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파주시는 운정 다누림 노인‧장애인복지관의 개관 준비를 위한 간담회를 15일 오후 1시, 사전 준비팀 임시사무실((구)운정보건지소)에서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김은숙 복지정책국장, 노인장애인과 직원들과 복지관 사전 준비팀이 참석해, 사전준비팀 운영 방식 및 업무추진 방향 설정과, 5~6월 중 추가 인력 채용과 관련 세부사항을 논의하는 한편, 오는 6월로 예정된 복지관 준공 시점 이전까지 이루어져야 할 주민 욕구조사, 후원자 발굴, 준공 이후 7월부터 8월 복지관 개관 시점까지의 준비 사항 등에 대해 심도 깊은 논의가 진행됐다. 운정다누림복지관은 2025년 6월 준공 및 같은 해 8월 개관하여 파주 남부 지역(운정, 교하 등)에 집중적으로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으로 지난 4월 1일 출범한 복지관 사전준비팀(노인‧장애인복지관 각 8명)이 운영규정 마련, 홍보, 유관 기관 협력을 통해 복지관 운영의 기초를 마련하고 있다. 사전준비팀 관계자는 “복지관 개관을 오랫동안 기다려온 만큼 이용하실 분들에게 체계적인 서비스가 제공될 수 있도록 기초부터 확실히 챙겨나가겠다”라고 말했다. &nb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파주보건소는 지역 주민이 주도적으로 건강프로그램을 기획하고 운영하는 '주민 주도형 건강프로그램' 지원사업을 본격 운영한다고 밝혔다. '주민주도형 건강프로그램'이란 지역사회 주민이 주체가 되어 건강프로그램 기획, 운영, 평가 등 전 과정에 참여함으로써 지역사회 문제를 스스로 해결하는 맞춤형 건강증진 사업으로 2023년부터 시작하여 2년간 총 10개팀이 참여했다. 건강관리에 관심이 있는 읍면동 주민자치회 및 마을, 아파트, 사업장, 지역공동체 등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며 팀별 10인~15인 이내로 구성된 4개 팀에 프로그램 운영에 필요한 강사료, 신체활동 용품, 건강 관련 검사·상담, 원예 및 공예 등을 지원한다. 이번 프로그램 운영 기간은 5월부터 10월까지(주1~2회/12~24주)이며, 참여를 희망하는 경우 파주보건소 누리집 새 소식을 참고하여 4월 21일부터 4월 30일까지 신청하면 심사 절차에 따라 선정하는 방식이다. 이한상 파주보건소장은 “주민 스스로 건강프로그램을 기획하고 운영하면서 건강 관리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주도적으로 참여하여 건강생활 실천을 생활화 하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파주시치매안심센터는 북파주지역 경증치매환자 대상으로 중증화 예방을 위한 전문적인 인지자극과 돌봄제공을 위해 올해 4월부터 상반기 운영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파평단기쉼터 운영은 경증치매환자에게 사회적 교류의 기회를 제공하고 가족의 삶의 질 향상과 부양 부담 경감을 도모하며 프로그램 접근성 확대 및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추진한다. 4월 14일부터 5월 26일까지 파평보건지소 내 치매쉼터에서 월, 수(주2회)오후 3시간씩 총 6주간 운영되며 인지 교재를 활용한 인지훈련, 운동, 원예, 공예 프로그램 등으로 구성되어있다. 파평단기쉼터 접근성이 어려운 대상자분들은 송영서비스를 통해 적극 참여할 수 있도록 편의를 도울 예정이며, 최근 치매 진단을 받은 대상자분은 참여가 가능하다. 이한상 파주보건소장은 “지역사회의 치매 관리 사각지대가 발생하지 않도록 적극적으로 홍보하고 소외되는 지역 주민 없이 적절한 치매 관리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파주시 위생과는 어린이들의 올바른 식습관 형성을 도모하기 위해 관내 초·중·고 학생을 대상으로 어린이 음식 문화 개선 영상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고열량ㆍ저영양 식품, 고카페인 함유 식품 섭취 줄이기, 올바른 손 씻기, 음식 골고루 먹기, 불량식품 먹지 말기 등 깨끗하고 건강한 식생활 실천이란 주제로 참신한 아이디어를 1분 이내 영상으로 표현하면 된다. 출품작은 창의성, 주제의 적합성, 활용성 등을 평가하여 10개 작품을 선정(최우수상 1점, 우수상 2점, 장려상 2점, 입선상 5점)해 시상할 계획이며, 음식문화 개선 사업 홍보자료로 활용할 예정이다. 관내 초중고 재학생(관외 거주자 포함)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신청 기간은 4월 21일부터 5월 31일까지이다. 파주시청 누리집에 ‘어린이 음식문화 개선 영상 공모전’을 검색하면 자세한 내용을 확인할 수 있으며, 신청서 및 영상자료를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장연희 위생과장은 “공모전을 통해 학생들이 건강한 식생활을 실천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며, “출품된 작품을 활용해 어린이들이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파주시는 오는 21일부터 5월 30일까지 지역 예술인의 창작 활동을 독려하기 위해 경기도와 공동으로 추진하는 ‘예술인 기회소득’ 신청을 받는다. ‘예술인 기회소득 사업’은 사회적 가치창출에 대한 정당한 보상으로 예술인의 지속적인 창작활동에 전념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으로 일정 소득 수준 이하의 예술인들에게 ‘기회소득’을 지급해 예술 활동의 활성화와 문화예술 가치 확산을 도모하는 사업이다. 지원 대상은 지원기준일(2025.4.21.) 현재 파주시에 거주하며 한국예술인복지재단에서 발급하는 ‘예술활동증명’이 유효하며, 개인 소득인정액이 기준중위소득 120%(1인 2,870,416원) 이하에 해당하는 19세 이상 예술인이다. 기준 충족 시 1인당 연 150만 원을 지원하며 상·하반기 2회에 나누어 분할 지급한다. 단, 올해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시행 중인 예술활동준비금 지원사업의 수혜자는 예술인 기회 소득 지급대상에서 제외된다. 신청은 온라인 ‘경기민원24 홈페이지’ 또는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방문을 통해 가능하며, 자세한 내용은 파주시청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을 통해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파주시는 임신을 준비 중인 난임부부의 심리적 안정과 정서적 지지 강화를 위해 산림치유 프로그램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난임 진단을 받은 부부 10쌍(20명)을 대상으로 하며, 오는 5월 21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파주시 율곡수목원에서 진행되며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4월 17일부터 파주시 평생교육포털을 통해 선착순으로 신청할 수 있다. 산림치유 프로그램은 임신을 준비하는 부부들이 겪는 심리적 부담과 정서적 스트레스를 완화하는 데 도움을 주고자 마련됐다. 참가자들은 자연과의 교감을 통해 마음의 안정을 찾고, 숲길을 걷는 신체활동을 통해 활력을 되찾는 시간을 갖게 된다. 이러한 치유 활동은 몸과 마음의 균형 회복을 도우며, 임신 과정에서 느끼는 불안과 긴장을 덜어주는 데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한상 파주보건소장은 "이번 산림치유 프로그램이 난임부부들에게 새로운 희망과 위로가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임신 준비 과정에 필요한 심리·신체적 건강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파주시는 오는 4월 22일부터 24일까지 파주고용복지플러스센터(금촌동 MH타워 8층)에서 2025년 제2회 ‘구인·구직 만남의 날’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11개 기업이 참여하며, 파주시 일자리센터는 취업 정보 제공과 현장 면접, 채용 대행(이력서 지원) 서비스를 통해 구인 기업과 구직자를 연결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참여 기업들은 제과제빵, 생활용품, 화장품 등의 생산 및 포장, 기계 조작, 도서 관리, 조리·주방, 미화, 바리스타 등 다양한 직군에서 총 61명을 채용할 계획이다. 구직자는 사전 신청 후 이력서와 자기소개서를 준비해 원하는 기업의 면접에 응시할 수 있다. 이이구 일자리경제과장은 “이번 행사가 기업에는 우수 인재 채용의 기회를 제공하고, 구직자들에게는 실질적인 취업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앞으로도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지난 2월 열린 2025년 제1회 ‘구인·구직 만남의 날’에서는 12개 기업과 116명의 구직자가 참여해 79명이 채용되며 68%의 취업률을 기록한 바 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파주시는 지난 17일 '탄소중립 녹색성장 기본계획' 수립을 위한 연구 용역 최종보고회를 열고,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추진 전략을 최종 점검했다고 밝혔다. 파주시청 비즈니스룸에서 개최된 이번 보고회에는 탄소중립녹색성장위원회 위원장을 맡고 있는 최병갑 부시장을 비롯해 파주시의회 의원, 전문가, 시민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파주시의 탄소중립 정책의 핵심 현안과 전략에 대한 보고를 청취하고, 구체적인 이행 방안을 점검했다. 시는 지리적 여건을 활용한 발전 가능성 등 지역적 강점을 기반으로 '탄소중립사회로 이행 및 지속가능 파주 실현'이란 비전을 설정하고 2018년 대비 온실가스 배출량을 2030년까지 40%, 2034년까지 48%를 감축하겠다는 목표를 제시했다. 시는 이날 보고회에서 제안된 의견을 반영해 최종 기본계획안을 수립한 뒤, 오는 5월까지 환경부에 제출할 예정이다. 또한, 매년 이행평가를 실시해 온실가스 감축 세부 추진사업의 진행 상황을 점검하고, 필요시 계획을 지속적으로 보완해 나갈 방침이다. 조윤옥 기후위기대응과장은 “탄소중립은 선택이 아닌 필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파주시가 지난 18일 성매매 및 성매매 알선 등 행위 예방을 위한 유해환경 감시 올빼미 활동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올해 세 번째로 진행된 올빼미 활동은 공무원, 시민 등 약 8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성매매 근절을 호소하는 각종 손팻말을 들고 알리는 방식으로 밤 10시부터 다음 날 새벽 3시까지 이어졌다. 이날 캠페인에 참여한 한 시민은 “작년부터 기회가 생길 때마다 올빼미 활동에 참여하고 있는데, 지난해와 다르게 성매매 업소가 많이 사라지고 성매수자도 눈에 띄게 줄어든 걸 보니 올빼미 활동의 효과가 상당한 것으로 보여 보람을 느낀다”라고 말했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성매매 업주와 성매수자들은 이제 그만 불법 행위를 멈추길 바란다“라며 ”파주시는 이 땅에서 성매매가 완전히 사라지는 그날까지 물러서지 않고 성매매집결지 폐쇄 정책을 이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최근 성매매집결지 내 지역 주민의 안전을 확보하고 성구매자들에게 불법 성매매에 대한 경각심을 주기 위해 방범용 폐쇄회로텔레비전(CCTV)도 설치하여 성매매집결지 폐쇄에 속도를 내고 있다. 2023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파주시가 파주형 평생학습 프로그램의 본격 출범을 알리며 지역 평생교육체계에 일대 전환을 예고하고 나섰다. 시는 오는 22일부터 운정2동과 서울대가 손잡고 추진하는 ‘일생일대’ 프로그램 운영 개시를 첫 출발점으로 삼아, 파주 각 지역사회와 국내 주요대학들을 연계하는 ‘일생일대 평생학습프로젝트’를 전면 추진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일생일대’ 평생학습 프로젝트는 파주 각 지역과 하나의 대학을 1대1로 밀착 연계해 지역 주민의 학습 수요를 발굴하고 대학의 우수 자원을 접목해 지역 주민 맞춤형 평생학습의 기회를 제공하는 사업으로, 교육의 수준을 높이고 지역 내 평생학습 접근 편의성을 극대화해 파주 시민 누구나, 전 생애에 걸쳐 마음껏 배움의 기회를 누릴 수 있게 한다는 것이 ‘일생일대’의 궁극적 지향이다. 제일 먼저 운정2동과 서울대가 ‘일생일대’의 선두로 나설 예정이다. 22일부터 시민들에게 친숙한 교육 전문가 유성상 교수와 수의과 대학 장구 교수 등 10면의 서울대 교수진이 참여해 ‘지식 나눔’을 주제로 강의를 진행한다. 6월에는 ‘운정6동과 아주대’가 주관하는 일생일대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농협 영농지원 총력을 결의하는 발대식이 18일 강수현 시장, 윤창철 양주시의회 의장, 강혜숙 시의원, 5개 양주시 농협 조합장(백석 이용재, 양주 박도영, 은현 정설화, 장흥 이종혁, 회천 박영서), 농가주부모임 연합 회원들과 농협중앙회 양주시지부 노현수 지부장 등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백석읍 가업리에서 실시됐다. 이날 발대식은 지자체 및 기관(단체), 범국민이 농촌 일손지원 동참의 공감대를 확산하고 나날이 일손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농촌에 적극적인 지원을 결의하는 자리로 행사와 함께 생강밭 생강심기 와 복숭아 나무 꽃 솎아내기 작업 등 일손돕기를 실시하기도 했다. 강수현 양주시장은 이날 행사에서 “여러 가지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촌에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고 적극적인 지원을 하겠다” 말했다. 농협중앙회 양주시지부 노현수 지부장은 “농업인을 위한 농협으로서 임직원 농촌봉사 활동실시, 영농도우미 사업 활성화, 사회봉사자 인력중개 등 다각적이고 지속적으로 농촌일손돕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경기도시흥교육지원청은 지난 19일부터 20일 서울대 시흥캠퍼스에서 AI를 화두로 급변하는 시대에 발맞춰 미래형 교수학습 방법으로의 전환을 선도할 선도교원 20명을 대상으로 '2025 시흥 디지털 혁신 선도교원 성장지원 워크숍'을 진행했다. 본 워크숍은 지난 2025년 3월 21일에 있었던 ‘2025 시흥 디지털 혁신 선도교원 출범식’에 이어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하기에 앞서 ‘배우기보다는 같이 만들어가기’라는 목적으로 선도 교원들의 역량을 자체적으로 점검하고, 서로 다른 역량을 가진 선도 교원들과 교류함으로써 선도교원 모두가 고른 역량을 갖출 수 있도록 함께 성장하는 자리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구체적으로 본 워크숍은 현장을 지원하기 위한 세 개의 분과, 즉 ▲인프라(구글워크스페이스 계정 관리, 안드로이드 및 크롬북 세팅 및 활동) ▲하이러닝(학교관리자 및 학생 체험, 교사 설계) ▲AIDT(회원가입, AIDT 교과목 실습)를 함께 학습하고 실습하는 순으로 진행됐으며, 마지막 순서로는 세션별 피드백과 세 개의 분과 소속 교사가 함께 모여 이후 현장을 어떻게 지원할 것인가에 대해 소통하는 총평의 시간을 가졌다. 이 워크숍을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양주시는 지난 18일, 오는 6월 개최 예정인 '제8회 양주 회암사지 왕실축제'의 먹거리장터 운영을 앞두고 참여 단체와 함께 사전 간담회를 열었다. 이날 간담회는 축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목표로, 먹거리장터 운영 방안에 대한 구체적인 논의가 이뤄졌다. 참여 단체들은 지난해에 이어 착한가격 정책을 유지하고, 친절한 서비스와 위생 강화에 더욱 힘쓰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시는 운영 과정에서의 애로사항과 건의사항을 수렴하며, 관광객에게 보다 나은 식음 서비스 제공 방안을 함께 모색했다. 간담회를 주재한 김은미 양주시 복지문화국장은 “먹거리장터는 축제 방문객들에게 가장 가까이에서 축제의 분위기를 전달하는 공간”이라며 “운영단체의 정성과 노력으로 회암사지 왕실축제가 더욱 따뜻하고 품격 있는 축제로 기억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경기도 양주시 농업인단체협의회가 최근 대한적십자사 경북지사를 통해 2025년 영남지역 산불 피해 복구를 위한 특별모금에 참여하며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이번 성금은 ▲양주시 농촌지도사 양주시연합회 ▲농업경영인 양주시연합회 ▲생활개선회 양주시연합회 ▲양주시 4-H연합회 ▲양주시품목연구연합회 등 5개 농업인 단체가 자발적으로 모금한 총 150만 원으로, 대한적십자사 경북지사를 통해 전달됐다. 이상윤 농업인단체협의회장은 “갑작스러운 대형 산불로 삶의 터전을 잃은 안동·의성·영양 지역 주민들께 깊은 위로의 뜻을 전한다”며 “이번 성금이 조속한 일상 회복에 작은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양주시 농업인단체협의회는 지난 2022년에도 양주시생활개선회를 중심으로 경북 울진 산불 피해 이재민을 돕기 위한 성금을 기탁하는 등, 지속적인 재난구호 성금 모금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기탁된 성금은 경북지역 산불 피해 복구와 이재민, 구호인력 지원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민·관·군 협력 모델로 주목받고 있는 ‘양주시 민관군 상생발전협의회’가 정기회의를 열고 실질적인 협력 성과 점검에 나섰다. 협의회는 올해로 출범 4년 차를 맞았다. 양주시는 최근 광적농협 회의실에서 2025년 민관군 상생발전협의회 정기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에는 양주시 부시장과 민·군 측 공동위원장을 비롯해 21명의 위원이 참석했다. 회의에서는 민·관·군이 공동으로 추진 중인 21개 공통과제의 진행 현황을 집중 점검하고, 향후 협력 방향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양주시 민관군 상생발전협의회는 지난 2022년 6월, 지자체와 군 간 갈등을 해소하고 상호협력을 도모하기 위한 업무협약(MOU)을 계기로 공식 출범했다. 이후 매년 정기회의를 통해 주요 현안을 논의하고, 다양한 상생 모델을 실현해오고 있다. 이날 회의에서는 ▲군 유휴부지의 공동 활용 방안 ▲군부대 소음·진동 피해 보상 행정지원 ▲광적면 지역상권 활성화 ▲군부대 개방행사 확대 등 지역 밀착형 협력과제가 중점적으로 논의됐다. 특히 협의회가 운영된 이후, 양주시와 지상작전사령부가 공동 주최하는 ‘드론봇