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이천교육지원청은 시간 맞춤형 돌봄 특별프로그램의 일환으로 12월 20일까지 ‘학교로 찾아가는 문화예술공연’ 및 ‘학교로 찾아가는 4차산업 체험부스’를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다양한 프로그램 제공을 통한 학생학부모 만족도 제고와 학생들의 전인적 성장 지원을 위해 마련됐다.
학교로 찾아가는 문화예술공연은 11월 11일 도암초를 시작으로 신청교 15교의 1~6학년 대상 클래식 연주회 및 성악 공연을 진행하고 있다. 학생들의 눈높이에 맞춰 교과서에 실린 곡이나 익숙한 곡 위주로 구성했으며, 지휘 체험 및 합창곡을 함께 부르는 등 흥미 요소를 더했다.
공연을 관람한 학생들은 “시간이 짧게 느껴질 만큼 너무 즐거웠고, 곡에 대한 설명이 포함되어 있어서 좋았다”고 말했다.
학교로 찾아가는 4차산업 체험부스는 12월 2일 백사초를 시작으로 신청교 4교에서 진행됐다. 신청교 1~6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로봇축구, 로봇레이싱, AR양궁, ICT런닝 등의 다양한 체험부스를 진행했다. 체험에 참여한 학생들은 “이런 체험을 학교에서 할 수 있어서 좋았고, AI가 좋아지고 흥미가 생겼다”고 소감을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