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 남동구 서창2동 행정복지센터는 (사)수와진의 사랑더하기(이사장 안상수)로부터 취약계층 아동을 위한 선물꾸러미 30박스(600만원 상당)를 전달받았다고 3일 밝혔다.
아동선물꾸러미는 겨울 이불과 생필품, 식료품, 학용품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취약계층 아동 가정에 따뜻한 마음을 담아 전달할 예정이다
안상수 이사장은 “새해를 맞이하여 나눔 문화 확산에 동참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고 추운 겨울을 맞이하는 아동들에게 따뜻한 응원의 선물이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서창2동 행정복지센터와 함께 나눔 문화를 확산할 수 있는 다양한 사회 공헌 활동을 전개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서경희 동장은 “올해 겨울에도 추위에 취약한 아동들을 위해 생필품이 담긴 선물박스를 후원해주신 (사)수와진의 사랑더하기 이사장님과 관계자 모든 분들에게 감사드리며, 선물꾸러미는 따뜻한 마음을 담아 관내 아동들에게 잘 전달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사)수와진의 사랑더하기는 1985년 심장병 어린이 돕기 거리공연을 시작으로, 30여 년 동안 전국의 소년소녀가장과 결식아동, 홀몸어르신, 심장병 어린이 등 어려운 이웃을 위한 활발한 나눔 활동을 펼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