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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인천 남동구 간석1동, 우기철 사전 대비 빗물받이 정비 ‘구슬땀’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 남동구 간석1동 행정복지센터에서는 다가올 우기철 집중호우를 대비해 도로변 빗물받이를 정비했다고 15일 밝혔다.


빗물받이는 우수를 모아 하수관으로 흘려보내는 배수시설로, 낙엽이나 날림쓰레기 등의 협잡물이 집중호우 시 빗물받이 입구를 막아 침수 피해를 유발할 수 있다.


통장자율회 및 동 직원 40여 명이 참여해 도로변의 빗물받이 약 80여 개소에 대해 해당 위치를 표지하는 스티커 부착 및 청소를 했다.

또한 도로변 전봇대에 남아있는 테이프 잔여물과 불법 광고물 벽보 등을 함께 제거하고 투명페트병 분리배출, 음식물류폐기물 감량화, 불법 광고물 제거 및 근절 캠페인을 했다.

김소영 동장은 “빗물받이 정비는 우기철을 앞둔 이 시점에 꼭 필요한 일”이라며 “지속적인 빗물받이 정비를 통해 우기철 침수 대비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