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강화군 창업·일자리센터가 오는 5월 7일까지 ‘강화군 로컬 비즈니스 창업 과정’ 교육생을 모집한다.
강화군 로컬 비즈니스 창업 과정은 인천시에서 주관하는 2025년 시-군·구 상생 일자리 지원사업에 선정돼 사업비 총 1억 1천만 원 확보해 진행되는 사업이다.
교육 대상자는 강화군민(미취업자, 예비 창업자, 영세자영업자, 졸업 예정자 등)으로, 영상 기획·촬영 및 제작·편집 등의 교육을 통해 온라인 콘텐츠 제작 전문가로의 성장을 지원한다.
신청은 이메일 또는 방문 접수로 가능하며, 교육생에게는 교육·컨설팅비 전액 지원, 로컬 콘텐츠 제작비 지원, 맞춤형 취·창업 연계 등의 혜택이 주어진다.
교육은 오는 6월 5일~8월 28일까지 매주 월·목요일 13시 40분~17시 40분에 강화군 창업・일자리센터 교육실과 유튜브실에서 진행된다.
윤정혁 센터장은 “강화군 로컬 비즈니스 창업 과정 교육을 통해 강화군민의 창업・일자리 창출을 지원하고, 강화군 농·특산물 판매·유통 방식 다각화를 통한 지역 경제 발전 도모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