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한국생활개선남양주시연합회는 지난 14일 영남지역 산불피해 복구와 남양주시 내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총 11,117,000원의 성금을 남양주시복지재단에 기탁했다. 이번 성금은 회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마련됐으며, 대형 산불로 삶의 터전을 잃은 이재민들의 빠른 일상 회복을 지원하고, 남양주시 내 어려운 이웃들의 생활 안정을 돕기 위해 기탁됐다. 기탁된 성금은 △산불 피해 복구 지원금으로 5,517,000원 △남양주시 내 취약계층 지원금으로 5,600,000원이 각각 사용될 예정이다. 강미정 회장은 “회원 한 분 한 분의 정성과 마음이 모여 의미 있는 나눔으로 이어졌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이웃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원병일 대표이사는 “시민들의 자발적인 나눔이 모여 큰 울림을 주고 있다”며 “소중한 성금이 꼭 필요한 곳에 투명하고 신속하게 전달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한편, 산불피해 지원 성금은 경기북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련 지자체와 협의해 산불 피해 지역 이재민을 지원하는 데 사용될 예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남양주보건소는 시민들의 응급처치 역량 강화를 위해 4월 14일 첫 교육을 시작으로 12월까지 총 20회에 걸쳐 심폐소생술 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응급상황에서도 당황하지 않고 신속하게 대처할 수 있는 능력을 길러 ‘생명을 살리는 골든타임’을 확보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교육 내용은 △심폐소생술 방법 △자동심장충격기 적용법 △기도 폐쇄 시 응급처치법 등 실습 중심으로 구성됐다. 특히 15명 이상인 기관 또는 단체의 경우 찾아가는 현장방문 교육도 운영되며, 교육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남양주보건소 홈페이지를 통해 쉽게 신청할 수 있다. 남양주보건소는 지난해 총 422명의 시민을 대상으로 응급처치 교육을 실시, 높은 호응을 얻은 바 있으며, 올해는 법정교육 의무대상자 교육도 신설해 체계적인 응급처치 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다. 정태식 남양주보건소 소장은 “응급처치는 단순한 기술이 아닌, 위기 상황에서 생명을 지켜내는 가장 중요한 시민 역량”이라며 “앞으로도 체계적이고 실효성 있는 교육을 통해 누구나 신속하고 정확하게 대처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남양주시 별내면은 15일, 별내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함께 ‘복지 사각지대 발굴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번 캠페인은 생활 속 위기가구를 조기에 발견하고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신속히 제공하기 위한 선제적 복지 대응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이날 지사협 위원과 별내면사무소 직원 등 20여 명은 △공동주택 관리사무소 △원룸 밀집 지역 △별내면 농협 인근 상업지구 등 현장 중심으로 캠페인을 펼쳤다. 참여자들은 공동주택 관리사무소를 방문해 복지 사각지대 발굴에 대한 홍보 협조를 요청하고, 별내초등학교 인근 원룸촌 가구에는 문고리 홍보지를 직접 부착했다. 또한, 상업지구 내 시민들에게는 각티슈, 물티슈, 리플릿 등 홍보 물품을 배부하며 복지 사각지대 발굴 활동을 진행했다. 이제복 위원장은 “우리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지역 구석구석을 살펴 주민들의 어려움을 먼저 발견하고 이웃의 손을 잡아주는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홍우성 면장은 “민관이 한마음으로 위기가정을 발굴하고 현장에서 직접 소통할 수 있어 매우 뜻깊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의 긴밀한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남양주시는 시민들의 직업능력 향상과 자기계발을 위한 2025년 2분기 평생학습센터 단기 교육과정을 개설하고, 오는 16일부터 22일까지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2분기 과정은 8주 단기과정으로 입문·디지털전환·전문브랜드 과정 등 총 41개 강좌로 구성됐다. 신청 대상은 남양주시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는 성인과 관내 직장인으로, ‘다산서당’ 누리집을 통해 온라인 선착순으로 접수할 수 있다. 모든 강좌는 시민들의 직업능력 강화 및 진로 탐색을 위한 자격·기술 중심의 교육과정으로 구성됐으며, 특히 디지털 전환 시대에 필요한 역량과 전문 자격 분야의 실전형 강좌들이 새롭게 개설됐다. 실전형 강좌로 신설된 ‘디지털 드로잉으로 N잡러 도전하기’ 과정은 디자인 비전공자도 쉽게 참여할 수 있도록 구성됐으며, 디지털드로잉 기초부터 캐릭터 제작, 이모티콘·굿즈 활용법까지 콘텐츠 수익화를 위한 실습 중심 강의로 8주간 운영된다. 최진희 미래교육과 과장은 “디지털 시대에 발맞춘 실용적인 강좌들이 시민 여러분의 자기계발과 경제적 기회로 이어지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남양주시는 시민 재능기부 사업 ‘휴먼북라이브러리’의 새로운 온라인 소통 창구인 ‘별별휴먼북’ 유튜브 채널에 인터뷰 콘텐츠 코너 ‘별별인터뷰’를 신설하고 첫 번째 영상을 공개했다고 15일 밝혔다. ‘별별인터뷰’는 휴먼북이 휴먼북을 소개하는 새로운 형식의 인터뷰 콘텐츠로, 매회 다양한 휴먼북들이 출연해 각자의 재능과 삶의 이야기를 전달하며 시민들에게 영감을 전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진행은 훈민에듀코칭 대표이자 남양주시 휴먼북 자문위원으로 활동 중인 김선희 휴먼북이 맡아, 동료 휴먼북의 진솔한 이야기를 따뜻하고 깊이 있게 풀어낸다. 첫 번째 인터뷰 주인공은 조경득 휴먼북으로, 서원대학교 디자인학과 교수이자 3년째 활동 중인 휴먼북이다. 조 교수는 현재 와부읍 주민자치센터에서 어르신 대상 드로잉 강좌를 매주 운영하며, 지역 어르신들의 정서적 안정과 문화 향유에 기여하고 있다. 이번 인터뷰를 통해 예술을 통한 소통과 세대 간 교류, 재능기부의 가치에 대한 생각을 진솔하게 전했다. ‘별별인터뷰’는 휴먼북라이브러리의 핵심 정신인 ‘누구나 재능을 나눌 수 있다’는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남양주시 다산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15일 관내 취약계층 가구를 대상으로 맞춤형‘주거환경개선사업’을 실시했다. 이번 사업은 주거환경이 열악해 일상생활에 어려움을 겪는 주민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 보다 안전하고 위생적인 주거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추진됐다. 협의체는 베란다를 중심으로 곰팡이 피해가 발생한 고령 1인 가구에 대한 주민 신고를 접수한 뒤, 현장을 직접 방문해 주거환경을 점검하고 지원 방안을 논의했다. 해당 가구는 거동이 불편해 스스로 위생관리가 어려운 상황으로 확인됐다. 이날 위원들은 곰팡이가 심하게 퍼진 벽면을 집중 정비하고, 바닥과 창문을 포함한 실내 전반을 청소해 위생 상태를 개선했다. 또한, 향후 자가 위생관리가 가능하도록 청소도구와 생활물품도 함께 지원했다. 김민수 위원장은 “이번 활동으로 어려운 이웃이 보다 쾌적한 환경에서 지낼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고령이나 장애, 질병 등의 사유로 주거환경 개선이 어려운 주민들이 요청할 경우, 협의체가 적극적으로 나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경기도의회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김동희 부위원장(더불어민주당, 부천6)은 15일 경기도평생교육진흥원 오후석 원장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회를 개최했다. 이날 청문회에서 김동희 부위원장은 후보자의 직무 수행 능력, 정책 비전, 조직운영 철학 등에 대한 다각적인 검증이 이뤄졌다. 김동희 부위원장은 이번 인사청문회에서 평생교육의 공공성과 실효성을 강조하며, 핵심 질의를 통해 후보자의 자질을 면밀히 점검했다. 김 부위원장은 먼저 “후보자께서는 중앙과 지방정부에서 다양한 행정경험을 쌓아오셨는데, 이러한 경험이 평생교육이라는 특수한 분야에서 어떻게 강점으로 작용할 수 있는지”를 물으며, 행정철학과 평생학습에 대한 근본적 이해를 확인했다. 이어 도민의 학습권 실현 방안, 소외계층 맞춤형 교육, 찾아가는 평생학습 서비스의 지속 가능성 등 평생교육의 접근성과 포용성 강화 방안에 대한 구체적 계획을 질의했다. 특히 디지털 격차 문제와 관련해 “AI·VR 기반 교육이 고령층과 저소득층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기 위해서는 어떤 제도적 장치가 필요하다고 보는지”를 묻는 등, 기술혁신과 형평성 사이의 균형 문제를 짚었다. 또한 민주시민교육과 관련한 질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안양시의회는 오는 16일부터 30일까지 15일간 제302회 임시회를 개회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조례안 14건, 계획안 1건, 동의안 1건, 보고 1건, 의견청취 1건, 예산안 2건으로 총 20건의 안건을 심의‧의결할 예정이다. 그 중 의원발의 조례안으로는 ▲안양시의회 정책지원관 운영 및 관리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윤경숙 의원) ▲안양시의회와 국내외 지방의회 간 교류협력에 관한 조례 전부개정조례안(김도현 의원) ▲안양시의회 교섭단체 및 위원회 구성과 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김정중 의원) ▲안양시 청년기본소득 지급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채진기 의원) ▲안양시 학‧관협의회 운영 및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김도현 의원) ▲안양시 사무의 공공기관 위탁‧대행에 관한 조례안(윤경숙 의원) ▲안양시 아동돌봄 지원 조례안(장경술 의원) ▲안양시 학부모폴리스 지원에 관한 조례안(김정중 의원) ▲안양시 경관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동훈 의원) ▲안양시 수도급수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최병일 의원)이 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조례안 등 안건 심사와 더불어 2025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을 심사한다. 시의회로 제출된 제2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양주시와 EBS가 지역 간 교육격차 해소와 사교육비 부담 경감을 위한 전략적 협력에 나섰다. 시는 지난 15일 양주시청에서 EBS와 ‘지역 맞춤형 교육 모델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양주시가 교육부의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으로 지정됨에 따라, 공교육 강화를 통한 학력 신장과 학습기회 확대를 도모하기 위한 취지에서 추진됐다. 양 기관은 협약을 통해 ▲AI 기반 학습진단 및 강의 콘텐츠 활용 ▲온·오프라인 멘토링 프로그램 공동 운영 ▲진로 탐색을 위한 프로그램 공동 개발 및 운영 ▲EBS 연계 교육 프로그램 발굴 ▲공교육 강화를 위한 미래교육 모델 구축 등 전방위적 협력에 나설 계획이다. 핵심 사업으로는 오는 5월부터 12월까지 진행되는 ‘스스로+ 학습튜터링’이 추진된다. 이 프로그램은 양주시 관내 초·중·고 학생 180명을 대상으로, AI 진단 시스템을 활용한 개인 맞춤형 학습 진단과 대학생 멘토링을 연계해 자기주도 학습 능력 향상을 돕는 내용으로 구성된다. 참여 대상자는 양주시가 별도로 모집한다. 김유열 사장은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전석훈 경기도의원(더불어민주당, 성남 3)이 대표 발의한 '경기도 인공지능 기본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15일 경기도의회 제383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통과됐다. 전석훈 의원은 "인공지능 기술은 이미 우리 삶에 깊숙이 침투해 사회 전반의 패러다임을 바꾸고 있으며, 경기도가 인공지능 시대를 선도하고 그 혜택을 모든 도민이 함께 누릴 수 있도록 제도적 기반을 강화하는 것은 우리의 중요한 책무"라고 강조했다. 이번 개정조례안은 '인공지능 기본법' 제정에 따라 인공지능 관련 용어 정의를 해당 법과 일치시키고, 경기도 인공지능 종합계획 수립 주기를 현행 5년에서 3년으로 단축하여 변화하는 환경에 대한 정책적 대응 속도를 높이는 내용을 담고 있다. 특히, 급격히 발전하는 인공지능 기술의 변화에 발맞춰 경기도의 정책 수립 및 추진 효율성을 높이는 데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전석훈 의원은 "이번 개정조례안은 인공지능을 기회로 삼아 경기도가 능동적인 주체로서 미래를 계획하고, 기술 발전의 혜택이 도민 모두에게 돌아가는 포용적인 인공지능 시대를 열기 위한 조례안"이라고 설명했다. 전석훈 의원은 개정조례안이 본회의를 통과함에 따라, 경기도가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김재균 의원(더불어민주당, 평택2)이 대표발의한 '경기도 지역대학과 초·중·고등학교 간 상생발전에 관한 조례안'이 경기도의회 제383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 심의를 통과했다. 본 제정안은 초·중·고등학교와 지역대학 간의 실질적인 협력체계를 제도적으로 구축한 전국 최초의 조례다. 조례 제정의 배경에는 학교급 간 연계 부족으로 인한 진로설계의 단절과 학령인구 감소로 위축된 지역대학의 공적 역할 회복 필요성에 대한 김재균 의원의 문제의식이 있었다. 김재균 의원은 제안설명에서 “우리 교육은 각 학교급별로 체계적인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있지만, 학교 간 연계가 미흡해 전환기마다 학생들이 진로 탐색의 공백을 겪고 있다”고 진단했다. 또한, “직업 세계의 변화 속에서 교사 중심의 진로교육에는 한계가 있다”며, “대학이 보유한 전문 인력과 시설을 학교 진로교육과 연계하고, 이를 경기도가 뒷받침해야 할 필요가 있다”라고 밝혔다. 조례안에는 진로·진학·체험 교육을 비롯해 정서지원, 학습결손 보완 등 다양한 협력사업 유형이 포함됐으며, 사업 평가 및 개선, 관련 기관 간 협력 체계를 구축하는 내용도 규정돼 실효적 운영의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경기도의회 의정홍보위원회 제6차 회의가 15일 오후 2시 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회의실에서 열렸다. 회의에는 유영두 위원장(국민의힘, 광주1)과 김선희 위원(국민의힘, 용인7), 임광현 위원(국민의힘, 가평), 외부전문가인 이재교 경기언론인클럽 사무처장, 황광원 ㈜케이미디어 대표이사, 김부용 도의회 의사담당관 등이 참석했다. 이날 회의에는 경기도의회 소식지 5월호 제작(안)이 안건으로 올랐다. 5월호 소식지 표지는 오직 도민을 위해 진정성 있는 마음으로 의정활동을 펼치겠다는 의미가 담긴 ‘진심’이라는 의정 메시지가, 뒤표지는 가정의 달인 5월을 표현하는 시안이 선정됐다. 그밖에 이동 약자의 시각으로 경기도의 관광지를 둘러보는 휠체어를 타고 떠나는 여행,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위원회의 활동 사항, 도의원의 지역상담소 활동 등 다양한 정보를 담을 예정이다. 유영두 위원장은 “휠체어를 타고 떠나는 여행 코너를 읽으면 덩달아 마음이 따뜻해지는데, 이렇게 울림이 있는 글을 소식지로 읽을 수 있어 기쁘다”라며 “도의원의 의정활동을 알리는 것과 함께 도민들에게 도움이 되는 다양한 정보가 담긴 콘텐츠 제작에 힘써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남양주시는 지난 14일, 경기도 시장·군수협의회에서 건의한 개발제한구역 내 주민들의 생활 편의 증진을 위한 제도 개선안이 원안 채택됐다고 15일 밝혔다. 협의회는 경기도 내 개발제한구역이 지정된 21개 시·군이 지역 현안을 공유하고 제도개선에 대한 공동 대응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남양주시는 현행 개발제한구역법 시행령에서 신·증축이 가능한 근린생활시설을 △소매점 △휴게․일반음식점 △사무소 등 11개 항목으로 제한하고 있는 문제점을 지적했다. 반면, 같은 법 시행령 제18조에서는 단란주점 등을 제외한 제조업소·종교집회장·공연장 등 24개 항목의 근린생활시설에 대해 용도변경은 허용하고 있어, 제도 간 형평성에 어긋난다는 점을 제기했다. 홍 부시장은 “개발제한구역 내에서도 주민들이 불편함 없이 기본적인 생활 인프라를 이용할 수 있어야 한다”라며 “현행 제도상 신축이 제한된 근생 시설에 대해 신축이 가능하도록 제도를 개선해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남양주시 제도 개선안은 시·군 단체장들의 동의를 얻어 협의회에서 원안 채택됐으며, 경기도 및 국토교통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용인도시공사는 청렴·윤리경영 문화를 정착하고 확산하기 위한 새로운 도전에 나섰다. 공정하고 투명한 업무 수행 의지를 명확히 전달하고자 고위직 릴레이 청렴 서한문 발표를 추진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릴레이 서한문은 신경철 사장을 포함한 5명의 고위직이 참여해 2025년 4월부터 8월까지 5개월간 진행된다. 릴레이는 사장의 첫 서한문 발표를 시작으로 시설운영본부장, 개발사업본부장, 경영기획본부장, 교통환경본부장이 청렴 메시지를 순차적으로 이어간다. 특히 서한문은 청렴 실천 의지, 인권 및 윤리경영 강조, 부패근절 노력, 소통과 협력 등을 중점으로 다룰 예정이다. 이를 통해 모든 임직원과 외부 이해관계자들에게 용인도시공사의 청렴·윤리경영 의지를 명확히 전달하고, 청렴 문화를 내재화할 계획이다. 용인도시공사는 이번 릴레이 서한문 발표로 조직 내 청렴 의식을 고취하고 반부패 운영을 한층 강화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윤리경영 문화를 확산하여 지속 가능한 경영 환경을 조성하는 데 주력할 방침이다. 신경철 사장은 “청렴과 윤리는 조직의 지속 가능성을 위한 핵심 가치”라며 “고위직 릴레이 청렴 서한문 발표를 계기로 공정하고 투명한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용인도시공사가 운영하는 남사스포츠센터에서는 오는 9월 24일까지 관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초등학생 생존수영 교육'을 실시한다고 15일 밝혔다. 매년 용인특례시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실시하는 생존수영은 수영의 기본 기술뿐만 아니라, 위급 상황에서 생명을 지킬 수 있는 생존수영 기술을 습득하여 수상 안전사고 예방 및 대처 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생존수영은 물놀이 중 발생할 수 있는 각종 안전사고에 대비해 자신의 생명을 보호하고 타인을 구조할 수 있는 필수적인 생존 기술로, 최근 어린이 수상안전사고 증가에 따라 교육의 필요성이 더욱 강조되고 있다. 남사스포츠센터 인근 초등학교 중 선정된 5개교(남곡초, 남사초, 남촌초, 처인초, 이동초)를 대상으로 진행되는 이번 교육은 3학년은 10회, 4학년은 6회로 구성되며, 생존수영 교육 외에도 화재 및 지진 등 자연재해 대피훈련, 심폐소생술 등 다양한 안전 실습교육이 병행하여 실시된다. 신경철 사장은 "이번 생존수영 교육을 통해 지역 초등학생들의 물놀이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위급 상황에서 적극적이고 신속하게 대처할 수 있는 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며 "앞으로도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