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NH농협은행 용인시지부는 저출생과 고령화 등 인구구조 변화에 따른 문제를 알리고, 사회적 인식을 제고하기 위한 ‘인구문제 인식개선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했다고 2일 밝혔다.
보건복지부와 한국보건복지인재원이 공동 기획한 이번 캠페인은 인구감소와 고령화 문제에 대한 사회적 관심과 인식을 높이기 위해 추진되었으며, 2024년 10월 14일 보건복지부 제1차관을 시작으로 현재까지 여러 기관과 단체가 참여하고 있다.
농협은행 용인시지부는 용인문화재단의 지목을 받아 이번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했으며, 임직원 모두가 함께 참여해 인구문제 인식개선을 위한 사회적 공감대 형성에 힘을 보탰다. 또한 용인특례시 지역사회 구성원의 인식제고에 기여하고자 다음 주자로 구성농협과 기흥농협을 지목해 용인시 10개 농협이 캠페인에 동참할 것을 요청했다.
박종복 지부장은 “이번 캠페인을 계기로 저출생·고령화 등 인구문제에 대해 지속적인 관심을 가져주셨으면 한다”며 “저출산 극복과 인구문제 인식 개선을 위해 지역사회와 협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