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구리시는 5월 1일부터 2025년 청년성장프로젝트 5월 프로그램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5월 프로그램은 ‘취업준비 마스터의 달’을 표어로 하여, 채용 트렌드 이해부터 실무 역량 강화까지 취업 전 과정을 아우르는 체계적인 과정으로 구성됐다.
핵심 프로그램인 ‘개인진로설계 워크숍’은 5월 12일부터 15일까지 총 4회에 걸쳐 집중형 캠프 방식으로 진행되며, 자기이해, 직무탐색, 이력서 및 면접 전략 등 취업 준비의 전 과정을 다루면서 이론과 실전을 유기적으로 연결하는 구성으로 참여자들의 몰입도를 높일 예정이다.
이어 16일에는 '최신 취업 트렌드 특강'을 통해 변화하는 채용시장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22일에는 지난 4월 참가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은 ‘퍼스널컬러 클래스’를 연계 운영해 진로와 이미지 메이킹을 함께 고려하는 기회를 제공한다.
또한, 28일에는 ‘퇴근이 10분 빨라지는, 업무 툴 마스터 특강’을 운영하여 실무에 바로 적용이 가능한 효율적인 업무 기술을 배울 수 있도록 했다.
구리시청년내일센터(경기도 구리시 건원대로 67, 한진빌딩 4층)에서 운영되며, 15세 이상 39세 이하의 구리시 거주 또는 생활 청년이라면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시 또는 청년내일센터 홈페이지나 포스터 내 큐알(QR)코드를 스캔해 신청할 수 있으며, 이와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마이온컴퍼니로 문의하면 된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구리시는 청년들이 자신을 올바르게 이해하고 역량을 키워 나갈 수 있도록 앞으로도 다양한 분야의 전문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제공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시는 고용노동부의 ‘청년성장프로젝트’ 청년카페 분야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국비 9천만원을 확보하여, 청년들의 진로 탐색 및 취업 경쟁력 향상, 일상 속 자기 주도적 성장을 목표로 지난 4월부터 청년 맞춤형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