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서구가족센터는 1인가구의 삶의 질 증진을 위해 ‘1인가구 행복동행사업’을 지속적으로 운영하며 지역사회 내 1인가구를 위한 다양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올해 첫 번째 프로그램인 ‘1인가구 행복한 건강밥상’은 3월 19일부터 4월 11일까지 운영되었으며, 참여자들은 요리를 배우고 함께 식사하며 자연스럽게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참여자들은 “건강한 조리법을 배우고, 다른 1인가구들과 유대감을 형성하며 정서적으로도 위로가 되는 시간이었다”고 입을 모았다.

또한, 3월 23일부터는 팀 스포츠 풋살을 활용한 ‘골인’ 프로그램이 시작되었으며, 오는 8월 24일까지 총 11회기가 진행된다. 참여자들은 축구 기술을 체계적으로 배우며 건강을 챙기고, 1인가구들과 즐겁게 교류하는 시간을 보내고 있다. 현재 추가 모집도 진행 중이다.

다가오는 17일부터 6월 7일까지 매주 토요일에는 ‘정중한 1인가구’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며, 6월부터는 중장년 동아리 프로그램 ‘중장년 수다살롱’이 동아리별로 운영될 예정이다.
공동장보기 프로그램인 ‘인별 공구’와 재무교육 프로그램 ‘규모있는 내인생 재무교육’은 하반기 중 운영 예정이다.
인천서구가족센터 1인가구 사업 담당자는 “앞으로도 지역 내 1인가구가 건강하고 안정된 삶을 살아갈 수 있도록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꾸준히 운영할 계획”이라며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프로그램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인천서구가족센터 가족사업팀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