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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제45회 장애인의 날’ (재)용인시자원봉사센터 봉사단이 만드는 포용의 장

전문봉사단의 재능나눔과 청년봉사단의 현장 활동으로 행사 완성도 높여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재)용인시자원봉사센터는 17일 ‘제45회 장애인의 날’을 맞아 페이스페인팅, 캘리그라피 전문봉사단 20명이 재능나눔 부스를 운영하고, 2030 청년봉사단 40명이 연합 봉사활동을 전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서 전문봉사단은 페이스페인팅과 캘리그라피를 기반으로 한 재능나눔 부스를 운영하며, 시민들이 문화적 즐거움과 예술을 경험하는 것에 중점을 두었다. 


특히, 캘리그라피 부스에서는 행사의 슬로건인 “행복을 바라봄, 일상을 담아봄, 희망을 이어봄”의 메시지로 시민들과 소통하였으며 페이스페인팅 부스는 어린이 및 가족 단위 참가자들에게 큰 인기를 끌었다.

또한, 2030 청년봉사단은 행사장 내 전반적인 안내와 이동을 돕는 등 원활한 행사 운영에 크게 기여했다. 봉사자들은 밝은 미소와 친절한 태도로 모두가 안전하고 즐겁게 행사에 참여할 수 있도록 힘썼다.

용인시자원봉사센터 권오성 센터장은 “장애인의 날을 맞아 봉사자들이 지역사회 안에서 따뜻한 온기를 나누며, 취약계층을 포함한 모두가 존중받고 함께 어울릴 수 있는 자리가 되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재능과 세대가 어우러진 봉사를 통해 누구나 존중받고 참여할 수 있는 지역사회를 만들어가겠다“고 전했다.