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한국건강관리협회는 지난 13일, 서울청년기지개센터의 고립은둔청년 지원사업 성과공유회에서‘청년정책’분야 서울특별시 기관표창을 수상했다. 이번 표창은 서울시 고립은둔청년 524명을 대상으로 서울청년센터 서초와 함께 마음 및 신체건강 프로그램을 지원해 청년들의 건강한 사회 복귀를 도운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했다. 제공된 프로그램은 창작 예술 작품 전시, 시화집 출간, 전문심리상담 등 '문화예술 치유활동'과 신체건강향상을 위한 '청년 맞춤형 건강검진', 미니운동회, 전시관람, 걷기대회 등 '신체활력 활동' 이다. 건협 김인원 회장은“이번 사업이 청년들의 소통을 돕는 사회적 관계망 강화에 도움이 됐으면 한다”며,“앞으로도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다양한 사회계층을 위한 사회공헌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한편 올해 창립 60주년을 맞이한 건협은 발달장애인의 자립을 돕는 배리어프리 전시회, 결식아동 식사지원, 장애인 특화차량 지원 등 건강한 사회를 만들기 위한 지속적인 사회공헌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유정복 인천시장이 20일 새뮤얼 파파로 미국 인도태평양사령관을 만나 내년 인천시가 국가급 행사로 개최 예정인 제75주년 인천상륙작전 기념식에 참석해 줄 것을 요청했다. 유정복 시장은 이날 오후 2시 평택 험프리스 미군기지에서 열린 주한미군 사령관의 이·취임식에 시도지사로는 유일하게 초청받아 참석했고, 이 자리에서 임석 상관으로서 이취임 행사를 주재한 새무얼 파파로 미 인도태평양사령관에게 내년 인천상륙작전 기념식의 공식 초청장을 건넸다. 유정복 시장은 초청장에서 “내년 9월 인천상륙작전 75주년 행사가 참전용사들에게는 어쩌면 마지막 행사가 될지 모르는 상황”이라며 “참전용사들과 참전국 8개국(한국, 미국, 호주, 캐나다, 뉴질랜드, 프랑스, 영국, 네덜란드) 정상급들을 모신 가운데 특별한 행사를 준비하고 있는 만큼 파파로 사령관이 참석한다면 더욱 뜻깊은 행사가 될 것으로 생각한다”고 말했다. 새뮤얼 파파로 인도태평양사령관은 이날 폴 러캐머라 대장이 갖고 있던 유엔군사령부, 한미연합사령부, 주한미군사령부의 지휘권을 제이비어 브런슨 대장에게 이양하는 행사를 주재했다. 주한미군사령관은 유엔군사령관과 한미연합사령관을 겸임한다. 조 바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 부평구 부개3동은 20일 지역 내 위치한 국공립 부개3동 어린이집으로부터 ‘사랑의 생필품 선물세트’ 30상자를 전달받았다. 어린이집의 원아와 학부모들이 성탄절을 맞아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기부하고자 뜻을 모아 라면·즉석밥·커피 등의 물품을 담아 동에 이를 전달했다. 민미해 어린이집 원장은 “우리 원생들에게 크리스마스의 참 의미는 어려운 이웃을 돌아보는 날이라는 것을 알려 주고 싶어 이번 행사를 진행했다”며 “아이들이 어려운 이웃을 먼저 생각하고 남을 도울 수 있는 따뜻한 마음을 지닌 사람으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정민 부개3동장은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뜻깊은 나눔을 실천해 주신 어린이집 관계자와 학부모·원아들에게 감사드린다”며 “기탁받은 성품은 지역 내 어려운 취약계층을 위해 유용하게 사용하겠다”고 밝혔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 미추홀구 주안3동(동장 김승환)은 20일 아산베스트내과의원(원장 소설)과 지역주민들의 건강증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주민들에게 양질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 질병 예방을 통해 국민건강증진에 기여할 것을 약속했다. 특히,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건강검진 감면 혜택을 제공해 주민들의 건강 관리를 적극 지원하기로 했다. 이에 주민들은 진료시설 이용과 종합건강검진 시 감면 혜택을 받을 수 있으며, 동에서는 건강 상태가 좋지 않은 취약계층을 선정해 병원과 연계할 예정이다. 감면 혜택의 주요 내용으로는 초음파(갑상선, 경동맥, 복부), 복부 비만 컴퓨터 단층 촬영(CT, Computed Tomography), 수면비(위, 대장 내시경) 등이 있다. 소설 원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각 기관이 상호 협력할 수 있는 체계를 구축하고, 지역주민들의 건강증진을 위해 건강검진 지정의료기관으로서 역할을 충실히 하겠다”라고 전했다. 동 관계자는 “이번 협약은 저소득층 및 취약계층의 의료복지향상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또한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대상자들을 적극 발굴해 이들이 건강하게 살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2024년 12월 19일, (주)더스킨팩토리는 인천서구복지재단에 약 8,000만원 상당의 화장품 및 바디용품을 후원했다고 밝혔다. ㈜더스킨팩토리는 피부관리 및 화장품 분야에서 최상의 품질을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는 기업으로, 인천 서구에 물류센터를 두고 있다. 지역 사회와의 상생을 중요시하고 있는 노현준 대표는 “인천 서구 지역 주민들이 더욱 나은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작은 힘이나마 보탤 수 있어 기쁘다. 서구 지역사회에 대한 애정과 책임감을 표현하고 싶었다”라고 밝혔다. 인천서구복지재단 강범석 이사장은 “후원에 깊이 감사드리며, 기업의 후원은 단순히 물질적인 지원을 넘어, 지역 주민들에게 희망과 격려의 메시지를 전달하는 중요한 역할을 한다”라고 말했다. 인천서구복지재단은 기업의 지역 내 후원 물품을 지원하는 데 적극 협조함으로써, 기업과 지역 사회의 연대감 및 공동체 의식을 향상시키는 데 긍정적인 기여를 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 외에도 지역사회의 발전을 위한 취약계층 지원사업, 복지연구사업 등 다양한 사업이 진행되고 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 서구는 지난 20일 강남시장 일원에 설치된 지화매립식 소화전 시연을 위해 석남119안전센터와 함께 시연회를 개최했다. 이날 시연회에는 강범석 서구청장을 비롯하여 서구 전통시장의 상인회장들이 참석했다. 석남119안전센터의 설명을 듣고 참석자들이 직접 소화전 시연에 참여했다. 지하매립식 소화전은 서구에서 전통시장 화재예방을 위해 지난 12월 강남시장 골목바닥에 시범 설치한 것이다. 누구나 손쉽게 상부 덮개를 열면 소화밸브와 호수가 나오기 때문에 화재 발생 시 신속한 진화가 가능하다. 강범석 서구청장은 “지하매립식 소화전을 통해 화재에 취약한 전통시장에서 효과적으로 초기대응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라며, “앞으로도 안전한 전통시장 조성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서구 관계자는 “소방차 통행이 취약한 전통시장에 화재 발생 시 상인 스스로 신속한 초동 진화가 가능하도록 다른 전통시장에도 매립식 소화전 설치를 확대하여 화재 예방 체계 마련에 더욱 힘쓰겠다”고 전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 서구는 지난 19일 오류동 1611-4 외 3 백석공원 및 검단일반산업단지 사호녹지에 조성한 기후대응 도시숲이 마무리 됨에 따라, 뷰티풀파크 산단내 관리공단 2층(대회의실)에서 강범석 서구청장과 구의회 의원 및 주민 약 1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19일 준공식을 개최했다. 검단일반산업단지 기후대응 도시숲은 2024년 10월부터 총사업비 24억원(산림청지원 국비 12억, 시비 6억, 구비 6억)을 투입하여 백석근린공원 등 도심내 공원녹지 2.4만㎡(축구장 3개 규모) 면적에 메타세쿼이아, 대왕참나무 등 13종의 교목 1,562주와 관목 11종 49,530주 총 51,092주의 수목을 심은 대규모 식재 녹화사업이다. 서구는 2022년 석남이음숲 및 청라16호경관녹지를 시작으로 올해까지 석남동을 포함한 원도심과 청라, 검단을 잇는 기후대응 도시숲을 국시비 포함 124억원의 사업비로 축구장 28개 규모의 20.4만㎡를 조성했다. 산업단지와 도로 등 미세먼지 발생원으로부터 오염원이 생활권으로의 유입을 억제하고 주민이 언제든 쉽게 찾아와 숲의 정취를 느끼며 편안하게 쉴 수 있는 쉼터가 되도록 도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 서구가 인천광역시에서 10개 군․구를 대상으로 실시한 2024년도 의료급여사업 평가에서'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기관 표창을 수상하게 됐다. 인천 서구는 해당 사업으로 2015년부터 5차례 최우수와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바 있으며, 2023년에 이어 2년 연속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인천 서구는 12월 기준으로 12,953가구 16,807명의 의료급여수급자를 관리하고 있다. 이번 평가에서 서구는 의료급여사업을 위한 각 분야별 세부 계획을 수립하여 적정 추진했다. ▲12회의 의료급여심의위원회 운영, ▲의료보장성 강화를 위한 고가 장애인보조기기 사용 정기 점검과 부당이득금 성실 징수, ▲의료급여 사례관리 등에 있어 우수한 성과를 거두어 적정한 의료급여 서비스 제공 및 의료급여 재정 관리에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또한, 서구는 특화사업인 ‘의료급여 수급자에 대한 올바른 약물 사용방법 안내’를 통해 약물 오·남용을 예방하고, 자체 건강정보 유인물을 만들어 의료급여 사례관리를 위해 가정방문 시, 건강교육에 활용하는 등 의료급여 수급자의 건강증진을 위해 노력하고 있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 미추홀구는 20일 모아저축은행으로부터 연말을 맞아 저소득층을 위한 후원금 1,000만 원을 전달받았다. 이날 전달된 후원금은 (사)학산나눔재단 기탁 과정을 거쳐 관내 저소득 가정을 위한 사업에 쓰일 예정이다. 김진백 저축은행장은 “경제적으로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추운 겨울을 보내고 있는 이웃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후원금을 전달하게 됐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일원으로 주변 이웃에게 더 많은 관심과 나눔을 실천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이영훈 구청장은 “덕분에 우리 이웃들도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을 것 같다.”라며, “매년 잊지 않고 후원해 주셔서 감사드리며, 후원금은 어려운 이웃들에게 소중히 사용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모아저축은행은 지난 2020년부터 매년 미추홀구에 후원금을 전달하며 지역 저소득 주민들에 대한 지속적인 후원을 이어오고 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옹진군 새마을회는 지난 19일부터 20일까지 강원도 양양에서 새마을 지도자 역량강화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옹진군 새마을지도자 9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으며 내년도 새마을회 사업 추진을 논의하고 한해동안 추진한 사업들을 점검하는 등 회원 간 소통과 화합의 시간을 가졌다. 이인호 옹진군 새마을 회장은 “이번 워크숍이 새마을 지도자의 역량을 강화할 수 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지역사회 리더로서 주민들에게 좋은 본보기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을 당부했다 문경복 옹진군수는 “근면, 자조, 협동의 새마을 정신을 계승하고 있는 새마을지도자 여러분들의 열정과 헌신에 깊이 감사드리며, 지역사회 발전과 어려운 이웃에 대한 관심과 사랑, 나눔에 새마을 지도자 가족 여러분께서 앞장 서 주시길 당부 드린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옹진군은 이웃사랑 나눔 실천과 감동복지 실현을 위해 소외될 수 있는 사회복지시설의 이웃들이 따뜻한 연말을 보낼 수 있도록 18일부터 27일까지 위문을 실시한다. 이번 위문은 각 면의 공립요양원 개원으로 지난해에 비해 4개소 시설이 늘었으며 18일 영흥면 해피타운을 시작으로 관내 10개 사회복지시설을 방문해 시설 이용자와 관계자를 위문·격려하고 위문품(과일)을 전달 할 예정이다. 옹진군 관계자는 “연말을 맞아 이웃과 따뜻한 마음을 나누고 공동체의 중요성을 되새기기 위해 이번 위문 방문을 마련했다.”며 “옹진군에서는 앞으로도 사회복지시설을 정기적으로 찾아 주민들과 소통하며,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한 다양한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광역시 서구의회 심우창 의원(더불어민주당, 검단동·불로대곡동·원당동·아라동)은 지난 20일 당하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인천시 행정체제 개편에 따른 분구(검단구) 준비 관련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주민설명회는 서구의회 행정체제 개편에 따른 분구준비특별위원회 위원장인 심우창 의원이 마련한 자리로서, 분구실무추진준비단의 사업설명과 질의응답 시간으로 이루어졌다. 먼저 분구실무추진준비단은 분구(검단구)와 관련하여 행정지원·재정지원·기반시설 구축 등의 분야 및 사업별 로드맵에 대해 상세히 설명했으며, 이후 주민들과 질의응답의 시간을 가졌다. 주민들은 임시청사 확보방안 및 예산 등 관련한 궁금증을 해소할 수 있는 자리였다. 심우창 의원은 “검단구가 약속된 일정에 출범할 수 있도록 의원들과 집행부와 힘을 합쳐 최선을 다하겠다. 검단 주민들의 지속적인 관심과지지 부탁드린다.” 말하며 주민설명회를 마쳤다. 한편 인천시 행정체제 개편은 2026년 7월 시행되며, 경인아라뱃길을 경계로 남쪽은 서구, 북쪽은 검단구로 분구될 예정이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 미추홀구는 20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자원순환가게 운영에 참여한 자원관리사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미추 자원순환가게 성과공유회’를 개최했다. 이번 성과공유회에서는 한 해 동안 미추홀구가 운영한 23개소 자원순환가게의 성과와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활동 영상 시청 및 새 활용 공예 제품 제작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구는 올해 자원순환가게를 운영해 주민들로부터 약 207톤의 재활용품을 수거했으며, 이를 통해 자율적으로 참여한 주민들에게 총 4,800만 원의 유가 보상금을 지급했다. 올해 미추 자원순환가게에는 5,000여 명이 참여했으며, 재활용품 수집, 운반 및 선별 작업을 통해 약 1억 2천만 원의 예산 절감 효과를 거두었다. 이영훈 구청장은 “미추 자원순환가게 운영으로 주민들의 재활용품 분리배출 문화 확산 및 주민 의식 개선에 많은 도움이 됐다.”라며, “사업에 참여해 주신 주민들과 자원관리사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한편, 미추 자원순환가게 사업은 재활용품의 올바른 분리배출과 지속 가능한 자원 순환 문화를 조성하고자 주민들이 깨끗하게 분리배출한 재활용품을 가져오면 현금으로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강화군은 20일 군청 영상회의실에서 지역 근로자들의 안전과 건강 보호를 위한 4분기 산업안전보건위원회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위원회에서는 4분기 산업안전보건 추진사항에 대한 보고와 함께 2025년 1분기 추진계획인 중대산업재해 예방을 위한 종합계획 수립, 공무원 및 기간제근로자 특수건강검진 계획 수립, 안전보건교육 계획 수립 등 근로자의 재해예방과 안전한 작업환경을 위한 안건을 심의했다. 또한, 겨울철 한파로 발생할 수 있는 한랭질환 및 대설로 인한 안전사고 예방수칙 안내 등 겨울철 사업장 내 산업재해를 대비하기 위한 조치도 함께 논의했다. 박용철 강화군수는 “근로자의 안전과 건강은 철저한 예방조치에서 시작된다”라며, “앞으로도 예방 중심의 안전보건 관리를 통해 더욱 건강하고 안전한 근로 환경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강화군은 20일 강화군청 진달래홀에서 ‘청소년 복합 문화타운 조성 사업’ 추진을 위한 주민간담회를 열고 의견을 수렴하는 시간을 가졌다. 강화군은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위한 교육·진로직업·체육·여가 등 필수 서비스를 원스톱으로 제공하기 위해 청소년 문화의집, 청소년상담복지센터, 실감형 미래체험관, 강화문화체육센터 등의 시설이 밀집한 강화읍 신문리 일대에 청소년 복합 문화타운 조성을 추진하고 있다. 이날 간담회에는 학부모, 학생, 청소년 기관 관계자, 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했으며. 사업대상지 내 청소년 시설 집중, 기능 재배치 등의 구성안과 청소년수련관의 신축 이전에 대해 논의했다. 현재, 청소년수련관은 강화읍 외곽 강화대교 초입에 위치해 청소년이 접근하기 어렵고, 시설 노후로 인한 안전 문제가 지속 제기되고 있다. 이에 청소년수련관을 사업대상지로 이전해 기존의 문제점을 해결하고, 효율적 이용을 도모할 계획이다. 박용철 강화군수는 “이번 간담회를 통해 강화군 청소년의 미래 지원을 위해 필요한 소중한 의견을 청취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강화군의 미래성장동력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강화군은 20일 길상면사무소에서 인천경제자유구역 강화국제도시 지정을 위한 개발계획 및 전략환경영향평가서 초안에 대한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인천경제자유구역청 주관으로 진행된 이번 설명회는 지역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강화남단 경제자유구역 지정을 위한 그동안 진행 상황과 추진방향 및 향후 추진계획 등에 대해 설명하고 관련 의견을 청취했다. 개발계획은 강화군 길상면·화도면·양도면 일원 20.26㎢를 경제자유구역으로 지정받아 10년 동안 3조 7천억원을 투입, 그린바이오, 스마트농업 등 첨단산업 단지와 인공지능 기반 모빌리티·물류시설, 해양레저·휴양 복합관광산업 단지를 조성하는 것을 골자로 하고 있다. 인천경제청은 지난 17일 산업부 자문회의를 개최했으며, 이번 설명회에서 나온 의견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강화경제자유구역 지정을 신청할 계획이다. 박용철 강화군수는 “강화경제자유구역 지정을 위한 첫 단계가 본격 시작됐으며, 7만 군민들의 적극적인 지지와 관심과 함께 경제자유구역 지정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시는 K-드론사업 활성화를 위해 20일 한국자산관리공사(인천본부)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올해 국토교통부 드론 실증도시 사업에 선정된 인천시는 소야도, 덕적도 등 총 10개소에 드론 배달점을 설치하고 9월 말부터 11월 말까지 섬 지역 드론 배송 사업을 추진했다. 옹진농협 하나로마트의 음료, 라면 등 258종 물품을, 드론을 활용해 각 배달점에 배송 완료한 것이 189건에 이른다. 이번 협약은 드론 배송에 대한 섬 지역의 주민과 관광객의 호응에 따른 것으로, 시는 한국자산관리공사와 안전하고 효율적인 배달점의 확보를 추가로 검토할 계획이다. 김영신 시 항공과장은 “한국자산관리공사와의 협력으로 섬 지역의 K-드론 배송 기반 구축을 공고히 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 인천에서 드론 사업이 더욱 활성화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