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안양시의회는 20일 제298회 정례회 제3차 본회의에서 ‘윤석열 탄핵 심판 촉구 결의문’을 재석의원 20인 중 의원 11인의 동의로 채택했다. 안양시의회 더불어민주당 윤경숙 대표의원은 제안설명에서 “헌법을 준수하고 국가를 보위해야 할 대통령이 위헌적인 비상계엄을 선포하여 국민의 평화로운 일상을 파괴했다”며 “전국 곳곳에서 위대한 시민들이 민주주의와 일상의 평화를 되찾기 위해 생업도 포기한 채 탄핵의 촛불을 들고 있다”라고 말했다. 이어 “탄핵안이 가결된 후에도 반성과 사과는커녕 ‘끝까지 싸우겠다.’,‘결코 포기 하지 않겠다’며 대국민 선전포고를 하고 있다”며 “어느 때보다 신속하고 단호한 헌법재판소의 탄핵 결정이 필요한 이유”라고 밝혔다. 한편, 안양시의회는 결의문을 헌법재판소, 국회, 경기도청, 경기도의회, 경기도 기초자치단체, 경기도 기초의회 등에 송부할 계획이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안양시의회는 지난 11월 20일부터 20일까지 31일간 진행된 제2차 정례회를 마무리했다. 이번 정례회에서는 2024년도 행정사무감사, 2025년도 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안, 2024년도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 변경안 등 총 35건의 안건을 심의․의결했다. 11월 25일부터 12월 3일까지 9일간 진행된 행정사무감사에서는 시의 행정 효율성과 합법성, 경제성 등을 종합적으로 점검한 결과, 220건의 시정 처리 요구사항이 도출됐다. 각 상임위원회별로 살펴보면 의회운영위원회 13건, 총무경제위원회 78건, 보사환경위원회 41건, 도시건설위원회 88건 등으로, 각 위원회는 시정 개선을 위한 적극적인 대책을 제시했다. 이어서 12월 4일부터 12월 11일까지 8일간은 각 상임위원회에서 내년도 예산안 및 2024년도 제3회 추가경정 예산안에 대한 예비심사 등 각종 안건에 대해 심도 있는 심사를 진행했다. 마지막으로 12월 12일부터 18일까지 7일 동안 진행된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는 집행부에서 제출한 1조 7,594억원 가량의 2025년도 예산에 대해 꼼꼼하고 합리적인 심사를 진행해 안양시 공공디자인 진흥계획 수립용역 등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오산시의회는 지난 19일 우수의원에 대한 시상식을 본회의장에서 개최했다. 이날 우수의원으로 선정된 의원은 송진영, 조미선, 전예슬 의원으로 시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활발한 의정활동을 인정받아 이번에 수상을 받게 됐다. 송진영 의원은 (사)한국유권자중앙회에서 수여하는 제7회 정명대상 지방자치 의정대상 부문에서 지방자치발전과 국가발전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아 우수의원에 선정됐다. 또한 조미선 의원은 공약 실천 분야에서 공약 이행률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으며, 전예슬 의원은 행정개선 분야에서 불합리한 제도 개선에 공을 인정받아 경기도 시군의회 의장 남부권협의회에서 각 분야의 우수의원으로 선정됐다. 한편 이날 수상을 받은 시의원들은 “시민의 복리 증진과 오산시의 발전을 위해 항상 연구하고 노력하는 시민의 대변자가 되겠다”며 앞으로의 의정활동에 대한 포부를 밝혔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의왕시의회가 20일 제3차 본회의를 끝으로 19일간 진행된 제308회 제2차 정례회를 폐회하고 올해 의사일정을 모두 마무리했다. 이날 제3차 본회의에서는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 김태흥)에서 심의한 2025년도 예산안, 기금운용계획안 등 예산안 5건과 '신분당선 의왕·군포·안산 3기신도시 연장 건의안'을 의결했다.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지난 6일부터 19일까지 집행부에서 제출한 2025년도 본예산을 심의하여, 일반회계 세출예산안은 시에서 제출한 5천 537억6천만원 중 95건 71억 7천만원 삭감, 기금운용계획안도 통합재정안정화기금 재정안정화계정의 일반회계 전출금 71억 7천만을 일부 삭감하여 예치금으로 증액편성했고, 공영개발사업특별회계는 원안가결, 상수도특별회계와 하수도사업특별회계 예산은 수정가결됐다. 김태흥 예결특위 위원장은“2025년은 긴축재정에 따른 경기 침체와 대내외적인 경기 여건의 불확실성이 예상되기에 사업의 타당성과 시급성을 감안해 지역경제 안정화와 활성화 등에 필요한 예산이 쓰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심의했다”고 입장을 밝혔다. 이어서 2명의 의원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양주시는 20일 남면 감악르네상스센터에서 남면신산리 도시재생활성화계획 변경(안)에 대한 공청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공청회는 지난 6월 경기 더드림 재생사업에 최종 선정됨으로써 변경된 남면 신산리 도시재생사업의 활성화 계획안에 대한 의견 청취를 위해 마련된 자리로 도시재생 전문가와 시민 50여 명이 참석하여 신산리 도시재생사업 변경 계획안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시는 남면 신산리 지역의 재생과 활성화를 위한 ▲신산 상권 활성화 ▲신산 문화거점 활성화 ▲신산 정주환경 개선 ▲신산 주민공동체 회복 등 4가지 추진 전략 및 7가지 세부사업에 대해 보고했으며, 강헌수 ㈜공생 도시&상권재생연구소 소장이 좌장을 맡아 전문가 토론을 이끌었다. 차순범 도시재생과장은 “이번 공청회를 비롯하여 앞으로 신산리 도시재생사업 실행 과정에서 주민들의 소중한 의견들을 면밀히 검토하여 신산리 부흥을 위한 도시재생사업에 반영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도시재생활성화계획 변경(안)에 대한 의견이 있는 시민은 31일까지 양주시 도시재생과로 방문 혹은 이메일을 통하여 의견을 제출할 수 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양주시가 2025년 1월 1일부터 관내 출산가정에 소득수준과 관계없이 산후 조리비를 최대 50만 원까지 지원할 예정이라고 20일 밝혔다. 이는, 민선 8기 양주시의 공약 사항 중 하나로 산모와 신생아들의 건강한 회복과 안정적인 양육 환경을 제공하여 출산 장려는 물론 시민들의 경제적 부담을 다소 완화해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이를 위해 시는 지난 12월 ‘양주시 산후조리비 지원 조례’를 제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지원 대상은 출산일 및 신청일 기준 관내 주민등록을 둔 산모이며 단 출생아 또한 관내 출생신고를 하여야 한다. 신청은 출산일 이후 6개월 이내 양주시 보건소를 방문해 산후조리원 또는 산모 신생아 건강관리 서비스(산모 도우미) 이용 후 본인부담금 영수증을 제출하면 된다. 강수현 양주시장은 “이번 산후 조리비 지원사업을 통해 출산과 육아 부담이 조금이나마 덜어질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아이 낳기 좋은 환경 조성을 위한 다양한 방안을 마련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양주도시공사는 저출산 문제의 심각성을 인식하고 출산 친화적 사회 분위기 조성을 위해 양주시의 임산부를 대상으로 하는 특별한 SNS 이벤트를 2025년 1월 10일까지 진행한다고 20일 밝혔다. 임산부들의 다양한 이야기를 공유하고 축하의 의미를 전달하고자 기획된 이번 이벤트는 양주도시공사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을 팔로우하고, 인스타그램 내 이벤트 게시글에 댓글을 남기는 방식으로 참여할 수 있다. 댓글 내용은 ① 우리 아이를 소개합니다! ② 아이의 미래를 그려본다면? ③ 나의 행복한 육아를 위해 양주도시공사에 바라는 점 등 세 가지 질문에 답변하는 형식이며, 댓글 작성 후, 구글폼을 통해 댓글 인증 및 산모수첩 또는 임신확인서를 제출하면 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다. 당첨자는 총 10명을 추첨하여, 임산부를 위한 실용적인 선물 세트(괄사, 손목 보호대, 로션, 보온죽통 등)를 증정할 예정이다. 당첨자는 2025년 1월 13일 양주도시공사 공식 홈페이지 및 SNS를 통해 발표된다. 한편, 이번 이벤트에 차용된 표어 ‘아이와 함께라면 일상이 선물이 됩니다’는 저출산 문제 인식 및 개선을 위하여 실시한 내부 표어 공모에서 임직원과 외부 시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광명시 첫 번째 학교 안 다함께돌봄센터가 문을 열었다. 시는 20일 오후 2시 광명광덕초등학교에서 초등학생 방과 후 돌봄 시설인 ‘광명시 다함께돌봄센터’ 개소식을 개최했다. 이날 개소식에는 박승원 광명시장, 시의장, 이용현 경기도광명교육지원청 교육장, 한용호 경기도교육청 장학관, 전성화 광명광덕초 교장, 유관 기관 관계자, 이용 아동과 학부모 등 40여 명이 참석했다. 다함께돌봄센터는 아파트 주민공동시설, 행정복지센터 등 안전성과 접근성이 좋은 유휴공간을 활용해 맞벌이 가정 초등학교 자녀 등에게 돌봄서비스를 제공하는 시설이다. 학교 내 유휴 교실을 다함께돌봄센터로 조성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시는 이를 위해 지난 2월 광명시경기도광명교육지원청광명광덕초 3개 기관 설치 및 운영 협약을 체결하면서 유휴 교실 2실(135㎡)을 무상으로 제공받았다. 광명광덕초 다함께돌봄센터는 소득과 관계없이 6∼12세 초등학생 40명에게 정기·일시보호, 급·간식 및 다양한 돌봄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학기 중에는 오후 1시부터 오후 7시까지, 방학 중에는 오전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광명시가 천재지변 등 긴급한 상황으로 주거 위기에 몰린 시민을 위한 안전망을 확보했다. 시는 20일 철산동에 마련한 ‘광명시 안전주택’에서 개소식을 진행했다. 행사에는 박승원 광명시장을 비롯해 광명시의회 의장, 시의원, 대한적십자 광명시지회, 자율방재단 관계자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광명시 안전주택은 천재지변이나 그 밖의 재해 피해로 임시거처가 필요한 가구, 주거 상향 시 임시거처가 필요한 가구를 지원하기 위해 조성한 공간이다. 지상 5층, 8세대, 건축면적 137.16㎡, 연면적 435.84㎡ 규모이며 각 세대 내 가전, 가구, 침구류를 구비하고 있다. 앞서 시는 지난 3월 주택 매입 예산 편성을 시작으로, 5월 철산동 다세대 주택 매매 계약 체결, 10월 광명시 안전주택 관리 및 운영 조례 제정, 11월 동법 시행규칙 제정 추진 등 운영 근거를 마련했다. 시는 정식 개소에 앞서 11월 27일 폭설로 주거용 비닐하우스 붕괴 피해를 입은 이재민 4세대에게 안전 주택을 긴급하게 개방하고 2주간 머물 수 있도록 했다. 12월 2일에는 이날 새벽 발생한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커피 마시고 일합시다” 박승원 광명시장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 골목상권을 돕기 위해 솔선하고 나섰다. 시는 박 시장이 시청 인근 소상공인이 운영하는 카페 4곳에서 커피를 구매해 직원 500여 명에게 제공했다고 20일 밝혔다. 연말 모임 취소 등으로 매출이 크게 줄어든 지역 상권을 살리기 위한 노력을 공직사회 중심으로 나서자고 계속 강조해 온 박 시장이 솔선하고 나선 것이다. 박 시장은 “고유가, 고물가, 탄핵 등 3중고가 겹쳐 민생경제가 그 어느 때보다 차갑게 식고 있다”면서 “공직자들이 솔선해 민생경제 살리기에 더 매진하고, 소상공인에게도 이 같은 노력이 전해지길 바라는 마음으로 커피를 샀다”고 말했다. 앞서 박 시장은 71개 부서에 연말 격려금을 지급해 직원들이 인근 골목상권에서 송년 모임을 가질 수 있도록 유도했다. 이와 함께 점심도 구내식당보다는 가급적 외부 식당을 이용하라며 지역 상권 살리기를 독려했다. 한편, 박 시장은 경기도지사에게 전 도민 소비촉진금 지원을 건의하는 한편, 내년 1월부터 자체 예산으로 지역화폐(광명사랑화폐) 인센티브를 20% 지급하고 충전 한도를 100만 원까지 상향하기로 하는 등 적극적인 민생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경기도의회는 20일 청년행정인턴 사업을 마무리하며 수료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수료식은 지난 3개월간의 활동을 돌아보며 인턴들에게 감사와 격려를 전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청년행정인턴 사업은 청년들에게 공공행정 업무를 직접 경험할 기회를 제공함과 동시에 진로 탐색의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추진된 사업이다. 올해는 1차 10명의 인턴을 시작으로, 이번 2차에는 15명의 청년들이 참여하여 의회 내 다양한 부서에 배치됐다. 이들은 부서별 행정 업무를 비롯해 부서내 정책 자료 조사, 행정사무감사 지원 등 실무 중심의 다양한 활동을 수행하며 역량을 키웠다. 수료식에서 인턴들에게 수료증을 수여하면서 청년행정인턴에게 그간의 노고에 대하여 감사의 뜻을 전달했다. 김진경 경기도의회 의장은 “이번 사업이 청년들에게 새로운 도전의 발판이 됐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청년들이 사회에서 성장할 기회를 넓히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경기도의회는 내년에도 청년들이 다양한 실무 경험을 쌓을 수 있도록 청년행정인턴 사업을 계속해서 운영할 계획이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경기도의회 혁신추진특별위원회는 20일 의회운영위원회 회의실에서 ‘경기도의회 백오피스 사무혁신을 위한 생성형 AI와 블록체인기술 도입 타당성 연구’에 대한 정책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연구용역은 경기도의회 사무처의 현재 운영 상태를 체계적으로 분석하여 사무혁신의 필요성을 명확히 규명하려는 것으로 챗GPT와 블록체인 기술이 경기도의회 사무처에 도입될 경우 발생할 수 있는 효과와 실질적 이점을 평가하는 것을 목적으로 추진됐다. (사)한국산업융합학회장 이원부 책임연구원은 최종보고에서 “경기도의회의 블록체인 연동 및 생성형 AI의 적용 가능성과 타당성은 높게 나타났고, 설문결과 직원들의 이해도와 기대효과도 매우 높다.” 라고 평가했다. 또한, “내부 클라우드 기반 폐쇄형 생성형 AI 및 블록체인 플랫폼을 구축하고 우선 일부 사업부터라도 시행하여 범위를 확대하는 것이 바람직할 것이다.” 라고 제안했다. 오늘 최종보고회를 주재한 조성환 위원(더불어민주당, 파주2)은 “AI에 대한 관심이 늘어나며 지방의회에서도 입법·정책 분야 도입논의가 활발해지고 있는 상황에서 경기도의회가 선도적인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논의가 이루어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황대호 위원장(더불어민주당, 수원3)이 20일 '2024년 경기도 장애인체육 유공 시상식'에 참석해 경기도 장애인체육 활성화를 위한 의지를 표명했다. 황대호 위원장은 “경기도 장애인체육은 제44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 종합우승 4연패를 달성하며, 그 저력을 보여주셨다”라며 “그리고 지난 8월 파리패럴림픽에서는 경기도 선수단이 전체 메달의 20%를 획득하며 좋은 성적을 거둬 체육웅도로서의 자존심을 지켜주셨다”라고 축사를 시작했다. 이어서 황대호 위원장은 2025년 경기도 장애인체육 활성화를 위한 의지를 표명했다. 황 위원장은 “장애를 극복하고 우수한 성적을 기록한 선수, 그 선수들을 길러내는 지도자, 선수들과 지도자들을 지원하는 시군체육회, 그리고 가족분들까지 모두가 스포츠 정신의 증명이며, 영웅이다”라며 “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우리 문화체육관광당은 관련 정책을 발굴하고, 관련 예산을 증액하여 영웅들의 앞길을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실제로 2025년도 예산안 심사에서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예산안심사 소위원회는 ‘칸막이 없는 공개 예산심의’를 통해 경기도장애인체육회 예산을 44억 7,000만 원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경기도의회 행정사무조사 특별위원회는 K-컬처밸리 사업 협약 부당 해제 의혹과 관련한 조사 결과를 발표하며, 과거의 문제를 철저히 점검하고 사업의 조속한 공사 재개 및 성공적인 추진을 위한 새로운 방향을 제시했다. 특별위원회는 이번 조사를 통해 경기도와 CJ라이브시티 간 협약 해제 과정에서 나타난 문제점을 명확히 진단하며, 향후 6개월 이내 공사가 재개될 수 있도록 모든 행정적 노력을 기울일 것을 요청했다. 특히, 민간사업자의 참여를 촉진하기 위해 공모지침과 계약 조건을 합리적으로 조정하고, 과도한 의무와 리스크 전가를 방지해야 한다는 점을 강조했다. 이상원 경기도의원(국민의힘, 고양7)은 이번 행정사무조사 결과를 통해 “고양시민들의 상실감과 아쉬움을 잘 알고 있다”며 “과거의 귀책 공방을 넘어 이제는 K-컬처밸리 사업이 조속히 재개될 수 있도록 철저히 감시하고, 고양시민과 끝까지 함께 나아가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이 의원은 “민간사업자 공모와 계약 조건을 더욱 합리적으로 개선하여 사업 지연을 방지해야 하며, 고양시민들과의 적극적인 소통을 통해 주민들의 의견을 반영하고 신뢰를 회복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또한,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문원행복마을관리소는 지난 18일, 문원사랑방에서 지역 주민과 어르신들을 위한 ‘얼리 크리스마스 작은 음악회’를 개최했다. 이번 음악회는 강용욱 행복마을 지킴이의 사회로 진행됐으며, 가수 채린과 진송, 바리톤 박형준을 비롯한 다양한 공연진이 무대를 꾸며 주민들에게 특별한 연말 선물을 선사했다. 음악회에서는 가수들의 공연뿐 아니라 노래교실 중창단의 합창, 색소폰 연주 등이 이어졌다. 행복마을관리소는 이번 음악회 외에도 지난 10월 어르신들을 모시고 서울랜드의 얼리 크리스마스 축제를 참여하고, 11월부터는 마을 거리를 크리스마스 소품으로 장식해 따뜻한 연말 분위기를 조성했다. 문원행복마을관리소 관계자는 “이번 작은 음악회가 지역 사회의 유대감을 높이고 어르신들과 따뜻한 정을 나누는 소중한 시간이었기를 바란다”라며 “내년에도 주민들이 더 행복한 마을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과천시 원문동은 20일, 현대자동차 과천대로대리점으로부터 연탄 500장을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전달식에는 유정수 현대자동차 과천대로대리점 지점장, 고석철 원문동장, 홍용학 원문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번에 전달된 연탄은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점심시간마다 1,000원씩 십시일반으로 모은 기금으로 마련돼 더욱 의미를 더했다. 연탄 500장은 난방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내 취약계층 가구에 전달될 예정으로, 이웃들이 보다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날 전달식에서는 홍용학 위원장이 이달 100만 원의 성금을 사랑의 열매에 기탁한 데 이어, 이번 행사에서도 30만 원을 추가로 기부해 나눔의 의미를 더했다. 유정수 지점장은 “직원들이 함께 뜻을 모아 지역사회에 작은 보탬이 될 수 있어 기쁘다”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 활동에 적극 동참하겠다”라고 말했다. 고석철 원문동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함께 마음을 모아주신 모든 분께 감사드린다. 기부된 연탄은 꼭 필요한 분들께 소중히 전달하겠다”라고 전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과천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0일, 사무실을 시청에서 갈현동으로 이전하고 이를 기념하는 현판식을 열었다. 이날 행사에는 신계용 과천시장(지역사회보장협의체 공공 대표위원장)과 이학준 민간 대표위원장이 참석해 새로운 출발을 축하했다. 새로 이전한 사무실은 보안전문기업 ㈜케이사인 과천사옥에 마련됐다. 해당 공간은 ㈜케이사인의 공공기여로 조성됐다.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사무실 이전을 통해 지역복지 활동의 효율성을 높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사무실 이전은 지역 복지와 사회적 연대를 강화하는 전환점”이라며 “협의체가 새로운 공간에서 활발한 사업을 추진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또, “㈜케이사인과 같은 기업들의 기여가 지역사회 발전에 큰 도움이 된다”라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학준 민간 대표위원장은 “새로운 공간에서 다시 출발하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역 복지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역 내 복지 문제를 해결하고 주민의 복지 증진을 도모하기 위해 구성된 민관 협력 기구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