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수원특례시의회 비례대표 의원으로서 지역사회와 시민 여러분을 위해 헌신할 수 있었던 것은 큰 영광이자 책임이었습니다."
중앙뉴스타임스는 16일 윤명옥 의원(더불어민주당, 비례대표)을 만나 그간의 활동에 대해 인터뷰를 진행했다. 윤 의원은 경력 보유 여성 지원, 장애인 고용 확대, 중장년 재취업, 아이돌봄 및 반려동물 복지 강화 등 다양한 분야에서 괄목할 만한 성과를 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그는 지난 임기 동안 여성, 장애인, 중장년층 등 다양한 시민들을 위한 정책 추진에 힘써왔다. 특히 경력 이음 지원 정책은 여성의 사회 복귀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쳤다. 장애인 공무원 의무고용 이행 노력은 사회 통합에 기여했다고 한다.
중장년층의 성공적인 재취업을 위한 인생이모작센터 지원 사업은 지역 사회의 활력을 높이는 데 중요한 역할을 했다. 안전한 아이돌봄 서비스 구축과 반려동물 복지 강화는 시민들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 데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다.
윤 의원은 기획경제위원회 부위원장으로서 지역 경제 활성화와 기업 유치 지원을 최우선 과제로 삼고 구체적인 해결 방안을 제시했다. 델타플랙스 산업단지 조성 지원과 첨단 산업 유치 인센티브 확대는 수원시의 미래 성장 동력을 확보하는 데 중요한 발판이 됐다고 한다. 이를 통해 수원시 특화 산업 육성, 중소기업 지원 강화, 청년 창업 활성화 정책 역시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 됐다.
윤 의원은 수원시 경제 활성화를 위해 지역 상권 회복과 소상공인 자생력 강화가 가장 시급하다고 꼽았다. 스마트 골목상권 구축, 수원페이 적극 활용, 생활 밀착형 창업 지원 등 구체적인 정책 방안은 지역 경제에 실질적인 도움을 줄 것으로 예상했다. 그중 수원페이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아이디어 제시와 이용 편의성 증대 노력은 지역 경제 활성화에 대한 윤 의원의 깊은 고민을 보여줬다.
이와 함께 윤 의원은 재정 건전성 확보를 위한 노력과 투명한 예산 집행을 위한 다양한 방안 모색은 수원시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한 필수 사항임을 강조했다. 수원시 재정 건전성 확보를 위한 윤 의원의 평가는 현실적으로 비춰졌다. 윤 의원은 예산 효율성을 높이기 위한 다양한 방안 제시 하면서 성과 중심 예산 제도 강화, 민간 협력 확대, 보조금 및 위탁 사업 재검토, 디지털 기반 예산 관리 시스템 도입 등은 수원시 재정 운영의 투명성과 효율성을 높이는 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예상했다.
윤 의원은 시민과의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현장 중심의 소통 방식과 다양한 소통 채널 운영 계획은 시민들의 의견을 시정에 적극적으로 반영하려는 의지를 보였다. 앞으로도 윤 의원은 시민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시민 중심의 정책을 추진해 나갈 것으로 기대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