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경기도장애인체육회가 20일 보훈재활체육센터에서 ‘2024년 경기도 장애인체육 유공 시상식’을 개최했다. 이날 시상식에는 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황대호 위원장, 경기도 오후석 행정2부지사, 도경기단체, 시·군 장애인체육회 관계자 등 25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행사는 지난 10월 경상남도에서 열렸던 제44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 종합우승 4연패 쾌거를 도민들과 함께 축하하고, 경기도 장애인체육을 이끌어 가는 지도자·종목단체·장애인체육회 임직원 등 장애인 체육진흥을 위해 헌신한 관계자들의 노고를 격려하는 자리였다. 백경열 경기도장애인체육회 사무처장의 주요성과 보고를 시작으로, 우승기 봉납, 유공자 표창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경기도장애인체육회 백경열 사무처장은 “2024년 장애인체육의 발전을 위해 헌신한 모든 분들의 노력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경기도장애인체육회 회장이신 김동연 지사의 ‘더 많은, 더 나은, 더 고른 기회의 경기’정책에 따라 경기도 장애인체육인의 저변확대와 지속성장을 위한 많은 기회를 제공하고 더 나은 환경을 만들어 나가며, 장애인 체육인 모두가 고른 기회로 운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경기도는 20일 경기도청북부청사 평화누리홀에서 도내 ‘병역명문가’ 17가문 46명을 초청해 감사와 존경의 뜻을 전하는 ‘병역명문가 초청 기념행사’를 진행했다. 병역명문가란 1대 할아버지부터 3대 손자까지 가족 모두가 현역복무를 명예롭게 마친 가문으로, 매년 병무청 심사를 통해 선정된다. 경기도는 병역명문가 예우와 지원을 위해 지난 2015년 ‘경기도 병역명문가 예우 및 지원에 관한 조례’를 제정해 도내 각종 시설 이용료 감면 등을 시행하고 있다. 또한, 2016년부터 매해 도내 병역명문가 선정을 축하하며, 자긍심을 고취하고자 기념행사를 열고 문패 전달식과 기념촬영 등을 진행하고 있다. 올해 경기도에서는 총 1,215가문이 병역명문가로 선정됐으며, 이 중 대표 17가문을 초청해 존경과 감사의 의미를 담은 ‘병역명문가의 집 문패’ 수여와 함께 경기도의 감사 서한문을 전달했다. 특히 올해는 기존 의료원과 문화시설 이용 혜택에 더해 경기도 운영 휴양시설 및 야영시설 이용료 면제·감면 혜택을 새롭게 마련했으며, 병무청, 31개 시군과 협력해 병역명문가의 예우와 지원을 더욱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재)광명문화재단은 2025년 1월 18일 토요일까지 청년예술가 입주창작공간'광명청년예술창작소'의 입주작가를 모집한다. 광명청년예술창작소(경기 광명시 가학로85번길 142)는 광명의 첫 청년예술가 입주창작공간이다. 기존 광명동굴 광명업사이클아트센터 교육동으로 사용됐던 유휴공간을 리모델링하여 2025년 2월 개관을 예정하고 있다. 이번 입주작가 모집에서는 광명에서 거주하는 청년예술가를 대상으로 3~4개팀 최대 9명의 시각 및 복합예술장르의 청년작가를 모집한다. 지원자격은 광명시에 거주하는 청년(1996~2005년생)으로 관련 대학 재학생 및 졸업생과 예술활동경력을 증명할 수 있는 청년예술가라면 가능하다. 입주기간은 2025년 2월 1일 토요일부터 2026년 1월 31일 토요일(12개월)이며, 입주작가는 입주 기간 동안 개인 및 팀 창작실 지원 및 창작활동에 대한 홍보 등을 지원받을 수 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의정부시는 19일 의정부문화원(원장 윤성현)이 개최한 ‘제40기 문화학교 발표회’가 수강생들의 열띤 참여 속에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문화원 문예극장에서 열린 이번 행사에는 문화학교 수강생 200여 명과 김동근 시장, 이사회 임원 등이 참석했다. 우수 수강생 33명에 대한 표창을 시작으로, 지난 3월부터 문화학교 강좌를 통해 실력을 키워온 수강생들이 다채로운 공연을 펼쳐 큰 호응을 얻었다. 의정부문화원 문화학교는 사물놀이, 클래식 기타, 한국무용, 해금 등 35개 강좌를 연중 운영하며, 전통문화예술 확산의 중심적 역할을 하고 있다. 김동근 시장은 “문화학교 수강생들의 축제인 문화학교 발표회 개최를 진심으로 축하드린다”며, “의정부시는 경기 북부 최초의 법정 문화도시로서, 지역 문화예술 발전을 통해 시민들의 삶을 더욱 풍요롭게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남양주시는 지난 19일, 국가유산청이 주관하는 ‘우리 고장 국가 유산 활용 사업’에서 남양주 궁집을 활용한 ‘고택·종갓집 활용 사업’이 우수사업으로 선정됐다고 20일 밝혔다. ‘우리 고장 국가유산 활용사업’은 지역의 숨은 국가유산 가치를 재발견하고 지역 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해 매년 지방자치단체 대상으로 한 공모를 통해 국비를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시는 영조가 막내딸 화길옹주를 위해 지어준 신혼집인 ‘남양주 궁집’을 활용해 ‘영조의 막내딸 화길옹주가 보내온 청첩장’이라는 주제로 △화길옹주 만나러 가는 날 △화길옹주 태교 수업 받는 날 △화길옹주 시집가는 날 프로그램을 2년 연속 운영하며 왕실문화 체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이주연 문화관광과장은 “이번 우수사업 선정은 남양주시의 국가유산 활용 역량과 가능성을 인정받은 결과”라며 “앞으로도 시민들에게 우리 고장의 국가유산의 가치를 널리 알리고 지역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시는 올해에 이어 2025년에는 3년 연속 공모에 선정된 ‘고택·종갓집 활용사업’ 외에도 유네스코 인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안성시는 20일 안성맞춤아트홀 소공연장에서 ‘2025 동아시아문화도시 안성 BI 및 슬로건 선포식’을 개최하고, 글로벌 문화예술도시로의 도약을 다짐했다. 선포식에는 김보라 안성시장, 윤종군 국회의원, 안정열 안성시의회 의장, 황세주 경기도의회 의원, 시의회 의원을 비롯한 동아시아문화도시 추진위원회, 문화예술단체, 교육계 인사, 시민 등 200여 명이 참석해 ‘2025 동아시아문화도시 안성’의 성공에 대한 의지를 모았다. 행사는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동아시아문화도시 소개 ▲축사 및 축하 영상 상영 ▲BI 및 슬로건 선포 퍼포먼스와 시민 참여 세레머니 ▲축하 공연 순으로 진행됐다. 이번에 발표된 브랜드 아이덴티티(BI)는 안성의 전통 남사당놀이의 대표적인 놀이인 줄타기를 하는 어름사니를 모티브로 하여 역동적이고 자신감이 넘치는 동아시아 문화교류의 중심으로서의 안성을 형상화했다. 또한, 2025년의 목표를 담은 슬로건 ‘조선 아이돌 바우덕이, 아시아를 잇는 줄을 타다’는 바우덕이가 한·중·일 삼국을 문화라는 ‘줄’로 이어 안성의 문화예술을 아시아를 넘어 세계에 알리겠다는 다짐을 담고 있다. 김보라 시장은 “안성만의 대표적인 문화예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 서구는 지난 20일 강남시장 일원에 설치된 지화매립식 소화전 시연을 위해 석남119안전센터와 함께 시연회를 개최했다. 이날 시연회에는 강범석 서구청장을 비롯하여 서구 전통시장의 상인회장들이 참석했다. 석남119안전센터의 설명을 듣고 참석자들이 직접 소화전 시연에 참여했다. 지하매립식 소화전은 서구에서 전통시장 화재예방을 위해 지난 12월 강남시장 골목바닥에 시범 설치한 것이다. 누구나 손쉽게 상부 덮개를 열면 소화밸브와 호수가 나오기 때문에 화재 발생 시 신속한 진화가 가능하다. 강범석 서구청장은 “지하매립식 소화전을 통해 화재에 취약한 전통시장에서 효과적으로 초기대응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라며, “앞으로도 안전한 전통시장 조성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서구 관계자는 “소방차 통행이 취약한 전통시장에 화재 발생 시 상인 스스로 신속한 초동 진화가 가능하도록 다른 전통시장에도 매립식 소화전 설치를 확대하여 화재 예방 체계 마련에 더욱 힘쓰겠다”고 전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 서구는 지난 19일 오류동 1611-4 외 3 백석공원 및 검단일반산업단지 사호녹지에 조성한 기후대응 도시숲이 마무리 됨에 따라, 뷰티풀파크 산단내 관리공단 2층(대회의실)에서 강범석 서구청장과 구의회 의원 및 주민 약 1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19일 준공식을 개최했다. 검단일반산업단지 기후대응 도시숲은 2024년 10월부터 총사업비 24억원(산림청지원 국비 12억, 시비 6억, 구비 6억)을 투입하여 백석근린공원 등 도심내 공원녹지 2.4만㎡(축구장 3개 규모) 면적에 메타세쿼이아, 대왕참나무 등 13종의 교목 1,562주와 관목 11종 49,530주 총 51,092주의 수목을 심은 대규모 식재 녹화사업이다. 서구는 2022년 석남이음숲 및 청라16호경관녹지를 시작으로 올해까지 석남동을 포함한 원도심과 청라, 검단을 잇는 기후대응 도시숲을 국시비 포함 124억원의 사업비로 축구장 28개 규모의 20.4만㎡를 조성했다. 산업단지와 도로 등 미세먼지 발생원으로부터 오염원이 생활권으로의 유입을 억제하고 주민이 언제든 쉽게 찾아와 숲의 정취를 느끼며 편안하게 쉴 수 있는 쉼터가 되도록 도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이천시 효양도서관은 2025년 1월 11일부터 유아와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겨울방학 특강을 운영한다. 2025년 1월~2월 겨울방학을 맞아 선보이는 이번 특강은 방학 기간 도서관에서 유익한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흥미롭고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제공할 예정이다. 프로그램은 ▲풍선아트체험(1. 11.) ▲어린이 인문학 미술로 친해지기(1. 13.~1. 16.) ▲카랑카랑 희곡낭독(1. 13.~1. 16.) ▲독서교실 겨울아 읽자(1. 20.~1. 23.) ▲두근두근 1학년 마음근력키우기(1. 20.~1. 23.) ▲두뇌를 깨우는 게임, 체스(2. 3.~2. 6.) ▲토닥토닥 책이랑 놀이랑(2. 3.~2. 6.) ▲어린이 공예교실(2. 8.) ▲환경프로젝트(2. 10.~2. 13.) ▲영어그림책 읽기(2. 10.~2. 13.) 등 18개 강좌로 구성됐다. 프로그램의 자세한 내용은 이천시 통합도서관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1월 프로그램 신청은 12월 23일 오전 10시부터, 2월 프로그램 신청은 1월 13일 오전 10시부터 누리집을 통해 가능하다. 이와 함께 1월 18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안성시노인복지관은 지난 13일 2024년 안성맞춤 시니어 예술제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안성맞춤 시니어 예술제’에서는 각 48개의 프로그램에서 1년 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선보였으며, 김보라 안성시장, 안정열 시의회 의장을 비롯한 여러 내빈과 300여 명의 복지관 회원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난타공연, 사물놀이, 요가, 라인댄스 등 다채로운 무대가 펼쳐지며 관객들의 뜨거운 환호를 받았고, 서예, 사군자, 매듭공예, 사진반 등 어르신들의 섬세한 손길이 담긴 작품들도 전시돼 큰 호응을 얻었다. 예술제를 마친 김00 어르신은 “이렇게 많은 분들 앞에서 그동안 배운 난타를 선보일 수 있어서 너무 기쁘고, 오늘 같은 자리를 통해 함께 나누는 즐거움이 정말 소중하다는 것을 느꼈다”고 소감을 전했다. 안성시노인복지관 김동선 관장은 “예술제 및 작품전시회를 보면서 어르신들이 한 해 동안 즐겁게 배우고 익히신 그 열정에 박수를 보내드리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삶의 활력을 주고 여가 활동의 장으로서 복지관이 큰 역할을 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안성맞춤아트홀은 오는 28일 오후 3시, 안성맞춤아트홀 대공연장에서 송년음악회 'Movie Festival'을 개최한다. 2024년 아트홀의 마지막을 장식하는 이번 공연은 꾸준히 사랑을 받아 온 영화와 뮤지컬 음악으로 채워진다. 55인의 W필하모닉오케스트라의 연주로 시작하는 이번 무대는 파워풀한 목소리의 뮤지컬 디바 홍지민과 자신만의 색깔로 강렬한 인상을 남겨온 배우 최민철 그리고 색소폰 연주 심상종이 출연해 영화 속 주옥같은 명장면과 함께 우리에게 익숙한 곡들을 선사한다. 영화‘태극기 휘날리며’,‘올드보이’,‘나 홀로 집에’,‘시네마천국’,‘레미제라블’,‘겨울왕국’,‘헤리포터’,‘슈퍼맨’, 뮤지컬‘맘마미아’,‘캣츠’,‘드림걸즈’,‘영웅’,‘오페라의 유령’,‘미녀와 야수’ 등 큰 사랑을 받아온 작품들로 90분을 가득 채운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동두천시 자유수호평화박물관에서는 '제2회 이호왕 박사 기념 청소년 미술대전'을 오는 31일까지 자유수호평화박물관 4층 기획전시실에서 진행한다. 이번 미술대전은 세계 최초로 '한탄바이러스'를 지금의 동두천시 송내동 연구실에서 발견한 후 백신 개발까지 한 故 이호왕 박사(1928. 10. 26. ~ 2022. 7. 5.)를 추모하며, 청소년들의 시선으로 미술작품을 통해 이호왕 박사의 업적을 널리 알리고 지역에 대한 자긍심을 고취하기 위한 전시회이다.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동두천 청소년들의 뛰어난 창의적 표현을 통해 적성 개발과 진로 개척 능력을 배양함과 동시에 故 이호왕 박사님의 업적을 홍보하는 계기가 됐다”라면서 “본 행사가 촉박한 기간에도 불구하고 약 60여 점의 열띤 접수를 통해 매우 우수한 작품이 전시된 만큼 앞으로 관련 행사가 지속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제17회 오산필코러스합창단 정기연주회가 오는 21일 토요일 오산 소리울도서관 아트리움에서 열린다. 이번 연주회 주제는 ‘겨울정원’으로 2024년 희망의 꿈을 품고 사계절을 달려온 모든 이들을 따듯한 감동이 있는 겨울정원으로 초대하여 마음을 나누고자 자리를 마련했다. 눈, 오솔길 흰 눈 숲 합창을 통해 감미로운 가곡 합창으로 마음의 온기를 적셔 한 해를 위로하고 사랑, 도라지꽃으로 연말을 맞이하는 가족과 이웃의 사랑을 되돌아볼 수 있는 감상의 시간을 선사한다. 특히, 이기경 작곡가를 초대하여 아름다운 동행과 주의기도를 직접 지휘하는 모습을 관람할 수 있어 큰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 밖에도 월드뮤직 그룹 토케토리와 남성중창 포르페를 특별초대하여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통해 행복지수를 높일 예정이다. 신원식 단장은 “합창을 통해 봄, 여름, 가을을 함께 지내온 단원들과 겨울을 맞이하여 사랑의 온기를 정기연주회를 통해 나눔하고자 그동안 연습한 가곡과 뮤지컬 · 시네마 뮤직을 무대에 올리고 싶었다. 우리의 합창이 마음을 울리는 사랑의 소리로 전해져 관객들이 겨울정원의 아름다움을 느끼면서 건강과 행복이 가득해지길 바라고 기대한다.”라고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안양문화예술재단은 19일 오후 안양아트센터에서 조직의 변화와 혁신, 직장문화 개선을 위해 MZ세대 직원을 주축으로 한 주니어보드를 구성하고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20일 밝혔다. 재단 주니어보드는 입사 5년 내외 20~30대 직원을 중심으로 8개 부서의 10명이 1년간 활동하고, ▲조직문화 개선 ▲업무 효율화 ▲사회적 가치 창출 ▲고객 서비스 만족도 향상 등을 위해 다양한 의견을 제시할 예정이다. 발대식에서는 주니어보드 소개 및 위촉장 수여와 함께 앞으로의 활동 방향을 논의가 이루어졌으며, 참석자들은 참신한 아이디어 발굴에 힘쓰겠다는 각오를 다졌다. 2025년 12월까지 활동하는 1기 주니어보드는 분기별 정기회의 및 자율회의 추진, 상・하반기 대표이사 간담회, 우수기관 벤치마킹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혁신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실현할 계획이다. 최우규 재단 대표이사는 “재단의 변화와 혁신을 이끌어갈 젊은 직원들이 역량을 펼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며, “주니어보드가 제안하는 참신한 아이디어를 경청하고, 이를 재단 운영에 적극 반영해 열린 조직 문화를 만들어 가겠다”고 의지를 밝혔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문화체육관광부(장관 유인촌, 이하 문체부)와 한국장애인문화예술원(이하 장문원)은 장애예술인 지원정책의 일환으로, 장애예술인의 창작 역량 강화 및 장애예술 매개전문인력 발굴, 접근인식제고 등 장애예술 저변 확대를 위해 지난 6월부터 ‘2024 이:음 예술창작 아카데미’를 운영했고, 20일 호주 컴퍼니 배드(Company BAD)의 해외교류 창작워크숍‘I-You-We'을 끝으로 7개월간의 긴 여정을 마무리한다. 올해 5주년을 맞이한 아카데미는 총 19개 과정 110여차시에 걸쳐 진행됐으며,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프로그램 제공을 위해 ▲창작 작업의 매체와 주제를 확장하는 ‘창작자 과정’ ▲장애예술 확산을 위한 매개의 역할과 범위 및 장애예술과 사회를 연결하는 방법을 고민하는 ‘매개자 과정’ ▲장애에 대한 이해와 관점 전환, 예술에 대한 실질적인 접근성을 탐구하는‘접근성 과정’및 한국예술위원회(이하 아르코)와의 협력과정 등으로 구성 및 운영했다. 온·오프라인으로 통합으로 진행된 아카데미 교육 과정에는 800여명의 (비)장애예술인, 문화예술 기획자, 장애인 문화예술 지원사업을 담당하는 기관 및 단체의 관계자 등이 참여했고, 프로그램에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용인특례시는 24일 용인시종합가족센터 1층에서 ‘성(性)탄절 이브 축제’를 연다고 20일 밝혔다. 용인시청소년성문화센터가 주최하는 이날 행사는 최근 사회적 문제가 되고 있는 디지털 성범죄(딥페이크 포함) 예방과 성인지 감수성을 높이기 위한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마련됐다. 행사장에는 돌림판 활용 성인지 감수성 체크, 디지털 성범죄 바로알기, 청소년성문화센터 성교육 교구 체험, 산타와 함께하는 메리크리스마스 포토, 성탄 선물 나누기 등 가족과 친구들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부스들이 설치된다. 축제는 24일 오후 1시부터 오후 4시까지 진행되며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문영희 용인시청소년성문화센터장은 “성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전달하기 위해 매년 축제를 열고 있다”며 “특히 올해는 딥페이크와 같은 디지털 성범죄에 대한 심각성을 알리고 예방하기 위한 특별 부스도 준비했으니 많은 관심 가져달라”고 밝혔다. 시 관계자는 “청소년과 지역 주민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축제를 통해 연말 기분도 느끼고, 자연스럽게 성인지 감수성을 키울 수 있는 시간 되시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청소년 성교육과 성범죄 예방 활동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2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경기도 도민권익위원회는 19일 도민의 권익보호 강화와 시민고충처리위원회 활성화를 위해 시군 시민고충처리위원회와 감사관실이 함께하는 합동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조성환 경기도의회 기획재정위원장, 도민권익위원회 위원, 시군 시민고충처리위원회 위원 등 총 80여 명이 참석했으며, ▲경기도 옴부즈만 발전에 기여한 공무원과 옴부즈만 등 7명에게 도지사 표창 수여 ▲도민권익위원회 출범 안내 ▲시군 고충민원 해결 우수사례 발표 ▲옴부즈만 역량 강화 교육 등이 진행됐다. 시군 시민고충처리위원회의 우수사례로는 ▲부천시 시민옴부즈만이 공유재산 사용료 산정방식에 대한 불합리한 부과 방식을 개선해 민원인의 연간 사용료 41%를 감경한 사례 ▲화성시 시민옴부즈만이 관리주체 논란으로 자전거보관소 등이 방치돼 사고위험이 있는 현장의 갈등을 해결한 사례 ▲안양시 옴부즈만의 사망사고가 난 보행로 개선과 보훈명예수당 제도 개선을 통한 대상자 발굴 사례가 공유됐다. 이어 국민권익위원회 전국협의회 공동의장인 지영림 도민권익위원이 옴부즈만 제도 소개와 활성화 방안을 주제로 옴부즈만 역량 강화 교육을 진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