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 남동구 만수3동 행정복지센터는 명예 사회복지공무원(복지통장) 39명을 대상으로 복지 사각지대 및 사회적 고립 가구 발굴 지원을 위한 상반기 명예 사회복지공무원 역량 강화교육을 했다고 15일 밝혔다.
교육은 복지 사각지대 및 사회적 고립 가구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민관 협력을 통해 이러한 사회적 문제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에 참여한 명예 사회복지공무원은 “이번 교육을 통해 사회적 고립 가구의 마음을 조금이나마 이해하게 되었다”라며 “앞으로 주변 이웃에게 더 많은 관심과 애정을 갖고 살피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신희자 동장은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을 찾고 살피는 데 힘써 주시는 명예 사회복지공무원분들에게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보호 체계 구축을 통해 복지 사각지대 및 사회적 고립 가구 발굴과 지원에 앞장서 주시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