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화성시의회 문화복지위원회 명미정 의원(국민의 힘)이 18일 올림픽파크텔에서 열린 ‘2024 스페셜올림픽상 시상식’에서 봉사상을 수상했다.
스페셜올림픽상은 발달장애인 스포츠 및 문화예술 발전에 이바지한 공로가 큰 개인 및 단체에 수여하는 시상식이다.
명미정 의원은 제9대 화성시의원으로 평소 장애인 스포츠와 관련된 정책개선에 앞장서 왔으며, 특히 이스포츠(전자스포츠)산업의 기반조성 및 저변을 확대하여 경쟁력을 강화하고 여가와 친목을 도모하는 등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적극적으로 추진해 왔다.
지난 9월 1일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어우러지는 스페셜올림픽코리아이스포츠 대회 개최를 통해 포용적 사회 분위기를 조성하는데 기여해 왔다.
현재 명의원은 화성시의회 의회운영위원회 부위원장, 예산결산특별위원회 부위위원장, 문화복지위원회 위원 등을 역임하며 활발한 의정활동 통해 장애인 스포츠와 문화 복지 정책의 확대를 위해 꾸준히 노력하고 있다.
명미정 의원은 “스페셜올림픽코리아 봉사상이라는 뜻깊은 상을 수상하게 되어 매우 영광이다. 앞으로도 장애인들을 위한 e스포츠 종목을 연구 개발하여 비장애인들과 함께 어울릴 수 있도록 만들어 갈 것이고, 스포츠 산업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수상 소감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