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경기북부보훈지청은 국가보훈부 사업인 ‘광복 80, 독립유공자 묘소 참배 캠페인’의 일환으로 관내 지역인 고양시, 양평군, 포천시의 독립 묘소들을 지난 4월 3일과 11일에 참배했다. 광복 80주년을 맞이하여 진행되는 이번 캠페인은 독립유공자들에 대한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담아 연중 행사로 시행되고 있다. 경기북부보훈지청의 직원들은 고양시에 위치한 임시정부 재무부 차장 및 생계부 차장을 역임한 故양우조 지사(독립장)와 한국독립당에 가입하여 임시정부를 적극적으로 지원했던 故최선화 지사(애국장)의 부부 합장묘를 찾아 소형 태극기를 비치하고 국화를 헌화한 후 묵념의 시간을 가졌다. 이 밖에도 함흥에서 동지를 규합하여 독립만세운동을 했던 故이재백 지사(대통령표창), 광복단에 가입하여 일경과 투쟁하다 옥고를 치른 故나진강 지사(애족장), 의주에서 만세운동에 참여하고 신문사에 혈서로 한국의 독립을 적극 지원해줄 것을 호소했던 故최일봉 지사(애족장), 의열단과 한국독립당 등에서 활동한 故조영원 지사(애족장)의 묘소를 찾아 예우와 감사의 뜻을 전했다. 경기북부보훈지청은 지난 2월과 3월에도 망우역사문화공원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경기주택도시공사(GH)는 동탄2 신도시 단독주택용지(D33, D34블록) 110필지를 수의계약으로 공급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에 공급하는 단독주택용지는 호수공원 인근 110필지로, 공급면적은 1필지 당 259㎡(약 78평) 규모, 2층 이하 주거전용 단독주택을 지을 수 있다. 공급금액은 3.3㎡당 680만원 수준으로 2년 무이자할부 조건이며 선납시 5% 할인해준다. 동탄2 신도시는 GTX-A 노선의 동탄역 개통으로 서울까지 20분 내로 이동할 수 있다. 경부·용인서울고속도로, 제2외곽순환도로, 서울∼세종고속도로 등 광역단선도로와 수도권 남부의 광역교통망을 통해 전국 어디든 2시간대에 이동 할 수 있는 교통의 요충지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양평군의 최대 생활권인 양평읍이 남한강과 용문산을 잇는 관광허브로 거듭난다. 남한강을 끼고 있는 기존 거주구역을 친수공간으로 재정비하고 원도심의 관광콘텐츠를 확장시켜 정주여건이 한층 개선된 양평읍 인구 4만 시대를 맞이한다는 구상이다. 양평군은 양평읍을 정주형 관광자원으로 변모시키는 ‘양평읍 관광자원화 프로젝트’를 추진 중이다. 2025년 3월말 기준 양평읍 인구는 3만7천782명으로, 인구 4만명을 목전에 두고 있다. 양평군은 물안개공원 Y자형 출렁다리 조성, 127 테라스에 그린 양평다운타운 사업, 남한강 야간 경관조명 사업, 양근천 청계천화 사업 등을 통한 도시재생으로 ‘양강문화벨트’를 만들고 이를 통해 지역경제를 활성화시킨다는 계획이다. 먼저 양평읍 친수공간의 랜드마크 역할을 할 ‘Y자형 출렁다리’는 양강섬·떠드렁섬·물안개공원을 강 위에 떠 있는 출렁다리로 연결하고 기존에 출입이 불가헀던 떠드렁섬 내 산책로를 조성하는 사업으로 경기도 지역균형발전 사업 선정으로 68억원의 도비를 확보해 사업추진의 부담을 일찍이 덜었다. 민선8기 출범 이후 남한강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광명시가 신안산선 5-2공구 붕괴 사고 관련 민원에 신속하게 대응하기 위해 시장 직속으로 ‘민원대응TF팀’을 운영한다고 14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번 ‘민원대응TF팀’은 지난 11일 오후 발생한 신안산선 붕괴 사고로 불편을 겪고 있는 인근 주민들의 민원은 물론이고 현장 상황, 교통, 안전 등 다양한 민원이 제기되는 상황에서 종합적으로 안내하고 대응할 수 있는 통합창구 역할을 할 계획이다. 민원TF팀은 ▲안전점검·지원반 ▲복구지원반 ▲회복지원반 ▲홍보반 등 4개 반으로 구성된다. 일직동 행정복지센터 회의실에 사무실을 마련했으며, 16개 부서의 담당 팀장들이 신속하게 민원에 응대할 수 있도록 대기한다. 안전점검·지원반은 도로, 아파트 등 사고 현장 인근 건물에 대해 안전진단 점검과 관련 민원을 지원하는 역할을 하고, 복구지원반은 사고 현장 복구 지원과 인근 지역 안전 관련 민원 등을 처리한다. 회복지원반은 사고로 피해를 입은 주민들에게 정신·재정적 지원 민원 등을 담당한다. 시 차원의 지원 외에도 신안산선 공사를 주관하는 국토교통부, 시공사인 포스코이앤씨, 시행사인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수원시어린이집연합회 국공립분과가 14일 수원시청을 찾아 “산불 피해 지역 주민에게 조금이나마 위로가 되기를 바란다”며 성금 300만 원을 전달했다. 기부금은 수원시어린이집연합회 국공립분과 소속 어린이집 원장들의 모금으로 마련했다. 경기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산불 피해 지역에 배분될 예정이다. 전달식에는 수원시 관계자, 강승숙 국공립분과장, 회원 등이 참석했다. 강승숙 국공립분과장은 “산불 피해지역 주민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길 바란다”며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나눔을 지속해서 실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수원 영통구 광교1동 주민자치회 김정복 회장이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는 가정의 학생을 후원하는 데 사용해 달라”며 수원시에 장학금 1000만 원을 기부했다. 김정복 회장은 14일 수원시청을 방문해 이재준 수원시장에게 장학금을 전달했다. 수원시는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 지정기탁 방식으로 후원금을 저소득층 가정 학생들에게 배분할 예정이다. 이날 전달식에는 박선희 광교1동장, 광교1동 주민자치회 위원들이 함께했다. 김정복 회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어려움을 겪는 학생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학생들이 희망을 잃지 않고 꿈을 이어 나가는 데 보탬이 됐으면 한다”고 밝혔다. 이재준 시장은 “미래 세대를 위해 소중한 나눔을 실천해 주신 김정복 회장님께 감사드린다”며 “후원금은 도움이 꼭 필요한 학생들에게 전달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김정복 회장은 2025년 3월 광교1동 주민자치회장으로 취임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고양시청소년재단 산하 토당청소년수련관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지난 2일과 9일, 2회기에 걸쳐 방과후아카데미 청소년 40명을 대상으로 건강교육 프로그램‘더 건강한 체험놀이터’를 진행했다. 건강 프로그램은 덕양구보건소와 연계해 진행했으며, 인바디 측정을 통해 지방률, 근육량, 기초대사량 등 다양한 신체 정보를 분석했다. 또한 정보를 토대로 영양상담, 운동처방, 각종 중독 예방 교육을 진행했다. 덕양구보건소 관계자는 “청소년기는 평생 건강을 좌우하는 중요한 시기로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스스로 건강한 생활 습관을 형성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청소년들은 체성분 측정에 생소해했지만 진지하게 참여했다. 흡연 및 알콜 중독의 위험성에 대한 교육을 받으며“절대로 담배를 피지 않고 술을 마시지 않겠다. 중독이 너무 무섭다”라는 반응을 보였다. 토당청소년수련관 황세연 관장은“청소년기는 성장과 발달이 급격하게 이루어지는 시기로, 자신의 건강 상태를 정확히 이해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또한 다양한 중독 예방 교육을 통해 건강한 사회인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건강 프로그램을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고양특례시 일산서구는 지난 10일 일산서구청 3층 대회의실에서 ‘2025년 가좌4지구 지적재조사’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토지소유자·이해관계인을 대상으로 한 주민설명회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주민설명회는 가좌동 69번지 일원이 2025년도 지적재조사 대상지구로 선정됨에 따라 지역 주민들의 이해를 높이고, 사업 신청을 위한 적극적인 협조를 이끌어 내기 위해 마련됐다. 주민설명회에서는 지적재조사사업의 필요성, 추진절차, 경계 설정 기준 및 조정금 산정, 기대효과를 상세히 설명하고 질의응답을 통해 주민들의 의견을 청취했다. 지적재조사사업은 드론항공촬영, 위성측위시스템(GNSS)을 활용한 최신 측량 기술로 부정확한 지적정보를 바로잡고 정밀도 높은 디지털 지적을 구축하는 국가사업이며, 2030년까지 추진한다. 구 관계자는 “주민설명회가 주민들이 지적재조사사업을 이해하는데 큰 도움이 됐길 바란다. 사업지구지정 신청을 위해서는 토지소유자의 3분의 2 이상의 동의가 있어야 추진되는 만큼 사업지구지정 신청에 적극적인 협조와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고양특례시 일산동구 식사동은 지난 10일 일산동구보건소 치매안심센터와 협력해 주민자치회 위원을 대상으로‘치매 예방 및 치매 친화적 돌봄 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고령 인구 증가로 인한 치매 유병률 상승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고, 지역 기반의 통합돌봄 체계 내에서 치매 환자와 가족을 포용하는 지원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 대상자인 주민자치회 위원들은 치매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실질적인 대응 능력을 강화하는 데 집중했다. 교육 내용은 ▲치매에 대한 이해 ▲치매 예방법 ▲치매환자에 대한 이해 및 의사소통 방법 ▲치매안심센터 사업 안내 등으로 구성됐으며, 돌봄이 필요한 주민들이 지역사회와 함께 어울려 살아갈 수 있는 분위기 조성을 목표로 했다. 교육에 참여한 한 위원은“치매에 대한 객관적 정보뿐만 아니라 환자와 가족을 존중하는 돌봄 태도에 대한 통찰도 얻을 수 있었다”며, “앞으로 지역사회 내 치매 친화적 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최상덕 식사동장은 “치매는 더 이상 개인과 가족의 문제가 아니라, 지역사회가 함께 대응해야 할 과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고양특례시 덕양구 화전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1일, 스스로 청소하기 힘든 주거환경에 놓여 있는 40대 주민을 위한 주거환경개선 활동을 펼쳤다. ‘2025년 저소득 취약계층 생활안심케어(깔끄미사업)’는 저소득층 가구 중 주거환경개선이 필요한 가구에 대청소, 소독 및 방역 등을 지원해 대상자에게 깨끗한 주거환경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활동을 수행하는 자활기업의 일자리 창출 역할도 하고 있다. 이번 활동의 대상자인 40대 중년 여성은 식품 섭취 후 나오는 쓰레기들을 전혀 배출하지 않고 집 안에 적치했으며, 비위생적인 주거환경에 방치돼 있어 건강이 크게 위협받는 상황이었다. 이에 화전동은 저소득 취약계층 생활안심케어(깔끄미사업)와 연계해 대상자 가구의 주거환경을 개선하기 위한 활동을 추진했으며, 방치된 쓰레기를 수거하는 등 쾌적한 주거환경을 만들었다. 신형식 화전동장은 “생활안심케어를 통해 취약계층이 쾌적하고 깨끗한 주거환경에서 지낼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라며“도움이 필요한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이웃을 적극 발굴하고 필요한 복지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전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고양특례시 덕양구 고양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1일, 관내 취약계층을 위한 무료 반찬 나눔 활동 ‘찬찬찬 사랑의 반찬나눔’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고양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의 일환인 ‘찬찬찬 사랑의 반찬나눔’은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을 위해 반찬을 가정까지 전달해 주는 사업이다. 취약계층에게 전달할 반찬은 고양시 음식점인 강강술래와 성수보쌈에서 후원해 주고 있다. 매주 금요일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의 봉사활동 참여로 진행되고 있으며, 이번 활동에서는 30가구에 반찬을 전달했다. 김준태 민간위원장은 “찬찬찬 반찬 나눔 행사는 단순한 음식 지원을 넘어서, 지역사회 구성원들이 힘을 합쳐 어려운 이웃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는 활동”이라며 “다양하고 지속적인 나눔 활동을 통해 시민들이 서로 따뜻한 마음을 나눌 수 있는 프로그램을 마련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장재영 고양동장은 “우리 고양동은 항상 이웃을 위한 나눔을 소중하게 여기는 마을이다. 반찬 나눔 활동은 단지 음식만을 나누는 것이 아니라, 서로의 온기를 나누는 소중한 기회가 될 것”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고양특례시 덕양구 원신동은 지난 10일 오후 4시, 원신동 주민자치센터 2층 대회의실에서 ‘이웃더하기 복지안전협의체’ 발대식을 개최하고, 복지사각지대 및 안전 취약계층을 발굴하기 위한 활동을 시작했다. 이날 발대식에는 원신동 찾아가는복지팀, 신원마을 자원봉사자, 원신동 직능단체 회원 등 30여 명이 참석했으며 위기 이웃을 신속히 발굴하고 지원하기 위한 민관 협력의 첫걸음을 함께 했다. 원신동 ‘이웃더하기 복지안전협의체’는 실직, 장애, 중증질환, 고립 등 다양한 사회적 위기 상황에 놓인 가구를 민관이 협력해 발굴하고, 필요한 복지 서비스를 신속히 연계함으로써 촘촘한 복지안전망을 구축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장동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은 “원신동의 한 주민으로서, 이렇게 민관이 함께 협력할 수 있는 체계를 마련해 주신 데 감사의 말씀을 전하다”라며, “앞으로도 뜻이 있는 분들과 긴밀히 협력해 어려운 이웃이 소외되지 않도록 적극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윤정원 원신동장은 “원신동 복지안전협의체는 주민의 관심과 참여로 시작되는 지역사회 복지의 핵심”이라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