 오는 23일 오산오색문화체육센터에서 열린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교육부 주최, 경기도교육청과 대한피구연맹 주관으로 22일부터 24일까지 개최되며 전국 88개 팀 학생 1,535명이 참여한다. 경기도에서는 6개 팀 학생 121명이 참가한다. 전국학교스포츠클럽 축전은 체육특기자가 아닌 일반학생 중심으로 이뤄지는 스포츠 축제이다. 축구, 농구, 배구 등 18개 종목 대회가 열리며 17개 시도교육청 대표로 선발된 학교의 학생들이 출전해 기량을 발휘한다. 피구 경기 개회식에서는 경기도줄넘기 국가대표 시범단, 평택 태광고밴드 ZEST가 학생 선수들을 응원하는 축하공연을 했다. 이어 경기도 대표선수의 정당한 대결(페어플레이) 선언문으로 승리와 경쟁보다 존중과 배려를 우선하는 스포츠클럽대회의 참가 의지를 다졌다. 도교육청 김동권 체육건강과장은“학생들이 자신의 기량을 마음껏 펼치고 정정당당하게 경기에 참여하는 스포츠맨십을 익히는 소중한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며 “전국에서 온 참가팀을 위해 안전하고 즐거운 경기가 진행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경기도교육청이 학교 진로교육의 내실화를 위해 ‘2022 개정 교육과정 진로연계교육 연구학교 성과발표회’를 개최한다. 22일 이천 효양고등학교(학교장 손희선)에서 열리는 이번 행사는 도교육과 교육지원청 진로교육 담당 장학사, 도내 학교 진로전담교사 100여 명을 비롯해 학교 구성원 다수가 참석할 예정이다. 진로연계교육은 학생이 상급 학교 또는 상급 학년 진학을 앞두고 학교생활 적응과 교과 학습 연계, 다양한 진로탐색 활동을 지원해 연속적인 학습과 성장이 이뤄지도록 돕는 교육이다. 효양고는 2023년부터 2년간 교육부가 지정한 ‘진로연계교육 연구학교’를 운영하고 있다. 학교는 자체적으로 진로연계교육 모델(START)을 개발하고, 도내 학교 최초로 고등학교 수준에서 진로연계 교육을 적용하는 등 선도적 역할을 담당해 오고 있다. 성과발표회의 주요 내용은 ▲진로연계교육 활동 전시 및 등록 ▲1부: 1, 2학년 전체학급 진로연계 수업 공개 ▲2부: 교과연계 성과 발표 ▲3부: 비교과 활동 성과 발표 순으로 진행한다. 도교육청은 2025년 고교학점제 전면 시행과 2022 개정 교육과정 적용에 따라 학교 진로연계 교육을 적극 지원할 방침이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경기도교육청이 상호 협력과 현장 기반 유아교육 정책 계획 수립을 위해 ‘2024 심리‧정서적 위기 유아 지원체제 구축 방안’ 연구 결과 공유회를 개최한다. 22일 수원(이비스)에서 열리는 이번 행사에는 도교육청 각 부서를 비롯해 교육지원청, 직속기관의 교육연구관(사), 유아교육 정책에 관심 있는 직원이 참석할 예정이다. 주요 순서는 ▲연구 추진 과정 및 결과 안내 ▲사업 진행 기관의 성과 발표(도교육청 유보통합준비단, 경기도김포교육지원청, 경기도교육청남부유아체험교육원) ▲2025년도 관련 사업 진행 예정 직속기관(경기도교육청유아체험교육원(남부/북부)과 유보통합 준비단의 내년 계획 수립을 위한 반영 사항 협의 등으로 진행한다. 도교육청은 실무중심의 연구 결과 공유회 운영으로 현장에 기반한 협력 정책 수립에 힘쓰고, 내실 있는 정책 계획 작성을 위해 의견 수렴 및 적용 모델 탐색에도 주력할 계획이다. 또한 최근 심리‧정서적 위기를 겪고 있는 유아에게는 처음학교 적응 지원으로 유치원 생활 적응력 향상과 건강한 성장을 위해 힘쓴다. 도교육청 장현우 유아교육과장은 “이번 연구 결과와 발전 방향 공유로 관련 기관과 부서 간에 든든한 협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경기도민 72%가 공교육의 범위를 확대하는 경기미래교육의 방향에 공감한다고 응답했다. 또한 경기미래교육이 학생을 미래인재로 성장하게 하는 데 효과적이라는 평가도 71%에 달했다. 경기도교육청이 ‘경기미래교육’을 주제로 경기도민을 대상으로 한 여론조사를 통해 이 같은 결과를 확인했다. 도교육청은 경기교육의 지난 2년간 성과를 바탕으로 교육1섹터 학교, 교육2섹터 경기공유학교, 교육3섹터 경기온라인학교가 유기적으로 협력해 공교육 영역을 확장하는 경기미래교육의 청사진을 제시했다. 이를 통해 언제 어디서든 누구나 공평한 교육 기회를 얻도록 공교육의 역할을 확대하고 인성과 역량을 갖춘 미래인재를 키워나갈 것임을 밝혔다. 여론조사 결과에 따르면 이러한 경기미래교육 방향에 대해 도민의 72%가 공감한다고 답했고, 경기미래교육이 학생을 미래인재로 성장하게 하는 데 효과가 있을 것이라는 긍정적 전망도 71%에 달했다. 또한 경기미래교육 기조인 ‘자율, 균형, 미래’에 78%, 경기교육의 인재상인 ‘인성과 역량을 갖춘 미래인재’에 대해서도 78%의 도민이 공감한다고 답했다. 경기미래교육에서 우선 추진해야 할 정책 과제는 ▲인성과 역량을 기르는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경기공유학교가 지역사회와 연대와 협력으로 경기미래교육 성찰과 공유의 장을 펼친다. 도내 31개 지역에서 ‘경기공유학교 성장 나눔 발표회’를 오는 30일까지 진행한다. 경기도교육청은 지역사회 교육 역량을 결합해 학생의 다양한 학습 요구를 충족하는‘경기공유학교’를 운영하고 있다. 도내 학생 5만 8,622명이 3,104개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있다(11.10. 기준). 이번 성장 나눔 발표회는 학생, 학부모, 교직원, 지역 기관(단체), 지자체가 함께 지역교육 협력을 위해 소통, 배움, 체험 공연의 장을 마련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지난 9일 구리 공유나래 축제에서는 올해 활동 공유, 어린이 성우 애니메이션 공유학교 발표, 민요, 뮤지컬 공연 등 참석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17개의 체험 부스에서는 포크레인 로봇, 반려동물 장애물 경기 등을 체험해 보며 활동 성과를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지난 16일 여주에서는 ‘새로운 시도, 색다른 도전, 자기 삶의 주인’을 주제로 여주 학생기획형 성장나눔 발표회를 열었다. 체험 부스부터 교육자원봉사자 모집, 2025년 학생기획워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경기도교육청이 20일 도내 진로진학상담교사 70여 명이 참여한 비대면 열린 토론회를 개최했다. 교육 본질 회복을 위해 교사의 의견을 폭넓게 수렴하고 대학입시 개혁 방향을 교육 현장과 함께 모색하기 위한 취지다. 이번 토론회는 학교 일정 등을 고려해 비대면 화상 회의 형태로 진행했다. 도내 고등학교에는 진로진학상담교사 460명이 배치되어 학생 진로교육과 상담 활동에 매진하고 있다. 주요 내용으로는 ▲대학입시 개혁, 새로운 미래를 열다 ▲진로진학상담교사가 바라본 대학입시의 한계 ▲교육 본질 회복을 위한 학생 평가 ▲대학수학능력시험의 역할 변화 등을 주제 발표한 후 참여한 교사끼리 열린 토론을 이어갔다. 도교육청은 토론회 개최에 앞서 경기교육가족(학생, 학부모, 교사)을 대상으로 ‘교육 본질 회복을 위한 미래 대학입시 개혁’ 노력에 대한 공감도를 온라인으로 설문 조사했다. 총 3만 3,420명(교직원 9,165명, 학생 1만 922명, 학부모 1만 3,333명)이 참여한 설문 조사 결과 교직원 70%, 학생 55%, 학부모 67% 가량이 대입 개혁 방향에 공감한다고 응답했다. 토론회에 참여한 가 교사는 “2028 대입 개편안에서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은 11월 20일 16시에 동두천 컨벤션홀에서 에듀테크 컨퍼런스를 개최한다. 에듀테크 컨퍼런스는 디지털 기반 교육혁신 문화 조성 및 동두천양주 교육이 나아가야 할 미래교육 방향 설정을 위해 마련되었다. 에듀테크 컨퍼런스는 ‘동두천양주, 디지털 기반 교육혁신의 방향은?’이란 주제로 ▲에듀테크 정책 사업 실천 33교 부스 운영(하이러닝 선도교 10교, 디지털 창의역량교육 실천학교 8교, 디지털 시민역량교육 5교, 디지털 기반 교육혁신 선도학교 7교, AI 정보교육 중심학교 3교) ▲에듀테크 정책 포럼 운영 등으로 기획하여 운영한다. 또한, 에듀테크 컨퍼런스는 에듀테크 정책 사업 실천교들이 개별 성과 나눔이 아닌 공동 성과 나눔을 통해 단위학교 업무 경감 및 디지털 기반 교육혁신 문화 확산에 기여할 것이라 기대된다.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 임정모 교육장은 동두천양주가 나아가야 할 미래교육 방향을 제시하며, “미래교육은 디지털 시민교육을 기반으로 교육혁신 문화를 조성함으로써 학생 개인별 맞춤형 교육을 지향해야 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