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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수원시 영통구, 민·관 합동 청소년 선도 캠페인 실시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수원시 영통구는 지난 22일 매탄중학교에서 영통구청 가정복지과, 법무부 청소년범죄예방위원 수원지역 영통지구위원회와 매탄중학교 재학생 및 교직원, 학부모회 등 40여 명이 참여하여 민·관 합동 청소년 선도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캠페인은 등교하는 학생들을 대상으로 청소년들의 학교 폭력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서로 존중하고 배려하는 학교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진행됐으며, 학교폭력 신고전화 117에 대한 홍보를 통해 청소년들이 건강하고 올바르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도하는 데 중점을 뒀다.

 

이윤희 범방위 회장은 “학생들이 학교폭력의 심각성을 인식하고, 사소한 갈등도 대화를 통해 해결할 수 있다는 믿음을 갖는 것이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지속적인 캠페인을 통해 학교 폭력 없는 안전한 교육환경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전했다.

 

한희라 매탄중학교 교장은 “학생들이 스스로 학교 폭력을 예방하고 건전한 학교문화를 만드는데 앞장설 수 있도록 다양한 교육과 캠페인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