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원주시 미리내도서관은 ‘2025년 도서관 주간 및 책의 날’을 기념해 지난 12일부터 23일까지 시민들과 함께 다채로운한 문화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번 행사는 ‘꿈을 키우는 씨앗, 도서관에 묻다’를 주제로 책과 함께 도서관에서 꿈을 찾아갈 수 있도록 기획됐다.
특히 12일 도서관 외부에서 새싹, 꿈, 도서관을 주제로 열린 본행사‘도서관 마법 씨앗이 사라졌다’와 공공기관 연계사업으로 진행된 ‘국민건강보험공단 홍보부스’가 시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이 외에도 2주간 특별 강연 ‘도서관 옆 과학실’, ‘김헌 작가와의 만남’ 등 총 10가지 프로그램을 운영해 다양한 연령층의 참여를 이끌었다.
박순덕 관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미리내도서관에서 즐거움을 발견하는 기회가 됐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도서관이 시민들에게 특별한 경험을 제공할 수 있는 공간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