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의왕시청소년재단은 충주시청소년수련원에서 지난 12일과 13일 1박 2일 동안 진행된 청소년운영위원회 연합교류 기획 활동‘비빔밥 다모임’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청소년운영위원회는 청소년활동진흥법 제4조에 의거해 청소년수련 시설의 운영과 각종 프로그램의 기획에 청소년의 참여를 보장하기 위해 설치된 법적 자치 기구다. 이번 교류 활동(비빔밥 다모임)에는 의왕시청소년수련관, 부곡동청소년문화의집, 포일청소년문화의집, 충주시청소년수련원, 서충주청소년문화의집, 단양군청소년수련관, 상록청소년수련관 총 7개의 기관에서 약 100명의 청소년운영위원회 위원들이 함께했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청소년운영위원회 간 활동 협약 체결, 우수 활동 사례 발표, 레크리에이션, 레이저 서바이벌 게임 등이 진행됐으며, 특히, 레이저 서바이벌 활동은 위원들 간의 자연스러운 협동을 유도해 참가 위원들의 큰 호응과 높은 만족도를 이끌었다. 연합교류기획활동에 참여한 한 위원은“이번 활동으로 타 기관의 청소년운영위원회 위원들과 우정을 쌓게 되어 좋았다”면서 “앞으로도 다양한 청소년 기관의 우수 활동 사례가 공유돼 청소년운영위원회가 더욱 활성화되기를 바란다”고 소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의왕시는 지난 12일 수원대학교 재해구호전문인력양성센터에서 실시한 ‘재해구호 기본과정’ 교육을 통해 의왕시 지역자율방재단원 45명이 교육을 성공적으로 수료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지역 자율방재단 단원을 대상으로 국가재난관리체계의 이해, 재난 예방 실무, 재난 발생 모의훈련, 재해구호 물자관리 등으로 구성됐으며, 각종 재난 현장에서 신속하게 재해구호활동을 전개할 수 있도록 대처 능력 향상을 목표로 추진됐다. 특히, 이날 단원들은 실제 재난 상황에서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재난 발생 실전과 유사한 시뮬레이션 실습 활동을 중심으로 교육 과정에 적극적으로 임했다. 김상복 의왕시지역자율방재단 단장은 “이번 전문 교육 수료를 통해 자율방재단의 역량이 한 층 강화되고 향후 단원 활동에 많은 동기부여가 됐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역 재난 예방에 적극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고양특례시의회는 15일, 일산서구청 가와지대강당에서 개원 34주년을 기념하는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기념식에는 고양특례시의회 전·현직 의원을 비롯해 이동환 고양시장, 집행부 간부, 의회사무국 직원 등 100여 명이 참석해 뜻깊은 시간을 함께했다. 행사는 고양시립합창단의 축하 공연을 시작으로, 34주년 기념 의회 홍보영상 상영, 의장 기념사, 이동환 고양특례시장과 고양시의정동우회 회장의 축사 순으로 진행됐다. 김운남 의장은 기념사에서 “고양특례시의회가 지난 34년간 시민과 함께 성장해 올 수 있었던 것은 시민 여러분의 아낌없는 성원과, 역대 의장님과 의원님들, 그리고 집행부 공직자 여러분의 헌신적인 노력 덕분”이라며 감사를 전했다. 이어 “지방자치가 성숙할수록 시민의 삶은 더욱 풍요로워진다”며, 고양특례시의회는 앞으로도 시민 중심의 의정활동을 통해 투명하고 신뢰받는 의회, 실질적인 변화를 만들어가는 의회로 나아가겠다”고 강조했다. 또한, “34년의 자랑스러운 역사를 밑거름 삼아, 새로운 10년, 그리고 100년을 향해 담대한 걸음을 내딛겠다”고 다짐했다. 이동환 고양시장은 축사에서 “고양특례시의회는 지난 34년간 지방자치의 중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경기도시흥교육지원청은 15일 시흥교육지원청 다온관에서 관내 학교(원)장 약 87명을 대상으로 청렴 및 갑질예방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교육은 ▲청렴(청탁금지법, 이해충돌방지법, 공무원행동강령 등) ▲갑질근절 순으로 진행됐으며 현장 맞춤 청렴 역량 강화와 갑질 근절을 위해 기획됐다. 채열희 교육장은“앞으로도 청렴 역량을 강화하고 갑질 근절을 실현시킬 수 있는 교육을 기획해서 공직자로서 신뢰도를 높이고, 미래교육의 중심 행복한 시흥교육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항만공사는 14일부터 15일까지 남항 유어선부두에서 (사)인천낚시유선협회 및 (사)인천낚시어민협회와 함께 봄맞이 항만대청소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인천항만공사 직원과 협회 회원사 등 약 50여 명은 봄맞이 항만대청소를 통해 총 50톤의 폐기물을 수거하고 처리했다. 공사에 따르면, 이번 봄맞이 대청소는 남항 유어선부두를 깨끗하고 다시 찾는 항만시설로 만들기 위한 환경정비 사업의 일환으로 실시됐다. 인천항만공사 김상기 운영부문 부사장은 “앞으로도 깨끗한 항만 조성을 위해 지역사회, 관계기관 및 관련 업·단체들과 함께 환경정비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시의회 건설교통위원회는 최근 건교위 세미나실에서 인천환경운동연합(공동대표 심형진)과 공동으로 ‘주차장 태양광 의무화’ 방안에 대한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주차장 태양광 발전 확대를 위한 조례 제정 가능성과 시민참여형 주차장 태양광 사업 모델 등을 중심으로 논의됐다. 이날 기조 발제를 맡은 인천환경운동연합 권우현 활동가는 “국회 산자위에서 통과된 ‘주차장 태양광 법’은 일정 규모 이상의 주차장에 신재생에너지 설치를 의무화할 수 있는 기반이 될 것”이라며 “인천시가 이를 선제적으로 반영한 조례를 제정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그는 특히 “시민 협동조합 등 참여형 모델을 통해 재정 부담을 줄이면서 에너지 전환과 기후 위기 대응을 병행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질의응답에서는 주차장 수급률이 낮은 원도심 지역의 적용 가능성, 법 시행령 미확정 상황에서의 조례 제정 시기 문제 등이 제기됐다. 김영주 시 에너지산업과장은 “관련 법령의 하위 규정이 아직 정비되지 않아 조례로 구체화하기엔 시기상조”라고 입장을 냈다. 또 안상일 시 주차정책팀장도 “지평식 주차장 위 태양광 설비가 향후 건물식 전환에 제약을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강릉시가 중소벤처기업부에서 주관하는 ‘2025년 동네상권발전소 지원사업(네트워크형)’에 최종 선정됐다. ‘동네상권발전소 지원사업’은 지역 상인과 주민들이 체감하는 동네 상권의 문제를 해결하고 상권 주체들이 주도적으로 사업 전략을 연구·기획하도록 지원하는 사업으로, ‘네트워크형’ 부문은 올해 신설됐다. 이번에 사업대상지로 선정된 입암동 6주공오거리는 강릉에서 교1동 다음으로 거주인구가 많은 지역으로, 교육 시설과 사회복지시설이 밀집해있으며 상점의 과반 이상이 설립 6년 이상의 정주형 사업자인 동네 상권이다. 상권기획자인 주식회사 오아이와 6주공오거리 상인 협의체(대표 이재호)가 협력하여 입암동 오거리 일원(61개 점포, 3,744㎡ 면적)에 상권 활성화 사업을 추진한다. 골목상권 상인 조직화, 골목 상인 메뉴 개발 및 역량 강화 교육 등과 함께 ‘이밤푸드 챌린지’, ‘팝업스토어’ 등 사업 성과를 보여주는 행사도 개최할 예정이다. 이번 사업으로 골목상권 활성화를 위한 기틀 마련은 물론, 향후 골목형상점가 지정, 상권활성화사업 추진 등 골목상권 활성화를 위한 정부 지원 제도권에 들어갈 것을 기대한다. 이재호 상인협의체 대표는 “우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시교육청은 15일 ‘읽걷쓰’ 문화 확산을 위해 아트팩토리 참기름 강화, 공익 사단법인 '공존과 이음'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지역 카페, 협동조합, 복합문화센터, 작은 도서관, 지역 서점 등 관계 기관을 ‘읽걷쓰’ 시민문화 확산 거점센터로 육성하기 위해 추진됐다. 각 기관은 이번 협약으로 시민 저자실 운영, 지역사회 연계 ‘읽걷쓰’ 프로그램 운영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할 예정이다. 도성훈 교육감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즐겁게 읽고 경험하며 참여하는 ‘읽걷쓰’ 문화가 지역사회를 넘어 전국으로 확대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서부교육지원청(교육장 임용렬)은 15일 서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우영환)과 늘봄학교 지역 연계 ‘봄봄봄’사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학교 밖으로 나가봄, 버스를 타봄, 청소년센터에서 놀아봄'을 주제로 늘봄학교 운영을 위한 지역사회 협력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양 기관은 협약에 따라 늘봄학교 사업 협력, 프로그램 개발 및 보급, 교육 사업 홍보, 청소년센터 시설 사용 지원 등에 상호 협력할 예정이다. 특히, 여름방학 소규모 학교 늘봄 프로그램 연계를 시작으로 중학생 특화 프로그램 및 주말 가족 프로그램 등 다양한 늘봄학교 확대 운영을 계획하고 있다. 서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한 아이를 키우려면 온 마을이 필요하다는 말처럼, 지역사회와 연계된 교육공동체를 구축하여 학생들에게 다양한 경험과 성장의 기회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시교육청유아교육진흥원(원장 이경희)은 17일 인천의 교육 정책과 유치원 현장을 잇는 유아교육 연구회를 출범한다고 밝혔다. 유아교육진흥원은 2011년 개원 이후 유아교육 연구, 프로그램 개발, 교재 개발, 교원 연수 등 다양한 지원을 해왔으며, 2018년 현재 위치로 이전 후 유아 실내외 체험을 운영하고 있다. 유아교육진흥원은 ‘읽걷쓰 기반의 올바로, 결대로, 세계로 성장하는 인천유아교육’ 비전 아래 유아교육 특색을 반영한 ‘읽걷쓰’ 및 생태전환 교육 연구 필요성과 현장 요구에 따라 연구회를 시작했다. 이를 위해 교수요원 양성 과정 이수 교사들을 대상으로 연구회원을 모집하고 교원 위원을 선정했으며, 17일 출범식을 시작으로 역량 강화 연수, 워크숍, 협의회 등을 실시해 수업모델, 프로그램, 현장 지원 자료를 개발하고 12월 성과 공유회를 개최해 인천형 유치원 ‘읽걷쓰’ 교육과 생태전환교육을 선도하고자 한다. ‘읽걷쓰’ 교육 연구회는 유치원 ‘읽걷쓰’ 교육 연구 및 우수사례 발굴을 통해 유보통합 기반을 조성하고, 생태전환교육 연구회는 인천형 생태 전환 교육 프로그램과 현장 지원자료 개발, 성과보고회 등을 통해 연구 결과를 공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 미추홀구 용현5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하미경)는 관내 토지금고시장 상인 등 반찬가게의 후원과 협의체의 사업비를 통해 반찬 쿠폰을 지원하는 ‘시장(市場)이 반찬’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사회적 고립 위험이 높은 홀몸 어르신 등 건강 취약계층에 외출을 유도하고, 기호에 맞는 반찬을 스스로 선택할 수 있도록 지원함으로써 자립심과 자존감을 높이는 지역 돌봄 사업이다. 협의체는 매월 12세대에 각 2만 원 상당의 반찬 쿠폰을 제공하며, 마을복지사로 활동하는 반찬가게 상점 대표는 대상자와 일촌 맺기를 통해 매주 안부를 확인하는 등 지속적인 정서적 지지를 보내고 있다. 지원을 받은 대상자는 “원하는 음식을 직접 고를 수 있어 식사도 잘 챙기게 되고, 체력도 좋아진 것 같다”라며 “생일에는 미역국도 챙겨주고 늘 반갑게 맞아주셔서 매주 기다려진다”라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마을복지사로 참여하고 있는 반찬가게 상인들도 “불경기임에도 이웃과 함께하는 시간만큼은 마음이 부유해지는 것 같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동 관계자는 “지역 내 고립된 이웃들이 따뜻한 관계망 속에서 활기를 찾을 수 있도록 앞으로도 다양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 미추홀구 숭의4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신수용)는 15일 끼니를 스스로 챙기기 어려운 홀몸 어르신과 중증장애인, 고독사 위험이 높은 단독가구 중 20가구를 대상으로 ‘사랑찬 밑반찬 지원사업’을 진행했다. 이번 사업은 저소득 취약계층의 영양 불균형 해소와 정서적 지지를 위한 이웃 돌봄 활동의 일환으로, 협의체 위원 및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이 매월 대상 가정을 직접 방문해 밑반찬을 전달하고 일대일 일촌 맺기를 통해 수시로 안부를 확인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밑반찬을 전달받은 한 어르신은 “혼자 챙겨 먹기 힘들어 끼니를 거르는 날이 많았는데, 이렇게 직접 반찬을 가져오고 안부까지 챙겨줘서 정말 고맙다”라며 감사를 전했다. 한편, 협의체는 밑반찬 지원사업뿐만 아니라 ▲고독사 위험 가구를 위한 일촌 맺기 사업, ▲거동 불편 취약계층 리모컨 도어락 지원사업, ▲계절 김치 지원사업 등 지역 내 복지 욕구에 맞는 다양한 이웃 돌봄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농협중앙회 경기본부는 15일 주말사이 기온저하로 냉해 피해를 입은 안성시 관내 배 재배농가를 찾아 긴급현장 점검을 실시하고 실질적인 복구 지원 대책 마련에 착수했다. 이날 긴급현장점검은 엄범식 농협중앙회 경기본부 총괄본부장, 윤국한 서안성농협 조합장, 김형수 안성시지부장 등 관계자들이 참여해 과수 피해 상황을 직접 확인하고, 피해농가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이번 기온저하는 배꽃 개화 시기와 겹치며 꽃눈 고사, 수분장애 등 안성지역에 심각한 생육 피해를 초래한 것으로 나타났다. 실제 서안성농협 관내 59개 배 재배 농가중 57개 농가에서 피해가 접수되었으며, 경기농협은 농가의 빠른 회복을 돕기 위해 이상기후에 대응할 수 있는 농업재해 예방 체계 구축에도 적극 나설 계획이다. 엄범식 농협중앙회 총괄본부장은 “농업인들의 현장 목소리를 반영해 신속한 복구 지원으로 농가가 하루 빨리 영농 활동을 재개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라며 “향후 기상 재해에 대비한 선제적 대응 체계 구축에도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고 밝혔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 부평구 부개3동 마을복지계획추진단은 15일 마을복지계획인 ‘너랑 나랑 손잡고’의 두 번째 수업 ‘굴포천, 벚꽃데이트’를 진행했다. 이 프로그램은 홀몸 어르신 및 1인 취약계층 13명을 대상으로 지역에 함께 사는 이웃과 관계망을 형성하고, 취미활동을 통해 새로운 경험 및 정서적 치유의 시간을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참여자들은 지난 3월에 이어 진행된 이날 두 번째 수업에서 부평의 벚꽃 성지 굴포천에서 만개한 벚꽃을 보며 함께 걷는 시간을 가졌다. 윤승자 마을복지계획추진단장은 “‘굴포천, 벚꽃데이트’는 만개한 벚꽃을 보며 함께 걷고 담소도 나누며, 행복한 순간을 같이 공유하고자 만든 건강 프로그램”이라며 “굴포천 벚꽃 성지를 처음 접하시는 분들도 있고 대상자들의 호응도가 기대 이상이어서 정말 기쁘다”고 말했다. 김정민 부개3동장은 “굴포천이라는 지역자원을 잘 활용한 1인가구 힐링 걷기 프로그램이 지속적으로 활성화됐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동 인적안전망을 활용한 위기가구 서비스 연계 및 프로그램들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 부평구 청천2동은 15일 부평국가산업단지 일대 도로에서 ‘봄맞이 환경정비 사업’을 진행했다. 동 주민자치회·통장자율회를 비롯한 8개 자생단체 회원, 한국산업단지공단(인천지역본부장 최충혁)·부평산단환경사랑위원회·부평산단총무협의회· 부평중소기업협의회·지식산업센터협의체·산업단지 입주기업 관계자 및 구·동 직원 등 총 120여 명이 이날 행사에 참여했다. 이들은 산단 내 이면도로 구간에 장기간 방치된 쓰레기를 수거하고, 도시경관을 저해하는 불법광고물을 제거했다. 차준택 구청장은 “봄을 맞아 부평국가산업단지 환경개선을 위해 힘써준 한국산업단지공단, 기업인, 자생단체 회원과 주민 여러분께 감사하다”며 “환경정비 활동이 어려운 경제 상황에도 기업 발전을 위해 노력하는 산업단지 입주기업에 작게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최충혁 한국산업단지공단 인천지역본부장은 “부평산단 입주기업과 지역사회가 함께 부평산단을 깨끗하게 정비할 수 있어 보람찬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환경·사회·지배구조(ESG) 경영 가치 확산에 일조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지하철 및 경인고속도로 등 수도권 교통의 요지에 위치한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 남동구의회 의원연구단체 ‘남동구 조례 정비 연구회’가 지난 14일 출범식과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가졌다. 연구회는 남동구 현행 조례 447건을 정비해 변화하는 행정 환경에 적극 대응하고 입법 정책 역량을 강화하고자 김재남 의원을 대표로 정재호, 육은아, 이철상, 유광희, 이용우, 이연주 의원 등 총 7명이 참여한다. 이번 연구용역은 ▲조례 심사에 대한 이론과 기법 연구 ▲필수 조례 정비 현황 점검 ▲우수 사례 연구 및 벤치마킹 ▲제·개정 대상 조례의 정비·개선안 등 용역 결과를 토대로 남동구 조례 정비 방향을 제시하고 조례의 실효성 제고를 위해 전문가의 법률 자문 등도 포함된다. 또한 행정의 효율성을 증대하고 주민 삶의 질 향상과 법적 안전성 확보를 목표로 정비대상 조례안은 조례정비특별위원회에 제출해 조례 제정·개정·폐지 등 입법 활동에 적극 반영할 계획이다. 김재남 대표의원은 “불필요한 조례를 정비하고 개선체계를 마련함으로써 구민들이 겪는 행정적 불편과 부담을 줄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명확하고 일관된 조례 체계를 기반으로 남동구의 정책 수립과 집행 과정이 원활하게 이뤄질 수 있도록 조례 정비와 입법 활동에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 남동구 만수2동 행정복지센터는 자생단체 연합으로부터 영남지역 산불피해 지원을 위한 성금 222만2222원을 기탁받았다고 15일 밝혔다. 성금 모금에는 주민자치회, 통장자율회, 새마을협의회, 새마을부녀회,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방위협의회 등 만수2동 자생 단체 6개 단체가 동참하였으며, 만수2동 자원봉사자들까지 최근 발생한 산불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을 돕고자 뜻을 모았다. 특히, 모금액은 ‘함께’와 ‘나눔’을 뜻하는 2와 만수2동의 2를 나타내는 의미에서 222만2222원으로 정했다. 서동욱 주민자치회장은 “이번 산불피해로 고통을 겪고 있는 분들께 도움이 되고자 지역단체들이 힘을 모으게 됐다”라며 “하루빨리 피해가 복구되어 산불 피해 지역 이웃분들이 평온한 일상을 회복하셨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임덕명 동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따뜻한 관심과 나눔을 실천해주셔서 감사드리며, 기탁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