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동부교육지원청은 겨울방학을 맞아 1, 2월에 교육복지사 미배치 학교의 사례관리 학생들을 위한 ‘겨울방학 행복+ 더하기’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방학 동안 교육복지사가 학생 가정을 2회 이상 방문하여 학습 지원, 상담, 결식 예방 지원 등 맞춤형 지원을 제공한다.
학생들은 직접 고른 책과 만들기 키트로 방학 미션 활동을 진행하고, 1:1 맞춤 개별 면담으로 ‘방학 중 계획과 실천 나누기’ 및 ‘나의 긍정 요소를 발견하기’을 시간을 갖는다.
또한, 가정과 학교의 수요를 반영해 방학 중 결식 예방 지원을 병행하여 학생들의 건강한 방학 생활을 돕는다.
동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으로 학생들이 더욱 건강한 방학 생활을 보내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