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 미추홀노인복지관(김호일 관장)이 인하대병원 인천권역심뇌혈관질환센터(나정호 센터장)와 7일 상호 기관의 발전을 도모하고, 어르신들의 건강증진 및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심뇌혈관질환 예방 교육 협약식을 가졌다.
이번 협약으로 미추홀노인복지관과 센터는 심뇌혈관질환 예방 교육 협업체계를 구축하게 되었다. 협업 분야로 노인복지관은 수강생 모집, 교육 장소 제공, 교육 영상배포, 센터는 심뇌혈관질환 교육 및 캠페인을 진행한다.
김호일 관장은 “우리 복지관은 어르신들의 활기찬 노년을 만들기 위해 지역사회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있다”며 “이번 협약을 계기로 심뇌혈관질환 예방을 위한 교육 캠페인을 진행함은 물론, 24시간 365일 전문의가 운영하는 급성심뇌혈관질환 전문 진료 체계를 갖춘 인천권역심뇌혈관질환센터의 홍보에도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