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시교육청 서구도서관은 1, 2월 어린이들을 위한 ‘가재울에서 겨울 방학나기’를 운영한다고 7일 밝혔다.
온오프라인으로 진행되는 이번 프로그램은 ▲가좌동 작은도서관과 함께하는 ‘도서관 체크인’ ▲ (12월의 나에게 쓰는) 새해 편지 ▲ 도서관을 잠금 해제 등 다양한 체험 활동을 제공한다.
‘도서관 체크인’은 서구도서관(가재울꿈어린이도서관)과 가좌동 작은도서관을 방문하여 출석 도장을 받는 행사로, 오는 1월 20일부터 초등생 이하 어린이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3일 이상 참여한 어린이에게 추첨을 통해 선물을 증정한다.
당첨자는 2월 27일 17시 서구도서관 누리집에서 발표할 예정이다.
‘(12월의 나에게 쓰는) 새해 편지’는 2월 5일 오전 10시에 초등 3 부터 6학년을 대상으로 새해 계획과 다짐을 담을 편지를 쓰는 프로그램이다.
작성된 편지는 도서관에서 보관 후 연말에 어린이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도서관을 잠금 해제’는 2월 7일 오전 9시 30분에 초등 1 부터 3학년을 대상으로 휴관일에 도서관을 자유롭게 이용하며 책 놀이, 게임 등을 즐기는 특별한 경험을 선사한다.
온라인으로 진행되는 ‘해뜰참 독서동아리’는 초등 저학년 학생들이 아침 도서 습관을 기를 수 있도록 돕는 프로그램으로 2월 10일부터 13일까지 오전 9시부터 1시간 동안 비대면(ZOOM)으로 진행된다.
패들렛에 등록된 내용은 가재울꿈어린이도서관에서 3월 북큐레이션 또래 추천 도서로 활용될 예정이다.
프로그램 참여 신청은 서구도서관 누리집에서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누리집 또는 어린이자료실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