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광명시의 시민 주도 탄소중립 정책이 올해도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시는 지난 5일 서울 상암동 문화비축기지에서 열린 ‘2024 환경부 탄소중립 경연대회’에서 최우수상을 받았다고 6일 밝혔다. 지난해 우수상 수상에 이은 쾌거다. 이번 대회는 탄소중립 생활 실천을 주도한 우수 지자체, 교육기관, 민간, 기업‧기관 등을 선정해 성과를 공유하고, 탄소중립 실천 문화확산을 유도하기 위한 목적으로 개최됐다. 지자체, 교육기관, 민간, 기업‧기관 등 4개 부문에 86개 팀이 신청해 1차 서류심사를 거친 20개 팀이 본선에 참가했으며, 광명시는 20개 팀 가운데 기초지자체로는 유일하게 본선에 참가했다. 이 자리에서 시는 ▲민관 거버넌스 구축을 통한 재생에너지 확대 ▲녹색건축으로 실천하는 에너지효율 개선 ▲자원순환경제 체계 구축 ▲정원문화 확산을 통한 탄소흡수원 확대 ▲ESG 산업 생태계 구축 등 탄소중립 정책을 발표했다. 광명시는 탄소중립 정책 전반에 시민 참여를 보장하고, 시민 실천을 유도하는 광명시만의 ‘시민 주도형 정책’을 높이 평가받아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설명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광명시는 5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2024년 광명시 도시재생사업 성과공유회를 개최했다. 이번 성과공유회는 광명시 도시재생사업 참여자 100여 명이 참석해, 도시재생 상생 아카데미, 집수리사업, 주민공모사업 성과와 제안 사항을 공유했다. 우선 올해 4회째를 맞은 상생 아카데미 수료생들이 분과별로 지난 8주간 직접 계획한 로컬푸드 사업을 제안했다. 먼저 브랜딩 분과 참여자들은 광명에서 생산되는 토마토를 ‘토토즐(광명 토마토는 즐거워)’로 브랜딩해 토마토를 활용한 제품 홍보를 제안했다. 광명 내 토마토 농가가 있어 지역 특산물로 만들 수 있음을 활용한 것이다. 스토어 분과 참여자들은 직접 정한 콘셉트에 맞게 매장 외관과 내부를 설계했다. ‘토마토(TOMATO)’라는 직관적인 이름에 남녀노소 언제든 편하게 방문해 상품도 구매하고, 요리, 전시, 수확 등을 체험해 볼 수 있는 공간으로 제안했다. 세일즈 분과는 매장에서 팔 수 있는 상품을 노온사동에서 생산되는 백작 수수쌀로 만든 ‘백작 막걸리’와 ‘백작 수수부꾸미’를 시장·고객분석을 거쳐 추가 로컬 상품을 제안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광명시자원봉사센터는 5일 광명시민회관에서 자원봉사자 등 7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자원봉사자의 날을 기념해 ‘제19회 광명시자원봉사자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자원봉사자와 단체의 노고를 격려하고 봉사의 가치를 공유하며 지속 가능한 봉사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개최됐다. 우수자원봉사자에게 표창과 인증패를 전달하고, 문화공연도 펼쳐져 참석자들에게 감동과 즐거움을 선사했다. 김영준 센터장은 “자원봉사자들의 헌신과 노력이 광명을 빛나게 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지원해 자원봉사 문화가 광명에 더욱 뿌리내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박승원 시장은 “지역사회를 위하는 마음이 광명시를 더불어 살아가는 지역공동체로 발전시키는 가장 큰 원동력이다”라며 “광명시도 여러분의 헌신과 나눔을 적극 지원하며 행복한 지역사회를 함께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광명시자원봉사센터는 1997년 설립돼 더불어 살아가는 지역공동체 건설을 목표로 운영하고 있다. 현재 10만 5천762명의 자원봉사자가 등록되어 있으며, 지난 7월 발족한 중장비봉사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광명도시공사와 공사 교섭대표노조인 전국민주연합노동조합 광명지부와 노사 교섭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임금 및 단체협약을 체결했다. 지난 4일 열린 체결식에는 광명도시공사 서일동 사장과 노동조합 측 이장희 지부장, 조창익 부지부장 등 노사 관계자 17명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지난 7월 26일 첫 상견례를 시작으로 7차례에 걸쳐 교섭 과정을 거치면서 합의 이르기까지 어려움이 있었으나 직원들이 만족할 수 있는 방안을 찾고자 노사가 함께 고심한 끝에 체결에 이르게 됐다. 신뢰와 협력의 동반자적 노사문화 구축이라는 협상 기조 아래 개최된 2024년 임금 및 단체협약 체결식에 참석한 광명도시공사 서일동 사장은“노동조합 대표노조 결정 이후 수차례의 교섭 과정과 노사 실무진 및 위원들의 치열한 논의을 통해 최선의 임금협약과 단체협약 체결까지 도달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노사가 합심해서 공공성 강화과 시민의 편의성 향상을 위해 최선를 다하는 광명도시공사로 발전할 수 있도록 노력해 주시기를 부탁드린다.”고 소감을 전했다. 전국민주연합노동조합 광명지부 이장희 지부장은“올해도 사측의 협조와 노동조합의 배려로 임금협약과 단체협약이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광명시 소하2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4일 소하2동 행정복지센터 2층 회의실에서 ‘지혜 나눔터’ 2기 수료식을 개최했다. ‘지혜 나눔터’는 어르신들에게 교양, 문화예술, 건강 등 다양한 학습 프로그램을 제공해 사회활동 참여를 독려하고자 기획된 주민세 마을사업이다. 프로그램은 주 2회 진행됐으며, 황톳길 걷기, 도예, 정보화 교육, 건강 레크리에이션 등 다양한 교양·문화 수업으로 구성됐다. 지난 1기 23명의 수료생을 시작으로 현재까지 총 53명의 수료생을 배출하며 어르신들의 배움과 소통의 장으로 자리매김했다. 한 수료생은 “지난 3개월 동안 배움으로 새로운 활력을 얻고 삶의 질이 높아졌다”며 프로그램에 높은 만족감을 드러냈다. 특히 정보화 교육에서 스마트폰 사용법을 익히며 자녀들과 더욱 원활하게 소통할 수 있었던 점을 큰 장점으로 꼽았다. 신경택 주민자치회장은 “이곳은 학습 공간을 넘어 주민들이 소통하고 함께 성장하는 장소가 됐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해 모든 주민에게 배움의 기회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이종한 동장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광명시 철산4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4일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주관으로 ‘복지사각지대 발굴 홍보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캠페인은 지역 내 취약계층 발굴과 지원을 위한 연중 활동의 일환으로, 사회적 소외계층의 고독사 방지를 목표로 진행됐다. 이날 참여자들은 도덕공원로 일대에서 주민들에게 복지사각지대 발굴 홍보문과 핫팩을 나눠주며, 관련 문제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참여를 독려했다. 엄영기 위원장은 “이번 캠페인으로 복지사각지대 문제를 알리고, 이를 해소하기 위한 노력이 지역사회 내에서 계속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전했다. 최미현 동장은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한 홍보 캠페인에 적극적으로 참여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에게 감사하다”며 “행정복지센터에서도 복지사각지대 발굴과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광명시 철산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4일 주민들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해 저소득 10가정에 100만 원의 난방비를 지원했다. 이번 지원은 에너지바우처와 공적지원을 받지 못하는 1인가구, 장애인, 독거어르신 등 에너지 취약계층을 돕기 위해 이뤄졌다. 이정환 위원장은 “추워지는 날씨에 난방비 부담을 덜어주고자 위원들의 정성을 모았다”며 “앞으로도 지역주민을 위한 나눔 활동을 이어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서영 동장은 “위원들의 따뜻한 마음 덕분에 주민들이 겨울을 따뜻하게 보낼 수 있게 됐다”며 “어려운 시기일수록 서로 돕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필요한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철산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016년부터 매년 위원들의 자발적 모금으로 공적 지원에서 제외된 사각지대 이웃을 발굴해 난방비를 지원하며 이웃 간 상부상조의 나눔문화를 이어가고 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광명시와 광명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4일 광명시학교복합시설 어울마당 시청각실에서 한 해 활동을 마무리하는 광명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성과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박승원 광명시장, 광명시의회 의장, 도의원, 시의원, 18개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과 업무 담당자 등 25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 1부는 남성 4중창 공연을 시작으로 한 해 동안 적극적으로 활동한 우수위원에게 표창장을 수여했다. 이어 2부는 광명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실무분과 활동 성과 발표와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인 광명3동의 ‘괜찮아요? 함께합시다!’, 하안3동의 ‘나의 힐링일지’ 사례발표로 한 해 동안의 노력과 성과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박준용 복지정책과장은 “한 해 동안 복지사각지대 발굴 등 적극적으로 활동한 위원들의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하다”며, “우수사례가 널리 공유되어, 지역사회 공동체 발전에 기여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유상기 민간대표위원장은 “최일선에서 열심히 활동하는 위원들 덕분에 광명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발전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민과 관이 힘을 모아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광명시는 5일 오전 사회적경제센터에서 올해 세 번째 광명시 사회적경제센터 창업보육실 입주기업 네트워킹데이 ‘만반잘부(만나서 반가워, 잘 부탁해)’를 진행했다. 창업보육실 입주기업 네트워킹데이는 입주기업 간 활발한 소통과 협력을 촉진하기 위해 개최됐다. 이날 참석자들은 창업보육실 운영 방향, 창업보육실 이용 평가, 2025년 운영 규정에 대해 논의했다. 특히 창업보육실 활용도를 높일 효과적인 운영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다양한 의견을 교환했다. 광명시는 올해 1월에 창업보육실 입주기업 정기 모집을 진행했으며, 3월과 9월에는 수시모집을 거쳐 현재 창업보육실에는 총 29개 기업이 입주해 활동하고 있다. 또한 지난 3월과 6월에는 입주기업 간 협력 증진과 역량 강화를 위해 각 1회 네트워킹데이를 운영했다. 단계별 홍보 전략과 카드뉴스 제작 방법, IR 피칭덱 작성법 등을 교육해 좋은 반응을 얻었다. 김경희 사회적경제과장은 “이번 네트워킹데이는 입주기업들의 소중한 의견을 듣고, 창업보육실의 운영 방향을 함께 고민해 보는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입주기업들이 성장할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광명시 여성비전센터는 5일 오전 센터에서 2024년 하반기 교육과정 수료식과 성과공유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수강생, 강사, 일반 시민 등 150여 명이 참석해, 지난 8월부터 4개월간 진행된 52기 교육과정의 성공적 마무리를 축하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4개월간의 교육 결과 보고와 동영상 상영을 통해 여성비전센터가 이룬 다양한 성과를 공유했다. 센터는 올해 하반기 ▲회계사무원 양성과정, 바리스타 자격취득 과정, 제과기능사 자격 등 자격취득과정 27개 ▲동화구연과 창작놀이, 온라인판매 창업, 웹소설 창작과정 등 취창업과정 19개 등 총 46개 과정을 운영했으며, 수강생 625명 중 93%인 583명이 수료했다. 과정 종료 후 진행한 만족도 조사 결과 만족도 97%로 좋은 반응을 얻었다. 이번 하반기 과정 중 ▲헤어미용사 자격과정과정 수강생들은 경로당에서 미용봉사 ▲네일미용사 자격과정 수강생들은 노인요양센터에서 네일아트 봉사 ▲정리수납 1·2급 과정 수강생들은 지역아동센터 환경개선 봉사를 하는 등 7개 과정 수강생들이 교육으로 습득한 역량을 지역사회 나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광명시 보건소 소하건강생활지원센터는 지난 4일 센터 내에서 하반기 ‘소하건강3+(플러스)과정’ 종강식과 시상식을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교육은 지난 10월 14일부터 약 8주간 진행된 프로그램으로, 뇌졸중과 혈관질환 등 만성질환 예방을 위한 건강강좌, 고혈압과 당뇨 예방을 위한 영양 이론과 실습 교육 그리고 근력 증진을 위한 라인댄스 교육 등 다양한 내용을 다뤘다. 또한 교육 참여자들은 교육 전후에 체성분과 콜레스테롤 수치 등을 측정하고, 신체 변화와 개선율을 비교 분석했다. 이날 신체 변화가 두드러진 참가자들을 선정해 수상하며 참여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한 교육 참여자는 “이렇게 재미있게 운동을 배운 것은 처음”이라며 “건강 지식을 쌓고, 균형 잡힌 식습관을 기르며, 동시에 근력까지 키울 수 있어 매우 유익한 프로그램이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나기효 건강위생과장은 “앞으로도 센터에서 주민들의 건강한 생활 습관 형성을 위해 더욱 체계적인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광명시 소하건강생활지원센터는 신체활동 운동, 영양실습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광명시 하안노인종합복지관은 지난 4일 복지관 3층에서 자원봉사자·후원자 감사행사 ‘그대가 있어 빛나는 날’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2024년 나눔 활동에 참여한 자원봉사자와 후원자, 복지관 회원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1부 축하 공연으로 복지관 회원들과 선배시민의 훌라댄스 공연이 펼쳐졌으며, 이어서 축사와 기념사, 유공자 표창, 자원봉사와 후원 활동 보고, 감사 영상 시청이 진행됐다. 이어진 2부 행사에서 힐링 원데이 클래스로 보자기 포장 아트를 진행했다. 수저 세트를 보자기로 포장하며 감사와 존중의 마음을 표현했다. 김정은 관장은 “앞으로도 하안노인종합복지관은 개관 초기의 마음으로 어르신과 함께 즐겁게 동행하겠다”며 “더 많은 어르신이 가치 있고 행복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길용 사회복지국장은 “헌신적인 봉사와 후원으로 복지관 어르신들에게 건강과 사랑을 나눠준 모든 분에게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더욱 살기 좋은 도시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하안노인종합복지관은 2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광명시는 5일부터 11일까지 연말 인기 상품인 케이크를 제조‧판매하는 업체의 위생 상태를 점검한다. 점검 대상은 매장에서 케이크를 제조해 판매하는 카페 등 8개소와 케이크를 제조해 유통하는 식품제조가공업 2개소이다. 주요 점검 사항은 ▲소비(유통)기한 경과 식품 판매‧보관 여부 ▲조리장 등의 위생적 관리 ▲케이크 진열대 위생관리 ▲생화 사용 시 위생적 취급 여부 ▲식품위생법 준수 여부 등이다. 광명시는 점검 결과 경미한 위반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시정 조치하도록 하고, 식품위생법을 위반한 경우에는 행정처분 조치를 할 예정이다. 나기효 건강위생과장은 “앞으로도 시기‧계절적으로 시민들이 많이 소비하는 식품 대상 안전 점검을 실시해 안전한 식품이 유통될 수 있도록 위생관리를 강화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광명시는 지난 4일 테이크호텔 광명 루미나스홀에서 공유경제 포럼을 성황리 마무리했다. 이날 포럼에는 정순욱 부시장을 비롯해 120여 명이 참석해 공유경제 가치와 문화 확산을 위해 민관의 협력 방안과 자원 효율화 전략을 함께 논의했다. 행사는 ▲공공자원의 공유 ▲에너지 공유 ▲공유경제와 주거 ▲공유주차장과 공유모빌리티 등 4개 분야별 주제 발표와 패널 토론 및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됐다. 첫 번째 발제자인 성영조 연구위원은 “공공자원의 혁신적 활용을 위해서는 공유경제 생태계 구축과 민‧관 협력 거버넌스 및 상호 신뢰를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두 번째 발제자로 나선 김종규 한국에너지기술원 신재생시스템연구실장은 ‘부산 EDC 스마트시티 실증 사례’를 기반으로 에너지 공유 커뮤니티 기본 구성과 원리, 플랫폼 구현 등을 설명했다. 이어 세 번째 발제자 변나향 충북대학교 교수는 ‘공공과 민간의 협력’ 사례로 일본의 빈집 활용 사례와 영국 올드오크, 스웨덴 데르센 코하징, 덴마크 덴 뢰데 트로, 국내 누디트 홍대 등 사례를 들며 “앞으로 1인 가구 증가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광명시는 지난 4일 광명시업사이클아트센터에서 2024 광명시 탄소중립 국제포럼 성과 평가회를 개최했다. 이번 평가회는 지난 10월 29일에 열린 2024 광명시 탄소중립 국제포럼의 성공적 개최를 가능하게 한 주요 관계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성과를 점검하고 향후 발전 방향을 논의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이날 평가회에는 박승원 광명시장을 비롯해 사회적경제협동조합, 자원봉사센터, 오찬 제공 사회적기업, 포럼 참여 시민 등 40여 명이 참석해 열띤 논의를 펼쳤다. 평가회에서는 포럼의 주요 성과로 ▲해외 4개 도시(독일 오스나브뤼크시, 미국 오스틴시, 중국 랴오청시, 일본 야마토시), 국내 6개 도시(제천, 부안, 신안, 영암, 은평, 오산) 등 상호결연 도시 간 협력 강화 ▲시민 참여를 유도한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 ▲탄소중립 이행 전략에 대한 국제적 공감대 형성 등이 공유됐다. 특히 참석자들은 광명시의 구체적인 실행 방안과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한 의지에 주목하며, 이번 포럼이 국내외 도시 간 협력 모델로 자리 잡았다는 점을 높이 평가했다. 향후 발전을 위한 제안도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박승원 시장이 2시간 계엄과 이에 따른 시민 혼란을 우려, 시가 나서서 민생 안정을 챙길 것을 주문했다. 4일 광명시에 따르면, 박 시장은 이날 비상계엄령 해제와 동시에 간부공무원을 상대로 시민들이 혼란에 빠지지 않도록 신속하고 체계적인 행정서비스 제공을 특별 지시했다. 박 시장은 “민생 혼란을 최소화하고 굳건한 행정서비스를 통해 시민의 신뢰를 지키겠다”며 “어떠한 상황에서도 시민 안전과 민생 안정이 최우선”이라며, 지역 내 주요 현안을 점검하고 민생 안정 대책을 마련할 것을 지시했다. 박 시장은 또 계엄령 선포와 해제 등 국가적 비상 상황에 시 차원의 대응 매뉴얼이 없다는 점을 지적했다. 가령, 전쟁상황을 가정해 충무계획 등의 매뉴얼이 있지만 이번 계엄령 선포에 대응하는 시가 해야할 일 등이 명확하지 않은 것에 따른 지시다. 박 시장은 “지방정부는 시민과 가장 가까운 곳에서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역할을 맡고 있다”며 “시민의 삶에 큰 영향을 미치는 비상 상황이 발생했을 때, 시민 안전을 최우선에 두고 체계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광명시 소하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3일 충현중학교 학생들이 소이곳간을 방문해 직접 담근 김치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충현중학교 1학년 학생 140여 명과 양창숙 1학년 부장 교사는생태환경 교육프로젝트의 일환으로 학교 텃밭에서 직접 재배한 유기농 배추와 무로 김치 34통을 담가 소이곳간을 채웠다. 참여한 한 학생은 “우리가 정성껏 키운 채소로 만든 김치가 소이곳간을 가득 채워 기쁘다”며 “소이곳간에 찾아와 우리가 만든 김치를 먹는 모든 사람이 건강했으면 좋겠고 앞으로도 나눔 활동에 동참할 생각이다”라며 소감을 말했다. 박희만 위원장은 “광명마을냉장고 소이곳간은 지역주민을 위한 새로운 복지플랫폼”이라며 “나눔의 가치를 실천하는 공간에 학생들이 정성을 다해 참여해줘 감사하다”고 전했다. 이종한 동장은 “소이곳간이 나눔 교육을 몸소 실천할 수 있는 장이 되어 기쁘다”며 “학교 교과 활동과 연계해 소이곳간의 공유 활동을 실천한 선생님과 학생들에게 감사하다”고 전했다. 한편, 충현중학교는 2021년부터 4년째 소이곳간에 손수 담근 김치를 공유하는 나눔 활동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