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경기도는 인공지능(AI) 시장 진입을 위해 기술 검증과 실증을 지원하는 ‘2025년 경기도 AI 실증 지원사업’에 참여할 중소기업을 오는 30일까지 모집한다. ‘AI 실증 지원사업’은 사업성이 높은 AI 기반 서비스 모델과 산업 제품을 발굴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도는 우수한 기술력을 갖춘 기업이 자사 기술을 실제 환경에서 시험하고, 시장성을 높일 수 있도록 실증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모집 과제는 지정 분야 3개, 자유 분야 3개 등 6개로, 총 9억 원의 예산이 지원된다. ‘지정 분야’는 산업 AI 대전환(AX) 수요가 높은 ▲AI 로봇(안내·돌봄, 인식, 가사지원 등) ▲AI 제조(생산공정 최적화, 자율주행 물류, AI 기반 반도체 공정 등) ▲AI 바이오·헬스케어(원격 진료, 건강 모니터링, 신약 개발, 유전자 분석 등) 등이며, 과제당 최대 2억 원을 지원받을 수 있다. ‘자유 분야’는 교통, 재난안전, 생활편의, 사이버보안 등 기업이 보유한 AI 기술을 바탕으로 자율 주제를 정해 실증할 수 있으며, 각 과제당 최대 1억 원이 지원된다. 김기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경기도가 오는 28일까지 ‘2025년도 경기 청소년 사다리’ 사업 참여자 105명을 공개 모집한다. ‘경기 청소년 사다리’는 취약계층을 위한 ‘복권기금사업’으로, 지난해부터 복권 기금의 지원을 받아 추진되고 있다. 경제적 여건이 어려운 청소년에게 해외연수와 현지 체험 기회를 제공해 진로 탐색과 자기 계발을 지원하는 것이 목표다. 참여자에게는 항공료, 숙식비, 교육비는 물론, 사전·사후 교육 등 전 일정에 필요한 비용 전액이 지원된다. 사전교육은 6월 5일부터 8일까지 경기미래교육 파주캠퍼스에서 3박 4일간 진행되며, 현지 적응 훈련과 자기 계발 계획 및 그룹 프로젝트 계획 수립 등을 포함한다. 연수 이후에는 성과공유회, 진로컨설팅 등 사후 프로그램이 준비돼 있다. 또한, 해외연수 종료 후에도 ‘경기도 1318 ON 코칭’과 연계해 1:1 온라인 학습을 지원하는 등 참여 청소년이 단기 체험을 넘어 자기주도적으로 지속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다. 신청 자격은 공고일 기준 경기도에 주민등록을 두고 있는 기초생활수급자, 법정차상위계층, 법정한부모가정 청소년으로, 해외연수 및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테크노파크(인천TP)는 우수한 XR·메타버스 콘텐츠를 발굴하고 육성하기 위해 ‘XR·메타버스 콘텐츠 개발 지원과제’와 ‘XR·메타버스 콘텐츠 실증 지원과제’를 오는 28일까지 모집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지원과제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정보통신산업진흥원, 인천광역시가 지원하는 ‘인천 메타버스 지원센터 운영사업’의 일환으로, XR·메타버스 콘텐츠의 개발과 실증단계 과제를 8개 선정해 총 5.6억 원 규모로 지원하는 내용이다. ‘XR·메타버스 콘텐츠 개발 지원과제’는 인천기업이 XR·메타버스 기술을 활용해 개발하는 콘텐츠라면 별도 제한이 없는 자유주제다. 개발과제는 총 6개를 선정하여 과제별 최대 6천만 원을 지원할 예정이다. ‘XR·메타버스 콘텐츠 실증 지원과제’는 사전 수요조사를 통해 발굴한 지정과제를 수행해야 하며, △지역특화산업 연계형(항공산업 또는 IoT산업 관련 XR·메타버스 콘텐츠) △지역현안 해결형(건설공학 관련 인천지역 현안해결을 위한 생성형 AI 및 XR 교육 콘텐츠) 등 2개 분야의 실증·수요기관과 연계가 필수로 요구된다. 실증과제의 경우 분야별로 1개 과제를 선정하여 과제별 최대 1억 원을 지원할 예정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테크노파크(인천TP)와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이 운영하는 인천스타트업파크는 스타트업의 조달시장 진입과 공공판로개척을 지원하기 위해 ‘실증제품 판로지원 프로그램’의 참여기업을 5월 2일까지 모집한다. ‘실증제품 판로지원 프로그램’은 스타트업이 보유한 우수 제품 및 서비스가 조달청의 혁신제품 지정 및 공공기관 구매로 연계될 수 있도록 돕는 사업으로, 공공분야 조달시장 진입의 실질적인 기회를 제공하는 것이 목적이다. 지원내용은 ‘혁신제품 지정지원’과 ‘실증제품 판로지원’ 두 가지 유형으로, ‘지정지원’은 조달청 혁신제품 지정 신청을 위한 전문가 컨설팅을 지원하고 ‘판로지원’은 공공분야 수요처 확보를 위한 공공구매 상담회나 홍보물 제작 등을 지원한다. 프로그램 참여 신청은 5월 2일 금요일까지 인천스타트업파크 누리집을 통해 온라인으로 접수하며, 자세한 내용은 누리집을 통해 확인하거나 인천TP 스타트업파크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인천스타트업파크 관계자는 “스타트업이 보유한 우수 제품이 조달시장을 통해 공공분야에 안정적으로 진입할 수 있도록 실효성 있는 판로지원을 이어가겠다”라며, “혁신성과 시장성을 갖춘 스타트업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강릉시가 업무 전문성과 이해도를 높이고 조직 내 협력과 소통을 증진하기 위한 공무원 역량 강화 교육의 중요성을 재차 강조하고 있는 가운데, 문화관광해양국은 오는 17일부터 상반기동안 격주 수요일 업무시간 종료 후 문화관광해양국 전 직원이 모여 직원 업무역량 강화 교육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보조금 운영 관리 강화’를 주제로 국 소속 6개 부서가 순환하여 주관하는 이번 교육은 ▲(실무사례로 본) 보조금 계획서 검토 시 유의사항 ▲(실무사례로 본) 교부금 정산 시 주의점 등 실무부서에서 직접 겪은 사례를 하나하나 분석하고 해결하는 노하우를 알려주는 소통의 시간으로도 활용할 예정이다. 이는 보조금 사업이 많은 국 특성에 맞춘 특화 교육으로, 실제 보조금별 다양한 사례와 이에 대한 대응, 해결방법 등을 공유하여 직원들의 실무 수준 능력을 향상을 도모하고자 한다. 강릉시 관계자는 “강릉시 직원들의 역량 강화 교육 열기가 지속적으로 퍼지고 있는 가운데, 문화관광해양국의 보조금 사례교육이 직원들의 전문성 강화와 실질적인 업무능력 향상에 기여하고, 보조금 사업의 질적 향상으로 이어지길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사)강릉단오제보존회는 오는 19일부터 11월까지 주 2회(토, 일) 오죽헌·시립박물관 야외공연장에서 2025년 강릉단오제 상설공연 ‘강릉관노가면극’을 선보인다. 이번 공연은 강릉단오제의 상시적인 홍보와 지역 전통예술 및 관광 활성화를 위해 기획됐다. 강릉의 대표적 관광지인 오죽헌·시립박물관에서 8개월간 진행되는 이번 상설공연은 관광객들에게 유네스코 인류 무형문화유산인 ‘강릉단오제 관노가면극’을 알리고 시민들의 문화 향유 기회를 넓히는 데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공연에는 강릉단오제 관노가면극부 회원들과 지역 내 7개 관노가면극 일반전수단체가 참여한다. 공연은 4월 19일부터 11월 1일까지 총 43회 진행되며, 혹서기(7~8월)를 제외한 매주 토요일 오후 3시, 일요일 오전 11시에 열린다. 자세한 사항은 강릉단오제보존회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강릉시는 시민의 안전한 지하수 이용을 위해 지하수 정기 수질검사 이행을 당부했다. 검사 대상 및 주기는 음용수는 1일 양수 능력 30톤 초과 시 2년마다, 그 이하는 3년마다 수질검사를 받아야 하며, 1일 양수 능력이 30톤 이상인 생활용수 및 공업용수와 100톤 이상인 농·어업용수의 검사 주기는 3년이다. 검사 대상자에게는 지난 15일 2025년 상반기 지하수 정기 수질검사 이행 안내문을 발송했다. 상반기 대상자(763명)는 직접 수질검사 전문기관에 검사를 신청하고, 오는 6월 30일까지 검사를 완료해야 한다. 검사 항목·검사 수수료·수질검사 전문기관 등에 관한 정보는 대상자에게 발송된 안내문을 통하여 알 수 있다. 이번 수질검사는 지하수법에 따라 정기적으로 시행되는 것으로, 이를 이행하지 않는 경우 최대 300만 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될 수 있다. 최현희 환경과장은 “지하수는 소중한 수자원이자 시민의 건강과 밀접한 만큼, 정기적인 수질검사로 안전하게 지하수를 이용하는 것이 중요하다.”라며, “방법을 몰라 수질검사를 받지 못하는 일이 없도록 안내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평택시립국악관현악단이 문화복지 지원사업 ’찾아가는 연주회‘를 본격 추진한다고 15일 밝혔다. 지난해 5000여 명의 평택 시민에게 공연예술을 통한 문화복지를 제공했던 평택시립국악관현악단은 올 연말까지 30회 이상의 사업추진을 통해 2만명이 넘는 시민을 만나기 위한 만반의 준비를 마쳤다. 특히 지난해 학생들의 폭발적인 반응을 이끌었던 관내 학교 대상 사업의 경우 지원 횟수를 대폭 늘려 남부, 서부, 북부 등 지역을 고르게 안배하여 추진할 예정이며 주민자치회, 노인회, 장애인단체, 복지기관 등 문화복지가 필요한 대상을 적극 발굴하여 시민의 공연예술 접근성을 제고한다는 방침이다. 박범훈 예술감독은 “수혜 대상에 특화된 맞춤형 프로그램으로 재미와 감동이 함께하는 공연예술을 선보일 것이며 평택의 문화복지 발전을 위한 노력에 악단 구성원 모두 최선을 다할 것이다”라고 각오를 밝혔다. 한편 평택시립국악관현악단은 지난 2일 올해 첫 정기연주회로 선보인 ’봄맞이 소리‘를 전석 매진으로 성료했으며 오는 29일 오후 7시 30분 평택 한국소리터 지영희홀, 30일 오후 7시 서울 국립국악원 예악당에서 ’광복 80주년 기념 봉축음악회 교성곡‘용성’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국립특수교육원은 제45회 장애인의 날을 맞아 오는 16일부터 18일까지 3일간 정부세종청사 교육부 14-2동 현관에서 ‘장애공감문화 조성을 위한 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교육부 직원과 방문객들이 장애에 대해 공감하고 인식을 개선할 수 있도록 장애공감 포스터 공모전 수상작 전시, 장애인식 개선 체험 활동, 장애학생 진로·직업교육 성과 홍보 등의 내용으로 구성되었다. 행사 기간 ‘제2회 전국 장애공감 포스터 공모전’ 수상작 15점이 전시된다. 해당 공모전은 2023년 첫 개최 이후 1년 만에 응모작 수가 두 배 가까이 증가하는 등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 전시 작품들은 장애에 대한 이해와 포용, 공존의 메시지를 담고 있다. 특히 4월 17일에는 시각장애인을 위한 ‘점자 명함 만들기 체험’ 행사가 운영된다. 참가자들은 점자의 원리를 배우고 자신만의 점자 명함을 직접 제작해 보는 체험에 참여하게 된다. 이와 함께 시각장애인의 정보접근성을 높이기 위한 점자책, 큰 글자 자료 등 대체자료 전시와 소감문 작성 코너도 마련된다. 행사 참가자에게는 특수학교 학교기업에서 장애학생들이 제작한 커피 드립백, 티백, 고구마 말랭이 등의 기념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더불어민주당 미래경제성장전략위원회(위원장 이언주 최고위원, 경제상황점검단장, 용인시정, 이하 경제성장위)가 15일 대전 대덕연구개발특구 현장을 방문해 국내 R&D 관련 전후방 현황과 지원책을 논의했다. 이번 대덕 현장 방문은 민주당 과학기술혁신특별위원회(위원장 황정아 정책위 부의장, 이하 과기혁신특위)가 경제성장위를 초청해 두 위원회가 공동으로 주최‧주관했으며, 당내 과학기술정책과 경제성장전략 관련 두 핵심 위원회의 만남으로 주목받았다. 이번 대전 현장 방문에 참석한 이언주, 황정아, 허성무 의원 등은 한국과학기술원(KAIST)을 찾아 이광형 총장, 김경수 부총장 등을 면담하고 과학기술인재 양성 관련 현안, 산학협력 개선 및 활성화 방안 등을 논의했다. 이언주 최고위원은 이 자리에서 “과학기술 혁신을 통해 전략 산업을 육성하고 경제 신성장 동력을 찾아야 하는데 지금 고등교육이 충분한 인적 자원을 공급하지 못하고 있다”고 현실을 지적하고 “그런 와중에 비교적 잘하고 있다고 평가받는 KAIST를 비롯한 전국의 ‘이스트(IST)’, 즉 과학기술부가 운영‧관장하고 있는 과학기술원에 주목하고 이 모델을 확산해야 한다”고 강조했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강원 홍천소방서 홍천읍여성의용소방대(대장 박홍숙)는 14일 홍천군다목적센터 의용소방대 사무실에서 ‘2025년 홍천군 의용소방대 주민참여예산학교’를 개최했다. 이 날 의용소방대 주민참여예산학교에는 40여명의 대원이 참여해 전문교육을 진행하고 지역안전을 위한 군민제안서 제출과 함께 소방차 길터주기 홍보 캠페인을 진행했다. 홍천소방서 홍천읍여성의용소방대원들은 주민공모사업 요건 및 사업 의제 발굴방법, 사업 제안서 구체화 및 작성방법, 홍천군 주민참여예산 이해 및 사업제안서 작성의 컨설팅 후 지역안전과 관련된 사항을 논의하며 2026년 홍천군 예산편성을 위한 주민참여예산 군민제안서를 작성 제출했다. 홍천읍여성의용소방대는 서무반, 보급반, 대응반, 구조구급반, 예방홍보반, 현장관리반 등으로 조직을 구성하여 화재취약지역 순찰 및 홍보, 소방안전전약자 돌봄서비스, 화재 긴급출동 및 지원, 119안전체험장 및 행사 안전요원, 복지시설 봉사 등 다양한 지역안전지킴이 활동을 활발히 펼치고 있다. 박홍숙 대장은 “40여명의 대원들이 2시간 30분 동안 주민참여예산학교에 집중하여 각 팀별로 서로 의견을 나누며 토론하고 지역안전을 위한 열정적인 모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대한민국시군자치구의회 의장협의회 제264차 시도대표회의가 15일 인천 웅진군의회에서 열렸다. 이날 시도대표회의에서 대한민국시군자치구의회 의장협의회 최익순 사무총장(강릉시의회 의장)은 그간 활동 상황 및 현안 정책과제 추진 안건을 토의하는 등 공동 관심사에 대한 협업체제를 강화하고, 지방의정 발전방안을 모색했다. 특히 최익순 사무총장은 ‘폐광지역 대체산업 조속 촉구 건의안’을 제안하며 지역소멸 위기를 맞고 있는 삼척시의 조속한 대체산업 육성을 촉구했다. 산업화시대 국가 에너지공급원 역할을 해 온 삼척시는 정부의 석탄산업 합리화 정책 이후 인구 급감 및 경기침체 속에 방치되어 왔다. 더욱이 대한석탄공사 도계광업소 폐광을 앞두고 있는 시점에서 정부의 폐광 지역 대책 마련이 시급한 실정이다. 이에 대한민국시군자치구의장협의회는 ▲최첨단 중입자 가속기 기반 의료클러스터 구축사업 본격 추진 ▲면세점 유치를 통한 관광산업 활성화 ▲신재생에너지 산업, 친환경 물류·항만 개발 등 새로운 먹거리산업 발굴을 통한 정부의 종합적이고 장기적인 대체산업 육성을 엄중하게 촉구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홍천군이 지역 주민의 건강한 생활 습관 형성을 돕기 위해 ‘#오늘도 인증 완료’ 챌린지를 운영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챌린지는 신체활동과 식단, 물 마시기 등 생활 속 건강 미션을 통해 군민 스스로 건강을 챙길 수 있도록 마련된 프로그램이다. 이번 챌린지는 4월 23일까지 10일간 워크온(WalkOn) 앱을 통해 진행되며, 홍천군민 및 관내 직장인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함께, 홍천을 걷다’ 커뮤니티에 가입 후, 하루 최대 8,000보씩 총 5만 보 걷기와 함께 건강 미션 3가지(운동, 식단, 물 마시기)의 사진을 5회 이상 인증하면 된다. 기간 내 두 가지 미션을 모두 완료하고 ‘응모하기’ 버튼을 누르면 참여가 완료되며, 추첨을 통해 총 95명에게 소정의 상품이 제공될 예정이다. 조애희 건강증진과장은 “군민들이 일상에서 자연스럽게 건강을 실천할 수 있도록 기획한 챌린지”라며 “앞으로도 건강생활 실천을 유도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챌린지의 자세한 내용은 보건소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궁금한 사항은 홍천군보건소 건강증진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홍천군은 오는 18일까지 의약품, 의약외품 등에 대한 표시·광고를 집중적으로 점검한다고 15일 밝혔다. 지역 내 의료기관, 약국 등 자율점검 및 현장 감시와 병 의원, 약국의 홈페이지, 개인 블로그 등 온라인 감시를 동시에 진행한다. 점검 대상 품목은 항히스타민제, 인공눈물 등 봄철 수요 증가 예상 품목과 5월 가정의 달 관심 의약 품목(비타민제, 면역증강제), 바이오의약품(비만치료제, 성장 호르몬 주사제, 인태반 주사제), 의약외품(치아미백제, 흡연 욕구 저하제) 등이다. 점검 내용은 허가되지 않은 효능효과 기재 등 허위 과대 표시 광고, 외부 용기·포장의 기재 사항 적정 여부 등이다. 원은숙 보건소장은 “허위·과장광고로부터 군민을 보호하고 의약품 오남용을 방지하는 등 군민 보건 향상을 위해 점검에 적극 협조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홍천군 내촌면 와야 2리(이장 함춘식)에서 15일 농협중앙회 강원본부와 1사 1촌 교류행사가 열렸다. 이번 교류 행사에는 농협중앙회 강원본부 25명과 와야 2리 마을주민 25명, 내촌면 행정복지센터 조정순 면장과 직원들이 참석했으며, 마을의 홍보 방안과 농산물 홍보, 농촌인구 고령화에 따른 농업 방향 등을 논의했다. 이날 참석자들은 서로의 의견을 나누며, 도시와 농촌이 상생하고 화합할 방안을 모색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어서, 지역 농가를 방문하여 현안 문제점을 파악하고 소통하며 친교의 시간을 가졌다. 특히, 여성농업인과 장애 농업인 등 어려움을 겪는 농가를 방문해 함께 봄철 농사를 준비했다. 또한, 금년도에는 참석자들이 내촌면 내 식당을 이용하여 지역 상권 살리기에도 힘을 모았다. 조정순 내촌면장은 "지역사회의 상생과 발전을 위해 소통과 협력이 중요하다"라며 “앞으로도 이와 같은 교류 행사를 통해 지역사회와 농업인이 상호 협력하여 더 나은 발전을 이루어 가길 희망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